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학생시절, 게임잡지의 리뷰를 재밌게(..) 본 이후로 뇌리에 박혔던 유명(?)한 게임,
- 소드 오브 소단 (SWORD OF SODAN) -
..대체 얼마나 심각한(똥) 게임일까? 라는 생각에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ㅡ.ㅡㅋ
이번에 구해서 재밌게(?), 힘껏 즐기고 올려봅니다~ ^ㅡ^;;
나름 저렴(?)한 가격 2만원에 집어왔습니다~
..쓰레기 게임이지만, 유명해서 그런지 가격은 평균적으로 2~4만원대까지~! ㅡ.ㅜ
비싸게 사고 피눈물(..)흘리기 싫었기에, 저렴한 물건을 찾느라 나름 고생했네요~ ㅋ
..어쩌다 보니 상태가 전부 B, B, B~ ^ㅡ^;;
드디어(?) 이 게임을 만져보는구나~!! ㅡ.ㅡ;
포장 비닐을 북북~
헐벗은(..) 캐릭터들의 멋진 일러스트를 보니...
역시 헐벗은 캐릭터들이 포즈 잡고 있는 MD판 황금도끼가 떠오르네요~ ^^
패키지 뒷면~
= 솟아오르는 피보라~!! 붉게 물드는 검!! 전사들에게 내일은 없다~!! =
..게임하다가 빡쳐서, 내일이 없을(..사망)뻔 했습니다~ ㅋㅋ ㅡ.ㅜ
오픈 케이스~
..언제봐도 MD 게임팩은 멋지고 반가우나..
게임이 게임인지라... ^^;
게임팩과 패키지의 사이드 부분~
워낙 유명한 게임이지만..
넷에서 검색해서 올려보는 게임 정보~ ^^
= SWORD OF SODAN =
1988년에 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가 개발.
아미가 컴퓨터용으로 처음 나오고
1990년에 이너프라이즈 엔터테인먼트 사에 의해 메가드라이브용으로 이식,
일렉트로닉 아츠(=EA)에서 발매한 액션 게임.
1988년도에 아미가 컴퓨터용으로 나온 소드 오브 소단은 꽤 잘만들어진 작품으로
10개의 판매차트에서 55,000카피라는 기록을 세우고
1988년 오스카 상에서 올해의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는 게임이다.
그러나 90년도에 이너프라이즈에서 메가드라이브로 이식한 소드 오브 소단은
그 가공할 쓰레기스러움으로 플레이어들을 전율시켰다.
..그리고 이걸 발매해준 EA도 안습.
너무나 쓰레기같은 쓰레기 게임이었기에 소드 사마라는 이름을 얻었고
데스크림존(..)이 나오기 전까지 쓰레기 게임의 본좌로 군림했다.
세가 하드웨어/게임 전문잡지 'BEEP! 메가 드라이브'의 독자 투표 랭킹에서는 23번 최하위 등극을 기록.
데스크림존으로 인해 쓰레기 게임의 2인자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아직도 북미 쓰레기 게임의 지존(..)으로 평가받는 훌륭한 쓰레기 게임이다.
= 출저 : 나무위키 =
..으으, 그냥 게임하지 말고 잘 보관해둘까..? ㅜ.ㅜ
두려움(?)을 안고, 매뉴얼 오픈~ ㅡ.ㅜ
프롤로그(게임의 스토리) 소개~
- 광기의 마인, 흑마술사 "조라스" 가 북쪽 왕국을 지배하게 된지 십수년~
국왕을 비롯한 힘있는자들은 장절한 싸움끝에 모두 살해당하고,
남겨진 힘없는 백성들은 조라스의 압정에 두려워하며, 절망할뿐...
하지만, 검호 "보르단"과 그의 여동생 "샤르단"이라는 두명의 젊은 전사가
타도 조라스를 외치며 일어섰으니...
그들은 옛 왕국의 왕자와 왕녀로, 왕국 붕괴직전에 간신히 성을 빠져나가,
서쪽 나라의 역전의 용자인 "소단"의 밑에서 전사의 훈련을 받으며 성장한 것이었다~!!
