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오랜만에 '사쿠라대전' 시리즈의 신작 소식이 나와 소장중인 '사쿠라대전' 시리즈를 올려봅니다.
(우선 정식 시리즈 위주로 올려보고 차후 시리즈외 번외편들만 따로 모아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정말 너무나도 좋아했던 시리즈이기도 하고 후속작을 간절히 바라는 작품들중에 하나로
팬카페도 운영하고 게임 및 관련 물품도 미친듯이 모아대기도 했었죠.
그와중에 플스2 한글화 및 온라인 작업관련으로 공동작업 요청도 받아보기도 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정중히 거절했지만..)
정말 제 '인생게임'중에 하나가 바로 '사쿠라대전 시리즈'였죠.
5편 이후로 디렉터이신 '히로이 오지'씨가 퇴사하시면서 사실상 시리즈의 종결이 되다시피해서 더이상의 후속작은
반포기상태였는데 며칠전 '신 사쿠라대전'의 발표를 듣고 정말 감개무량하네요.
대체 얼마만에 나오는 후속작인지...
* 정말 좀 오버해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아무튼, 과연 다시 나올 '신 사쿠라대전(가제)'을 기대하면서 기존 정식넘버링 작품들 위주로 소장품들을 올려봅니다.
사쿠라대전
1996년 9월 세가새턴으로 발매된 '사쿠라대전'입니다.
천외마경 시리즈로 유명한 '히로이 오지'씨가 디렉터를 맡고 '마동왕 그랑조트(그랑죠)'때부터 같이 음악작업을 해온 '다나카 코헤이'님과
'암굴왕, 바람의 검심TV판'의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은 '마츠바라 히데노리'님과 '오! 나의 여신님'으로 유명한 '후지시마 코스케'님에 이어
'요코야마 치사','다나카 마유미'같은 유명 성우진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발매전부터 게임 정보가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했었죠.
판매량은 35만장으로 첫시리즈 치고는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제1회 일본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룹니다.
이후 1편의 성공으로 본격적으로 시리즈화 되어나갔고 이후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2 등으로 이식이 되기도 했습니다.
새턴판 '사쿠라대전' 일반판
새턴판 '사쿠라대전 한정판(마우스 동봉)'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 일반판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 한정판 메모리얼팩 - 메모리얼 캘린더 동봉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 초회한정판 - 비주얼 메모리 동봉
플레이스테이션2판 '사쿠라대전' 초회한정판(일판) 밀봉 - 판넬 스탠드, 회중시계, 프리미엄 DVD동봉판
플레이스테이션2 '사쿠라대전' 초회한정판(정식발매판) 밀봉 - 공략집 동봉
사쿠라대전2
1998년 4월 발매된 전작 '사쿠라대전'의 후속작인 '사쿠라대전2 ~그대여 죽지마오'입니다.
부재인 '그대여 죽지마오'는 일본 여성 시인인 '요사노 아키코(与謝野晶子)'의 시에서 제목을 따왔습니다.
요사노 아키코(1878~1942)
* 요사노 아키코의 시 '그대여 죽지말지어다'는 반전시의 대표로 불리고 있고 주된 내용도 '러일전쟁'에 참전한 동생을 걱정하는 내용
2편은 추가 캐릭터 2명(오리히메,레니)과 함께 분량도 더욱 늘어남과 함께 전작보다 개선된 전투 시스템과 미려한 애니메이션의 대폭추가등
많은 면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가장 처음 접하게 된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2-1-3-4-5 순으로 시리즈를 즐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리어 이후 본편에서 등장했던 여러 미니게임들과 동영상 및 OST등을 즐길 수 있게 해준 요소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본편 클리어 이후에도 미니게임만으로도 100시간 넘게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판매량은 50만장으로 전작에 이어 판매량도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게 되었죠.
새턴판 '사쿠라대전2' 초회한정판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2' 일반판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2' 초회한정판 - 진동팩 동봉
번외1
PSP판 '사쿠라대전 1&2 합본'
게임 자체는 무난하지만 PSP의 'UMD' 매체의 한계로 인해 잔로딩이 매우 아쉬웠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쿠라대전3
2001년 3월 22일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사쿠라대전3'입니다.
