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닌자 잠입 액션 게임, <천주>입니다.
- PC 최적화, 글꼴 나눔명조 -
천주 오프닝 (Tenchu Opening)
ヽ(´・д・`)ノ
"입체 닌자 활극"
'천주'
Tenchu
天誅
'천주'란··· 일본 문화 용어로
신 또는 초인적인 존재가 인간에게 하늘을 대신해
천벌을 내린다는 의미입니다.
이념, 정치적 암살, 숙청, 사적인 원한 등 대의 명분으로
'하늘을 대신에 벌을 내린다'란 뜻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1998년 ACQUIRE 작품
[입체 닌자 활극 - 천주]
닌자활극천주는 어콰이어(ACQUIRE)에서 개발하고
소닉뮤직엔터테인먼트(SMEI)에서 발매한 '잠입 액션' 게임입니다.
닌자활극천주 북미명은 'Tenchu ׃ Stealth Assassins'
북미 지역 발매는 액티비전(ACTIVISION)이 담당했습니다.
(주인공 CG 일러스트가 다소 부담스럽네요~)
[닌자 잠입 액션]
천주는 닌자 액션의 대명사, 시노비나 닌자 가이덴 게임류와는 달리
'잠입'을 주제로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오픈 케이스]
XBOX, PS2, XBOX360, PSP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리즈가 이어졌으나 각기 다른 개발사가 제작해서 그런지
특유의 분위기와 게임성이 초기와 점점 동떨어져서 후속편이 나올수록 팬들의 실망이 컸습니다.
개발사는 어콰이어(Acquire) 이후로 K2 LLC, From Software···.
[캘리그래피가 멋진 CD 라벨 디자인]
게임 음악은 아사쿠라 노리유키가 담당, 당시에는 컴퓨터 디지털로 만들어진 사운드가 주류였지만
일본 현악기와 기타, 바이올린 등의 연주를 통해 세련된 음악을 제공했습니다.
- 아사쿠라 노리유키 (NORIYUKI ASAKURA) -
1954년 2월 11일생. 도쿄 도 출신으로
일본의 작곡가 겸 키보드 연주자 및 보컬리스트입니다.
▼
<참여 작품>
- - - - - - - - - - - - - - - - - -
바람의 검심
RAGNAROK THE ANIMATION
메이저 1~3기
바람의 검심 / 신교토편
시도니아의 기사
아톰: 더 비기닝
천주 (게임)
- - - - - - - - - - - - - - - - - -
현재는 MEGA-ALPHA의 대표 이사입니다.
[취급설명서]
입체 닌자 활극
[목차]
당시 <메탈 기어 솔리드>와는 다른 느낌의 잠입 액션 느낌을 준 게임였죠.
(참고로 천주 발매일은 1998년 2월 26일, 메탈기어 솔리드는 같은 해 9월 3일였습니다.)
[이야기]
각지에서 일어난 전쟁 난리로 인해 사회 질서가 혼란한 시대.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패권 다툼을 벌이던 권력자들은
피로 피를 씻는 싸움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모든 자들이 자신의 욕심에 치우쳐 악귀와도 같은 소행을
반복하던 중, 명군(名君)이라 불리며 영주민에게 칭송받던
영주 쿄다 마츠노신(鄕田松之信)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그 마츠노신 밑에, 그를 받들고 지탱해 온
2개의 그림자가 있던 것은 아무도 모른다.
어둠 속에 살고, 어둠 속에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짊어진 2개의 그림자···. 동인류(아즈마시노비류)의 두목
리키마루와 같은 유파의 쿠노이치 아야메.
몸도 마음도 버리고 자신들의 손을 피로 더럽히고
사람들 모르게 악을 처벌한다···.
이것은 비도의 세상에 종지부를 찍는 마츠노신을 위해
영주를 위해 죽음과 대치하며 살아가는 2개의 그림자 이야기다···.