조라스를 물리치기 위한 출전의 날, 소단은 자신의 검을 두사람에게 넘겨주며
왕국의 부흥을 부탁했으니...
과연, 보르단과 샤르단은 부모의 원수를 갚고, 선조의 영토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
..스토리가 제법 멋집니다~ 골든액스삘(..)도 나고~ ㅡ.ㅡㅋ
그나저나 그래서 게임의 제목이 - 소단의 검 - 이었군요~ ^^
..그리고 스승과 제자들이 모두 "단" 돌림..
소단, 보르단, 샤르단.. ㅡ.ㅡ
아쉬운 것은 스승님이자 과거의 용자인 소단이
매뉴얼이건 게임에서건 이름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조작 방법 소개 페이지~
메가드라이브 게임 패드의 십자키 + 버튼 3개로
포션(아이템)사용, 점프, 공격의 심플한 조작.
게임 화면과 함께 소개~
베고 찌르고, 앉아 찌르고, 방향 전환(좌우로 퀵턴(?)~)
..남캐(..) 보르단의 소심한 찌르기가 인상적입니다~ ^ㅡ^;;
게임의 노는 방법과~
게임 화면 소개 페이지~
그리고, 이 무지막지(..)한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한 필수 등장 아이템인
- 포션 - 에 대한 소개~!!
게임진행중에 적을 쓰러트리면, 등장하는 포션 4종류.
플레이어가 소지할 수 있는 포션의 수량은 4개까지이며...
청색 포션 : HP회복
적색 포션 : 공격력 증가(게임화면 상단에 숫자로 표시)
투명 포션 : 보라색깔을 띄고 있으며, 단독으로 사용시에는 아무 효과가 없지만,
조합시에는 엄청난 위력(효과)을 발휘하므로, 반드시 필요~!!
황색 포션 : 마법(..게임화면이 단지 번쩍 빛날뿐~ ^^;) 공격~
그리고 포션을 입수한 후에, 스타트 버튼을 눌러 일시정지 후에
포션의 조합(&섭취)을 통해 나타나는 효과(공격력 증가, 1UP, 무적(실드))가
굉장히 위력적입니다.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선 필수이고요~
..조합 중에는 게임 스테이지 스킵(..ㅡ.ㅡ)~,
플레이어 즉사(..)등의 황당한 효과를 가진 것도 있습니다~ ^^;;
포션 섭취법(드링크~!) 설명~ ^^;
스테이지 맵과 등장하는 적들에 대한 소개 페이지..
뭔가 좀 아스트랄 합니다~ ㅡ.ㅡ
전 7스테이지~!
게임은 머리맡의 좋은 친구,
MD 컴팩트로 즐겨봤습니다~ ^ㅡ^
그럼 게임 스샷을 좀 올려봅니다~
..꽤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므로, 내성이 없는 분들은 주의~!! (__)
EA~
엇~ 타이틀 화면은 그럴싸한데~ ㅡ.ㅡㅋ
아.. 이 회사가 문제(..)의 이너프라이즈 소프트웨어~ ^^;
스탭롤부터 먼저라니~ 덜덜;;
타이틀 화면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바로 옵션 메뉴가 화면에 뜹니다~
플레이어의 숫자(잔기) 3, 5, 7 선택.
난이도 설정 - 노멀과 이지.
..당연히 7명과 이지를 선택~ ㅡ.ㅡㅋ
호오~ 나름 멋진(?) 플레이어 셀렉트 화면~
십자키 좌, 우를 눌러서 남캐(보르단) OR 여캐(샤르단).
..황금도끼의 티리스를 떠올리며 여캐 선택~! ㅡ.ㅡㅋ
스토리가 이런식으로 표시되는 것도 황금도끼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
스테이지 시작(지도)화면~
..소, 손이 너무 말랐어... ㅡ.ㅜ
..응?! ㅡ.ㅡ? ..아주머니는 누구세요??
