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ㅅ@;;
오늘의 게임 소개는 SQUARE SOFT의 [MSX]<에일리언 2>입니다.
▲ 위 영상은 최근 개봉한 "에일리언 커버넌트" 2차 예고편입니다.
- ALIEN : COVENANT TRAILER -
MSX 게임 : ALIEN 2 OST (SQUARE SOFT)
━━━━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 ━━━━
에일리언 (1979년)
리들리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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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일리언 2 (1986년) ☜
제임스 카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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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3 (1992년)
데이비드 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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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4 (1997년)
장피에르 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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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2012년)
리들리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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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 커버넌트 (2017년)
리들리 스콧
에일리언 시리즈는 최근 개봉한 에일리언 : 커버넌트까지 지속적으로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인기 SF 호러영화입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게임도 여러 플랫폼으로 발매되어 왔었죠.
[최초의 에일리언 게임]
개발사 : Fox Video Games 발매년도 :1982년
플랫폼 및 장르 :아타리 2600 /미로 게임
최초의 에일리언 게임은 아타리 2600의 <에일리언> 이며, 이후 꾸준히 여러 개발사들의
게임 발매가 이어져 오다... <에일리언 : 아이솔레이션>의 최신 그래픽의 현세대 게임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오늘은 스퀘어의 초기작, <에일리언 2> MSX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에일리언 2'
A ・ L ・ I ・ E ・ N ・ S
エイリアン 2
[게임 화면]
SF 호러 대작, 에일리언 2 영화를 기반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게임 개발사는 <파이널 판타지>로 유명한 스퀘어(SQUARE)!!
━━━━
Programmed by : Keiji Ueoka (K. Ueoka)
Undetermined : Ueoka, Fukano, Maezawa, Akumakun, Ohno, Tokita
[영화, 에일리언 2]
감독: 제임스 캐머런
주연: 시고니 위버(엘렌 리플리 역), 마이클 빈(드웨인 힉스 상병 역), 랜스 헨릭슨(비숍 역)
케리 헨(뉴트 역), 폴 레이저(카터 버크 역), 빌 팩스톤(허드슨 이병 역), 제넷 골드스타인(바스퀘즈 이병 역)
"이것은 우주전쟁이다!!"
"당신은 이 공포의 파상공세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트레일러 (1986)]
어릴 적, 극장에서 소마소마 가슴을 졸이며 관람했던
추억의 SF 호러 영화입니다! џ(ºДºџ)
[게임, 에일리언 2]
MSX 게임 (1987년작)
게임 이야기는 통신이 두절된 혹성 거주민들 중 마지막 생존자
꼬마 여자아이, "뉴트"를 구하러 가는 내용입니다.
[플레이어]
주연, '리플리'역의
시고니 위버(Sigourney Weaver)
"게임의 목적은 '리플리'가 되어 뉴트를 구하는 것!"
Sigourney Weaver And ‘Aliens’ Cast Reunite 30 Years Later | TODAY
꼬마 여자아이 (레베카 '뉴트' 조던) 역의
캐리 헨 (Carrie Henn)
게임 속의 '뉴트'
[MSX 게임 패키지]
당시의 게임 가격은 ¥5,900
(용량은 1Mbit)
[스퀘어 소프트]
참고로 스퀘어에서 MSX로 발매된 작품은 딱! 세 개가 존재합니다.
이번 페이지에 소개하는 <에일리언 2(1987)> 게임과...
<드래곤 슬레이어(1985)> 그리고 <킹스 나이트(1986)> 게임이 있죠. (^ㅅ^*
[패키지 뒷면]
《에일리언 소굴로 향해 진행!》
각 스테이지의 끝에는 거대 보스, '에일리언 퀸'이 존재.
"다양한 무기들과 점프 액션으로 어려운 고비를 뚫고 나가야합니다!
[사이드 스티커]
"스크린의 충격과 흥분이 되살아나다!"
"슈퍼 리얼 액션 게임!"