[주인공 소개]
리키마루 (RIKIMARU, 力丸 / 25세)
16세 때, 스승이었던 아즈마 시운 사이에게서 동인류에 전해지는 명도 이자요이(十六夜)를 전해 받고 쿄다 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단련된 육체를 무기삼아 아무리 곤란한 임무도 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그 공적으로 시운사이의 뒤를 이어 동인류의 두목이 됩니다. 보통 때는 동료를 생각하고 침착하며 온화한 성격이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누구도 당해낼 수 없을 정도의 격정이 폭발합니다.
아야메 (AYAME, 彩女 / 21세)
겉모습은 보통의 소녀이지만, '아야메'라는 이름 그대로 화려한 모양을 좋아해서 기묘한 차림을 좋아합니다.
두목인 리키마루와 같이 친형제의 얼굴도 모르는 채 키워져, 철들 때에는 시노비로써 수행을 받았습니다.
변덕쟁이에 쉽게 싫증을 내는 성격. 리키마루와는 대조적으로 정에 약하지 않은 냉철한 일면을 보이기도···.
마츠노신의 딸인 키쿠 공주를 여동생같이 생각합니다.
[게임 메뉴]
배경은 전국시대, 플레이어는 '리키 마루'와 '아야메'를 조종하여 임무를 수행합니다.
적에게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을하면 '인살(忍殺)'이 되어, 상대를 일격에 쓰러 뜨릴 수있습니다.
[게임 방법]
이 게임의 주요한 시스템 중 하나가 플레이어 주변에 적의 기척을 느끼는 정도를 나타내는 '낌새(気配)'입니다.
이 표시가 커질수록 적이 주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氣) -
주변에 적이 있지만 플레이어가 발각되지 않았을 때의 표시입니다.
적이 가까이 있을수록 표시가 커집니다.
- 시(視) -
이 표시는 적에게 발견되었지만, 의심을 사서 플레이어 쪽으로 접근하는 단계입니다.
적은 지속적으로 주시하는 경계 상태가 됩니다.
- 살(殺) -
플레이어가 적에게 완전히 들킨 상황을 말합니다. 과감히 적과 마주하여 죽이거나 도망쳐야 합니다.
이 표시가 자주 날수록 결과 차트에서 '은밀(隱密)' 점수가 깍이게 됩니다.
[플레이어 조작 방법]
좌우전후 이동과 각종 베기, 그리고 숙이기, 구르기, 벽에 붙기 등의 액션을 펼칠 수 있습니다.
[액션 활극]
벽에 붙은 상태에서 좌우측 둘러보기도 가능!
[살(殺)]
- 필살(必殺) -
적에게 들키지 않고 접근해서 죽이면 두 당 20점이 추가됩니다.
- 참살(斬殺) -
적에게 들켜 대전을 펼쳐 죽일 경우는 5점 추가.
- 은밀(隱密) -
임무 중 적에게 한번도 들키지 않을 경우 400점을 얻게 되는데
한 번 들킬 때마다 300점에서 20점씩 감소하게 됩니다.
- 비도(非道) -
적이 아닌 양민을 죽일 경우 20점이 감소합니다.
[닌자 도구(아이템)의 선택]
인구(忍具)란 닌자의 도구(아이템)를 말합니다. 임무개시 전 15개까지 가지고 나갈 수 있습니다.
인구는 기본인구와 특수인구로 구분하는데 특수인구의 경우, 스테이지 별로 '인술개전' 평가를 받으면 입수되는 인구입니다. (3개로 제한)
특수인구는 한번에 수리검을 여러개 던질 수 있다거나 워프 이동, 불을 뿜는 공격, 방어력 상승, 인형을 던져 적을 속이는 술,
1회 소생, 변신, 인견 소환, 낌새를 속이는 등 독특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기본인구 -
● 카기나와(鉤縄 かぎなわ)
갈고리가 달린 끈으로 지붕과 같은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오색미(五色米)
오색빛의 쌀. 복잡한 지형에서 길을 잊지 않도록 뿌려놓는 일종의 위치 표식입니다.
(EX, 다크 소울의 무지개석)
● 수리검(手裏剣)
닌자의 대표적인 무기인 표창. 조준 후 던지는 원거리형 무기입니다.
공격이 실패했다면 회수도 가능합니다.
