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щ(゜ロ゜щ)
오늘의 고전게임 소개는 타카라의 패미컴 괴작, '트랜스포머 콘보이의 수수께끼'입니다.
BGM : Transformers: Mystery of Convoy (Rock / Metal Cover)
戦え! 超ロボット生命体
トランスフォーマー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 Mystery of Convoy
コンボイの謎
'콘보이의 수수께끼'
1986년 12월 3일, 타카라에서 패미컴으로 발매된 횡스크롤 액션 게임.
"트랜스포머 : 콘보이의 수수께끼"
여기서 말하는 콘보이(CONVOY)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일본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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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일본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콘보이>라 불려져 왔는데...
그 이유는 타카라에서 발매된 완구 이름이 '콘보이'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불려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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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주인공]
게임 속의 주인공은 '옵티머스 프라임'이 아니라
그의 오랜 친구인 '울트라 매그너스'입니다.
[게임 속 주인공 - 그래픽 (스프라이트)]
"내가 바로 울트라 매그너스!!"
주인공이 '울트라 매그너스'인 이유는 옵티머스가 극장판에서 죽고 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과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고 죽기 전,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을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건네주려다 핫로드가 매트릭스를 받게 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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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오브 리더쉽' 이란...
사용자를 '파워 업' 시켜주거나 행성보다 거대한 유니크론을
소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쎈 에너지 유물.
(가슴 내부에 장착함으로써 리더 증표 등 여러 의미를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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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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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이 담긴 극장판이 일본에선 개봉되지 않았고 그 다음 TV 시리즈가 방영됐기에...
"옵티머스"가 왜 죽었는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문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게임 발매 목적 중 하나는 "게임에서 그 의문의 답을 얻어라~!!"란
의도가 깔려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 하기에 앞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파괴되는 모습이 타이틀 화면에서부터
연출될 뿐만 아니라 게임 설명서에서도 그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는 점은 함정! (@ㅂ@;;
[게임 시작 화면]
옵티머스 프라임(머리만 등장)은 사라지며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이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전달되는 모습이 게임 시작 전부터 보여집니다.
[트랜스포머 : 콘보이의 수수께끼]
TRANSFORMERS : MYSTERY OF COMVOY コンボイの謎
패키지 디자인 (앞면)
울트라 매그너스가 표지 모델로 우뚝 서 있습니다.
그리고 급박하게 개발이 진행됐는지... 제목에 오타가 있습니다.
COMVOY → CONVOY
(X) (O)
(@ㅂ@;;
『 총사령관 옵티머스 (Head)』
오토봇 총사령관으로서 메가트론과의 결전에서 중상을 입어 죽게됩니다.
게임에서는 머리만 잠깐 등장하죠! (^ㅅ^;;
[게임의 주인공]
『 시티 사령관 · 울트라 매그너스 』
게임의 주인공으로서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을 이어받는 연출 후,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 시작!!"
"쾅~!!!!"
대부분 시작하자마자 게임오버 당하는 사태를 맞이할 것입니다.
각 스테이지 마다 위처럼 집요하게 돌격하는 녀석이 꼭 있거든요.
그래도 이 것은 학습효과로 다음에는 피할 수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스테이지 진행 중 적과의 한번의 부딪힘에도 죽고, 가로 세로 2X2 픽셀 크기의
잘 보이지도 않는 작디 작은 총알에 한 번이라도 맞으면 그냥 즉사인게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배경의 별과 적의 총탄이 구분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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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쿠소 게임 설명에 달아오른 흥분을 잠시 식히며
마음을 가다듬고 (@ㅍ@;; 갤러리로 이어가겠습니다.
[울트라 매그너스 : 변신 기믹]
울트라 매그너스 피규어입니다. 트레일러로의 변신! "드륵 특특트~" 완성!!
