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캡콤
록맨, 데드라이징과 그..뭐시기 언급하면 안되는 뭐시기로 유명한
이나후네작
시저가 암살당한 이후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게임
주인공은 아그리파와 아우구스투스
액션파트인 아그리파는 상당히 재밌는데(더욱 잔인하게 그리고 화려하게 죽일수록 게이지가 오르는데 꽉차면 관중들로 부터 좋은 무기를 받음)
반대로 잠입파트인 아우구스투스는 뭐랄까...잠입게임 못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엄청 어렵다
참고로 액션파트는 전체적으로 데드라이징과 비슷하다(신체분해, 갑옷 장비, 템의 내구도 등)
심지어 후반부엔 노예구출도 있는데 데라의 생존자 구출과 판박이다
....단 AI는 이쪽이 낫다
로마분위기가 나름 죽여준 작품 개인적으로 수작이라고 말해주고 싶으나...현실은 참패크리...
그래서 ""분위기가 무거워서 망한건가?"" 싶어 가볍고 유머스럽게 나온게
데드라이징
이거 PS2 시절에 꼭 해보고 싶었던건데 정발도 안되고 구하기 힘들어서 못해보고 넘어온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