● 간적옥(癇癪玉)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닿으면 폭발합니다.
폭발 시, 파편도 주의해야 하며 불발일 경우 회수 가능합니다.
● 삼각못(撒きびし)
도주할 때 등뒤로 뿌려서 상대의 추적을 막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적을 주춤하게 만들어 시간을 만듭니다. (플레이어도 해당)
● 연옥(煙鈺)
던지면 유독 가스가 분출되어 상대가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게 됩니다.
(일종의 도주를 위한 아이템)
● 마비경단(痺れ団子)
몸을 마비시키는 경단으로 던져 놓으면 주변의 적이나 양민들이 주워 먹게 됩니다.
● 신명단(神命丹)
구형의 환약으로 기력을 충만시킬 수 있습니다.
(먹을 때 시간이 걸리니 적이 없는 곳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 지뢰(地雷)
바닥에 설치하는 폭약입니다.
밟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는데 적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도 해당 되니 요주의!
● 잠드는 약(眠り薬)
적을 잠들게 만드는 신비한 약으로써 일직선으로 날아가게 되며
연기에 닿는 즉시 효과가 발동되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인술 지도]
단련의 장. 진행 중 여러 포인트 지점에 대한 설명
[등장인물 소개]
▼
쿄다 마츠노신 (鄕田松之信)
GOHDA MATSUNOSHIN
30세의 젊은 나이로, 쿄다 가의 가계를 이었습니다.
욕망이 전혀 없고 청렴 결백하며, 오로지 백성의 평화와 마을의 발전에 힘을 쏟는 명군.
리키마루 일행의 동인류는 이런 쿄다 가를 대대로 받드는 닌자의 한 문파입니다.
부인의 죽음 이후, 홀로 외동딸 키쿠를 키운 상냥한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나오타다 세키야 (関谷直忠)
NAOTADA SEKIYA
57세. 나오타다 가는 오래 전부터 쿄다 가를 받들고 대대로 장로직을 맡는 제일의 충신 집안입니다.
이 충직한 노인은 선대 마츠노신의 2대를 보좌하고 지금의 마츠노신을 어렸을 적부터 돌봐 온 인물.
대단히 성실하지만, 경솔한 면도 가지고 있는 유쾌한 노인입니다.
키쿠 공주 (菊姫)
KIKUHIME
12세. 쿄다 가의 당주인 마츠노신이 눈에 집어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귀여워하고 있는 외동딸.
또 어려서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었기 때문에 사춘기를 맞이하는 나이이면서 어리광을 피우죠.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아야메를 친언니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소개]
악덕상인 에치고야 (越後屋 徳兵衛)
ECHIGOYA
52세. 직물을 취급하여 일대의 재산을 축적한 상인.
'돈이야말로 힘' 이라고 믿고 있는 쓰레기 같은 놈입니다.
재산을 바탕으로 고리대금업까지 손을 뻗게 되었습니다.
법의 눈을 피해 부정한 상행위로 무고한 백성을 괴롭히고 고용한 낭인을 이용하여
잔혹한 거래를 행하는 전형적인 삼류악인입니다. 체력치 60.
사사키 한베이 (佐々木 半兵衛)
SASAKI HANBEE
27세. 에치고야의 경호원. 누운 곳이 자기 집인 떠돌이이고, 젊었을 적에 이미 유파의 필살기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강한 승부욕으로 인해 다른 유파의 시합에서 많은 도장을 파괴하고 결국에는 자신의 사부마저 죽이고 맙니다.
얼마 후, 주색에 빠져 정처 없이 유랑하는 사이 에치고야에게 고용됩니다.
체력치 100. 발도술을 사용합니다.
[스탭]
~ 입체 닌자 활극, 천주 ~
닌자의 잠입 액션이란 장르를 깔끔하게 잘 빚어 만든 PS1 게임 수작입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비운의 게임이 되어 갔지만, 초기작은 지금 다시 플레이해도 매력과 재미는 충분하기에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라인(GAME LINE) '98년 5월호]
게임라인 '98년 5월호에는 천주 게임 리뷰와 게임 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캐릭터 소개 내용은 게임라인을 인용했습니다. 게임라인에는 천주 관련 만화가 두 개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98년 5월호 다른 하나는 '99년 5월호에 실려 있습니다.