[트레일러 변형]
위 피규어는 지인인 렘피지고스트님의 제공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ㅅ^;;
[패키지 뒷면]
게임은 횡스크롤 진행 방식에 총 10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며
플레이어는 로봇 또는 변신 기믹을 통해 적과 싸울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로 변형된 경우
몸체의 높이가 낮아져 적 탄환 회피에 좀 더 이로울 수 있으나
직각으로 위 방향 또는 전방의 하향샷 공격 밖에는 할 수 없게 됩니다.
게다가... 점프까지 할 수 없죠! OMG!! (@ㅍ@;;
[패키지 양옆면]
"싸워라! 초로봇 생명체."
[패키지 내부 구성물]
패키지 내부는 취급설명서와 롬 팩 카트리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롬 팩 카트리지]
1986년에 발매된 패미컴 전용 게임으로써
트랜스포머 최초의 게임이기도 합니다! (해외 PC판 제외.)
[취급설명서]
발매원은 타카라(TAKARA)이며, 개발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ISCO입니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게임 프롤로그 / 조작방법 설명]
조작법은 방향키의 좌, 우 이동과 슈팅공격(B)과 점프(A) 버튼으로 구성!
방향키의 아래키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트레일러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위 방향키를 길게 누르면 다시 로봇으로...)
[게임하는 방법]
주변 상황에 따라 트레일러로 변신해 가며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해야하는 전형적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아이템 소개]
게임 진행 중 여러 곳에 글자가 없는 아이템이나 득점 아이템이 숨겨져 있으며
적들을 파괴하다 보면 특정 적으로부터 '에너존 큐브(R,O,D,I,M,U,S)'를 얻을 수 있는데...
『 2회차 조건 캐릭터 · 로디머스 프라임 』
이것을 다 모으면 2회차 플레이 때, 로디머스 프라임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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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쉴드로써 적과의 부딪혔을 때의 충격을 3번 정도 보호해주며
총탄은 3발까지 막아줄 수 있습니다.
[D] : 파워 업 효과가 사라지게 됩니다.
[F] : 점프 중에 점프 버튼을 누르면, 자유 자재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P] : 전방 직선 방향과 대각선 위쪽 두 방향으로 동시에 슈팅 공격을 하게 됩니다.
[1] : LIFE 하나가 추가됩니다!
[스테이지 소개]
스테이지는 총 10개로써 각 스테이지 마다 보스가 존재합니다.
대부분 횡스크롤 진행 방식이지만, '타임 터널'을 무대로 하는
3, 6, 8, 10 스테이지는 종스크롤 진행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스테이지 1 (황야 지대) -
"게임 시작, 얼마 못가 박살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보스.
- 스테이지 2 (유적의 신전) -
"여기까지 진행해 왔다면 이제부터 당신의 인내심은 바닥날 것입니다."
두 번째 보스는 첫 번째 보스가 둘로 늘어난 정도.
- 스테이지 3 (타임 터널 Ⅰ) -
위 방향으로 올라가는 종스크롤 진행 방식의 스테이지로써
'더 무비'의 시대에서 '2010'의 시대로 옮겨가며, 숨겨진 방인 '오토봇 존'이 존재합니다!
이 곳은 종스크롤 진행 방식.
- 스테이지 4 (아공간 도시) -
보스, 네메시스.
- 스테이지 5 (부유 도시) -
합체 보스, 메나졸!!!!!
- 스테이지 6 (타임 터널 Ⅱ) -
아래로 내려가는 종스크롤 진행 방식의 스테이지입니다.
"2010"의 시대에서 '더 무비'의 시대로 돌아간 것이죠.
- 스테이지 7(빙하 지대) -
바닥이 빙판이기 때문에 미끄러워 이동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합체 보스, 브루티카스.
- 스테이지 8 (타임 터널 Ⅲ) -
아래로 내려가는 진행 방식의 스테이지. '더 무비'의 시대에서 초대 시대에 넘어갑니다.
에너존 큐브 하나가 숨겨진 '메가트론 존' 구간이 있습니다.
