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임은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3번째 시리즈 이지만 시대배경은 2번째 시리즈인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보다도 앞의 이야기입니다. 뭐 이렇게 된 이유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인기캐릭터 나코루루를 2편에서 죽여버리는 바람에 유저들의 엄청난 원성을 사게됬고, 이에 나코루루를 참전시키기 위해 3편이지만 시대적 배경을 앞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에 폐병환자였던 우쿄도 더불어 부활하게 됩니다.ㅋ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전작보다 적어진 12명이지만 수라와 나찰이라는 2가지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할수 있게 하였고 (그것보다 그냥 캐릭터를 늘려주지 --;;), 공중가드와 기모으기, 회피등 시스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게임은 별로 인기를 끌지 못하고 SNK 3탄증후군의 하나로 포함되게 되죠. (캐릭터가 적어서 그런거라니까...) 그래도 당시에 전 나름 이 게임 재밌게 즐겼었습니다. ^^
새턴으로도 이식되어서 친구와 재밌게 플레이 했었죠.
사내는 귀신이라 불리었다. 사내의 이름은 미나즈키 잔쿠로.
잔쿠로는 언제부터인가 무차별적으로 마을을 습격해 대량살육을 반복하고 있었다.
잔쿠로의 칼날에, 사람들은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피바다에 빠져갔다.
흉핵을 멈출수있는 자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나...
어느 마을에서, 잔쿠로는 갓난아기를 죽이지 않고 못본채 했다.
아니, 죽일수 없었다라고 해야할까. 지금도 진상은 알수없다.
다만, 이때 이후, 잔쿠로는 태도한 사무라이만을 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년후...
각각의 뜻이 다른 12명의 검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물론, 목적은 귀신 미나즈키 잔쿠로의 목이었다.
캐릭터&필살기 소개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있는 검사들.
귀신을 베는것은 ,수라인가 나찰인가
히사메 시즈마루
과거를 찾는 소년은, 기억속의 귀신을 찾아 홀로 간다.
하오마루
강함에 사는 방랑객. 귀신퇴치는 받아들였어!
리무루루
언니를 대신해 아마쿠사에게 벌을! 감수성 많은 얼음의 정령.
가후인 가이라
천하제일의 망난이 승려. 귀신에의 분노로 주먹을 떨친다!
쿠비키리 바사라
사랑하는 사람에의 광기로부터...광기의 칼날이 부활한다.
아마쿠사 시로토키사다
신마의 추로써 내가 필요로 하는것은, 아름다운 귀신의 혼!
키바가미 겐쥬로
흉검의 목표는, 하오마루. 귀신따윈 눈에 안들어와.
나코루루
삼라만상을 사랑하는 소녀는, 귀신의 혼을 구할수 있을가?
타치바나 우쿄
스승이여, 친구여, 편안히. 조용한 예도가 귀신을 친다!
갈포드
이세상의 악(귀신)을 쓰러뜨려라! 정의의 아메리칸 닌자.
센료 쿄시로
궁극의 미의 추구는, 귀신과 싸우는것
핫도리 한조
귀신의 예전의 그 남자인가...어둠에 사는그림자의 고뇌.
강자여
미즈키: 병법극의 모든것을 걸고 싸워라
미즈키: 나는 재앙.... 지금이야말로 귀신이 된다.
미즈키: 강자여... 너의 눈에 이모습
미즈키: 똑똑히 새겨 놓아라!
재앙을 물리친 자여. 거대한 념에 말려들어, 진정한 눈동자를 잃어버리는 것의 두려움,
그 어리석음의 끝을 보아라, 진정한 적은 자신의 안에 있다.
한편의 흐림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나를 잘 물리쳤다....
.....감사한다.
하오마루
보력 13년 무사시국에서 태어난다. 어렸을적부터 검기를 배우고, 15세에 무적을 자랑하였지만
시코쿠의 땅에서 야규 쥬베이에게 패한다. 그 일로 자신의 자만감을 깨닫고
세계를 돌아 수행한다는 말을 남기고 가족과 이별. 혼자서 여행에 나선다.
그후, 여행처에서 만난 잔쿠로의 딸, 시오리에게서 [귀신]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물리친다고 약속. 그리고, 그 [귀신]인 잔쿠로와 대결, 이에 승리한다.
시오리와의 약속을 지킨 하오마루는 다시 수라의 길을 걸어갔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참홍랑 무쌍검 게임플레이 동영상 입니다.