[패키지 내부 모습]
패키지 내부 구성물은 롬 팩과 취급설명서가 나란히 동봉.
[롬 팩 카트리지]
검정 바탕에 빛이 스며들어오는 에일리언 트레이드 마크가 인상적!
エイリアン 2
[국내, 재믹스 판]
위는 국내 재믹스판으로 발매되었던 Zemina의 "에이리언 2" 롬 팩 패키지입니다.
1980년대 후반 당시...
동네 근처의 대우전자 대리점에서 이 게임으로
교환했었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방화 사거리 (옛 방화 삼거리) - 네이버 지도]
초등학생(국딩) 시절, 재믹스 팩 교환 및 구입했었던
대략적인 위치의 장소입니다! (대우전자 대리점였었죠.)
당시 이곳에서 재믹스 새로운 게임, <에이리언 2> 팩으로 교환해 들고서
집으로 가는 길이 마냥 즐거웠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ㅍ^;;
하지만, 어려워서 금세 다른 게임으로 다시 교환했었던 기억도...(ㅠㅅㅠ
[패키지 뒷면]
메가롬의 선두 주자
DAE WOO SOFT BANK
━━━━ 에일리언 2 ━━━━
악몽의 참사에서 살아 남은 우주선 2등 항해사 리플리는 농축 염산혈액을 가지고
지적 생물체 내에 기생하는 에일리언을 무찌르러 또다시 떠났다.
회사 간부의 비리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그녀는 이번 사고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알고 있다. 외부와 통신이 단절된 채 조사대는 전원이 무참히 죽어가고
홀로 살아남은 리플리는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 살아남고자 대책을 세워간다.
8가지 무기를 사용하여 닥쳐오는 적들을 무찌르며 공포의 막이 끝날 때까지
용감히 나간다. 당신의 눈앞에 전쟁이 시작된다!
[MSX]
정식 라이센싱 발매가 당연시되지 못했던 어두웠던 시절...
[롬 팩 카트리지]
어렸을 적에는 "정품"이란 단어 조차 몰랐었지요... (@ㅂ@;;
[일본 정식판 에일리언 2 - 취급설명서]
"There Are Some Places In The Universe You Don't Go Alone."
우주에는 혼자서 못가는 곳이 있다!
[목차]
"This Time It's War"
[에일리언 2 - 스토리]
■ STORY
우주 화물선 노스토로모 호를 덮친 악몽의 참사에서 살아남은
우주선 2등 항해사 리플리는 농축 산성 혈액을 가지고 지적 생물의
체내에서 기생하는 외계인의 존재와 위험성을 우주선 회사의
상부에게 설명하지만, 그 누구도 믿지 않았다.
외계 생명체, 에일리언들이 들끓는 혹성 LV-426 아체론.
리플리는 여기 이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나선다.
[게임 목적과 구성]
주인공 리플리(플레이어)는 에일리언들과 맞서 싸우며, 다양한 무기를 습득!
에일리언 퀸을 무찌르고 뉴트를 구해야 합니다.
"총 스테이지 수는 5개!!"
[STAGE 01 : 대기 처리장 입구 (大気処理場入口)]
처음 직면하는 스테이지.
날개 아이템을 누적 습득하면 이처럼 높이 멀리 점프할 수 있습니다!
"리플리의 허공답보(許空踏步)!!"
[STAGE 02 : 대기 처리장 내부 (大気処理場內部)]
두 번째 스테이지부터는 문을 통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STAGE 03 : 지하수로 (地下水路)]
에일리언 라비린스인가... ... (@ㅂ@;;
[STAGE 04 : 이민자가 억류된 에일리언 근거지 (移民者が捕われている. エイリアンの縄張り)]
발컨은 이 지역을 통과할 수 없을 만큼 난이도가 상승한 지역!
[STAGE 05 : 에일리언 소굴 (エイリアンの巣窟)]
파이널 '에일리언 퀸'을 향한 마지막 스테이지!!
