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ʕ•̀ω•́ʔ✧
오늘 추억의 게임소개는 아이렘의 초명작 슈팅 게임, 'R-TYPE'입니다.
BGM: R-Type (Arcade Soundtrack) 02 Opening - Battle Theme (Stage 1)
A R C A D E
'알-타입'
30
주년을 기리며...
R - T Y P E
R E V I E W
+
O P E N C A S E
횡스크롤 슈팅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초명작 R-TYPE입니다!!
1987년, 아이렘(IREM)이 개발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써
이야기는 인류의 적, '바이도(Bydo)'라는 외계 생명체에 대항한다는 내용입니다.
※ 본 포스팅 내용은 아케이드를 기준으로 하며, 오픈 케이스는 X68000판입니다.
[모아 쏘기 (공격)]
파동포 (波動砲, Wave Cannon)
공격 버튼을 일정 시간 동안 길게 눌렀다 떼어 쏜다는 개념의 파워샷!
이 공격 시스템은 후에, 많은 슈팅게임 개발사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아케이드 광고 전단지 (Flyer)]
ⓒ 1987 IREM CORP. ALL RIGHT RESERVED.
"코즈믹 호러 슈팅 명작 게임! "
당시, 오락실에서 처음 이 게임을 봤을 때의 필자 나이는 초등(국민)학생 6학년!
오락실에서 첫 보스의 모습을 보고 섬뜩해 했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ㅅ^;;
[R-TYPE]
플레이어는 Bydo Empire를 멸살하기 위한 임무를 가지고
R-9 ArrowHead에 탑승합니다!
R-9 A [Arrow-Head]
"30년이 지난... 지금 다시봐도 세련미가 있는 기체 디자인!"
[첫 번째 보스]
'에일리언'을 닮은 거대 보스, '도브케라돕스'
알타입은 당시, 흔하지 않게 매우 큰 스프라이트(오브젝트 및 적) 사용과 큰 캔버스의
스테이지 공간 스크롤 연출 그리고 모아 쏘기(파동포), 보조 무기 등 다양한 시도가 이뤄진
횡스크롤 슈팅계 초석을 다져 놓은 명작이라 볼 수 있습니다.
"1987년도 작품이란 것이 그저 놀라울 뿐~!!"
-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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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바이도(Bydo)에 대한 영원한 악몽 이야기...
"220X년, 인류는 진정한 암흑을 보았다."
우주 역사에 길이 남을 최초의 외계 생명체와의 조우.
우주 역사 220X년-. 수백 광년 저편의 이차원 공간, "바이도 제국".
그러나 인류가 거기서 본 것은 증오와 살기가 넘치는 이형 생물체였다.
생존 또는 멸종 또는 인류의 존망을 걸고...
지금 최강 무기 포스를 이끌고 사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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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 생명체, 바이도 (BYDO)]
1. 인간과 똑같은 이중 나선 구조의 DNA를 지니고 있으며, 자기복제
증식을 하는 입자로 구성된 초고도의 에너지생명체이다.
2. 유기물, 무기물을 넘어서 인간의 정신조차 침식해서
자신의 일부로 변화시킨다. 이를 바이도화라고 칭한다.
3. 물질존재지만 파동의 성질도 가지며 모든 존재에 영향을 준다.
4. 본체는 다른 차원에 있기에 물리적 방법으론
소멸시키는 게 불가능하다.
5. 지독하게 강한 배타적 공격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 특성은 차원의 벽을 넘어서도 변하지 않는다.
6. 바이도를 소멸시킬수 있는 방법은 같은 바이도를 사용한 포스나
파동을 이용한 병기에 한정된다. 설령 타격을 준다하더라도
다른 차원에 숨어들어서 다시 재생해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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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두 번째 보스인... '고만다'
크리처는 유기적인 구성의 조직체와 기괴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마치, 성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기괴망측하죠! (@ㅂ@;;
- 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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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빔과 파동포 공격]
게임은 기본적으로 기본 빔 공격과 모아 쏘기로 진행되지만
포스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유저 레벨대가 정해집니다.
- 포스 (FORCE) -
포스는 플레이어 기체 앞에 보호 역할로써 기본 공격 뿐만 아니라
합체 / 분리에 따라 전략적인 공방이 가능한 존재입니다.
《포스의 공략법》
- 적과 포스가 충돌하게 만들어 대미지를 준다!
- 포스를 적의 약점 부분에 날려서 연속 대미지를 준다!!
- 포스를 바이도 핵에 넣어 붕괴를 유도시킨다!!!
게임 진행 상, 매우 주요한 위치의 무기이죠!
- 바이도 (BY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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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상, 바이도의 특징은 침식, 흡수, 복제, 진화 등을 하기 때문에
부품이나 기체를 흡수, 침식하여 조종, 후에는 복제 양산을 거듭합니다.
바이도는 물리적 타격이 불가능한 초속적 고에너지 생명체로써
실체가 없는 에너지입니다. 파동 에너지 또는 포스만이 바이도에
대미지를 줄 수 있죠. 이 것이 가능한 가장 큰 이유는 포스의 근본이
바이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기에... 시리즈 대부분의 마지막 보스
클리어 조건은 포스를 잃게되는 것이 됩니다. "흑흑~"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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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ITEM]
아래부터는 조작법과 등장 아이템에 대한 소개입니다.
- HOW TO 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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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방법 플레이어(R-9)]
조작법은 레버를 통한 8방향 기체의 이동과 두 개의 액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 버튼 : (연타할 때) 기본 샷이 연달아 발사되는 공격이 이뤄지며
버튼을 일정 시간 동안 길게 눌렀다 떼면 파동포 공격을 하게 됩니다!
[빔 게이지 (파동포)]
"버튼을 누른만큼 게이지 수치에 따라 강력한 빔을 발사한다!"
(이 공격 시스템은 여타 많은 슈팅 게임들에게 큰 영향을 끼침.)
B 버튼 : 포스(FORCE)를 부착했을 경우, 사용되는 버튼으로
포스를 분리 또는 합체(유도) 시에 활용됩니다.
- FO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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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무기) 아이템은 3단계의 업그레이드(색상 무관)와 3종류 타입이 있습니다.
[포스 3단계 업그레이드!!!]
▼ ▼ ▼
[1단계] [2단계] [3단계]
▷▷▷ 
▷▷▷ 
위처럼 포스 아이템 누적 습득에 따라 3단계로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포스를 부착했느냐에 따라 다양한 포스 공격이 취해집니다.
또한 포스의 단계별 공격 레이저 효과도 달라집니다.
※ 참고로 모아 (빔)쏘기 공격은 포스 부착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포스 아이템 제공은 누가!?"
- SUPPLY OF WEAP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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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 아머 (POW Armor)]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등장하는 'POW 아머'군!
이 녀석을 파괴해야 포스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ㅍ^;;
"포스 아이템은 총 3종류가 존재!!!"