큭, 플레이어 선택화면의 멋진 몸매의 여전사는 어디에... ㅡ.ㅜ
여하튼 시작하자마자 적색과 투명포션이 놓여있습니다~
포션을~
차례차례 먹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게임화면 왼쪽 상단의
손 아이콘으로 포션을 선택(개별 선택, 전체 선택 가능~)하여
사용 & 조합이 가능합니다~!
..켁; 포션을 병나발(..)불다니~ ㅋㅋ ^ㅡ^;
적색 + 투명 포션의 효과는 플레이어 숫자 1UP~!!
FREE LIFE~!!
조합포션의 효과가 게임화면 중앙에 뜹니다~
점프 버튼으로 제자리 뛰기~
십자키와의 조합으로 좌,우 멀리뛰기~
버튼을 누르는 강약에 따라 점프의 체공시간이 달라집니다.
최대한 빨리 마스터하는 것이 게임 클리어에 도움이 됩니다~
공격버튼을 눌러서 통상 베기~
..뭔가 맥아리(..)가 없어요.. ㅡ.ㅜ
십자키 上 + 공격버튼으로 ~
상단 베어 내려치기~
..이게 그나마 괜찮은 모션~ ㅡ.ㅜ
..굉장히 어정쩡한 자세이지만...
그나마 리치가 길고 푹푹(..)찌르는 맛이 있는 찌르기~ ㅡ.ㅡ
앉아 찌르기~
적들이 좌,우에서 다가오고...
적들의 HP는 게임화면 하단에 붉은색 바로 표시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동인데...
속도가 겁나게 느립니다~!! ㅜ.ㅜ
게다가 모션은 마스터 카라테카(..)의 살짝살짝 걷기같은 느낌... OTL
여하튼, 영 좋지못한 곳 찌르기~!! ㅡ.ㅡ
타이밍만 잘 맞추면, 통상 찌르기가 가장 유용한 공격입니다~
적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의 모습~
게임 화면 왼쪽 상단의 세로의 HP 바가 있는데..
공격을 받아 데미지를 입으면, HP 바의 게이지가 찹니다~ ..어째 반대야.. ㅡ.ㅡ
적들을 베어넘겼을때는 유혈낭자... ㅡ.ㅡ;
십자키 좌, 우 + 점프 버튼으로 퀵턴~
..그나마 있어보이는 연출~ ㅜ.ㅜ
플레이어 사망시의 연출... 굉장히 잔인하지요~ ㅡ.ㅜ
그리고 심각하게도, 게임의 BGM은 없습니다~!! ㅡ.ㅡ!
..새 지저귀는 소리, 트랩의 발동 소리, 적들과 플레이어의 비명과 기합소리만
우렁(..)차게 울려퍼져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삭막합니다~ ^^;
스, 스테이지1만 했는데 벌써 지쳤어... ㅜ.ㅜ
클리어시에는 단순한 효과음, 띠디디딩~
크윽, 스테이지2~ ㅡ.ㅜ
..다리밑에서 창이 슉슉 솟아오르는데..
잘 피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맞아버리는 판정.. ㅡ.ㅜ
스테이지3~
최종보스인 흑마술사 조라스가 부리는
무시무시한(..굉장히 기분나쁘게 생긴~)마물이 나와서 폼 잡고 사라집니다~ ㅡ.ㅡ
..나중에 이놈하고 싸워야 하는건가... ㅜ.ㅜ
공격도 강하고, 맷집도 강한 적들이 슬슬 등장합니다..
어정쩡한 모습이지만, 이게 가장 효율적인 공격이라... ㅡ.ㅜ
보스는 거대한 무장 병사 2명~!! ㅡ.ㅡ!!
이놈들은 찌르기가 일절 통하지 않습니다.
최대한 접근하여 베기 공격을 사용해야 데미지를 입지요~
공략법을 모르니 피떡(..)이 되었다가... ㅜ.ㅜ
이놈들아~ 용자의 병나발(..)어택을 받아라~!! ㅡ.ㅡ+
황색 포션(마법공격)을 마셔서 화면이 번쩍~!!
무릎을 꿇었을때, 접근해서 머리 부분을 마구 내려치면...