- 스테이지 9 (지하 기계 도시) -
길을 잘못 들면 이 스테이지의 처음으로 되돌아가게 되니 주의! (LOOP)
"메가트론이 최종 보스가 아니라니...!!"
- 스테이지 10 (타임 터널 Ⅳ) -
위로 올라가는 진행 방식의 스테이지. 마지막으로 "2010"의 시대에 겨우 도착합니다.
- 마지막 보스 -
트립티콘 (일본명, 다이나 자우라)!!
[스테이지 맵 / 등장 캐릭터 소개]
『 항공병 / 스카이워프 』
제트 파이터로 변형 가능한 자코 적으로 등장. 급강하하는 타입과 수평 비행 타입의 2종류가 있으며
전자는 공격에 의해 전투기에서 로봇 모드로 변형되지만, 후자는 변형되지 않고 아이템이 됩니다.
『 항공 참모 / 스타스크림 』
제트 파이터로 변형.
차량 모드로 공격을 가하면 로봇으로 변형, 그대로 빠른 속도로 날아 도망칩니다.
격추시키면 범블이 출현하여 워프가 가능해집니다. 원작에서는 회색 계열의 색상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온몸이 붉은색입니다.
[등장 캐릭터 소개]
『 사이버트론 정보원 / 범블 』
미니봇 정보원. 스타스크림 격추에 성공하면 출현하여
울트라 매그너스 워프 앞까지 안내 해줍니다.
『 공중 파괴병 / 콘도르 (레이저비크) 』
사운드 웨이브 부대 공중 파괴 병.
사운드 웨이브의 일원이지만, 본작에서는 변형하지 않음.
또한, 리더인 사운드 웨이브 는 게임 중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 합체병사 / 메나졸 』
모터마스터와 데드앤드, 그리고 드래그스트립, 와일드 라이더, 브레이크 다운
다섯이 모두 합체한 모습의 메나졸이 스테이지 5의 보스로 등장합니다.
『 합체병사 / 브루티카스 』
컴뱃티콘의 온슬롯과 브라울, 그리고 블래스트오프, 볼텍스, 스윈들
다섯이 모두 합체한 모습의 브루티카스가 스테이지 7의 보스로 등장합니다.
『 파괴대제 / 메가트론 』
데스트론 군 지도자이자 스테이지 9의 보스로, 원작과 달리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
숨겨진 구간인 데스트론 영역에서 초상화도 등장하는데... 이것은 옵티머스의
수수께끼를 밝히는 요소입니다. 게임 광고(PV)에서 이 부분이 언급되었습니다.
『 다이노베이스 / 다이나자우라 』
북미명, 트립티콘.
스테이지 10 보스이자 최종 보스죠.
[두 엔딩]
"뭐지?! 이 언어는...!!"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영문화 한...)
[좌측] 에너존 큐브를 획득하지 못한채로 보스를 클리어하면 다시 1회차 플레이로 가게 되고
긴급 지령
"데스트론이 새로운 힘으로 보다 강력하게 되살아났다."
"'로디머스'의 에너존 큐브를 가지고 다시 한번 데스(메가)트론을 격파하라."
"스크램블! 울트라 매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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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에너존 큐브를 모두 획득하면 로디머스 프라임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2회차가 되는 셈!)
"매그너스는 최후의 싸움에서 이겼다."
"그러나 새로운 싸움이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
"가라 로디머스!"
"어택! 로디머스 콘보이!"
[마지막 엔딩]
▼
엔딩은 점수와 함께 "축하한다! 라는 메시지 단 한 줄 뿐..."
[주식회사 타카라]
트랜스포머 - 최초의 패미컴 게임이자 최악의 게임으로 낙점!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 매그너스와 기념샷!]
이 게임은 롬 팩 카트리지 외에도 2008년 6월 10일, Wii 버추얼 콘솔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도 런칭된 적이 있습니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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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GAME OVER 화면을 맛 볼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게임!
