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ssing Breeze -
세상은 넓고, 추억의 게임은 많고, 고수님들도 많이 계시고~ ㅡ.ㅡb
BGM 너무 좋습니다~! ^ㅡ^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이전부터 사고 싶었던 메가드라이브 게임을 샀습니다~ ^ㅡ^
흐릿한 추억(오락실~)의 레이싱 게임의 이식판인 MD 아웃런~
..조금만 즐겨보려다, 간신히 엔딩보구 올려봅니다~! ㅡ.ㅡㅋ
1986년 세가 발매의 아케이드 레이스 게임의 MD 이식판(1991년 발매)인
- 아웃런(アウト ラン, OUT RUN) - 입니다.
이전부터 꼭 사고 싶었는데...
많이 저렴(약 18000원)한 물건이 보이길래 바로 덥석~! ㅡ.ㅡㅋ
포장 비닐을 북북~
노랑색과 밝은(?) 일러스트 덕분에,
패키지를 바라보고 있으니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
패키지의 사이드 부분~
패키지 뒷면~
RACE TO WIN~!! ㅡ.ㅡ!
크흐~ 게임 화면을 보니...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나름 구경도 하고 음악도 듣고...
무척 흐릿한 기억입니다만, 게임도 한 두판 해봤던 기억이 나네요~ ^^
오픈 케이스~
흐흐.. 매뉴얼도 게임팩도 노랑색~ ^ㅡ^
크흐~ MD 게임팩은 언제봐도 그냥 좋습니다~ ^^
OutRun~!!
매뉴얼 오픈~
사랑스런 마이카로 바람을 가르며 상쾌한 기분~!
카 스테레오에서 흘러나오는 업템포한 BGM을 타고...
자신의 드라이브 테크닉의 한계에 도전하라~!! ㅡ.ㅡㅋ
..바람을 가르며 상쾌한 기분에는 공감합니다~ ㅋㅋ
조작 방법과 노는 방법 소개 페이지~
메가드라이브 게임패드의 A와C버튼으로 액셀~
B버튼으로 브레이크~
방향키 상,하로 기어(L/H)체인지~
조작이 무척 간단해서 좋습니다~ ^^
게임 화면, 게임 도중 코스 선택(좌,우),
게임 오버시 & 스코어 획득에 따른
네임 엔트리 화면 소개 페이지~
스테이지 & 코스 소개 페이지~
와... 스테이지가 15개나 있었네~ ^^;
오늘도 머리맡의 좋은 친구, 미니 MD가 수고해 주십니다~ ^ㅡ^
..흐흐, 알팩 두 개 더 늘었습니다~ ㅡ.ㅡv
세가~
오오~ 시원시원한 배경의 타이틀 화면만 봐도 반갑네요~! ^^
게임 스타트 OR 옵션 선택~
가만히 있으면... 타이틀 화면의 배경이 각각 달라지는 것도 나름 재미~ ^^
옵션 모드~
난이도 조절, 음성&BGM 감상, 미터/마일 변경, 조작 변경
이 가능하네요~
난이도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게임 스타트를 누르니...
오오~! 추억의 BGM 선택 화면~ ^ㅡ^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봤던 이 화면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ㅋ
BGM 4곡 다 좋지만...
저는 역시 추억의 PASSING BREEZE 를 선택! ^ㅡ^
흐흐~ 추억(?)의 스타트 화면~ ^^;
끼기기기긱~ 어이쿠; 소리가 아주 화끈합니다~ ^ㅡ^;;
아.. 추억의 브금을 들으며 달리는 이 기분~ ㅋㅋ
왠지 시원하고 좋습니다~ ^^
어느 정도 속도가 오르자...
기어를 냅다 로우(L)에서 하이(H)로 변경~! ㅡ.ㅡ/
우왓~!! 시속 292 킬로~!! ^ㅡ^;;
끄어어어; 밀려나면 지는거다~!! ㅡ.ㅜ
끄어억~!! ㅜ.ㅜ
....
..게임인지라 멀쩡한 두 사람~ ^ㅡ^;;
오락실에서 이 장면도 꽤 인상적이었네요~ ㅋ
체크 포인트~!!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로~
타임 보너스를 두둑하게~ ㅡ.ㅡㅋ
구름 배경이 멋지더군요~ ^^
방심하거나 코너에서 과욕을 부리면... ㅜ.ㅜ
스테이지 3~
..트럭이 무섭습니다~ ㅡ.ㅜ
게임 오버시에 먼저 보여주는 코스 맵~
네임 엔트리 시의 BGM이 굉장히 아련하고 좋더군요~ ^ㅡ^
멋진 배경에서 끼기기기긱~ ㅡ.ㅡㅋ
후아~
아름다워라~ ㅡ.ㅡㅋ
무척 반갑고 신나고.. 다 좋은데, 난이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높아서... ㅜ.ㅜ
약 2~3시간 동안, BGM 바꿔가며 게임 오버 실컷 당해가며 즐겼더니...