..목이 뎅겅~!!
게임하다가 제가 더 놀랐습니다~ ㅜ.ㅜ
쓸데없이 잔인한 연출이 많아요...
문제는, 거인병사는 목을 쳐서 해치우지 않으면 클리어 불가라는거... ㅡ.ㅡ;;
스테이지 4는 언데드(좀비)들의 무덤~!
..가만히 서서 공격만 하다가는 그냥 압사(..)당합니다~
잽싸게 전진 또 전진하여 찌르기 공격으로 좀비들을 튕겨내야하지요.
..결국, 거지같은 난이도의 고전쓰레기게임은 반복학습 & 요령파악~ ㅡ.ㅜ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가장 쓰레기같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 5~ ㅜ.ㅜ
멀쩡하게 앞으로 이동하는데 갑자기 추락... ㅡ.ㅡ
아니 구멍(..)의 조짐이 아무것도 안보여~!! ㅠ.ㅠ
추락한 후에 플레이어 숫자 하나 없어지고...
다시 위로 슈~욱 올라오는 게임화면... ㅡ.ㅡ
자 어디쯤에서 추락하는지 알았지? 다음에는 잘 피해봐~~ ^ㅡ^
..와, 이따구로 게임을 만든 놈들을 그냥... ㅜ.ㅜ+
거인병사가 계~속 등장하고, 롱 점프로 구멍을 뛰어넘었는데
병사의 곤봉 어택, 다시 추락... ㅡ.ㅡ;;
근성으로 간신히 클리어 하긴 했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상처 입었습니다... ^^;
다 죽은 김에, 오빠인 보르단으로 살짝 즐겨보는 전투~ ㅡ.ㅡㅋ
..찌르기가 너무 조심스러워... ㅡ.ㅡ;
그나마 호쾌한 상단 내려치기~
앉아 찌르기~
..오빠는 많이 느리더군요.. 왠지 리치도 짧은 것 같고... ㅜ.ㅜ
다시 처음부터 여캐로 도전~!!
후후.. 투명포션 4개를 힘겹게 셋팅해 왔습니다~
투명포션 4개 조합의 효과는 무려 워프~!!(스테이지 스킵) ㅡ.ㅡ/
이걸로 거지같은 스테이지 5는 넘겨버릴 수 있는 거지요~ ^^
..이런 방법이 있는데, 무식하게 힘으로 깨는 바보같은 짓을... OTL
스테이지를 휙~ 넘기고~!
스테이지 6~
시작부터 비행(?)마물들이 잔뜩~
아이템(포션) 획득의 찬스입니다!!
공격 스텟을 최대한 강화시키고, 1UP을 몇 개 조합한 후,
무적실드(청색+투명)를 2개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한다면...
나름 편하게(?)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 보스 등장~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니, 접근하여 푹푹~!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서운 파이어 볼이 연이어 날아들고~
(다행스럽게도, 발동전에 소리가 크게 들려옵니다~)
즉사 트랩이 위 아래에서... ㅜ.ㅜ
압사당하거나 꼬치(..)가 되거나...
여하튼 참 악랄합니다~ ㅋㅋ
그리고 정~말 거지같은 용암 뛰어넘기~ ㅜ.ㅜ
일단 조금이라도 컨트롤이 흐트러지면, 빠져서 즉사..
뛰어넘는 동안 파이어볼이 날아들어서,
그거에 스치면(..) 또 움찔움찔하다 빠져서 즉사...
참.. 여기까지만 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ㅡ^;
이젠, 너죽고 나죽자~!! ㅡ.ㅡ+
최종 스테이지 7. - 조라스(흑마술사)의 탑 -
스테이지 3에서 잠깐 등장했던,
기분나쁘게 생긴 거대 마물과 먼저 싸워야 합니다~
비행 마물을 2마리 토해(만들어)내며...
원거리 공격(파워 웨이브)도 날려대는 놈... ㅜ.ㅜ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의외로 공략법이 있더군요~
비행 마물을 다 처리하면, 다시 마물을 만들어 내기위해
잠깐 멈추어서 복부가 붉어지는데, 그때마다 상단 내려치기로 와자작~!!