[게임 시작에 앞서 / 화면 설명]
에일리언 2에서 등장하는 미래 무기들 중...
가장 인상적였던 '동작 추적기 (Motion tracker)'가 상단 중앙에 있어
게임 인터페이스를 통해 에일리언들의 이동 루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동작 추적기 (Motion tracker)]
▼
이처럼 단순한 MSX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에일리언 원작의 상세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게임 속 리플리가 "파워로더"까지 탔다면... 더욱더 좋았을 것을...
"1메가 비트 용량의 MSX 게임에 무엇을 바라는거냐!?"
아체론의 주민들이 에일리언의 숙주가 된 채 죽어가는 배경 연출과
페이스 허거 등장 연출까지 재현한 대단한 MSX 게임!
[조작 방법]
방향키 ← → : 좌, 우 이동
방향키 ↑ : 점프
길게 누를수록 더욱 높이 더욱 멀리 점프가 가능.
(날개 아이템 필요!)
방향키 ↙(↘) : 좌(우) 구르기
A 버튼 : 그레네이드 타입의 무기. (투척형)
B 버튼 : 건 타입의 무기. (원거리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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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 아이템을 습득하지 못하면 넘어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 필히 습득할 것!
→ 전체적인 조작 감각은 점프의 공중부양 느낌이 강하며 앉기와 구르기의
조작 각도의 구분이 명확하여 실수가 종종 발생합니다.
[아이템 소개]
~ ITEMS ~
- WHITE ITEMS -
원거리 사격형의 무기 강화. / 투척형의 무기 강화.
- RED ITEMS -
점프력이 상승. (누적 3단계) / LIFE 전부 회복. / 보너스 점수 획득.
- YELLOW ITEMS -
일정 시간 동안 무적! / 화면 내 적들을 전멸. / 랜덤 상자[?]
※ 랜덤 상자의 경우, <원거리형 무기보충> / <투척형 무기보충> /<1UP> / <체력회복> 중 하나!
[무기 소개]
~ WEAPON ~
무기는 크게 '사격형'과 '투척형'으로 구분합니다. (A / B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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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형 무기>
원거리 발사형 무기로써 기본무기는 탄환이 무제한입니다.(나머지는 유한 탄창)
샷건 / 트윈=펄스라이플 / 스마트 건 / 서브 머신건 / 화염방사기 / 웨이브 레이저
<투척형 무기>
투척형 무기는 기본적으로 소유하지 않기 때문에 입수를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M40 그레네이드 / 스마트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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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해병대]
리플리가 힉스(상병)에게 무기 사용법을 배우는 장면이 인상적였죠. (^ㅍ^;;
영화 속 긴장감의 배가 되도록 만들어 준 다양한 미래 무기들.
[적 캐릭터 소개]
~ ENEMIES ~
게임에 등장하는 적들은 (용량상의 제약을 가만하면) 적마다의 특색을
부여했다 볼 수 있을 정도의 다양한 구성입니다.
- MONSTER -
에일리언 에그
페이스 허거
빅 챕
체스트 버스터
- FINAL BOSS -
최종 보스, 에일리언 퀸!
리플리 - "Get away from her you Bitch!"
[유저 서포트]
- USER SUPPORT -
[엔딩]
드디어 에일리언 퀸을 무찌르고 뉴트와 재회한 리플리.
[게임 개발자들]
「에일리언 2」MSX Staff List
★ 게임 디자인 및 프로그램
스퀘어 MSX 팀 - Cancel -
마에자와 히데키(Hideki Maezawa)
우에다 케이지 (Keiji Ueoka)
후카노 요시유키 (Yoshiyuki Fuk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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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어시스턴스
쑨웬성 (Sun Wen Sheng)
히구치 카츠히사 (Katsuhisa Higuchi)
이토 타케요시 (Takeyoshi 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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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디자인
토키타 더티 (Dirty To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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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하야부사 켄타로 (Kentaro Hayab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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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도움 주신 분들
J.S. Bach Natsuki
Takashi Fukuoka
Hideyuki Udag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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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서
타나카 셀로테이프 (Cellotape Tanaka)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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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감이 다소 아쉽지만, 에일리언 분위기를 잘 살린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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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 플레이 동영상]
위의 짧은 플레이 동영상을 끝으로...