주인공 '오오가미 이치로'가 '제도'가 아닌 '파리'로 임무수행을 위해 떠나게 되고 거기서 비밀리에 활동중이던 '파리화격단'을 맡아서
리더로 그녀들과 활약을 하게 되는데 기존 1,2편에 등장했던 '제국화격단'이 아닌 새로운 등장하는 멤버들인 '파리화격단'은 기존
'제국화격단'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이후 선배들격인 '제국화격단' 이상으로 다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오프닝이 3가지 버전으로 나뉘는데 3번째 버전은 스토리상 제도가 아닌 파리로 '제국화격단' 멤버들이 방문을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오프닝곡도 '격! 제국화격단'으로 사용되는게 인상적이기도 하지요.
특히 첫번째 버전 오프닝에서의 후반부 '캉캉댄스' 장면은 최고의 백미중에 백미로 지금 봐도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죠.
(캉캉댄스 장면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걸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요시나리 코우'가 맡아서 가장 돋보이는 장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화격단이 바로 '파리화격단'이기도 하고 또 게임 자체도 가장 재밌게 즐긴게 3편이랍니다.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 일반판 밀봉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3' 메모리얼팩 밀봉 - 메모리얼 오르골 동봉판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3 초회한정판' A타입 밀봉 - 오르골 동봉판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3 초회한정판' B타입 - 비주얼 메모리 동봉판
PC판 '사쿠라대전3 한정판' 밀봉 - 오리지널 오르골 동봉판
플레이스테이션2판 '사쿠라대전3(일판) 밀봉
플레이스테이션2판 '사쿠라대전3' 초회한정판(정식발매판) 밀봉
번외2
플레이스테이션2판 '사쿠라대전이야기 ~미스테리어스 파리~' 밀봉
2004년 3월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된 사쿠라대전 시리즈..
장르는 특이하게도 기존작들과 다른 드라마틱 어드밴쳐로 3편과 4편 사이에서 벌어진 내용들이 주된 내용으로
주인공도 '오오가미 이치로'가 아닌 '아케치 코지로'
* 이전작들에서도 잠깐씩 언급되었던 인물이라서 굳이 따지면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보기에는 조금 힘든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게임 자체는 기존작들과 다르게 전투파트를 제외한 순수한 어드밴처 게임으로 등장했지만 짧은 플레이 타임과 불편한 시스템 및 재탕CG등
여러 단점들로 인해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던 작품입니다만 본작에서는 공략불가였던 '메르'와 '시'를 공략할 수 있는 나름의 장점도 있긴 하죠.
사쿠라대전4
2002년 3월 21일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사쿠라대전4 사랑하라!처녀여!'입니다.
'제국화격단'과 '파리화격단' 그리고 '오오가미 이치로'의 마지막 이야기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기존작에 등장한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올스타전 격의 작품이기도 한데 아쉽게도 팬서비스적인 작품인지라
분량이 기존작들에 비해 턱없이 짧은 편이라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 작품입니다만
게임 자체는 무난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피날레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짧은 제작기간 탓에 이것 저것 재탕한것들이 많은건 두고 두고 불만이긴 합니다)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4' 일반판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4' 초회한정판 - 캐릭터 열쇠고리+한정 스트랩 동봉판
사쿠라대전5
2005년 7월 7일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된 '사쿠라대전5 안녕히, 사랑하는 사람이여~'입니다.
기존 주인공이었던 '오오가미 이치로'와 '제국화격단','파리화격단' 같은 기존 멤버들을 전부 제외시킨 새로운 주인공과 새로운 화격단이
등장하는걸로 팬들 사이에 상당한 이슈가 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은 '오오가미 이치로'의 조카인 '타이가 신지로'.