맷집이 상당히 강하므로, 여러번에 걸쳐 꾸준하고 침착하게 공격해주면 됩니다~
..설명은 간단히 했지만, 2~3번 처음부터 다시 했네요~ ^^;;
거대마물을 쓰러트리고,
와~ 엔딩이구나~!! 했는데... ㅡ.ㅜ
악의 원흉, 조라스 등장~!!
최종보스답게 내구력도 무척 높고, 공격(원거리)도 빈틈이 없습니다~ ㅜ.ㅜ
공략방법은, 지금까지 아껴두었던 일시 무적 포션의 사용과
남아있는 플레이어 숫자를 전부 쏟아내는 것~!!
..결국, 거의 패턴을 외워버릴 정도로 이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이상
엔딩을 보기는 상당히 힘들다는 거지요~ ^ㅡ^;;
거대 마물 쓰러트리느라 3번, 처음부터 다시...
조라스 쓰러트리느라 3번 처음부터 다시...
죽어!!! 죽으란 말야~!!! ㅜ.ㅜ+
..엔딩입니다~ 흑흑.. ㅜ.ㅜ
이 기쁨은 닌자용검전(FC)의 사신과, 바리스3(PCE)의 최종보스를
쓰러트렸을때와 맞먹는 기쁨~ ^ㅡ^;;
영어는 잘 모르겠고...
우오오~ 평화를 되찾았다~!! ..정도 일까요~ ^^
= THE END =
많이 궁금했고, 한 번쯤은 꼭 해보고 싶었던 게임을 클리어 해서 기쁘긴 한데...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습니다~ ㅋㅋ
과연.. 훌륭한(..) 쓰레기 게임이었습니다~ ㅡ.ㅜ
고전게임계의 선구자(?)분들이 하지말라는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
..게다가 난이도 EASY인데, 왠만한 게임의 울트라 하드 정도의 난이도라니...
저도 많은 레트로 게이머분들에게 권합니다~! 그냥 소장만 하세요~ ^ㅡ^;
지금까지 많은 명작(?)게임들과
고난이도 게임들을 즐겨본 경험덕분에 클리어 할 수 있었어...
소드 오브 소단. 너 역시 다른 의미로 최고다~!! ㅡ.ㅜ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라이프~
스탭롤이 먼저 나오는 이유는... 만든 놈들도 알고 있는거죠. 엔딩 볼 일이 없을 거라는 걸...
이건 b급 게임이아니라 z급 게임..
와~대단하십니다~노동자님 ㅎㅎ 이게임은 제가 90년도 초에 제네시스로 접했던 바로 그 추억(최악)의~^^;; sword of sodan....ㅠㅜ electronic art....절대잊을수 없는 게임이죠...단한번 플레이하구 바로 접었던 ㅋㅋ 그래도 추억입니다~ 추천!!!
안녕하세요~ 가꾸싶다님~ ^ㅡ^ 다, 당시(90년도)에 제네시스로 처음 이 게임을 접하셨을때의 깊은(..)충격이 상상이 갑니다... ㅜ.ㅜ 바로 접으시길 정말 잘하셨습니다~ ㅋㅋ ^^; 항상 감사드리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십시요~ (__)
삭제된 댓글입니다.
크흐흐.. 캐미화이트님의 말씀대로... B급 게임들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게임이었네요~ ^ㅡ^;;
이걸 엔딩을 볼수가 있었군요...설마설마 했는데 가능한거였군요;;;;ㄷㄷㄷ
흐흐~ hinamania 님~ ^ㅡ^ ..근성과 인내심(..)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누구나 클리어(단, 난이도 EASY~ ㅡ.ㅡ)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와.... 해보고싶다;;;;;
안녕하세요~ [死神]플-_- 님~ ..한 번 즐겨보시는 것도.. 아, 아닙니다~!! ㅜ.ㅜ
스탭롤이 먼저 나오는 이유는... 만든 놈들도 알고 있는거죠. 엔딩 볼 일이 없을 거라는 걸...