드디어 엔딩이 보였습니다~!! ..물론 난이도는 슈퍼 이지(EASY)! ㅡ.ㅡㅋ
오옷~ 멋있게(?) 골에 도착~!!
철컥~ 차문도 멋지게 열고~ ㅋㅋ
갤러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해주고~
트로피를 가지고 다가오는 아가씨에게~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트로피와 함께 가벼운 키스도 받습니다~ ㅡ.ㅡㅋ
..바로 여친(?)에게 쿡쿡 찔려가며 한 소리 듣네요~ ^ㅡ^;;
그냥 오른쪽 코스로만 냅다 돌진한 결과~ ㅋ
잔잔한 브금을 들으며 마무리~!
왠지 아케이드판이 생각나서 에뮬로도 한 판 즐겨봤는데...
아케이드판은 정말 꿀잼~!! ㅡ.ㅡb
그리고 MD판이 상당히 이식을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랜만에.. 반가운 BGM과 함께 상쾌(?)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아웃런 시리즈도 구해서 즐겨보고 싶네요~! ^^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 뮤직 라이프~
다 좋지만 그중에 Magical Sound Shower를 좋아합니다. 터미널 오락실에서는 아파트가 흘러나왔지요.^^
Passing Breeze 는 요즘도 자주 듣는 명곡이죠
참 좋은 BGM 입니다~ ^ㅡ^
다 좋지만 그중에 Magical Sound Shower를 좋아합니다. 터미널 오락실에서는 아파트가 흘러나왔지요.^^
저도 아파트 많이 들었습니다 (오토리버스로) 돌렸던 오락실 아저씨가 기억에나네요 ㅎ
우리동네 오락실에선 "행온"에서 아파트가 흘러나왔습니다...^^^ㅋ (오토바이 어려워~)
저희 동네에선 행온에서 람바다가 흘러 나왔었는데...
안녕하세요~ 메가롬팩님~ ^ㅡ^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ㅡ.ㅡㅋ 오오.. 터미널 오락실의 아웃런에서는 아파트가~!! ㅋㅋ ..가끔씩 저도 모르게 몇 소절 흥얼거리는 노래인지라~ ^^; 아파트가 흐르는 아웃런이라... 멋지군요~!! ^^
어릴 때 유원지 가면 아웃런 아케이드 게임기가 있어서 옆에서 구경하던 기억나네요.
저도 오락실에서 구경도 하고, 한 판 즐겨봤던 기억이 납니다~ ^^
초딩때...훨씬 이전기억으론 갤로그 뿅뿅거리는 소리가 전부인 오락실에서 그나마 다이나믹한 소리가 슈퍼마리오1탄 음악이였던 시절에 내가 생각한 오락실모습을 뒤바꾼 게임이였죠...거치형인데 운전석을 그대로 떼어다 놓은컨셉...어린나이에 눈이 뒤집어질 컨셉이였죠..정말 이게 오락실이구나 할정도로.ㅋㅋㅋ...지금도 어린기억 저편에 아주 늦은 저녁 아무도 없는 오락실에서 다른 오락기 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 본 게시물 처음에 링크걸린 음악이 들릴땐 어린나이에도 내가 미국 한복판 어딘가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상당히 미국(?)스런 음악을 듣고 감동받았다고 해야하나 인상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감정을 느꼈지요..
흐흐.. 최고의 의자님이 달아주신 덧글을 읽다보니... 어린 기억 저편에 아주 늦은 저녁 아무도 없는 오락실~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보니 옛 생각도 나고 그립네요~ ㅡ.ㅜ
아웃런 리메이크 작에서는 차가 저렇게 날아가도 남녀 캐릭터가 튕겨나가지 않더라구요.. 너무 좋은 그래픽으로 사람이 차에서 튕겨나가는걸 묘사하면 좋그래서 그런건지..
ㅎㅎ ..말씀대로 너무 좋은 그래픽으로 사람이 튕겨(..)나가는 것이 묘사되면... 좀 그럴것 같습니다~ ^^;;
좋아하는 게임이라 생각한 아웃런은 아직까지 엔딩을 보지도 못했네요... ($ㅅ$;;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레이싱 게임이죠. 어렸을 때는 사고 후 여친의 액션이 재밌기만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여친인 듯~ 아웃런은 개인적으로 네이밍 할 때 나오는 곡을 좋아합니다. " L A S T W A V E ~♪ "
오오~!! 랩틱님은 네임 엔트리 시의 곡을 좋아하시는군요~!! 이번에 저도 듣고 무척 은은하고 아련한 느낌이라 많이 귀가 즐거웠습니다~ ^ㅡ^
아 전 역시 메지컬 사운드 샤워가 가장 떠오르더군요. 바다 해변가를 질주하는 상쾌한 느낌이 가장 멋들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아이들은 1스테이지. 분기점도 통과를 못하던 터라... 빨간 스포츠카에 애인을 태우고 달리는 그 느낌은 아마 이 작품으로 인해 많은 어린 아이들의 로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 꿈을 커서 이룬 아이들이 얼마나 있었을 지는...^^; 아웃 런 후속작이 아마 나왔던 가 좀 기억이 애매 하군요.