오랜만에 사무라이 스피리츠 즐겨보니 재밌네요. 그럼 다음에 다시 격투게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아마 천초강림으로 돌아올 확률이 아주 높을거 같아요ㅋㅋ 그럼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http://blog.naver.com/inuneco/220369983519 <----개인 블로그 입니다.
자매품 천초강림
근데 생각해보니 2편인 하오마루지옥변은 패왕환지옥변이라고 하는 사람들 거의 못본듯한 ㅋㅋㅋㅋㅋ
snk의 시리즈 세번째작품들은 흥하지않는다라는 공식을 성립시킨 참홍랑무쌍검이네요 (킹오파96,아랑3등등) 그래도 오락실에 첨나왔을때 암울한분위기와 더 미려해진그래픽으로인해 느낌은좋았던기억이 나네요 가정용은 플스1판을 처음 접해봤는데 플스1판은.. 그저 더이상 자세한설명은 생략 : 잘보고가요~ ㅊㅊ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플스판은 저도 해봤는데 로딩이......
아마쿠사 하단 킥4발 기절 또 킥 4발 사망 겐쥬로의 적 뒤에서 시작하는 무한콤보 기억에 나네요. 오락실 의자 날아다닌 주범티였는데
ㅎㅎ saylani님도 사무라이 스피리츠3 많이 즐기셨군요.
잘 봤습니다. 네오지오 AES가격도 비싼편은 아닌데 (백단위 넘어가는 엄청난 게임들비교하면..) 그냥 싸게 새턴판으로도 할만하게 컨버젼 되서 잼나게 하고 있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3편까지는 그래도 살만한 가격이더라구여. 새턴판도 잘 이식되서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ㅎ
크...다른것 보다도 바닥의 투시가 2D대전 게임 최초, 유일로 상,하로 변경로 변경된다는 것이..개인적으로 엄청 놀랐던 작품이죠. (점프해보면 바닥이 상,하 투시에 맞게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함).
억. 그런게 있었군요. 다시한번 확인해 봐야겠어요.^^
3편하면 플스1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렌즈를 교체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로딩
당시 SNK이식작들은 정말 커피한잔의 여유였습죠.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게임샵에서 시연해주는 거 보고 침만 질질 흘렸었습니다.ㅎㅎ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중에서 제가 유일하게 재밌다고 느낀 3편이군요 보스도 카리스마 있고!! 바닥을 쿵하고 찍으면 스턴이 걸리면서 그대로 단칼에 대데미지가 훅 들어가죠 아들과 아버지의 전투가 인상적인 작품이네요 시즈마루와 잔쿠로의 전투
오. Clair Redfield 님은 사무라이 스피리츠3탄 가장 재미있게 느끼셨군요. 잔쿠로 정말 무서웠습니다. 대미지도 강했고요.ㅎㅎ
리무루루 무한콤보만 기억이남 세턴으로 많이 즐김
저도 이거 새턴으로 친구와 함께 많이 즐겼습니다.
4 다음으로 좋아하는 3
4탄 재미있죠. 다음엔 4탄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캐릭터 하나에 수라와 나찰 2가지로 나눈것도 인상적이었고 오락실에 따라 간혹 인기있는데도 있더군요.
수라, 나찰로 나누고, 검기도 3종류로 나누었었죠. ㅎㅎ
각 캐릭터의 성우들 소개하는 장면들 보니 코믹한 것들이 많네요.'바사라'빼고...