크흑... ㅜ.ㅜ
이건 b급 게임이아니라 z급 게임..
..고, 공감합니다~ ^^;
오래간만에 보는 메가도라 4천왕 중 한 분인 소단님이군요. B급 취급받으실 분이 아닙니다. '등급 외'로 분류해주세요.
ㅋㅋㅋ 세컨양초님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
소드 오브 냉무...... SODAN 입니다... ㅋㅋㅋㅋ
ㅋㅋ 소드 오브 냉무~ ^ㅡ^;
sod 의 an리 오키타가 sodan인가?....... 나는 썩었어.....ㅠㅠ
아.. 그것은... ^^;;
아... 이 게임 괴작 정크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였죠. 고교시절 때, 즐겼었던 게임인데... 현재는 소장 목록에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ㅅ=;; 외국인 노동자님의 리뷰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편인데도 불구하고... "쓰레기 게임"이라고 언급할 정도이니 말 다했죠! ㅋㅋ 게임은 그지라도... 리뷰가 멋져서 추천 드립니다~!! (>_<;;
어억.. 랩틱님께서는 이미 학생시절때 즐기셨던(..) 게임이군요~!! ^ㅡ^;; 정말, 훌륭한(..)쓰레기 게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게임이었습니다~ ..간신히 클리어하고 기쁘긴 했는데, 내상이 심각하네요~ ㅋㅋ ㅡ.ㅜ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__)
이걸 클리어 하시다니...ㅡ.,ㅡ 가지고는 있지만 한번 해본 이후로는 콘솔에 꼽기도 싫어지던데 ㅋㅋㅋ
안녕하세요~ kamkam님~ ^ㅡ^ ..원래는 정말 궁금했던 게임, 조금만 즐겨보고 접으려 했는데.. 후반부의 X같은 난이도에 쓸데없는 오기가 생겨서 그만... ㅡ.ㅜㅋ
이건 b급이 아니라 쿠소게... 예전 가메리네에서 이런거 참 많이 다뤄 줬는데...
ㅎㅎ ..진짜 쿠소게임이더군요~ ^ㅡ^;; 옛날 게임잡지들도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글과 스샷 재밌게 잘 조합하셨네요. ㅎㅎ
호아파참☆HoAPaCharm 님~ 게시물 재밌게 보셨다면, 그저 감사합니다~!! ^ㅡ^(__)
특히 스테이지 디자이너가 트롤이네요. ㅋ
ㅋㅋ 맞아요~ ㅡ.ㅜ
일러스트와 인게임이 전혀 매치되지 않았던 게임... 마치 일본AV의 표지와 실제영상의 인물이 다른 사람이었던 것과 완벽하게 일치했었던 그런게임... 그리고 순대.... 뭐만 좀 하면 순대..... 얼척없는 뜬금포.... 이세상 모든 쓰레기를 모아 만든 악마의 게임... 당시에도 엔딩을 보지 못했었는데 루리웹에서나마 보게 되어 영광이네요
흐흐~ ..악마의 게임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리며, 매우 공감합니다~ ^^ 간신히 엔딩을 볼 수 있어서 꽤 기뻤습니다~ ㅡ.ㅜㅋ
이게임은 여자캐릭이 아니면 깰수가 ㅇ벗죠
ㅎㅎ 공감합니다~!!