그리고 그와 함께 활약할 멤버들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화격단인 '뉴욕화격단'. 배경은 1928년의 '뉴욕'
극장판 '사쿠라대전 활동사진'과 설정집에 등장했던 '라쳇 알타일'이 대장으로 활동하는 '뉴욕화격단'은 초반 미션에서
모종의 이유로 라쳇이 대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신지로'가 대장을 맡게 되죠.
당초 '뉴욕화격단'이 공개되었을때만해도 기존 화격단들에 비해 매력적이지 못한 캐릭터들로 인해 많은 팬들의 반발도 있었고
이래저래 기대보다는 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막상 발매하고나서는 게임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뉴욕화격단' 멤버들 자체는 아직까지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긴 하지만 게임은 기존작들과 비교해도 충분히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량에서는 기존작들보다 부진한 14만장 선에서 마무리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름 '뉴욕화격단' 캐릭터들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라 생각하지만 기존 화격단들이 워낙에 시리즈를 거듭하며
쌓아온 인지도로 인해 충분히 어필할만한 수준으로 매력적이지 못했단 것이 실패의 원인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사쿠라대전5 일반판+ 특전 케이스
'사쿠라대전5' 한정판 '쇼타임박스' - 전용 컨트롤러, 설정집, 티셔츠, 전용 헤드셋 동봉판
사쿠라대전5 ~황야의 사무라이 아가씨
사쿠라대전5 본편 발매 이전에 '에피소드0'라는 형식으로 발매된 사쿠라대전5 시리즈입니다.
기존작들과 달리 '액션게임'으로 무려 한,중,일 현지화까지 하며 야심차게 등장한 작품이지만 아쉽게도 판매량은 5만장 정도로 부진했고
게임 평가도 상당히 안좋은 편이었습니다. 어설픈 액션과 어설픈 캐릭터 설정에 게임 시스템마저도 어설픈... 말그대로 어설픈 괴작..
(아무리 사대 시리즈가 특이한 설정이 많다고 해도 뉴욕에서 사무라이에 심취한 여자 카우보이가 일본도를 들고 종횡무진 활약한다니..)
차라리 5편 발매 이후 어느 정도 캐릭터의 인지도라도 쌓은후에 발매가 되었다면 상황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 작품이죠.
'사쿠라대전5 에피소드0 ~황야의 사무라이 아가씨' 일반판(정식발매판)
번외3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 컴플리트 박스' 밀봉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 1~4편'이 전부 수록되어 있는 컴플리트 박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사쿠라대전 시리즈 물품들중 가장 아끼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번외4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 온라인' 일반판
드림캐스트판 '사쿠라대전 온라인 한정판' - 특전 액자 동봉판
번외5
게임보이 컬러판 '사쿠라대전GB' - 한정 게임보이 동봉판
게임보이 컬러판' 사쿠라대전GB2 선더볼트 작전 한정판' - 특전 파우치 동봉판
번외6
사쿠라대전 OVA 앵화현란, 사쿠라대전 극장판 '활동사진', 사쿠라대전3 에콜 드 파리 DVD
특히 극장판 '활동사진'은 시리즈 처음으로 '뉴욕화격단' 대장('타이가 신지로'부임전)이었던 '라쳇 알타일'이 등장하기도 했고 나름 미려한
퀄리티를 보여준 작품이라 관련 영상매체중에서 가장 아끼는 작품이죠. 특히 후반부 카리스마 넘치는 '오오가미 이치로' 등장신은 단연 필견!
사쿠라대전4 OST입니다.
'신 사쿠라대전'이 나온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만 한편으로는 또 너무 긴 공백으로 인해 불안한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히로이 오지'씨가 다시 참가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다른 기존 스탭분들도 참여를 하시게 될지도..
그래도 사실상 종결이 되다시피했던 시리즈가 다시금 살아나서 나와준다니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혹시라도 모바일로 나온 작품에 대해서는 그냥 다들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사쿠라대전 스킨을 뒤집어 쓴 '뽑기게임'일뿐... ㅂㄷㅂㄷ)
부족한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베스트 등록 감사합니다.