[게임라인 만화]
아래는 '98년 5월호에 실린 '이태풍' 작가님의 만화입니다.
▼
스토리 & 원안 : 이대우 / 그림 : 이태풍
게임 특징과 전래동화를 재밌게 잘 버무린 추억의 게임 만화입니다.
[게임 라인(GAME LINE) '99년 5월호]
▼
원작 & 그림 : laptick / 정리 : 편집부
어렸을 적 당시, 마카펜으로 정신없이 마감했었던 추억의 그림입니다. (^ㅍ^;;
[게임 오픈 케이스 및 초반 플레이 동영상]
위 소개 영상을 끝으로···
입체 닌자 활극 - 천주 (天誅, Tenchu)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닝이 멋진 잠입 액션 게임, 천주"
PS
천주 속편은 아니지만, 큰 영향을 받았을··· '세키로 : 섀도 다이 트와이스'입니다.
"한글화 확정!"이라 하니, 2019년 봄이 기다려지네요.
"Sekiro™ Shadows Die Twice"
이 게임 볼때마다 참 안타깝더군요. 그야말로 어콰이어의 한이 서릴대로 서린 작품인데.. 과연 지금의 어콰이어는 이 게임에 아무런 미련이 없어졌을지, 아니면 지금도 남아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만약 그때 어콰이어의 자금사정이 좋았더라면.. 지금쯤 엑티비전과 프롬소프트웨어의 3편과 4편이 아닌 전혀 다른 모습의 천주3편과 4편, 혹은 그 이상의 시리즈도 볼수 있을꺼란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아니면 그 당시 소니뮤직이 조금만 더 상식적으로 행동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하다못해 어콰이어가 소니뮤직과 손잡지 말고 프롬소프트 사장처럼 과감한 결단(게임 처음 만들때 장인어른 집 담보잡았음..)을 했더라면 어짜피 약속된 승리의 작품이었을텐데 말이죠....;;;;;; 천주라는 멋진 게임을 만들었음에도 현재 어콰이어가 게임업계에 그닥 형편이 좋은 상황이 못되는게 정말 안타깝지만, 그래도 언젠가 꼭 대박터뜨려서 입지전적인 회사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천주1편이 추억의 게임이 되었군요^^ 처음 나왔을 때 충격적으로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천주1편은 개선판이 나오면서 약간 변경도 있고 했는데, 1스테이지의 낭인 사사키 한베의 목소리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던 것도 생각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어콰이어란 회사 자체가 다른 제작사들처럼 오랜 경험과 기술을 쌓아온 회사가 아닌.. 플레이스테이션이란 좋은 환경을 만나게 되서 게임제작사가 된 케이스 입니다. 당연히 제대로 된 기술력이 갖추어지기 힘들때라 게임의 벨런스 문제까지 완벽하게 잡는건 무리였을 겁니다. 오히려 처음 만드는 회사가 그정도로 뽑아냈다는것을 대단하다고 평가해야 할듯..