마계촌과는 다른 느낌의 암기식 진행형 게임이지만, 한편으로는 "에너지(HP) 시스템이
있었다면 조금은 나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정크 게임입니다.
결론은 "비추천작!!!"
이상으로...
[패미컴] '트랜스포머 : 콘보이의 수수께끼' 게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ㅅㅁ*
PS
"트랜스포머 : 콘보이의 수수께끼 - 최악의 정크 게임!"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이거 AVGN이 게거품을 물고 욕하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일본판은 커맨더 콘보이였죠. 트랜스포머의 제품기획,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로봇, 자동차, 비행기들이니 자동차나 비행기로 변신하는 로봇을 만들자는 하스보로의 기획은 나왔는데 디자인이 너무 어려웠답니다. 당시 전대시리즈(파춰레인저 시리즈)의 로봇을 디자인하던 토미(죠이드를 생산하는 프라모델회사)에 기획을 의뢰해서 디자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대신 일본 내의 사업은 토미사가 진행하는 걸로...... 미국에서는 대성공이었는데 일본에서는 그리 재미를 못봤다네요. 워낙에 쟁쟁한 변신 로봇의 나라니.......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이름도 지고의 위대한...... 뭐 그런 뜻인데 일본인들에게는 발음도 어렵고 뜻도 딱 안와서 커맨더 콘보이로 변경되었다고...... 일보내 사업은 토미가 전권을 행사했기때문에 하스보로가 태클을 못걸었답니다.....
넬슨 신, 현 애이콤의 사장님....
트포 슈로대 한번만 나와라 진짜.
이거 AVGN이 게거품을 물고 욕하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일본판은 커맨더 콘보이였죠. 트랜스포머의 제품기획,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로봇, 자동차, 비행기들이니 자동차나 비행기로 변신하는 로봇을 만들자는 하스보로의 기획은 나왔는데 디자인이 너무 어려웠답니다. 당시 전대시리즈(파춰레인저 시리즈)의 로봇을 디자인하던 토미(죠이드를 생산하는 프라모델회사)에 기획을 의뢰해서 디자인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대신 일본 내의 사업은 토미사가 진행하는 걸로...... 미국에서는 대성공이었는데 일본에서는 그리 재미를 못봤다네요. 워낙에 쟁쟁한 변신 로봇의 나라니.......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이름도 지고의 위대한...... 뭐 그런 뜻인데 일본인들에게는 발음도 어렵고 뜻도 딱 안와서 커맨더 콘보이로 변경되었다고...... 일보내 사업은 토미가 전권을 행사했기때문에 하스보로가 태클을 못걸었답니다.....
아... AVGN영상 저도 봤는데... 정크 같은 게임성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다가, 마지막 보스가 메가트론이 아닌 것을 보고 엄청 눈이 동그래지더군요. 그리고 다이나자우라(트립티콘) 보곤... "메카 고질라"라고 말하는 부분은 정말 웃겼습니다! (>ㅍ<;; 일본과 미국의 IP관리가 달랐기 때문에 명칭도 그렇고 뭔가 많이 틀어진 부분이 있어서 안타까운 점도 있지만, 영화 시리즈가 흥행하는 바람에 미국쪽으로 어느정도 통일화 되는 듯 보이네요. (^ㅅ^*
전대는 반다이 아니었습니까...;
처음에는 토미, 나중에 한번 스폰서 체인지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 정정해드리자면 토미가 아니라 타카라였습니다. 나중에 타카라가 토미에 합병된 것이고요 ㅎㅎ;
전 반대로 알고 있는데..... 토미에서 디자인하고 나중에 타카라와 합병해서 타카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재조사해봐야 겠네요. ^^
트랜스포머의 전신이 되는 다이아클론과 마이크로맨은 유저번호님 말씀대로 타카라에서 제작되었고, 후에 해즈브로와의 제휴로 탄생한 것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입니다. 일본 내수시장에서의 판권을 쥔 타카라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독자적인 방향으로 전개시키고, 훗날 이를 토대로 용자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습니다.(나아가 용자 시리즈의 완구 중 트랜스포머 완구를 재활용한 것도 있고요. 섀도우마루나 굉룡 등...) 반면 타카라 존속 합병 이전의 토미는 큰 인기를 끈 엘드란 시리즈도 지속시키지 못할 정도로 캐릭터 완구 분야에서 실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죠.