- FORCE's ITE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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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아이템은 총 3가지의 무기로 구분됩니다.
(대지 레이저 공격 / 반사 레이저 공격 / 대공 레이저 공격)
어떤 포스 무기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게임 진행율의 결과가
달라지게 되니 제때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대지 레이저 (YELLOW, 対地レーザー)]
상하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마치, 기다란 노란색 애벌레가
지형을 빠르게 타며 기어가는 느낌입니다.
(특정 스테이지에서 요긴하게 활용되는 포스이죠!)
[반사 레이저 (BLUE, 反射レーザー)]
이 게임의 공격 시스템 중 가장 대표할 수 있는 반사 레이저!
가느다란 레이저가 지형에 반사되어 튕겨 내는 매우 독특한 공격 방식입니다.
(능숙한 플레이어는 이런 반사되는 각도를 예측하여 기체 이동을 하죠!)
[대공 레이저 (RED, 対空レーザー)]
기체의 전, 후 방향만 공격할 수 있는 대공 레이저입니다.
링 형태의 꽈배기 흐름이 눈에 띄며, 중앙 집중 방식의 공격 형태라
후반에 꽤 유용하게 사용되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특정 한곳을 집중 공격하거나 방해 구조물이 많은 지역 돌파 시, 유용합니다!)
- SUB WEAP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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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무기는 총 3가지로써 플레이어를 보호 및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도탄 공격 / 기체 스피드 업 / 보조 무기 옵션)
[추미 미사일 (追尾ミサイル)]
기체 전방향으로 두 발의 유도탄을 발사합니다.
(주포로 닿기 힘든 공간을 파고들어 공격해주는 보조 무기!)
[스피드 업! (SPEED UP!)]
기체 이동의 스피드를 상승시켜 주는 장치입니다.
이 아이템은 누적에 따라 스피드가 올라가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에 적당히 습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 (BIT)]
기체 기준, 상하 위치에 둘 수 있는 보조 옵션 무기입니다.
기본 공격 뿐만 아니라 충돌하여 상대에게 대미지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효율적인 공략에 도움을 주는 멋진 친구입니다.
[등장 캐릭터들]
아래부터는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에 대한 일람입니다.
- ENEM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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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윅 (ウッキー)
100 PTS
retrogamezone.co.uk/rtype.htm
Played by. World of Longplays
주황색을 띤 안구 형태에 녹색의 시신경으로 둘러싸인 크리처.
직선 방향으로 돌격해오는 단순한 패턴의 자코입니다.
E 블래스터 (ブラスター)
100 PTS
기지 내, 위 아래에 위치해 있는 조그마한 포대로써
[M] 추미 미사일이 있다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지도...
E 인스루 (インスルー)
200 PTS
커다란 지렁이 형태를 지닌 인스루 크리처.
"포스와 비트로 대항하자!"
E 밋쿤 (ミックン)
200 PTS
마지막 보스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갓난 아기 형태의 크리처.
비트 장착이 되어있지 않다면... 금세 "게임오버" 될 듯~ (@ㅅ@;;
E 빈쿠 (ビンク)
200 PTS
지상에서만 다니는 이족 보행의 메카닉 크리처.
E 바타바타 (バタバタ)
200 PTS
기본적인 자코로써 곡선을 그리며 나는 비행체입니다.
E 버그 (バグ)
200 PTS
떼로 줄지어 나타나는 벌레 모양의 크리처.
E 겔드 (ゲルド)
200 PTS
스컬트론이 만들어놓은 그물망을 제거하는 녀석입니다.
(자세히 보면, 양손이 집게가 달려있는 것을 알 수 있죠.)
E 파수어 (パスーア)
300 PTS
숨어있다가 갑자기 날아들어오는 레지스탕스같은 크리처입니다.
E 곤드란 (ゴンドラン)
200 PTS
1개의 핵과 15개의 포대를 지닌 원형 구조물, 곤드란!!
"적들 뿐만 아니라... 위처럼 움직이는 구조물도 진행에 어려움을 준다!"
E 캔서 (キャンサー)
300 PTS
에일리언 헤드를 가진 로봇같은 녀석으로 이속이 느린 크리처입니다.
E 피-스태프 (ピ-スタフ)
500 PTS
지상에서 멈춰서서 수직 방향의 여러 미사일을 발포하는 크리처입니다.
무기를 수직으로 발사하지만, 포물선을 그리기에 미리 처단하는 것이 안심!
E 발드르 (バルドル)
800 PTS
불가사리처럼 생긴 크리처로 꽃을 피듯 벌려 '조이드'를 방출합니다.
※ 참고로 발드르란 이름은 북유럽 신화의 빛의 신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는 오딘과 프리그 사이에 태어난 둘째 아들이죠.
E 뉴트 (ニュート)
300 PTS
정해진 파이프 라인을 통해서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에
큰 제약이 있는 크리처입니다. 금세 제거하는 것이 상책이죠~
E 조이드 (ゾイド)
500 PTS
발드를 통해 방출되는 크리처.
E 지타 (ヅータ)
800 PTS
우에서 좌로 이동하는 방해물로도 모자라서 레이저 공격도
연달아 발사해오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이동 범위를
확보하려면 빠른 제거가 상책입니다.
E 스컬트론 (スカルトロン)
400 PTS
그물선을 그려나가는 방해물로써,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좁게 만드는 녀석입니다.
E 가우바 (ガウバー)
500 PTS
스테이지 02에만 등장하는 괴물.
상하에 있는 오브젝트 뒤에 숨어있다가 대각선으로 이동해
다시 오브젝트 뒤로 숨어 들어가는 크리처입니다.
크리처가 이동하기 전, 미리 위치를 간파하여 처치하도록 노력합니다.
E 밋드 (ミッド)
400 PTS
떼지어 직선 방향으로 날아오는 돌격대입니다.
E 스캔트 (スキャント)
500 PTS
인간형 병기. 플레이어와 비슷한 파동포를 발사합니다.
E 탭록 (タブロック)
800 PTS
유도탄 무기를 장착한 인간형 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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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NEOFAM)>
위의 탭록이란 메카닉은 로봇 애니메이션
<은하표류 바이팜>의 네오팜을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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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무라 (ムーラ)
머리 800 PTS / 몸체 300 PTS
'인수르'처럼 뱀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는 크리처.
하지만, 각각의 몸체 부분들이 대미지를 입으면
개별로 떨어져 나가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E 돗프 (ドップ)
각 대당 1,000 PTS
마치, 여행용 가방이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이동되는 모습처럼 보이는 크리처.
순조로운 통과법은 이것들의 이동 라인 파악에 있습니다.
E 볼드 (ボルド)
1,500 PTS
천천히 이동하는 크리처로써 폐물처럼 보이는 방해물입니다.
특별한 공격은 없지만, 내구도가 상당합니다.