이 게임 볼때마다 참 안타깝더군요. 그야말로 어콰이어의 한이 서릴대로 서린 작품인데.. 과연 지금의 어콰이어는 이 게임에 아무런 미련이 없어졌을지, 아니면 지금도 남아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만약 그때 어콰이어의 자금사정이 좋았더라면.. 지금쯤 엑티비전과 프롬소프트웨어의 3편과 4편이 아닌 전혀 다른 모습의 천주3편과 4편, 혹은 그 이상의 시리즈도 볼수 있을꺼란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아니면 그 당시 소니뮤직이 조금만 더 상식적으로 행동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 하다못해 어콰이어가 소니뮤직과 손잡지 말고 프롬소프트 사장처럼 과감한 결단(게임 처음 만들때 장인어른 집 담보잡았음..)을 했더라면 어짜피 약속된 승리의 작품이었을텐데 말이죠....;;;;;; 천주라는 멋진 게임을 만들었음에도 현재 어콰이어가 게임업계에 그닥 형편이 좋은 상황이 못되는게 정말 안타깝지만, 그래도 언젠가 꼭 대박터뜨려서 입지전적인 회사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사무라이도 시리즈를 좋아해서 플포 신작을 계속 기다리는데,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니 아쉽습니다
아이템 소재나 진행방식 맘에 드는데 액션이나 동작 스테이지 벨런스가 발전이 없어서... 닌자 소재는 좋은데 왜 아직 닌자게임이 없었을까요
운이깡패당
어콰이어란 회사 자체가 다른 제작사들처럼 오랜 경험과 기술을 쌓아온 회사가 아닌.. 플레이스테이션이란 좋은 환경을 만나게 되서 게임제작사가 된 케이스 입니다. 당연히 제대로 된 기술력이 갖추어지기 힘들때라 게임의 벨런스 문제까지 완벽하게 잡는건 무리였을 겁니다. 오히려 처음 만드는 회사가 그정도로 뽑아냈다는것을 대단하다고 평가해야 할듯..
천주1편이 추억의 게임이 되었군요^^ 처음 나왔을 때 충격적으로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천주1편은 개선판이 나오면서 약간 변경도 있고 했는데, 1스테이지의 낭인 사사키 한베의 목소리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던 것도 생각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인개선 인백선 등등 덧글보니 생각이나네요... 천주는 인생명작인데 ㅠㅠ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시리즈가 끊겨서 아쉽습니다
저는 천주2가 모션이 가장 좋았네요~ 칼을 칼집에 넣는 모션도있어서 칼집에 넣으면 달릴수도 있어서 이동속도가 빨라졌죠~
천주3, 천주 홍, 천주 천란까지 다 재밌게 했는데 명맥이 끊겨서 아쉬워요ㅠㅠ
헐.. 저 그림 주인공이 laptick 님이었다니!! 처음 접한 잠입게임이 천주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게임입니다. 잠입의 두근두근함을 잘 살렸다고 생각해요.
카네가 스베테쟈~ 맨트가 기억에 남네요. 무기선택화면에서 코나미커맨드 입력하면 갯수늘어나죠. 덕분에 잠입이 지겨울땐 무기 풀장착하고 완전 액션모드로 놀았네요.
천주 인개선부터 즐겼는데 시리즈 맥이 끊겨서 너무 아쉽네요
게시글 잘 보고 있습니다. 랩팁님~^^ 저한테 있어서 천주는 1편뿐이네요. 엔딩까지 너무 재밌게 즐겼었어요. 주인공 별로 엔딩이 달랐던거 같은데 리키마루 엔딩의 아련함이 아직도 기억 납니다. 그 뒤로 종류도 많이 나오고 시리즈 후속작으로 갈수록 손이 잘 안갔습니다. 시리즈 자체가 좀 불친절한면이 있는데다 시리즈가 계속 나올수록 더 어려워진 느낌이 저만 그랬던건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1편의 그 장엄하고 애처러운 음악과 비쥬얼의 느낌을 그 뒤 시리즈에선 못느꼈던거 같아요. 심지어 같은 1편의 개선판도 오프닝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위에 발케님의 댓글을 보니 제작사인 어콰이어에서도 뭔가 안타까운 일이 있었나보군요. 뭔가 아련하면서도 씁쓸하네요...
엔딩은 보지 못했지만, 저도 한때 플레이해본적이 있었죠.하지만 일어도 전혀 모르고 시스템도 전혀 이해를 못해 얼마안가 포기해야했죠.당시 고등학생이었기도 하기에.....개인적으로 닌자라는 컨텐츠를 가장 현실적으로 그린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천주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이네요 이거 말고 바로 뒤에 인계선이라고 스테이지가 추가되어서 나왔는데 그걸로 엔딩을 여러번 보았는데 후에 유저 커스텀 맵을 모아 인백선도 나왔죠 엔딩 이후에 스테이지 만들기에 더 빠져 들었던 게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추천
태룡성님 덕에 아직도 천치로 기억하는 그 께임..
3편 오프닝곡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제목이 사다메?? ^^
이거 psp로 엄청 했었는데
1편이 가장 띵작이라 생각함.