오. 이걸 눈치채 주셨군요. 엔딩크레딧에 재밌게 나오길래 함께 사진찍었습니다.^^
오미자가 여기서 나온 게임 캐릭터였구나ㅋㅋㅋㅋ
헛? 오미자가 누구죠? ^^;;
3가 가장 실패한작품으로 기억합니다 한방필살기가 유독 있어서요 4는 무한공격땜에 문제였고 명작은 2인거 같습니다
2가 진짜 잘만들었죠. 다만 2의 문제는 난이도....컴깨기가 너무 어려웠죠. 밸런스는 무너져있던 게임이고 우쿄가 너무 강했음... 국내에서는 4편 아마쿠사 강림이 최고 인기였습니다. 적당한 난이도 각종 무한이 있지만 대시와 백대시에 딜레이가 없는 게임이라 굉장히 스피디하고 연속기가 풍부해서 박진감 넘치는 싸움에서 서로 실수 한두번에 훅가기도 했죠. 물론 그시절 대부분 캐릭터들이 벙어리에 우유빛 피를 뿜는건...-0-;;
제가 3편부터 오락실에서 제대로 시작해서 그런지 3편도 나름 나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제와 보면 화면도 많이 어둡고, 캐릭터도 적고 단점이 많이 보이네요.^^
3편때 갈포드 나찰이랑 시즈마루 수라 검호로 초필살기연타치면 답이 없었죠 의자날라다닐 분위기 ㅋㅋㅋ 4에선 대회나갈정도 실력이였습니다 사무라이시리즈는 다해봤죠 망작 섬이랑 아수라참마? 3D까지요 3가 별로 기억이 없던게 화면분위기가 갑자기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캐릭터를 확 줄인것도 타격이고요
제목은 잔쿠로무쌍검이 맞는거 같습니다 한국식으로 이름을 읽어서 참홍랑인데 사람이름이니 원음으로 읽는게 맞죠 게임 자체는 밸런스 깨먹은게 흠이지만 저도 재밌게 한 겜입니다
그걸거면 아예 잔쿠로무쏘우켄이라고 읽어야............쿨럭 죄송함다.ㅎㅎ
팩트어택커
자매품 천초강림
유럽야구
근데 생각해보니 2편인 하오마루지옥변은 패왕환지옥변이라고 하는 사람들 거의 못본듯한 ㅋㅋㅋㅋㅋ
현역시절 게임잡지에서 그렇게 표현해서 그걸 접한 유저들이 그대로 따라 부르게 된 경우죠. 참홍랑무쌍검, 천초강림이 그 예죠.
2편의 경우는 최초로 현지화해서 진싸울아비투혼 으로 국내에 유통되서 거의 진싸울아비투혼으로 오락실에서 읽었는데 3편은 사무라이 소드...4편은 패왕전설....이러던게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되면서 잡지책에서 일판원본을 표기하는게 참홍랑무쌍검... 천초강림....
이름은 고유명사니 잔쿠로무쌍검, 아마쿠사강림 요정도가 맞는것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사람이름이라도 꼭 원음으로 읽을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사무라이 쇼다운 3 하져 ㅋㅋ
마이클 조던이지, 미하엘 요르단 이렇게 읽지는 않죠.
저도 쓰다가 나중에 생각했는데 말씀하신대로 잔쿠로 무쌍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이름이니까요. 예전에 잡지에서 참홍랑무쌍검 하던게 머리속에 남아서 그대로 써버렸네요.ㅋ
사쇼3 (잔쿠로무쌍검이든, 참홍랑무쌍검이든) 나온 시기에는 넷상의 커뮤니티라고 해봤자 PC통신이 고작이던 시절이라서 사실상 일반유저들은 게임잡지들의 정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사무라이스피릿츠 커뮤니티였던 시혼넷에서도 캐릭터 기술표를 정리하면서 이 표기법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지만 결국 유저들에게 가장 친숙한 표기법으로 정리했었죠. 어떤건 일어발음으로, 어떤건 한국식 한자음으로...
근데 예전에 이등박문이나 풍신수길 같은 이름도 썼잖아요. 요즘은 현지 발음대로 쓰는 추세이긴 하지만 이렇게 읽는게 꼭 틀렸다고만 할수는 없다는거죠.
아니, 그게 틀린거라서 요즘 원어민 발음으로 읽는건가? -_-;; 하여튼 참홍랑 같은 식으로 읽는것도 나름의 맛이 있어서 저는 나쁘지 않더라고요. ㅎㅎ
예전에는 그런 인식이나 기준이 없어서 그렇게 표기했던겁니다. 잔쿠로라는 한자를 우리식으로 읽으면 참홍랑이고 중국식으로 읽으면 또 다른 독음이 나오겠죠. 만약 내 이름이 철수인데 일본사람들이 한자를 보고 텟슈라고 읽으면 그건 잘못된거죠.