E 패스트 (ファースト)
200 PTS
전방향 직선으로 날아오는 자코 기체!
- BOS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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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판 기준, 모든 보스 일람입니다.
(총 8스테이지)
B 스테이지 01 (도프케라돕스, ドブケラドプス)
5,000 PTS
알타입 표지를 장식하고 매 시리즈마다 단골로 등장하며, 바이도를 대표하는 보스입니다.
H.R.기거 화가의 대표작, 에일리언 디자인에 꽤나 큰 영향을 받은 듯한 이 외계 괴물은
비범한 보스 등장 BGM과 함께 알타입 플레이어들의 뇌리에 각인된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B 스테이지 02 (고만다, ゴマンダー)
8,000 PTS
두 번째 보스인 '고만다'는 이동하지 않는 대신 본체를 관통하는 '인스루(インスルー)'가
뿌려대는 입자와 충돌이 주 공격원이 됩니다. 오락실에서 다른 이가 위 화면처럼 공략
클리어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본 후, 이처럼 따라해 클리어했었던 추억이 있네요. (^ㅍ^;;
※ 참고로 남녀 성기를 연상케 하는 이 보스 디자인은 아이렘 개발팀의 여성 디자이너의 작품이라 하네요.
B 스테이지 03 (거대 전함, 巨大戦艦)
10,000 PTS
바이도의 거대한 전함 형태의 보스로써 당시, 전함을 기준으로 한바퀴 훑어야 하는(?!)
화면 이동 연출이 인상적였죠. 공략 포인트는 중앙에 위치한 눈알이 달린 주엔진입니다.
상하로 뿌려 흘러가는 탄 공격이 특징인 대지 레이저 (YELLOW, 対地レーザー)
포스가 기체 부착되어 있다면...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ㅍ<;;
B 스테이지 04 (콘바이라, コンバイラ)
15,000 PTS
3개의 기체가 하나로 합체되어 분리 이동 공격하는 보스로써
이동 루트의 파악과 제때 포스를 전방, 후방으로 부착해 공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B 스테이지 05 (벨메이드, ベルメイト)
2,000 PTS
수많은 방어 생명체를 거느리고 나타나 연달아 내던지는 보스, 벨메이드!
포스가 없거나 업그레이드가 안되었다면 회피가 주 핵심 공략입니다.
B 스테이지 06 (돗프, ドップ)
각 1대 당 1,000 PTS
돗프 여러대가 미친듯이 이동하기에 충돌 사망이 잘 일어나는 곳입니다.
위처럼 중앙의 상단 쪽에서 좌, 우로 직선 방향으로 왔다갔다 근처로
다가오는 동선에 유의하면서 공략하면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ㅂ@;;
B 스테이지 07 (브롱크 & 소나, ブロンク & ソナー)
10,000 PTS
마지막 보스 전 보스인 브롱크!
전반적으로 천장에서 낙하하는 폐기물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위처럼 꼼수 자리가 있지만, 비트(BIT)를 획득한 상태여야 가능합니다.
B 스테이지 08 : FINAL (바이도, バイド)
15,000 PTS
(윈, ウィン)
마지막 보스, 바이도(BYDO)!!
보스는 포스 외에는 대미지를 줄 수 없기 때문에... 포스를 저 말미잘 같은 부위에
틈이 생겼을 때, 집어 넣어 공격해야 합니다. 포스 무기의 근본은 바이도와 같아서
같이 파멸하는군요... "포스여 안녕~~" (ㅠㅂㅠ
ETC R-9 A [Arrow-Head] / FX
아래 그래픽(스프라이트)은 알타입에 사용된 각종 이펙트 효과들입니다.
- OPEN C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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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입]
아이렘 판매 주식회사
(アイレム 販売 株式会社)
- 아래부터는 X68000 소프트웨어 오픈 케이스입니다 -
[SHARP X68000]
"지상 최강의 이차원 슈팅!!"
(至上最強の異次元シューテング!!)
[R-TYPE]
IREM CORPORATION
당시 소비자가격 : 7,800엔.
[패키지 내부 구성물]
케이스를 열면 X68000 게임 디스켓과 유저 매뉴얼이 동봉!
[5.25" DISC]
게임은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 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
암울한 미래 세계, 바이도의 이야기와 기괴한 크리처스...
그리고 포스 무기 시스템이 남달라 매력적으로 다가온 슈팅 명작입니다!!
[그로테스크]
알타입은 우수한 게임성 외에 기괴한 바이도 크리처
디자인 측면에서도 매우 잘 알려진 게임입니다.
물론, H.R.기거의 성기가 연상되는 크리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받았다 말할 수 있죠.
- X6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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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전자 X68000 SUPER HD 로 구동해본 알-타입 게임.
역시나 X68000의 아케이드 게임 이식 수준은 훌륭한 것 같습니다. ʕʘ̅͜ʘ̅ʔ
모토로라 680000 CPU의 강력함과 최대 발색수 65536색을 자랑하는
이 컴퓨터는 당시, 오락실 게임을 가정용 게임기로 옮기게 되면 "다운이식"이
된다는 통념을 뿌리채 뽑아 내던져질 정도로 높은 이식율로 유명했습니다.
- 1/100 SCALE PLASTIC KIT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알타입의 기체가 플라스틱 킷으로 돌아오다!"
위는 알타입의 프라모델 킷입니다.
1/100 SCALE PLASTIC KIT
알타입은 설정 상, 여러 가지 모델의 기체가 존재하지만
위는 가장 기본적인 기체인 R-9 A [ARROW-HEAD] 모델입니다.
[패키지 옆면]
매력적인 포스(FORCE)!!
[IREM]
제작사는 PLUM
[R-TYPE : FINAL]
매뉴얼
[COLOR GUIDE]
조립 설명서입니다.
[PLUM]
주황 계열의 컬러, 반구 부분 두 개가 포스(FORCE)에 해당되는 부품입니다!
- Rㆍ9 A [ARROWㆍHEAD]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flickr.com/photos/gogdog
아래 이미지는 해외 gogdog의 컬러 채색 작품입니다.
(측면)
포스 무기가 발광된다면 더욱더 멋질 터~ >3<)
R-TYPE의 종결을 의미한 작품, 알타입 파이널~!!
(Playstation 2)
[필자의 발컨 플레이 동영상]
위 필자의 발컨 플레이 동영상을 끝으로...
R-TYPE (슈팅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초명작!)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나긴 포스팅...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COLLECTION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C엔진부터 X68K, GB, GBC, SMS, SFC, PS, PS2, PSP까지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된 바 있는 알-타입 시리즈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제는... 알타입을 더이상 볼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렸군요.
현재는 2017년도, 7월...
벌써 30주년을 맞이한 R-TYPE 게임즈입니다.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즐거움을 건네준 과거의 아이렘(IREM) 스탭들에게
그동안의 고마움을 이 포스팅으로 대신 전합니다.