에일리언 2 (ALIENS™ , エイリアン 2) 게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ALIENS (1986)]
"리플리의 분노!!"
역시 에이리안2 가 최고 ㅋㅋ
이 게임이 스퀘어 작 이엇군요... msx1 의 구린 하드 스펙 인거 생각하면 정말 잘만든 수작 이엇다고 생각합니다. 거대 보스 와의 대결까지 정말 잼나게 햇엇던 거 같네요..
네, 과거 초기 때의 스퀘어 소프트가 개발했던 게임였죠. MSX의 하드웨어 상, 이 정도의 액션 구현은 꽤 당시로써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ㅁ^*
역시 에이리안2 가 최고 ㅋㅋ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편이... 호러 액션의 쫄깃함을 잘 연출했죠! (>_<
액션은 엄청 화끈해졌는데 그러면서 호러적인 면이 너무 약해져서 혹평을 내리는 팬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액션과 호러를 그래도 잘 배합했다고 생각해요~ (>_<;;
ㅎㅎ 자주 다니는 레트로 게임샵에서 이전에 이 게임을 틀어놓았길래, 뭔 게임인가? 궁금했었는데... 에일리언 2 였군요~! 그것도 스퀘어사의 MSX게임이라니~ ㅡ.ㅡ! 굉장히 세세하게 잘 만든 게임 같습니다~ 재밌어 보여요~! 이번에도 멋진 포스팅, 정신없이 잘 봤습니다~!! ^ㅡ^b ㅊㅊ~
아... 최근의 일인가요? 아니면... 오래전 일인가요? 만약, 최근이라면... 패미컴이라면 모를까... MSX 게임을 시연모니터에 틀어주는거면 정말 센스있는 상점 주인이네요~!! "크흐~" 스퀘어 소프트의 초기작을 보면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속담이 생각나죠! 항상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ㅅ^*
생각보다 괜찮네요. 어제 영화도 보고왔고 시리즈 팬이라 추천입니다.
네,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만수무강 하셔야 할텐데요... (^ㅅ^;;
유 다희
"YOU DIED~" (^ㅍ^;;
방화동하면 하비랜드...
아... 하비랜드가 있나보군요...!! (ㅇㅅㅇ;;
그녀에게서 떨어져 이 쐉뇬아.
"Get away from her you Bitch!"
이 게임 참 재밌게 했는데~ 다만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라... 1스테이지 이후를 넘어가질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ㅜㅜ 제작사가 스퀘어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ㅎㄷㄷ 역시 될성부른 기업은 떡잎부터 남다르군요~!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체험해 보고 싶으시면 코나미사가 90년대 초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에일리언을 추천드립니다.(이미 알고 계시겠지만...)ㅎㅎ
Blu-ray님 말씀 대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보는 것 같네요~ 그리고 코나미사의 아케이드용 에일리언 게임 무척 좋아하지요. 무릎으로 기어가는... 크크~ (^ㅁ^*
햐 이거 진짜 어려운게임 msx2만되서 아이큐200- 사서 했었음
msx1 용이라 모든기계에서 다되요...
스위치젤다님, 아이큐 1000도 돌아갔어욤~ (^ㅅ^;;
네, 맞아요~ MSX 1 용이라... 다 돌아갔죠. (^ㅁ^*
에일리언3 제작사는 그유명한 LJN...
당시, 그래픽 수준이 엄청났죠. 어릴 적 눈에는 리얼한 느낌였습니다. (@ㅂ@;;
최신작 커버넌트는 보셨는지요?저는 어제 극장에서 보고왔는데,씨리즈의 화려한 부활이었다 생각됩니다.