오오.. 뷰너맨 님께서는 매지컬 사운드 샤워를~! ㅡ.ㅡb 그리고 어린 아이들의 로망~ ㅋㅋ ^^; ..자동차 살 돈도 없지만, 차에 별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ㅡ.ㅜ 다른 게임기의 소프트로 발매된 아웃런 게임도, 기회가 되면 구해보고 싶네요~ ^^
80,90년대에 오락실에서 놀아봤던 사람들에게 기억나는 오락실 레이싱 게임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콘도 마키님~ ^ㅡ^ 흐흐.. 옛 오락실의 정경과 즐겁게 놀았었던 추억에, 가끔씩 많이 그리워집니다~ ㅡ.ㅜ
그 당시 이식작 중 그래픽적으론 가장 그럴 듯 해보이네요.. 그나저나 md패키지는 참 옛 멋이 살아있단 말야~
흐흐~ 크게 공감합니다~! 멋이 살아있는 MD 패키지~ ㅡ.ㅡb
3DS DL로 세가 3D 클래식 아웃런도 괜찮더군요.60프레임이고 3D 적용해도 6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지만 STEP ON BEAT음악은 없어요. Passing Breeze는 어렸을 때 오락실에서 듣고 지금까지 기억될만큼 명곡이죠.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떨어트리는것을보는 님~ (__) 3DS 세가 복각 아카이브스~ 나중에 기회되면, 꼭 구해봐야겠네요~! ^^
레이싱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아웃 런 이죠~ 상쾌한 BGM과 멋진 오픈 스포츠카를 끌고 옆에는 노랑머리 여친 과 상쾌한 드라이브라...상상만 해도 멋지네요~ 날씨도 더운데 울식구들이랑 바닷가로 바람이나 쐬러 가야겠네요~ㅎㅎ 오늘도 추억의 게임 잘보구 갑니다~추천!!
안녕하세요~ 가꾸싶다님! ^ㅡ^ 오오.. 가족분들과 바닷가로... 너무 부럽습니다~!! ..여행같은 사치(?)스러운건 바라지도 않으니.. 몇일 쉴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ㅋㅋ ㅜ.ㅜ 만약 바람쐬러 가신다면, 즐겁게 다녀오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
아 이거 그 오락실에도 있었던...ㅋ
흐흐~ ..옛날에 오락실에서 많이 좀 즐겼어야 했는데~ ㅡ.ㅜㅋ
제 no.1 레이싱 게임이네요. psp 360 3ds 어느 기종으로 해도 너무나 좋았던 레이싱 게임입니다.
오오~! 그렇군요~ ^ㅡ^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기종의 아웃런 게임들도 구해서 즐겨보고 싶습니다~ ^^
이 게임 이전의 레이싱도 많이 봤지만 이 게임은 정말 혁명적이었습니다. 화면의 확대도 자연스러웠고 스테이지마다 다른 이국적인 배경이 감성을 자극했으며(야자수 해변을 1스테이지로 정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고를 수 있는 멋진 BGM에 높낮이 표현까지.. 게다가 휠로 운전하는 감각도 이전의 휙휙 돌리던 게임들에 비하면 꽤 사실적이었죠.
아.. supergumba 님~ 아웃런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ㅡ^ 1스테이지 야자수 해변과 멋진 BGM~ 정말 상쾌한 기분입니다~ ^^
어려우시다면서 하필이면 오른쪽 코스로만... 사실 아웃런에서 코스 분기는 왼쪽이 쉽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어려워 집니다.
안녕하세요~ 블랙하트님~!! ^ㅡ^ 헉... 오른쪽 코스가 더 어려운 코스였나요~!? ㅡ.ㅜ 나중에 왼쪽 코스를 함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오락실에서 화면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좋은 게임이었는데, 재밌기도 했고.
ㅎㅎ 저도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화면만 봐도 왠지 좋았었습니다~ ^^
음악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 이 당시의 세가는 너무 앞서간거 같아요 근데 이제와서 쉔무3 따위나 하고 있으니 ㅋㅋㅋㅋㅋ
흐흐~ 음악 정말 좋지요~!! ^ㅡ^ ..쉔무는 아직까지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언젠가는 드캐를 꺼내 1편을 즐겨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