"THANK YOU FOR PLAYING ~"
"THANK YOU... IREM ~"
- HISTORY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케이드]
1987 R-TYPE I (1987년 7월)
1989 R-TYPE II (1989년 2월)
1992 R-TYPE LEO (1992년 12월)
[비디오 게임]
1988 R-TYPE I (PCE - 1988년 3월 25일 이식발매)
1988 R-TYPE II (PCE - 1988년 6월 3일 이식발매)
1988 R-TYPE (SEGA MARK-3 - 1988년 10월 1일 컴파일, 이식발매)
1988 R-TYPE (MSX - 1988년 12월 9일 이식발매)
1991 R-TYPE I (GB - 1991년 3월 19일 이식발매)
1991 SUPER R-TYPE (SFC - 1991년 7월 발매)
1991 R-TYPE II (GB - 1992년 12월 11일 이식발매)
1992 R-TYPE DX (GBC - 1999년 11월 22일 Bits Studios 발매)
1993 R-TYPE III (SFC - 1993년 12월 10일 발매)
1991 R-TYPE COMPLETE CD (PCE-CD - 1991년 12월 20일 이식발매)
1998 R-TYPES (PS1 - 1998년 2월 5일 이식발매)
1998 R-TYPE Δ(DELTA) (PS1 - 1998년 11월 19일 발매)
2001 R-TYPE Δ(DELTA)(R's Best) (PS1 - 2001년 5월 10일 이식발매)
2001 R-TYPE I-II(R's Best) (PS1 - 2001년 10월 25일 이식발매)
2003 R-TYPE FINAL (PS2 - 2003년 7월 15일 발매)
2004 R-TYPE III (GBA - 2004hes 3월 16일 이식발매)
2007 R-TYPE TACTICS I (PSP - 2007년 9월 20일 발매)
2009 R-TYPE TACTICS II-Operation BITTER CHOCOLATE- (PSP - 2009년 12월 10일 발매)
[그외]
1988 [sinclair ZX Spectrum]/ [Amstrad CPC]/ [Atari ST]/
1989 [X68000] (1989년 6월)/ [PC-88VA]/ [commodore64]/ [Amiga]
2002 [모바일 폰] (2002년 11월)
2009 [XBOX Live Arcade] (2월 4일)
2010 [아이폰] (2010년 8월 26일)
2011 [안드로이드] (2011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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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CE -
"R-TYPE : FOREVER~!!"
어린시절 말도안되는 난이도로 절 좌절시킨 슈팅게임이었습죠....;;;;;;; 아케이드판의 경우 이거 정말 사람이 클리어 하라고 만든 게임인가 의심될정도로 그 무식함에 치를 떨었습니다. 덕분에 알타입 시리즈중 그나마 클리어의 한을 풀었던건 슈퍼패미컴판 알타입3랑 PS2판 알타입 파이널이 전부.. 그리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슈팅게임 역사상 (어쩌면 모든 게임의 역사상) 스토리가 가장 암울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으로만 가득찬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알타입 파이널을 해보면 그 암울한 스토리가 절정을 달리는데.. 미래의 인류가 만든 병기 바이도가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도 통제가 안되자 궁여지책으로 과거로 보내버리고, 그렇게 보내진 바이도 땜에 과거의 인류가 전멸의 위기에 몰린다는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 ㅋㅋㅋ 더 웃긴건 미래의 최첨단 병기로도 간신히 과거로 보내는게 전부인데, 과거의 인류는 대항할 준비조차 안되어 있다는거..;;;;; 결국 바이도에 대항하기 위해 똑같은 바이도로 맞서는 인류의 아이러니함.. 전황에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면 그 어떤 비인간적 잔혹한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라던지.. 죽어라 목숨걸고 싸웠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도에 침식되어 아군동료들에게 적으로 인식된다던지.. 각오를 다지고 출전한 첫날 반대쪽에서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알고보니 바이도에 침식된 미래의 자신이었다던가.. 천신만고 끝에 최종보스 바이도와 싸워 모든걸 쏟아부은 파이널 파동포로 바이도 퇴치~ (파일럿은 파이널 파동포를 발사할때 동시에 소멸) 하지만.. 바이도는 헤아릴수 없이 수많은 차원속에 존재하고, 완벽하게 없에려면 모든 차원에 숨어있는 바이도를 동시에 파괴해야 한다는 말도안되는 설정.. 결국 하다하다 답이 안나오자 아예 바이도를 만들기 직전의 미래로 날아가서 바이도를 만들지 못하도록 시도하자는 생각까지 함.. 설상가상 바이도의 위협이 주춤해지면 인류는 자기들끼리 대립하며 세력싸움하느라 바쁨..;;;;;; 기타등등.. 아마도 이것보다 더 절망적인 게임도 찾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알타입 파이널 리마스터 + 2편이 나오길 정말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만.. 아이렘은 만들어줄 생각이 1도 없어보여서 정말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만한 슈팅게임 찾기도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마치 옛날 게임잡지 특별공략을 보는 것 같군요.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봤던 R-Type은 여러가지 의미로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당시로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 멋진 아군기체와 귀요미 파워업 아이템, 어린아이 입장에서는 조금 무섭게도 느껴졌던 적기체 디자인, 중독성 있는 게임음악, 빔을 모아서 한 번에 맞출지, 아니면 연사로 안전하게 플레이 할 지가 주는 선택의 재미 등등, 이런 것들이 합쳐져 계속 도전하게 되었던 게임입니다. 물론 저는 실력이 없어서 1스테이지 깨는 것도 버거웠지만요. 나중에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출시된 후속작들을 보면, 3D형식을 포함해서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뭐니뭐니해도 R-Type은 원조가 가장 임팩트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정성 가득한 포스팅 덕분에 옛 추억에 잠겨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정말 신경을 써서 글을 올려주시는데 참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랩틱님. ^Q^
나중에 나이 먹고 스토리 찾아보고 정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니어 시리즈가 애교로 보일 수준...
국민학교시절 오락실에서 저 바운스레이저의 매력에 빠진후로부터 알타입의 팬이 되었더랬죠. 시간이 하고 알타입의 관련설정을 알게되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팔 다리가 잘린 파일럿이 탑승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플스1 의 델타도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습니다.
훌륭한 리뷰 잘 봤습니다. X68000용은 얘기만 들었지 처음 보는지라. ^^ 옛나 오락실의 알타입.. 참 그립네요. 동네 오락실에서 처음 봤을때 그래픽으로 쇼크를 받았었습니다. 가정용들도 나름 뛰어난 이식율이었지만 정말 업소용읜 지금봐도 훌륭한 그래픽을 가진거 같아요. 특히나 메카 디자인 - 비트 같은 경우도 그렇고, 적 보스들, 거대한 전함 안에서 전체 강제 스크롤 되는 부분등등... 엄청난 명작이었지요.