옆 처자때문에 전혀 집중이 안됨
부족한 게시물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4편은 제도&파리 멤버들의 피날레로 나름 좋은 마무리였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였죠. 신작은 전작들에 비해 십여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걸로 보여서 기존 화격단들이 아닌 새로운 화격단이 나올것 같지만 그래도 기존 화격단들이 어떤 형태라도 한번쯤 나와준다면 좋을것 같긴 합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확실히 업계쪽에서 '장인'으로 불리다시피하는 분이 맡으셔서 그런지 그 부분은 지금도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있죠. 전 시리즈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고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으니.. 아무튼 신작은 과연 어떤 주인공과 어떤 화격단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진짜 대단한 팬심이십니다. 저는 4부터 맘이 멀어졌던터라 다시 제국화격단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부족한 게시물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4편은 제도&파리 멤버들의 피날레로 나름 좋은 마무리였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이 없는건 아니였죠. 신작은 전작들에 비해 십여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걸로 보여서 기존 화격단들이 아닌 새로운 화격단이 나올것 같지만 그래도 기존 화격단들이 어떤 형태라도 한번쯤 나와준다면 좋을것 같긴 합니다.
추천을 안 누를수 없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진짜 드캐로 엄청 했었는데... 오프닝들 쭉 보니까 다시 하고 싶어지네요ㅋㅋㅋ 4가 볼륨은 좀 그렇지만 당시 세가의 드캐마무리와 더불어 사쿠라 시리즈도 마무리 하는 느낌이라 짧지만 깔끔하게 끝난 기분이었죠 ㅋㅋ 그래서 도리어 5가 나왔을때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끝난 작품을 굳이 이어가는 느낌이라 더 안하게 됐죠 ㅋㅋㅋ... 여튼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네욬ㅋㅋ 간만에 드캐나 켜야겠습니다^^
확실히 4편이 분량이 좀 부족해도 마무리는 잘한 작품이었지만 5편은 새로운 화격단과 주인공으로 새로운 이야기들을 시작해나가려는건 좋았다고 봅니다. 다만 아쉬운건 기존 화격단 멤버들에 비해서 캐릭터들의 매력도 좀 부족했고(주인공도 좀 '많이' 부족했고) 이래저래 기존작품들의 매력을 이어 나가는데 실패한게 실패한 원인중에 가장 뼈아픈 점이 아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쓴이님... 대단하네요 그 열정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때 정말 제 '인생게임'이었던 시리즈라 최근 신작 소식에 감회가 새롭기도 하답니다.
사쿠라대전 팬의 생각보다 많네요
나름 세가 새턴시절을 대표하는 시리즈중에 하나다 보니 재밌게 즐기신 분들이 많으시죠.
진동...팩?
우리나라말로 '부들부들' 떨리는 표현인 일본어 'ぷるぷる'를 팩이름으로 쓴 푸루푸루팩이란 진동팩입니다. 진동 올때 떨리는 표현을 진동팩 이름으로 사용한 케이스죠.
드캐 사쿠라 대전 본체 버젼은 없네요 ㅠ.ㅜ
가끔 패키지를 올리면 시리즈중에서 빠진 품목을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한데.. 개인적으로 시리즈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모으게 되었지만 '올 컬렉션'을 완성하겠다는 욕심은 없어서 몇몇 빠진 품목들도 있긴 합니다.
3편 캉캉댄스 보고 저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여러번 돌려보고 있습니다. 오프닝도 제작년도를 생각하면 수준에 상당하네요. 신 사쿠라대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확실히 업계쪽에서 '장인'으로 불리다시피하는 분이 맡으셔서 그런지 그 부분은 지금도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있죠. 전 시리즈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고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으니.. 아무튼 신작은 과연 어떤 주인공과 어떤 화격단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근데.. 안보여요...!