인계선/인백선 시리즈도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장르는 다르지만 무사도 블래이드이후 나름 잼나게 했었어요.
플스하면서 제일 재밌게했던 게임이었는데.. 정말 재밌게했던 게임이어서 그런지 영상보니 그때 감흥이 느껴지네요
어쌔신 크리드를 할 때마다 천주가 그리워져요...
잘 발전시켰으면 좋은 시리즈가 될수 있었는데 참 아쉬운 시리즈(?)죠 이거......
비지엠조차 없는 특유의 음울하고 음침한 분위기가 매력이었던 천주. 누군가 이어받아서 현세대기로 만들어주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ㅠㅠ
이거도 그렇지만 시노비랑 쿠노이치라는 액션닌자 게임 있었는데 그거도 안나오더라구요ㅜ
적 쿠노들 죽인다음에 몸매를 감상하거나 그도 지루해지면쿠노를 잡고 들어올려서 벼랑으로 같이 동반자.살하기도 했었죠^
초등학생때 처음 산 게임이 철권 그리고 천주였죠(정확히는 인개선) 일본어 게임은 처음이었는데 어찌 어찌 공략본을 들고 게임을 진행하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전 맵, 모든 배치 무발각 + 인술개전을 습득하는 맛으로 몇 개월을 즐겼는지 모르겠는데 ㅠㅜㅠㅜ 리메이크가 되었으면 좋겠고 ㅋㅋㅋㅋ 무엇보다 더 추억의 만화의 본인이 등판하시다니욬ㅋㅋㅋㅋㅋ
세키로는 인왕이나 다스소울일본판 스타일로 알고 거르려고 했는데 천주같은 스타일인가요? 메탈기어솔리드, 코만도스, 셰도우택틱스 같은 계열을 엄청 좋아하고 천주도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세키로가 그런스타일인건가요? 그럼 나한테있어서는 완전 대박인데...
천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소리라고 하면 호오레~ 호오레~ 에치고야, 그는 좋은 표적입니다.
누구냐!? , 도망치는건 빠르군... 푹 누구냐!? , 아무것도 아닌가... 푹 밖에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보다도 게임중에 배가 많이 고픈지 경호를 서는 사무라이들이 바닥에 떨어진 독경단 같은거 막 집어먹는게 인상 깊었던 게임 ...
뼈가 꺾이고~ 살이 베이는~
어째서 인지 시작한지 3시간 정도에 엔딩을 본게 잊혀지지 않네요. 독만두와 치고 빠지기~
나의 인생겜입니다.
천주 이제 왜 안나와요?? 리키마루 ㅠㅠ
진짜 오리지널 잠입 닌자 암살 게임... 천주 시리즈를 계속 내놨으면 잠입 암살 게임의 최강자가됬을텐데
세키로랑 오오카미 절경판은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나오면 좋을듯.
1편 BGM이 너무 좋았는데. 이후 시리즈 BGM은 1편의 반에 반도 못 따라가서 아쉬움
데메크 신작때문에 잊고 있었지만 내 플스2시절에 명작중에 하나...진짜 잊고 있어서 미안할 정도...이것도 신작이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검호도...
어라. 설마 저 만화를 직접 그리셨던겁니까?;;;;(여태 랩틱님 글 보면서 제일 놀라운...정보 입니다;) 천추... 결국 이 시리즈는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만,(다른 게 아니라 할까말까 고민 하다가 다른 게임을 골랐죠.-_-;; 그리고 그 뒤로 연이 영. 닿지를 않았...) 그래도 나중에 플레이 영상들을 보니 해보지 못한 게 아깝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세키로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니 기본적으로 블러드본에서 치카게를 들고 점프다운 점프(소울본 시리즈 통틀어 점프라는 게 참 작은 턱 하나도 넘지를 못했던 것에 비교하면 정말 높이 뛰어오르더군요.) 그리고 갈고리를 던져 높은 곳으로 이동 하며. 날붙이로 베고 찌르는 느낌이 훨씬 더 강하게 드러나더군요. 여기다 기계장치로 개조된 의수로 다양한 행동을 했습니다. 목제 대방패를 성공하면 한번에 부수는 처참하기 그지 없는 심정을 느끼게 만드는(...) 도끼로 내려 찍는 듯한 장치나 불을 무기나 적에게 붙이는 등. 다양한 행동을 보여주더군요. 거기에 패링이나 자세 무너뜨리기(?) 무기로 막거나 무기로 공격을 상쇄 시키는 듯한 동작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습을 걸어 적을 해치우는 느낌이 매우 좋아보이더군요. 기대 되는 작품.