캬 언젠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아오.. 이건 고난이도가 아니라 순억지죠 진짜 회복약에 함정카드 걸어놔서 꼴까닥할 때 진심 패드 던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안 하고 그냥 가만히 보기만 하면 괜찮은 구석도 있는 요상한 녀석
안녕하세요~ 쨍거님~ ^ㅡ^ ..ㅋㅋ 결국 구입하여, 울면서(..)즐기고 엔딩봤습니다~ 진짜, 회복약 조합의 함정(..)카드는... ^^;;
오..이것은 ㅠㅠ 구한지 하루만에 교환해버린 눈물의 게임이네요 엔딩까지 보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크흐흐.. ㅡ.ㅜ 정말 눈물(?)과 분노 없이는 즐길 수 없는 게임이더군요~ ^^;
옛날 (??) 온게임넷의 게임박스라는 프로에서 이 게임을 리뷰하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 신명나게 까니 궁금해서 에뮬로 해보니ㅋㅋㅋㅋ 진짜 1분도 안되서 바로 지웠었죠ㅋㅋㅋ
ㅎㅎ 불제육덮밥님~ ^^ ..바로 지우신 것은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ㅡ.ㅜb
리뷰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님의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콘도 마키님~ ^ㅡ^ ..깊은 빡침 + 정신적 피곤 + 그래도 엔딩을 봤다는 기쁨 등이 혼합되어..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ㅡ^;
여캐 점프하는 모습이 오래전 고릴라가 입에서 총쏘면서 가던 게임이 있었는데.. 그 모습과 비슷하네요..
아~ 고릴라가 입에서 총쏘는 게임이면... 주주전설.. 인가요? ^^
어렸을 적 게임뉴스에서 보고 뇌리에 박혀버린 게임이었는데 덕분에 보게 되는군요. 당시 일본게임과는 다른 서양식 게임이라서 충격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 타이틀화면과 여자캐릭터는 아직 또렷히 기억이 나네요..
1988년의 아미가 판은... 검색하다가 플레이 영상 봤는데, 꽤 멋지고 잘 만들어진 게임이더군요~ ..그런데 2년뒤의 MD이식판은... ㅜ.ㅜ
저도 그 명성(?)에 비해 저렴하게 팔기래 하나 사서 1스테이지에서 포기하고 보관만하고 있습니다... 글을 일어보니 그냥 안한게 다행이네요
ㅎㅎ ..소장만 하시는 것~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ㅡ^;
이걸 깨다니...;; 으음..시간이 아깝습니다.
ㅎㅎ; 뭐.. 나름 즐거(?)웠습니다~ ^^
와 ;;; 이게임 즐겨봤던.... 더럽게 어렵고 굉장히 이상?해서;; 얼마 못 하고;; 바로 교환하러갔던 추억의 게임... 외노자님 덕분에 제가 제대로 게임을 즐긴 느낌이 드는군요 !! 감사합니다 ^^
저야말로, 게시물 재밌게 봐주셨다면 그저 감사합니다~ JeeNi 님~ ^ㅡ^ 그리고 말씀대로, 더럽게 어렵고 굉장히 이상한 게임 맞습니다~!! ㅜ.ㅜㅋ
국내에서는 하이텔 게임기동 마지막 시삽이었던 분이 원코인 클리어 가능하십니다.
와... 시삽이란 단어를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전 유니텔을 애용했었는데.... 정말 추억이네요.
헉.. 이 게임을 원코인 클리어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
소드 오브 냉무... 이걸 대체 왜 클리어하신겁니깤ㅋㅋㅋㅋㅋ
..쓸데없는 게이머의 오기(?)가 발동하는 바람에 그만... ㅜ.ㅜ
쿠소게의 전설 BIG RIGS 도 잊으면 안됩니다. GAMESPOT 전설의 0.1 점 쿠소게
아.. 정보 감사합니다~! 검색 좀 해보겠습니다~ ^^
이겜 친구가겁나쟁시있다고해서 피구왕통키랑잠깐바꿔서하자고해서 했는데 처음시작은괜찮았지만 1스테이지를못깨서 친구욕했던기억이나네요
MD판 피구왕통키라면... 장르는 완전 다르지만, 비교도 안될 명작이로군요~!! ^^;
이거랑 비슷한게 PC엔진용 이소룡 게임을 기억합니다. 여튼 저 무렵에 저렇게 나온 게임치고 제대로 게임은 거의 없습니다.[아마 원조는 '공리급단'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스파1과 비슷하게 업소에 들어왔습니다] 단순하지만 미친난이도에 욕이 안나올수가 없음. 그래도 몇몇 업소용은 원코인 엔딩 봤지만.. 뭐 비슷하게 라스탄사가2가 있겠지요. 라스탄 사가 1편 엔딩도 못본거 같네.