새로운 신작은 관련댓글들을 보니, 기존의 "제국화격단"과 "파리화격단"의 멤버들을 플레이어블 멤버들로 보기 힘들것 같더군요.ㅠㅠ저뿐만 아니라 대다수 팬들이 원하는 거겠지만, 잠깐 지나가는 정도라도 이전의 멤버들의 모습을 신작에서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대배경이 십여년후가 설정이라고 하니 기존 멤버들은 확실히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팬서비스 차원으로 어떤 형태라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긴 한답니다. 말씀대로 잠깐 지나가는 정도라도 신작에서 나와준다면 더 바랄건 없을듯 싶네요.
저는 1의 코이코이 대전 지금도 합니다. 그 찰진 화투치는 소리!
코이코이 대전 재밌죠. 확실히 가장 중독성 높은 미니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사쿠라대전은 잘알고 있으니 배경이 무엇인지부터 알려주시죠? ㅋㅋ
배경 문의하는 분이 많으신데 '천상천하 2005년 캘린더'입니다.
사쿠라네? 사쿠라여!
ㅎㅎㅎ
바닥에 핑크색 옷입은 케릭터는 누구에요?
'천상천하'에 나오는 '나츠메 아야'라는 캐릭터입니다.
그랑블루 판타지 라는 게임 하면서 사쿠라대전과 콜라보 한적이 있었는데 BGM으로 격 제국화격단이 나오니 추억에 잠기더군요 ㅋㅋㅋ
몇몇 캐릭 이미지 올려드릴게요 ㅎㅎ
이정도로 ㅎㅎ 요즘도 유투브로 격 제국화격단 가끔씩 듣습니다 ㅎㅎ
2016년 5월에 했던 콜라보였군요. 성우들도 원작 그대로 기용했던데.. 그랑블루 판타지는 즐겨보지는 못했지만 사대 콜라보로 잠깐 관심이 가긴 했었죠. ㅎㅎ
옆 처자때문에 전혀 집중이 안됨
처자이름좀...
유저가 만들어가는 베스트 게시판도 아니고 운영자 꼴리는대로 쑤셔박아서 애들보라고 만들어놓은곳이라 대다수 게시물이 수준도 낮고 싸움나면 멋대로 글 삭제하고...개판이네 진짜
화보집만 가지고 저에게는 그저 부럽기만...
게임도 게임이지만 확실히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긴 해서인지 제 주변에도 게임은 없지만 화보집은 소장하고 계신 분들이 은근히 많으시죠.
흠... 사쿠라 대전 1탄 주인공의 세장으로 이루어진 전화 카드가 있더군요. 왜 샀지... 그 떄는 이쁘다고 생각했으려나.
게임의 재미는 둘째치더라도 캐릭터들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긴 하죠 ㅎㅎ
그림체는 최근보다 몇년 전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초기는 좀 영 아니였고...
??? 전부 소장하고 계신건가요? 근데 동일한 작품을 여러건 소장하시는건 특별히 이유가 있으신지? 그냥 덤하나 첨부해서 파는 걸 또 별도로 사신건가요??
컬렉션이죠~수집목적으로 전시리즈 모으시는 분들이 많이있어요ㅎㅎ
컬렉터의 마음가짐이란건 저같은 범인은 알 수 없는 깊이가 있는거군요. ㅋ 감사합니다.
후지시마가 외적으로 논란은 있어도 그림체는 정말 갑이죠 하앜
확실히 이래저래 구설수에 오른게 많긴 해도 그림체는 확실히 매력적인 사람이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원안을 맡은 '후지시마 코스케' 못지않게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마츠바라 히데노리'님의 그림체도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게시글 잘 보았습니다. 드캐 한정판 중에 알람시계가 들어잇는 버전이 있지 않았나요? 저한테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게임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새턴과 드캐로 나왔던 하나구미 컬럼즈도 아주 좋아합니다. ^^
부족한 게시물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람시계라면 한정판중에 아마 PS2로 발매된 1편 리메이크작 한정판 발매때 동봉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하나구미 컬럼즈도 정말 재밌게 즐긴 게임이죠. 몇몇 괴작도 나오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사쿠라대전 관련 게임들은 재미면에서는 확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