천주1 갓겜 2는.. ㅠㅠ xbox360으로 한건... 맵 돌려쓰기에 ㅠㅠ... 그래도 1이 정말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스토리도 멋짐
아야메 허벅지 개섹시함. <- 이것만 기억
닌자 최강의 무기는 찹쌀떡
천주1 인개선부터 PSP로 나온 천주4까지 다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과 쿠레나이가 가장 좋더군요
저도 천주 3를 제일 재밌게 했네요 플스2판 엑박판 전부 구입했었지요 특히나 천주3 검이 진검처럼 보이는 효과는 당시 너무 마음에 들었었네요
천주 오프닝은 테일즈오브데스티니 급으로 심장 떨리게 하는 무엇이 있네요 ㅎㅎ
천주 개인적으로 정말 사랑하는 게임입니다. 솔직히 잠입액션으로서는 메탈기어솔리드보다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지금껏 천주 시리즈를 모두 즐겨왔지만 천주1도 명작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3도 정말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하네요. 어콰이어가 직접 현세대로 리메이크 해주길 바라지만 세키로나 나오는걸 보니 어느정도 한은 풀리네요.
98년부터 언제나 제 모든 아이디로 쓰고있는 리키마루란 ..아이디네임으로 이 게임에 대한 평을 마무리할까합니다.
프롬이 천주를 사갔다는 소리에 너무 행복했는데 ...... 이번에 나온 세키로를 보고 그냥 블본2나 다소4라는 맘을 가지기로 했어요. 그 정서는 ㅜ.ㅜ 제가 생각하는 천주의 정서가 아닌 듯 합니다.
천주 인백선 미션 만들기를 재미있게 했습니다.
메기솔보다 먼저 나온 3d잠입이죠, 거의 최초의 3d잠입이라고 봐도 되는데 첫 작품 완성도는 메기솔보다는 많이많이 아래였죠.
아닛! 진짜 여러 게임잡지에 게임만화 그리셨던 임성길씨가 랩틱님이셨나요? 슈퍼게임인가 겜통의 사무라이쇼다운 만화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정말 그분 맞으신가요??
천주를 너무 재밌게 해서 당시 인백선 나온 시기 정품 구입하고 싶어서 게임잡지에 있는 용산 겜샵에 전화해봤더니 12만원 달라는 거 보고 기겁;; 2천엔대 로 나온 게임이었거든요 아무리 IMF 시절이라고 하지만
기억이 아물가물한데 몰래 잠입해서 암살하는 게임으로 기억합니다...만 난이도가 좀 있어서 하다가 포기했던 ㅠㅠ
왜 멍청한 일본애들은 저런 소재 게임들을 못만들까
정말 참신한 재미였죠.
천주3랑 홍만 해봤는데 리마스터 해주면 좋겠어요.. 진짜 재밌게 했는데
제대로 즐긴건 피습용 천주3 였습니다. 취향에 맞아서 정말 재미있게했네요. 나중에 플2 시노비도 이마시메를 알게 되서 이것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 뒤로 비슷한 작품들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소식이 없군요.
옛날에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일본어를 몰라서 목적이 뭔지 아이템 효능이 뭔지도 모르고 진행했네요. 특히 기억에 남는건 닌자게임인줄 모르고 그냥 대놓고 돌진하며 싸웠던 기억. 어차피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니까요
천주도 10여년째 후속작이 없네요..ㅎㅎ 솔직히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그 뒤를 잇긴한거같은데..진은 사무라이지 닌자가 아니니...천주5가 최신작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