버튼 2개로 사용하던 강베기-강킥의 조작이 변경되고 게임성도 크게 변했던 참홍랑이네요. 시즈마루의 등장이나 스토리적으로 외전 같은 전개, 한국판 파이터즈 소드와 김웅재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겼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남아있는 기억은 실패한 사무라이3, 참혹한 무쌍검 ps1 이식판, 그리고 가장 재밌었던 GB용 열투 참홍랑무쌍검... 정도네요. 후속작 천초강림을 워낙 재밌게 한지라 이 게임의 기억은 제법 희미합니다만 정성 가득한 포스팅으로 보니 고삐리 시절 어느날이 떠오르고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hikishen 님. 저도 이 게임 오락실에서 했을때 고삐리 였는데 비슷한 연배신가 봐요.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GB용 참홍랑 무쌍검 즐겼었는데 나름 잘만들어서 재밌게 갖고 놀았었습니다.ㅎㅎ
시즈마루 앉아 중베기 하나만 알아도 컴까기는 끝나는 게임
아 제가 그걸 예전에 알았으면 오락실에서 왕깨는데 그렇게 돈 안썼을텐데 말이죠. ㅜㅜ
칼부림 게임인데 태권왕 아마쿠사가 기억에 남던.....
전 아마쿠사가 백열뺨따귀 때리는게.....
나코루루가 빠져서 실패한 겁니다....
나코루루 있는데요.ㅋ
음....그러네요. 제 기억이 왜곡된 듯 합니다.
이 작품이 제 눈에는 희한하게 4편보다 그래픽이 훨씬 좋아보였죠.. 문제는 갑자기 너무 변한 시스템인것 같아요..ㅎㅎ 4편은 연속기??? 라고 해야하나 그것과 스피드감이 높아진 것...
4편은 그래픽이 약간 애니틱하고 3편이 그래도 좀더 사실감 있었던거 같아요.ㅎㅎ
20년전에 오락실에서 미친듯이 했던 기억이 소록소록~~
ㅎㅎ 추억을 느끼셨군요. 올린 보람이 있는데요.
잔쿠로케릭 인상깊은 존재 ...시리즈마다 등장 했으면 했는데 않나오더군요
제로 스페셜이랑 천하제일검객전에 플레이어블로 나오죠...
그래도 나름 히든보스로는 꽤 등장했죠. 4편에서 히든보스로 나오고 제로는 건너뛰고 제로스페셜에서 나오고 천하제일검객전에도 나오고 제로에서만 빠졌네요.
전 솔직히 야가미이오리보다 여기가 데뷔작인 쿠비키리바사라...이캐릭터가 진짜 모든격투게임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고 매력적이라고생각이됩니다 아직도..
바사라 이녀석도 멋지죠. 초필살기 쓰면 배경의 유령이 알몸으로 나와서 자주썼던건 비밀입니다. ㅋㅋㅋ
잔쿠로 무쌍검은 진짜 최악의 밸런스였죠...; 수라 걸포드처럼 무딜레이 돌격계 무기파괴기를 가진 녀석들은 자잘한 견제성 기본기를 맞아도 바로 무기파괴기 쳐맞고 무기 작살나서 라운드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짜 극악.....................; 그래서 이후 작품에서 무기파괴기의 커맨드가 극악으로 바뀜ㅋㅋ;
밸런스 얘기하면 빼놓을수없는 앞점프 공중가드... 모든 캐릭터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던 기술.
잔쿠로 선택하기도 오락실에서 가끔 썼었는데.. 중학생때 였나.. 고등학생 때였나..
크...고딩때 울동네에서 제가 짱먹던 게임이었습니다. 울동네는 무한콤보 허용이었지만 전 당당히 실력으로...는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얍삽한 방법만 써서 이겼습니다
전 4편보다 이게 더 좋았어요
오오~ 연이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포스팅이군요~! ^ㅡ^ 오른쪽 가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ㅊㅊ~ 학생시절에 오락실에서도, GB 열투 게임으로도 무척 재밌게 즐겼기에.. 참홍랑(..)이라는 이름은 쉽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 ^^; 그리고 묵~직한 소프트 오픈 케이스도 좋군요~! ..네오지오 사고 싶어진다~ ㅡ.ㅜ
감사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님. 오랜만에 오른쪽 올라갔네요. ^^ ㅎㅎ 역시 외국인 노동자님도 참홍랑이란 이름으로 기억하시는군요. 우리때는 다 그랬다니깐요. 지금이야 일본어 좀 알아서 잔쿠로로 읽지만요.ㅋㅋㅋ
소~불알이~!!!
ㄴㄴ 소 부라리!!!