마치 옛날 게임잡지 특별공략을 보는 것 같군요.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봤던 R-Type은 여러가지 의미로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당시로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 멋진 아군기체와 귀요미 파워업 아이템, 어린아이 입장에서는 조금 무섭게도 느껴졌던 적기체 디자인, 중독성 있는 게임음악, 빔을 모아서 한 번에 맞출지, 아니면 연사로 안전하게 플레이 할 지가 주는 선택의 재미 등등, 이런 것들이 합쳐져 계속 도전하게 되었던 게임입니다. 물론 저는 실력이 없어서 1스테이지 깨는 것도 버거웠지만요. 나중에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출시된 후속작들을 보면, 3D형식을 포함해서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뭐니뭐니해도 R-Type은 원조가 가장 임팩트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정성 가득한 포스팅 덕분에 옛 추억에 잠겨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에도 정말 신경을 써서 글을 올려주시는데 참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랩틱님. ^Q^
dylanpkk님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대로... 알-타입은 포스 무기의 다양한 공격 시스템 하나로 슈팅의 전략성이 뚜렷한 게임이었죠. 저도 포스팅 하면서 추억에 빠졌었네요. 긴 덧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ㅁ^*
잘 봤습니다. 의외로 모바일 이식판이 많군요~
네, 헌데 저는 모바일판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네요... (@ㅅ@;;
훌륭한 리뷰 잘 봤습니다. X68000용은 얘기만 들었지 처음 보는지라. ^^ 옛나 오락실의 알타입.. 참 그립네요. 동네 오락실에서 처음 봤을때 그래픽으로 쇼크를 받았었습니다. 가정용들도 나름 뛰어난 이식율이었지만 정말 업소용읜 지금봐도 훌륭한 그래픽을 가진거 같아요. 특히나 메카 디자인 - 비트 같은 경우도 그렇고, 적 보스들, 거대한 전함 안에서 전체 강제 스크롤 되는 부분등등... 엄청난 명작이었지요.
-lachesis-님, 칭찬의 덧글 감사합니다. 알-타입은 모든 슈팅 장르에 크고 작은 영향력을 준 것임엔 틀림 없을 정도로... 신선함과 재미가 모두 갖춰진 게임인 것 같습니다. (^ㅁ^*
어린시절 말도안되는 난이도로 절 좌절시킨 슈팅게임이었습죠....;;;;;;; 아케이드판의 경우 이거 정말 사람이 클리어 하라고 만든 게임인가 의심될정도로 그 무식함에 치를 떨었습니다. 덕분에 알타입 시리즈중 그나마 클리어의 한을 풀었던건 슈퍼패미컴판 알타입3랑 PS2판 알타입 파이널이 전부.. 그리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슈팅게임 역사상 (어쩌면 모든 게임의 역사상) 스토리가 가장 암울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으로만 가득찬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알타입 파이널을 해보면 그 암울한 스토리가 절정을 달리는데.. 미래의 인류가 만든 병기 바이도가 자기들이 만들어 놓고도 통제가 안되자 궁여지책으로 과거로 보내버리고, 그렇게 보내진 바이도 땜에 과거의 인류가 전멸의 위기에 몰린다는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 ㅋㅋㅋ 더 웃긴건 미래의 최첨단 병기로도 간신히 과거로 보내는게 전부인데, 과거의 인류는 대항할 준비조차 안되어 있다는거..;;;;; 결국 바이도에 대항하기 위해 똑같은 바이도로 맞서는 인류의 아이러니함.. 전황에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면 그 어떤 비인간적 잔혹한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라던지.. 죽어라 목숨걸고 싸웠더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도에 침식되어 아군동료들에게 적으로 인식된다던지.. 각오를 다지고 출전한 첫날 반대쪽에서 가로지르며 날아가는 정체불명의 전투기가 알고보니 바이도에 침식된 미래의 자신이었다던가.. 천신만고 끝에 최종보스 바이도와 싸워 모든걸 쏟아부은 파이널 파동포로 바이도 퇴치~ (파일럿은 파이널 파동포를 발사할때 동시에 소멸) 하지만.. 바이도는 헤아릴수 없이 수많은 차원속에 존재하고, 완벽하게 없에려면 모든 차원에 숨어있는 바이도를 동시에 파괴해야 한다는 말도안되는 설정.. 결국 하다하다 답이 안나오자 아예 바이도를 만들기 직전의 미래로 날아가서 바이도를 만들지 못하도록 시도하자는 생각까지 함.. 설상가상 바이도의 위협이 주춤해지면 인류는 자기들끼리 대립하며 세력싸움하느라 바쁨..;;;;;; 기타등등.. 아마도 이것보다 더 절망적인 게임도 찾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알타입 파이널 리마스터 + 2편이 나오길 정말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만.. 아이렘은 만들어줄 생각이 1도 없어보여서 정말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만한 슈팅게임 찾기도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심지어 파이널 파동포 발사 당시의 파일럿은 바이도화가 이미 많이 진행중이었는데 파동포를 발사하는 순간 바이도화가 된 파일럿이 파동으로 변하면서 파이널 파동포가 발사된다는 설정이었죠 파일럿은 바이도로 변하기 전에 바이도가 아닌 인간으로서 생을 마감했다는 걸 생각하면 그래도(...) 희망을 조금이나마 보여준 엔딩이 아닌가 합니다 알타입 파이널은 여러모로 알타입의 마지막에 걸맞는 걸작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회수팀이 와서 조사해보니 파일럿이 입고있던 슈트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비상탈출의 흔적도 없이 딱 사람만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바이도에 침식당한 상태였기에 파이널 파동포의 발사와 함깨 산화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면 그것이 가장 행복한 최후가 맞는듯.. 파일럿을 그저 실험대상과 소모품으로밖에 생각 안하는 국가정부만 봐도 그대로 살아있었으면, 나중에 회수팀에 의해 격리 내지는 실험재료의 수순을 밟았을겁니다. 그리고 알타입에 등장하는 기체들 자체가 바이도의 침식을 막기위한 기본조치가 갖추어진거라는데도, 장시간 바이도와 싸우며 접촉하게되면 결국 침식은 막을수 없는것 같더군요. 바이도와 싸운다는것 자체가 이미 죽을 운명을 피할수 없게되는 수순인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이 바이도에 침식당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파일럿이 지구로 돌아왔을때 시신경마저 침식당하자, 밝은 대낮인데도 저녁노을을 봤다는 보이스레코더의 기록을 보면 진짜 짠~해지더라는..... 그나마 이 게임에서 유일한 희망을 보였던 장면이.. 한번 바이도에 침식되면 생명체든 기계든 두번다시 되돌릴수가 없다고 하는데, 작중에 딱 한번 바이도에 완벽하게 침식되었던 포스가 다시 원래되로 되돌아오는 장면이 나왔죠.. 그걸 보면 희망이 아주 없는건 아닌듯~
valken님 알-타입에 관련된 해박한 지식 감사합니다.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암울하고 꿈도 희망도 없다는 것은 저도 어렸을 때 부터 성인이되어서까지도 몰랐고 10여년 전 때나 알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말이죠. 그리고 정말 안타까운 것은 말씀 대로 리마스터나 속편을 기대할 현실이 아닌 점입니다. 슬픈 일이죠... 다라이어스처럼 30주년 기념 버전도 없이 이렇게 흘러가는게 너무나 안타까워 제가 이렇게나마 기념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알-타입이여~ 영원하라! (ㅠㅅㅠ
국민학교시절 오락실에서 저 바운스레이저의 매력에 빠진후로부터 알타입의 팬이 되었더랬죠. 시간이 하고 알타입의 관련설정을 알게되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팔 다리가 잘린 파일럿이 탑승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플스1 의 델타도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습니다.