사실 이런 설명이 필요없게도, 당장 게시글 상단의 타이틀 화면 이미지에 TAKARA가 떡하니 써져 있긴 하네요 ㅎ;
정말 이상한건 리더쉽의 매트릭스는 핫로드가 물려받는데 1회차에 울트라매그너스가 나온다는것.... 물론 옵티머스도 울매가 될 줄알고 주긴했지만
뭐... 게임 자체 설정도 모호해서 거기까지 이해는 못하고 있네요~!! 게임성이 좋았다면 그런 것도 보이지 않았을 것 같아요~ (ㅠㅅㅠ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디자이너가 같은분인가 감독이 같은분인가로 알고있음..
SunnyWeather
넬슨 신, 현 애이콤의 사장님....
Dream_Seeker// 그러고 보니... 3년 후면... .... "2020 원더 키디" 세계관의 시대겠군요. (@ㅅ@;;
SunnyWeather// 넬슨 신(신능균) 감독입니다.
zzolly// 맞아요~!! 현재 애이콤(AKOM) 대표님이시죠. 최근작은... 2013년 "개구리 왕국" 애니메이션의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ㅅ^*
어릴 땐 왜 하드론이 저기에 나오나했었던...
트포 슈로대 한번만 나와라 진짜.
아... 그렇게 될 확률은 거의 없을 듯 하지만, 상상만해도 기분이 묘하군요~ (ㅁㅅㅁ;;
이번 슈로대 설문조사 란 보니까. 트랜스포머.. 있던데.. 아예 불가능은 아닌거 같고.. 검토중 같던데요.??
그렇게 하려면 반다이가 판권 사와야 되는데 과연..
근데.. 희한하게 이번 슈로대 설문조사 하는 방식에서 첫번째 설문조사란에 트랜스포머하고 비스트워즈가 있고 이걸 선택하면 아는 작품들중 슈로대에 참전하길 희망하는 작품을 골라주세요. 이런단 말입니다... 이게... 무언가 이야기가 없었다면... 아예 애기도 안나올텐데... 마크로스는 아예 없거든요... 해외전개를 고려해서 빼버린듯한데... 트랜스포머가 나온다면 전 g1 시리즈나.. 무비판좀.. ㅠ.ㅠ. 아니. 그전에 메칸더브이랑 고라이온, 토비카게좀 재참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더무비가 상영안된 일본에서는 옵티머스가 죽은 이유를 알수가없음 그래서 끼워마추기식으로 낸겜으로 아는데 결과는 다들알겟지만
네, 맞습니다. 사운드 웨이브님 말씀 대로... 일본에선 "옵티머스 프라임의 죽음"이 담긴 극장판이 개봉되지 못했기에... 이 게임이 대안식으로 발매된 셈이죠. (@ㅅ@;;
트랜스포머 게임이 패미컴시절부터 있었군요. 처음봤습니다. ^^ . 근데 난이도가 헬이군요. ㄷㄷ
트랜스포머의 첫 게임은 해외 PC판(코모도어 64)였지만... 콘솔 최초의 게임은 패미컴이죠! 그리고 난이도는 처참합니다. 재밌게 어려운 것이 아닌 그냥 깽판입니다!! (>ㅍ<;;
"이런 게임 본 적도 해보지도 접한 적도 없어서 다행이야..." 정말 보면서 즐기지 않는 게 좋을 게임은 이렇게 리뷰어(를 빙자한 스스로 고통을 자처 하여 멀리 할 것을 가르쳐주는 살신성인분 이라고 읽습니다.) 분이 힘들었을 것이 절로 느껴지는 게임도 적지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변신이 게임적 재미를 제대로 가져다 준 게임 자체가 매우 적군요...