네, 관람하고 전단지까지 가져와서... 맨 위에 보시면 사진이미지가 있어요. 개인적으론 프로메테우스가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_^;;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더불어 최고의 SF영화시리즈 에일리언이네요. 중간에 30대가 된 뉴트가 나오는 움짤때메 영상까지 찾아봤네요 ㄷ 아 정말 격세지감
최고의 SF 호러 영화 시리즈죠. 뉴트역의 "캐리 헨"의 현재 모습은... (ㅠ_ㅠ
에이리안 ㅋㅋㅋ
에이리안이라고 많이 쓰였죠. 현재는 영화 제목이 아직도... "에이리언" 입니다. 저는 에일리언이라고 썼네요~
MSX용 에일리언2 게임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예전 한국 공중파 TV에서 에일리언 2 더빙판을 통해 에일리언 영화를 처음 본 추억이 떠오르네요~ 영화에서 가까히 다가오는 에일리언들의 반응을 동작추적기를 통해 보여줄때 조마조마했는데, 게임 화면에 표시된 레이더 스크린을 보기만해도 영화에서 느꼈던 긴박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위의 한글로 된 에일리언 기사를 읽어보니 허거를 해거라고 번역한 것을 보니, 역시 일어판 기사를 번역했나보지요? (80년대-90년대초 한국 잡지에 실렸던 몇몇 영화 기사나 영화 소설은 일어판을 번역한 것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상파 방속국에서도 많이 방영해 주었죠! 참 그 때도 재밌게 봤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동작 추적기의 긴장감 있는 사운드는 호러 분위기를 더욱더 높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80-'90년대의 정보들은 대부분 일본 잡지에서 많이 번역해서 그런지... 영화제목도 따라오는 경우도 많았었죠. (^ㅅ^;;
인생영화 에일리언2 !!! 이런게임도 있었다니 ㄷㄷㄷㄷ
저도 인생 영화 목록 중 하나입니다. MSX 에일리언 게임은 많은 이들이 모르기에 포스팅에 옮겨봤습니다. (^ㅍ^;;
저 단성사에 가서 2편을 봤었죠...
단성사... 아직도 있나요? 어렸을 적에 종종 다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ㅅ^;;
다행히 에일리언 프렌차이즈는 터미네이터 처럼 망테크 타지 않아서 다행... 이번 카버넌트.. 괜춘했슴
그러게 말이에요... 에일리언 시리즈와 쌍벽인 터미네이터 시리즈, 현재는 엉망진창이 되어 안타깝기만 하더군요~ (ㅠㅅㅠ 저도 이번의 커버넌트 괜찮게 봤습니다. 눈 높이를 너무 높지 않게 관람하에 말이죠~ (^ㅍ^;;
개인적으로 영화 에일리언2의 옥의 티는 꼬맹이의 비명소리가 너무 거슬렸다는거 진짜 귀청 따갑고 카메론이 너무 비명을 남발하게 만듦
외국에서도 그런 평이 종종 있더라고요... (ㅁㅅㅁ;;
게임은 AVP2가 최고였었죠
캡콤의 에일리언 VS 프레데터는 아케이드 수작이죠. 영화로 따지면 VS시리즈는 에일리언 시리즈로 보지 않습니다. (>ㅂ<;;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는 감독이 다른데 모두 다 명작이죠
네, 맞습니다... 각각의 감독의 개성이 묻어있죠. 개인적인 취향은 에일리언 1과 2편 그리고 프로메테우스까지입니다.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보다 약간 별로였어요~ (^ㅅ^;;
재믹스 가지고 놀던땐 에이리언게임이 나왔는지도 몰랐는데 알았다면 환장했을듯.. 대우전자에서도 팩교환을 해줬었나요? 제가 살던곳은 판매만 해서 교환은 다른곳으로 가야했어야 ㅜ
네, 제가 초등(국딩)학생 시절 '80년대 당시에는 대우전자 대리점 뿐만 아니라... 전파사, 백화점, 게임 판매 대리점, 고물상(?) 등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 및 교환해 줬었죠.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