반사 레이저가 당시에는 정말 신선했던 발사 방식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알게된 스토리는 신선하다 못해 충격적였었죠. 저도 카카시76님과 마찬가지로 PS1 알타입 델타를 매우 잼있게 즐겼었던 추억이 있네요. (^ㅅ^*
나중에 나이 먹고 스토리 찾아보고 정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니어 시리즈가 애교로 보일 수준...
그러게 말이죠... 오락실에서는 그저 보호망(포스)일 뿐이라는 설정였을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요. 니어 오토마타가 애교로 보일 수준이군요... 흐흐흐~ (^ㅍ^*
택틱스만 해봤는데 엔딩이 ㅠㅜ 바이도측할때 인간들이 너무 무서움
네,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해석하다 보니... 그런 느낌이 강할 수 밖에요. (^_^;;
그대 가는 길에 포스가 함께 하길
알-타입의 포스가 스타워즈에 간접 영향을 받았겠죠? (>_<
콜렉션 잘 봤습니다. 알타입의 꿈도 희망도 없는 설정과 스토리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애니나 영화로 만들어지면 잘 안 팔리려나요ㅎㅎ
애니 보다 영화로... "이벤트 호라이즌" 분위기로 나오면 정말 재미날 듯 합니다. (^ㅁ^*
멋진글입니다. 정리도 잘 해주시고.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zzullong님, 과찬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추억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ㅁ<
극악무도한 난이도 의 추억 ..... 시리즈가 저리도 많았다니 몰랐네요 !!! 역시 레트로게임의 갓본좌 랩틱님!!
JeeNi님, 항상 칭찬과 덧글 감사 드려요. (>ㅂ<;;
국딩,중딩떄 오락실가면 반드시....라고할 정도로 있었던 게임. 당시 기억으로 그래픽이 참 예쁘고 깔끔해서 좋아했는데...더럽게 어려웠슴...크크크크크크크.....^^a 저도 발컨이라서...뭐 어떻게해도 어려웠슴....그래서 나중에는그냥 관상용 게임.....형들이나 아저씨들은 잘하시더군요....
네, 어렸을 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저도 발컨인지라 5판 넘기가 힘들었었죠. 말씀 대로 깔끔하고 세련된 게임인데 고난도가 플레이에 발목을 잡았다고 말할 수 있죠. (^ㅍ^*
bgm 그래픽 머하나빠지는게 없죠 특히 3탄 거대보스자체가 스테이지! 정말 굳굳
그래픽, 기획성, 프로그래밍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모두 완벽한 게임이다 할 수 있네요. 거대 전함의 연출 신은 정말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죠! (>ㅂ<
다른 작품들은 해본적 없고, 유일하게 플레이해본 작품이 PS2의 파이널입니다.수많은 시간을 들인 끝에 간신히 엔딩을 보았지만, 전 기체 100%수집은 이루질 못했네요. 인터넷을 통해 씨리즈전체의 스토리가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하기 짝이 없는 무한루프물이란 걸 알았습니다.
와... PS2 알타입 파이널 100%는 아니어도 느낌 상 정말 많이 수집하셨겠네요. 스토리가 우울해서 정말 어두웠던 게임였죠. (@ㅅ@;;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라라
WOW~!! 안타깝게도 해외(유럽) 컴퓨터는 보유하고 있지 않네요. 기회가 되면 저도 꼭 즐겨보고 싶네요~ (>_<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ㅠ.ㅠ 국딩시절 오락실에서 처음보고 적보스 디자인에 충격을 받았었죠 ㅎㅎ
절망적인 스토리 때문에 게임이 우울한 느낌이 있죠. 적들의 디자인도 메카와 바이도 에너지가 결합하여 독특한 이미지를 창조한 것이 더욱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첫 보스 보고 충격을 받았었죠! (^ㅍ^;;
와~ 올리신 내용을 보니 갑자기 국내 정식발매된 OST CD를 먼지 털어내고 듣고 싶어졌습니다. 그나저나 OST는 무슨 시장성을 보고 정식 발매 된건지 아직도 궁급하네요. 잘 봤습니다.^^
아... 맞아요! 국내에 정식으로 OST가 발매된 적이 있었는데... 그 것을 소장하고 계시군요. 멋집니다~ (^ㅅ^*
생선친구들도 30주년 특전이 나왔는데 알타입은 이렇게 조용한 30주년을 보내야 한다니...
생선친구들??
다라이어스
다라이어스 30주년 특전이 어떤 건데요?
http://zuntata.jp/lineup/d_30th/
오 다라이어스도 30주년이나 되었군요 +_+ 일명 어물전 게임 ㅎㅎ
PRL412님 말씀 대로... 다라이어스는 30주년 기념판이 있었기에, 알-타입은 상황 상 그대로 잊혀질 듯 하여 포스팅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ㅁ^*
선전색빛나리님, 다라이어스는 30주년 기념판이 있는데 반해, 아이렘의 상황은 그렇지 못해서... 이 포스팅으로 대신 기념하고 있습니다. (ㅠㅅㅠ
파이널에서 화살촉은 풀 파워업 보다 2단계 레드 크리스탈 파워업이 더 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파동포 설정이라던가 무적이면서도 게임 난이도를 낮추는 것에는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포스의 기본 성능이랑 블루,옐로우 레이저의 위력이 너무 낮아 억지로 쓰곤 했던 기억이 나는 1편의 파워 벨런스... 그러다 2나 SFC판 아케이드 판... 델타에 나왔던 켈베로스 13-A도 아쉬웠죠... 파이널에서 정말 온갗 아이렘 슈팅 게임 기체도 나온 걸 보게 되면서 이런저런 느낌을 받았는 데...이야. 음악 또한 어두컴컴한 그 특유의 혼란스러운 세상을 느끼게 하거나 비참함이 꽤나 스며든 느낌. 더럽혀진 생명의 힘이 담긴 것만 같은 보스 BGM... 알타입 1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팬메이드 작품을 최근 본 게 기억 나는 군요...아쉬운 시리즈... 아참... 알타입을 3D로 만든 게임 판도 있었는 데 이게 꽤 아쉽더군요. 시점이 정말 알타입을 3D로 만들었을 때 딱 맞게 어울렸고 스테이지 벨런스를 조금만 더 잘 짜줬다면 굉장히 재밌었을 것 같은 데 아쉽게도 더는 개발 되지 않았던 게 기억 납니다. 스토리를 보면 달인왕이 훨씬 나은 건가 합니다.(...)