아... 뷰너맨님 옳은 말씀입니다... (ㅠㅅㅠ 마음에 와 닿는군요. 그리고 변신의 재미를 주는 게임은 일전에 포스팅했던 자레코의 "판타즘"이라든지... 또는 로봇은 아니지만, "수왕기", "사이킥 5 (꾸러기 오형제)"등등... 변신 시스템을 재밌게 만들었던 게임들은 좀 되는 것 같아요! (>_<;;
정말 고전 게임들 보다 보면 "왜 이렇게 재밌담~!" 하는 것과 정 반대인 고통스러움이 한 가득한 작품들이 존재 하는 게 참... 그래도 어렸을 적엔 가릴 수가 없었던 터라 좀 거시기(...) 한 몇몇 게임들을 해봤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아참. 정확하게는 "SF 메카닉" 계열. 대략 마크로스의 발키리를 게임으로 만든 작품들은 태반이 변신의 재미를 못 살렸었고 트랜스 포머도 결국. 하드웨어가 크게 나아진 요즘 와서야 자연스럽게 게임의 재미를 바꿔가는 디자인이 가능 해지는 형식이었죠;; 로봇 이외에 오히려 판타지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 변신이 재밌는 경우가 많았던 셈입니다.'~'
고전 게임에 이런 쿠소 게임이 있어야 명작들이 더욱 빛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크흐..." (^ㅍ^;;
항상 새로운 게임들 넘 잘보구 갑니다~ 오늘의 트랜스포머도 예외는 아닙니다~^^ 랩틱님의 희귀한 게임 오늘도 잘봤습니다~
PC엔진 가꾸싶다~// 트랜스포머 패미컴 게임은 혹시나 콜렉팅할 분을 막고자 포스팅에 옮겨봤습니다. 크크... 농담이고요, 저도 저렴하게 구입했던 게임이라 부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정크 게임이라 더이상 할 마음이 없는 게임이긴 하지요.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ㅍ^;;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많았던 게임이였지만, 미국에 아주 어릴적에 살았을때 트랜스포머 G1 애니와 완구를 접하고, 한국에 살았을때는 더빙비디오판과 KBS 더빙판을 통해 트랜스포머 더 무비를 접했던 저로서는 이 게임을 친구를 통해 어릴적에 처음 플레이했을 당시에는 엄청 신났지요ㅎㅎ 당시에는 애니의 캐릭을 게임에서 조작할수있는 것만으로도 신났던 시절이였고, 스테이지 개시 전에 애니에서 나온 BGM이 나오고, 울트라 매그너스를 비클 모드로 변형할수있어서 얼마나 감동했는지... 비클 모드에서 로봇으로 변형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일러스트도 지금도 좋아합니다. 물론 당시에는 스테이지 2를 클리어하지못했고, 수년이 지난 후에 에뮬로 다시 플레이했을때는 스테이지 9에서 막혀서 엄청 고생했지요. (공략을 참고하지않으면 클리어하기 엄청 힘든 스테이지 9을 엄청 싫어합니다) G1 TV판에선 맞으면 적의 공격에 맞아도 사망하지않았던 G1 캐릭들이 더 무비에서는 허무하게 사망하는 장면을 떠오르면 이 게임은 더 무비의 완전 재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bGLRUxMNThc 간만에 트랜스포머 G1 애니가 다시 보고싶어지는군요. 작년에 나온 '트랜스포머 - 데바스테이션' 게임을 친구집에서 직접 플레이해봤는데, 플레이 시간이 좀 짧은 점과 조작 가능한 캐릭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등을 제외하면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니, 아직 플레이 안하셨으면 꼭 플레이해보세요~
srm81r님, 어렸을 적 부터 트랜스포머에 대한 추억이 상당히 컸었군요. 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방영해준 TV애니메이션 조금 본 것이 전부였고, 트랜스포머에 대한 인상은 영화가 컸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트랜스포머 - 데바스테이션은 평가가 괜찮더라고요. 회사우가 추천한 게임였습니다. (^ㅅ^*
크으... 참고자료로 올려주신 트랜스포머 더 무비... ㅜ.ㅜ 어린시절, KBS 더빙판을 너무 재밌게 보고, 비디오 테이프에 복사한 걸 보고 또 보고... 볼때마다 정말 신나고 재밌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이런 엄청난(?) 게임을 클리어하셨다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 항상 멋진 포스팅과 콜렉션,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ㅊㅊ!!