지나가던 겐쥬로~ 다시봤다 우쿄~ 갑돌이 한조~ 에..또 뭐 있었는데.. 당시 일본어를 몰라서 들리던데로 들었던 기억이 ㅋㅋㅋ
캬~ 93년 94년에 오락실에서 미친듯이 하던 게임이군요... 추억이 새록새록 의외로 여덕이 많은 게임이었지요~
ㅎㅎ 추억을 느껴주셨군요. 사무라이 캐릭터들은 대부분 멋진녀석들 뿐이라 여성분들도 좋아하셨을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_xwqOZJrA6w 나코루루 BGM 중독성 심해서 이것만 들음.. 특히 GB판 나코루루 BGM 진짜 좋았죠. 특이하게 기존 나코루루 BGM과 달리 엄청나게 슬픔.
이 겜 가뜩이나 속도감도 쩔어서 캐릭 고르는거랑 준비동작 다 합쳐서 10초컷도 가능합니다. 승리포즈 스킵, 높은 데미지랑, 캐릭터들 체력도 극단적이라 더 일찍 끝났죠. 콤보 한번만 걸려도 게이지가 뻘개지니 ㅋㅋ 보통 밸붕 게임은 몇 몇 캐릭 정도가 초강캐로 물을 흐려서 캐릭터 고착화와 유저이탈로 이어지는건데 이 겜은 SNK 최초로 모든 캐릭이 극상향평준화되서 한방 걸고 싸우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사실 95년돈가...당시 저같은 오락실 라이트 유저들을 끌기엔 인기 없는 요소가 더 많았습니다. 쿄나 이오리 무한 콤보 밸붕게임이었던 킹오브 95에 비해서 매우 후다닥 끝나버리니까 비쥬얼이고 뭐고 정신 없었고 전작 2가 꽤 아기자기한 맛이었다면 3은 부담스럽고 캐쥬얼성이 강한 게임이라 쫌 한따까리 하던 형들도 몇번하다가 적응 못하고 잘 안건들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이식판으로 연구 좀 해보려고 용팔이한테 낚여서 PS1판을 10만원 주고 샀던 기억도 생각납니다 ㅋㅋ 추억이죠.
저는 이상하게 3편이 4편 보다 더 재밌더라구요. 플레이 방식 바뀐거랑 제 주력캐릭터(우쿄)가 더 약화된게 이유인거 같네요.
그래픽만 따지면 시리즈 최강인것 같습니다^^
비장감 넘치는 분위기만큼은 시리즈 제일
CD+AA+BB+CC+ABC+CCCCCCCCCCCCC 맞나... 최고게임 이었죠... 나코루루 무한....칼포드...주 캐릭이였는데....
그건 아마쿠사 강림...
이 게임의 진정한 가치는 OST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무라이 씨리즈 중에서 BGM이 좋은게 가장 많았죠. 특히 CD 음원으로 어레인지된 곡들은 하나하나강 명곡들
그래픽이나 분위기는 끝내주죠. 전작과 너무 많이 바뀌어서 호불호가 많이 나뉘죠.
진짜 3탄부터 게임성이상하게 변하면서 망했죠..제일명작은 1,2 탄 ..아마쿠사 시로도키사다!! 1탄보스 였던 시절이 포스넘침
심심할 때 시즈마루로 보스깨기나 하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간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추천!
박력있는 그래픽 하난 정말 멋졌었죠. 오락실에서 보고 화면이 얼마나 환상적으로 보였었는지.. 그당시 네오지오는 그림의 떡이었고 미니컴보이 열투 사무라이 참홍랑 무쌍검 으로 엄청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너무나 간단하고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무한들, 엉망인 밸런스 등 참 대전툴로서 게임성은 엉망이었던... 수라 나찰 나눈 것도 한쪽은 너무 좋고 한쪽은 너무 안좋은 등 이걸 왜 넣은거야? 싶은 애들이 많았죠.
이것의 GB판이 적어도 기억에 남아있는, 처음으로 플레이해본 대전액션게임이었습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는데 음악은 또 좋아서 엄청 힘겨워하면서도 계속 플레이했었네요..ㅋㅋㅋ
삼스피 시리즈는 진짜 게임도 잼있지만 분위기가 죽여줬음
마지막 라스트 보스인 잔쿠로 처음 만났을때 정말 강했죠 ㅎㅎ
사무라이 시리즈중 그래픽은 참홍랑 무쌍검에서 정점을 찍은거 같음. 재미는 글쎄...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했던 버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