게임은 더이상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헐리우드에서 SF 호러 영화로 만들어주면 좋을 IP인 것 같습니다. 이벤트 호라이즌과 같은 분위기로 만들면 이슈가 되겠죠?! 그 특유의 암울함... (>_<
정성글은 추천 이거 굉장히 어려운 슈팅게임으로만 생각했는데 세계관이라던가 스토리가 진짜 재밌더라구요. 명작입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관이 정말 처참하고 암울하죠. (=ㅅ=;;
슈팅겜 싫어하고 배드엔딩, 새드엔딩 싫어하던 저에게 그것들의 매력을 알게 해준 작품이었기에 꽤 의미가 깊은 리뷰네요 잘보고갑니다
아... 싫어하는 분위기를 돌파할 정도로 매력을 느끼게 해준 것이 알-타입이군요. (@ㅂ@;;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몽상향님~ (^ㅁ^*
아~그 미친난이도 때문에 좌절했습니다 단4판에서
4번째 스테이지 부터가 하드해지기 시작하는 곳이죠! (ㅠㅅㅠ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설정 및 특유의 기체 디자인과 적 보스 디자인이 매력적인 작품이지요(난이도도 극악이지만). 그 때문인지 관련 팬픽 소설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요. 그 중 리리컬 나노하 스트라이커즈와 크로스오버한 작품인 '알타입 람다'(일본 분 작품이고, 개념없는 악성 댓글러들 때문에 안타깝게도 사라졌지만요), 마크로스 프론티어와 크로스오버한 작품인 '오퍼레이션 Angel Halo'(이것도 일본 분 작품이고, 1부 완결에 2부에서 연중된 지 오래지만), 알타입 개발진 이야기를 다룬 '프로젝트 R'(이것도 일본 분 작품) 등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퍼셉터님께서 언급해주신... (알타입 개발진 이야기를 다룬) "프로젝트 R" 저도 보고싶네요~ (>_<;;
와~ R-TYPE.. 절 오락실에 살게 만든 게임을 이렇게 다시 보네요. 1년 걸려서 원코인 엔딩을 보았을 때 가슴이 뜨거웠던 벅찬 감동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5번째 7번째 보스가 가장 어려웠던 기억이 나요. 맨 마지막 스테이지와 보스는 너무 허무했죠. 그 당시 봤을 때 너무 파격적인 그래픽과 기괴함에 충격을 받아서 거의 다니지 않던 오락실에 매일 출석부를 찍는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빠져들게 만들었던 게임이라 너무너무 반갑네요. 이 게임이 아니었으면 제 인생이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커서 꼭 이런 게임을 만들고 싶다 했는데 이젠 이런 슈팅 게임이 너무나 마니어해져 버렸네요. R_TYPE 덕분에 제 학창 시절은 큰 변화가 있었지만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글 쓰신분과 더불어 저도 R_TYPE을 만든 스탭들에게 감사드립니다.
7번째 보스는 진짜 이걸 깨라고 만든건가 싶은 난이도였죠... 그런데 세월지나 요즘 유투브 영상보니 이걸 또 쉽게 넘기는거 보고 역시 세상 넓은걸 느꼈습니다. 아무튼 학창시절 6스테이지 마지막에 위에서 피하냐 아래서 피하냐 가지고 친구들과 열띤 토론을 한 적이 있는데 그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뚜니비앙님 말씀에 무척이나 동감이 됩니다. 알-타입의 30주년이 조용히 묻히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 이렇게 포스팅으로나마 아이렘 스탭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_<
dix님 말씀 대로... 이걸 깨라고 만든 건가...?! 할 정도로 고난도의 게임으로 유명했죠! 유튜브를 보면 전 세계에는 괴물들이 많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ㅁ^*
재밌는 게임이었죠. 기괴하게 생긴 보스들도 대단했구요. 나중에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를 봤을 때는 꽤나 충격이었죠.정말 명작입니다.
스토리와 그래픽, 프로그래밍 모두 손색없이 훌륭한 작품입니다. 어렸을 적 바라본 첫 번째 보스는 아직도 그 포스가 느껴지네요. (^ㅅ^*
지금은 폐간된 일본의 게임 종합지 [BEEP]에서 독자 앙케이트 1위를 2개월 연속 차지했었던 게임입니다. 그 당시에는 진짜 비주얼 & 사운드 등, 여러모로 충격적인 게임이었죠.
저도 동감입니다. 비주얼과 BGM 그리고 스토리 및 프로그래밍 모두가 충격적였죠! (@0@;;
첫번째작 보스 디자이너가 여성이었는데 프로듀서가 '이 여자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거지...'하고 무서워 했다는 일화가 있었다는군요 ㅋㅋ
네, 여성 디자이너라고 들어서... 기억에 남네요. 헌데,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것 같아요. 물론, H.R 기거 화가에 영향을 받았지만요~ (>_<;;
파일럿의 정체를 알고난뒤론 혼파망 을 느낀 그게임이네요
네, 기괴하면서도 암울한 그런 느낌이 드는 게임이죠. (=ㅂ=;;
플스로나온 델타만 클리어해봤고 아케이드용은 한번도 클리어못해봤네요
PS1 알-타입 델타 정말 재밌었지요. 난이도는 아케이드가 최고였습니다... (ㅠㅅㅠ
저 당시 오락실 다녔던 입장에서 알타입,마계촌은 오락실에서 구경 아무리 해봐도 엔딩 본적이 아직도 없음. 그리고 아소1(85년에 오락실에 나옴) 2회차 진엔딩 첨 본게 아마 94년에 봤던거.(한번 죽으면 다 잃어 버리고 특정지점부터 하는 게임은 정말 끔찍) 개인적으로 아소랑 알타입은 상당히 시대 앞서간 그래픽 작품이라 생각함.
저도 당시, 마계촌이나 아소 등을 플레이 보다는 구경을 많이 했었습니다. 알타입의 경우에는 콘셉이나 포스의 재미가 뛰어나 자주 즐겼었던 추억의 게임이죠. 섹가님 말씀 대로... 정말 시대를 앞선 게임인 것 같습니다. (^ㅁ^*
그리고 예전 게임잡지 보면 툭하면 X68000 호환으로 나오는 게임들 보면 왜 일반 PC는 왜 저게 안되는건데???? 하면서 욕 엄청했죠. 똑같은 컴퓨터인데 왜 저녀석은 오락실이랑 거의 똑같이 하는데 난 먼산 구름 바라봐야하는가...이런 생각만.