사실 트랜스포머의 국내방영을 가장 먼저 추진한 건 MBC였습니다. 당시 완구회사에서 트랜스포머 완구는 꾸준히 발매가 되고 있었는데 장난감상자에 MBC 방영예정 이라고만 되어 있고 끝내 방송을 안했죠. 케이블이 기본이던 요즘 시대와는 달리 공중파 방영 애니에 기댈 수 밖에 없던 수많은 아이들이 이 로봇 애니를 기다렸지만 결국 방영되지 않았습니다.
아... 외국인 노동자님 트랜스포머에 대한 추억이 어린 시절 때 부터 쭈욱~ 있어 왔군요. 저의 경우에는 TV 애니메이션판은 조금 밖에 안봤었고,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로 더욱 관심이 갔었던 만화였죠! 언제나 추천과 덧글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ㅁ^*
Novelist님 저도 몰랐던 내용이네요. 원래는 MBC에서 방영 예정에 있었군요. 완구에 그렇게 "방영 예정!"이라는 문구로 당시 어린이들에게 많은 어필을 했었죠. (ㅁㅅㅁ;;
이 게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추천드립니다.
Skyscraper2K님, 이 게임에 대한 추억이 있었군요. 의외로 많은 이들이 모르는 게임이거든요! (^ㅅ^;;
큐 트랜스포머! https://www.youtube.com/watch?v=3M1oJeBVbSY
큐 트랜스포머! 타카라에서 출시된 초로큐와 비슷하게 귀여운 콘셉트로 나온 제품였죠! (>_<
보기만해도 토나올것 같은 난이도의 게임인듯하네요 ....;;
게임에 이어 이번 영화도 그런 것 같습니다. (@q@;;
우와아... 움짤만 봐도 암걸릴거같네요 옛날 게임들은 왜이렇게 자비가 없었을까
라스트 나이트 트랜스포머 영화편도 그와 같아 안타깝네요...
울트라매그너스가 좀 애매한 캐릭터인게.... 원래 트랜스포머는 '다이아클론' 의 완구에서 시작되었고 울트라매그너스는 '파워드 콘보이' 를 별도로 캐릭터화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파워드' 니까 당연히 원래 콘보이 = 옵티머스 가 증강장갑을 입은 형태가 원래 완구입니다. 완구의 이 모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울트라매그너스의 완구는 가운데의 콘보이 부분을 흰색으로 칠해서 이것은 다른 캐릭터다....라고 설정하는 일종의 꼼수를 넣게 되지요. 그래서 이후에 만들어진 완구나 피겨에서는 흰색으로 칠해진 옵티머스는 울트라 매그너스다...라는게 관례로 굳어집니다.
아, 미국과 일본의 갭은 존재했기에 중간에 꼬인 것 같네요. 결론은 울트라매그너스 캐릭터는 영원한 2인자...네요. (ㅠㅅㅠ
스테이지가 그지같네
스테이지...가 그지같긴 하죠! 크크... (>ㅍ<;;
저도 이거 2탄까지 겨우 깻다가 결국 삭제 해버렸죠... 인내심이 바닥납니다
아... 에뮬레이터로 즐기셨나보군요. 여하튼, 저도 인내심 테스트 게임으로 느껴졌습니다.