단순하지만 미친 난이도에 욕이 안나올수가 없음. ..이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
허...이전설의쓰레기게임ㅋㅋㅋ 초딩(그당시는국딩)때 팩바꾸러갔다가 베어너클이랑 비슷한겜인줄알고 냉큼바꿨다가 거지같은 조작감과 노잼때문에 하루만에 다시바꿨던ㅋㅋㅋ
ㅋㅋ ..정말 전설의 레전드 쓰레기 게임이더군요~ ㅡ.ㅜ
검과 도끼의 향연! 검은 MD판 소드오브소단 도끼는 PCE판 골든엑스 원작을 말아먹은 쿠소계의 전설들입죠!
크윽.. 무척 공감합니다~ ^^; ..빌어먹을 검과 도끼의 향연... ㅜ.ㅜ
ㅋㅋㅋ 친구가 이게임 가지고 딴게임으로 교환하려고 게임샵 같이 갔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한번 플레이해보시더니 뭐.. 게임이 엄청 썰렁하다 .. 라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ㅋ
ㅋㅋㅋ ..딴게임으로 교환이 가능했나요? ^^;;
음.. 기억하기로는 5천원 내고 샤이닝 포스로 바꿔 갔었네요 ㅋ 다행히 뺀찌는 안하시더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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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마루
아이고... 시즈마루님, 이 게임을 8살(!)때~!! ㅜ.ㅜ
이에 맞먹는 게임으로 PC엔진, 메가드라이브로 나온 '라스턴 사가 2'가 있죠. 1편과 3편은 명작인데...
..솔깃? ^^;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블랙하트님~ ^ㅡ^
스스로 고통을 자처 하신 희생 정신에 감탄을 금치 않을 수 없군요.... 아니. 정말 잠깐 해봤었지만, "...이걸...게임이라고 해야 하나?"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든... 그래픽만 보면 꽤나 잘 만든 거 같은 데 실제 게임을 해보면 그... ...근성이란.
음.. 2~3스테이지까지는 그럭저럭 할만하다가... 4스테이지에서 미친 난이도 & 홧병유발의 조짐이 보이고... 5스테이지부터는 뭐... ㅜ.ㅜ
메가드라이브 최흉최악의 쿠소게임이죠 ^^;
데스크림존씨도 접했던 터라(...) 모두 좋은 승부가 될...리가(..데스씨 쪽이 압도적이죠.) 정말 아주 잠깐 해봤다 뿐이지만,. 이 게임. 다른 기종으로 나왔던 것에 비하면 왜 저렇게 게임이 엉망일까 하죠...
이걸 깨신건가요?... 전 옛날에 첫판에서 잡쫄들의 죽창을 못넘겼는데....
안녕하세요~ 언제나평상심 님~ ^ㅡ^ ..간신히 클리어 했습니다~ ㅜ.ㅜ 많이 지치고 빡쳤지만, 엔딩을 보게되어 꽤 기뻤습니다~ ^^;
옆에 타이틀 소드매니악에 더 눈길이 갑니다 ~ㅎㅎㅎ
흐흐흐... 소드매니악... ㅡ.ㅡ 이것도 엔딩을 보긴 했지만, 게임이 정말... ㅜ.ㅜ 잠깐!! 그러고보니 이것도 소드(..)로 시작하는군요~!! ^ㅡ^;;
메가도라의 데스크림존 소단사마...;;;
ㅋㅋㅋ ..소단님.. ㅜ.ㅜ;
이 게임을 갖고계시는군요...ㅋㅋ 저도 어릴적에 우연찮게? 알팩을 소유했던적이 있는데... 뭘해도 재밌던 어린시절에조차 이게임은 못 즐겼던 것 같습니다..ㅋㅋㅋ
흐흐~ 명성(?)은 잘 알고 있었지만... 대체 어떤 게임이라 그런걸까? 너무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어떤 게임을 해도 재밌었을 어린시절에도 바로 접어야할 정도의 게임이더군요~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