아... 저는 그런 생각을 못했었네요. 그저 X68000 컴퓨터를 바라만 봤을 뿐~ (ㅠㅅㅠ
우주 명작이지만... 너무 어렵다는 ㅠㅠ
말씀 대로... 우주 명작이지만, 고난도에 시도와 포기가 반복됐었죠... (ㅁㅅㅁ;;
메이져급 제작사에서 나왔으면 훨씬 더 유명했을거라고 보는 명작이지요
아... 또 그럴 것 같지는 않네요. 캡콤에서 나왔더라도 말이죠~ 여하튼, 말씀 대로 명작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ㅍ^;;
[스포일러] 26세기의 지구가 만든 병기를 22세기의 지구가 전지구권의 군사화에 가까운 방식으로 막아내야만 하는 스토리가 참 암울하고도 매력적이라서 팬소설도 많이 나왔었죠. 게임도 레진으로 나온 모형도 팬소설도 대부분 찾아볼 정도로 팬입니다. ㅠㅜ 추천을 쾅 ( 팬소설 찾아보실 분들은 이 분의 이글루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drakan.egloos.com/search?query=%EC%95%8C%ED%83%80%EC%9E%85&option=accu&page=1 )
GoodChoi님, 말씀 감사합니다. 추천까지도요!! (>_< 그리고 팬 소설이라든지 레진 킷 등 팬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이글루스 링크 한번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ㅁ^*
전 알타입 자체도 무척 매력적이지만, 알타입(과 아이렘 엔지니어링)이 후대 횡스크롤 슈팅게임에 끼친 지대한 영향들에도 관심이 갑니다. 알타입의 유무형의 유산을 받은 SNK 네오지오 슈팅게임들 (유메코보의 펄스타 / 블레이징스타, 초기 알타입 분위기 나는 라스트 리조트, 안드로 듀노스 등) 이 먼저 생각납니다. 정성스런 게시물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atlshan님 말씀 대로... 펄스타와 블레이징 스타, 그리고 라스트 리조트 및 안드로 듀노스 등 알-타입 게임에 지대한 영향력을 받은 게임들이죠. 포스팅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atlshan님. (>_<
얼마 전에 엑원 360 하위호환이라 삿는데 1+2 탄에 갓 한글화 까지 !!! 그래픽도 고전, 리마스터 선택가능함 갓겜임
오오~~!! 그런가요?... 저도 한번 리마스터판을 즐겨봐야겠군요. (^ㅁ^*
R-TYPE 팬으로써 이렇게 추억을 되세김질 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신작은 둘째치고 리메이크조차 가망이 없다는게 참 슬프네요.
몇년전에 PS3과 엑박360의 다운로드게임으로 리메이크된 R-TYPE DIMENSIONS 란게 있긴 한데 별로 추천은 못합니다
순백의심연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포스팅하면서 암울함과 함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ㅅ^*
닉이먼가여님, 저도 엑박360의 리메이크판을 기대했건만, 별론가 보군요. (ㅠ_ㅠ
사람뇌는 신기하게도 까맣게 잊고 있던걸 저렇게 사진으로 보면 다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ㅋ 보니까 저도 거의 끝까지 갔었던거 같습니다 .. 근데 이거 오락실에서 진짜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였는데 이거랑 아실지 모르겠지만 아하 였나 그 종스크롤 비행슈팅게임인데 제목이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ㅎ.. 당시 msx로 그라디우스 1,2도 재밌게 했었고 .. 진짜 추억이네요^^ 중1때인가 충격이었던건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pc엔진으로 그 오락실 알타입을 하고 있던걸 보고 엄청 부러웠던 ㅋㅋ
AnolDzz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기억이 꼭 뇌 세포에만 있는 것이 아니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MSX 시절에 그라디우스나 사라만다, 파로디우스를 즐겁게 플레이했었는데... 후에 PC엔진을 손에 넣어 알타입 게임을 집에서 즐기게 되었었습니다. AnolDzz님이 부러워했던 그 친구와 제가 어찌보면 당시엔 같은 위치였군요... (@0@;;
고만도의 콘셉트가 남녀 성기였군요. 저는 처음 봤을 때 심장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순수했던 어린 시절이었기 때문인가 봅니다.
네, 남녀의 성기를 콘셉트로 만든 보스라서... 좀 징그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말씀 대로... 저도 순수했던 시절인지라 심장 형태로 봤었습니다. (^ㅂ^;;
R-type Final 다시하고싶어지네요 ^^
PS2 알-타입 파이널~ 지금 다시 해도 재밌더군요! (>ㅁ<*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난이도역시 난이도 대로. 아주 꿈고 ㅏ희망을 부셔 주는 물건이었죠. 그럼에도 계속 기억에 남는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암울한 스토리에 더해... 매우 어려운 난이도까지 더해 우울감도 주었던 추억의 게임이죠. (ㅠ..ㅠ
예전에 홍대앞 오락실에서 주구장창 팠었는데.. 아무리 잘해도 5판 보스 클리어 정도가 한계였네요. 4판 보스 움직이는게 제일 X 같음.. 쪼개져서 움직이는 것도 피하기 힘든데 가끔 레이저 쏘는것도 지옥이고.. 죽으면 직전의 시작 위치로 돌아가기 때문에 동전 쌓아놓고 무한 컨티뉴도 통하지 않는 악마의 암기 슈팅이었죠.
저도... 클랴님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5판이 한계였죠. 오락실 당시에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6판째 스테이지까지 갔었던 기억이 있으나 금세 게임오버 당했죠! 암기식 슈팅이라 해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ㅅ@;;
이게그...여자파일럿 팔다리 절단하고 몸통이랑 머리만 조종석에 연결했다는 게임인가요?
일부 기체만 해당된 얘기입니다. 정말 그로테스크하고 암울한 이야기지요... (ㅁㅂㅁ;;
저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놀랍게도 즐겨 하셨던 유저들이 많으셨군요. 올려주신 게시물을 보니 다시금 피가 끓어 오릅니다. 정성어린 게시글 잘 보고 갑니다.^^
네,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즐겨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오래가지 못했을 뿐였죠... (^ㅍ^;;
R타입을 처음 알게된 것은 97년 게임잡지에서 소개된 기사를 통해서였는데, 스테이지1 보스 도브케라돕스는 겉으로 보면 최종보스같이 생긴 디자인이라서 처음 보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매 시리즈의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기위해선 플레이어의 중요한 전력이였던 포스를 최종보스에 박아야하는 점은 아주 독특한 것 같습니다. 기회있으면 예전에 한국 들렸을때 샀던 R타입 파이널을 간만에 진행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