변신기능이 별 쓸모가..
거의 쓸모가 없죠. 생각 없이 급히 만든 티가 나는 게임입니다. (ㅠ_ㅠ
열살 내외 꼬맹이들이 잘 할 게임이네요. 늙으면 기억력이ㅠㅠ
열 살 내외 꼬마애들도 인내심이 바닥날 듯한 게임이죠. (@ㅅ@;;
'타카라' 오랫만에 보는 이름이네요.
타카라 양산형 게임내는 명(?!)개발사죠!
보통 리뷰 준비할때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시나요?;; 매번 정성이 가득해서..;;
KOR NOZY님, 아... 정확한 시간은 재어 보지 못했지만, 대략 주말은 올 활용하고 어떤 리뷰는 일주일 걸릴 때가 많습니다. (ㅠㅅㅠ
어렸을 때 접했다가 결국 클리어하지 못했던 게임. 본문을 보니 스테이지 2 까지 갔었네요. 그러고 보니 아직 집에 팩이 남아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간만에 한 번 꺼내 봐야겠습니다.
아... ゾ―マ님도 이 게임을 소장하고 계시군요. 한 번 플레이 해보세요. 그럼, 많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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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네, 맞습니다. AVGN에서 엄청나게 까댔죠! 동감가더군요~!!
어렸을때 시작하자 마자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게임
네, 2초만에 느낄 수 있는 그런 게임이죠. 크크크... (^ㅍ^;;
avgn 리뷰만보고 정말 쓰레기같은 게임이라고생각했는데 반복적인 스테이지 구성이 나름 이유있고 주인공이 옴티머스가 아닌것도 나름 이유있는 게임이였군요.. 2회차 요소라던가.. 듣던만큼 나쁜게임은 아니였나봐요.
네, 저의 경우 이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리뷰하면서 여러가지 장점도 느끼긴했지만, 전체적으로 좀 엉망이라... 그리고 나중에서야 AVGN 리뷰를 봤는데 절대 공감이더군요!
뚜↗루→루→루→ 뚜↗
음악은 잘 만든 것 같아요. 곡 수는 적지만요... (^ㅅ^;;
'초등학교때 가지고 놀던... 콘보이의 수수께끼'
오오... 어렸을 적 추억의 게임이겠군요~!! (>_<
아 그게 아니고 이거 오른쪽에 있었을 때 바로 위에 올라온게 '초등학교때 가지고 놀던'이라서 그냥 이어본거에요. 참고로 93입니다. 형이라고 불러야겠군요...
아... 베스트란에서 글을 이어 재밌게 덧글 다신거로군요! "흐핫!!~" 재밌습니다. (^ㅅ^*
시즌 3에서 울트라 매그너스가 오토봇의 리더가 됐다는건 일본쪽 설정인가요? 옵티머스 사후 리더는 로디머스 프라임(매트릭스에게 선택받기전 핫로드) 일텐데.....
원래 옵티머스가 죽기 전, 매그너스에게 매트릭스를 건네주려다... 핫로드가 받게 되어 새로운 사령관이 되는 것인데, 본문 수정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Knaru님~ (^ㅅ^;;
근데 옛날 트렌스포머 극장판 애니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유튜브에 보니 일부 일부들은 볼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올라오면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어둠의 루트로 구할 수 있을 듯...하네요!
스펠런커 가 더 약한가 울트라 매그너스 가 더 약한가 !!!!!
으음... 글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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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마리오
아... 어찌보면 잘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ㅠㅅㅠ
한 난이도 할 듯...?
난이도는 게임 시작하자마자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나 저우러가 조이드 알로사우러같군요 색놀이 보스수준
네, 걍 조이드가 생각나더군요... (ㅁㅅ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