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합체 고단나(神魂合体ゴーダンナー!!)'
2003년 방영된 메카닉물로 제목부터 주인공인 '사루와타리 고'의 '고'와 '남편(旦那)을 뜻하는 '단나'를 합쳐서 '고단나'로 만들었을 정도로
남편이 타는 기체는 고'단나', 아내가 타는 기체는 네오'옥서'(오쿠사마) 같은 말장난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중 마징가Z의 '카부토 코우지'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츠루기 테츠야'를 합친듯한 이름의 '코우지 테츠야'라는 캐릭터도 나올 정도로 여러 로봇물들의 오마쥬도 등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애니의 특징이 화려한 로봇들의 박력넘치는 액션보다 넘쳐나는 '섹X어필'이 더 부각된것이 특징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죠.
(물론 전투신에서 로봇들이 화려하고 박력넘치는 액션 자체도 충분히 보여주긴 합니다)
참고로 2004년에 무려 국내에서 더빙까지해서 방송되기도 했던 작품입니다...(MBC 무비 채널에서 그것도 1기는 15세 등급인데 거의 무삭제....)
(신혼합체 고단나 TV 시리즈 1기 오프닝 '神魂合体 ゴーダンナー!!' 영상)
(신혼합체 고단나 TV 시리즈 2기 오프닝 'ENGAGE!!! ゴ-ダンナ-' 영상)
화려한 액션 못지않게 넘쳐나는것이...
등장하는 여캐릭터들의 바스트 모핑과 색기넘치는 포즈들의 향연... (따님! 어머님을 제게 주십...)
등장하는 여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색기 넘치는 건강 미인들!!
개인적으로는 로봇액션 애니중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PS2로 관련 게임이 등장한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꽤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슈퍼로봇 액션물인만큼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도
얼굴을 내비치긴 했었지만 그리 큰 임펙트는 보여주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었죠.
특히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2에서 리얼 사이즈로 등장했을때 많이 기대를 했었지만...
하필이면 그 작품이 로봇대전 시리즈중에서도 아쉬운 게임성을 보여준 게임중에 하나여서 더욱 더 아쉽기만 했네요.
(스크램블 커맨더2에 이어 '슈퍼로봇대전K'에도 참전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휴대용기기말고 콘솔로 등장해줬으면 합니다)
(PS2용 신혼합체 고단나 오프닝&엔딩 영상)
개인적으로 원작을 좋아해서 밀봉과 중고 타이틀 하나씩 소장중입니다.
본편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등장인물들 중 우측의 '코우지 테츠야'와 '후지무라 시즈루'의 애니메이션 초반 전투때 대사가 참 인상적이었죠..
(초반 의태수와 전투때 고전중인 G건너와 G제로건너를 지원 온 고단나)
사루와타리 고 : "코우지는???"
후지무라 시즈루 : "죽었어...."
코우지 테츠야 :"아직 안 죽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여주인공 '안나'보다 원래 여주인공(?)이었던 '미라'를 더 선호하긴 합니다.
패키지 뒷면은 유니온 베이스(영국),실리콘 베이스(아메리카),베가 베이스(러시아),다이노 베이스(중국)팀들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주인공팀은 '단나 베이스(일본)
디스크 2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장은 애니메이션 1기 총집편이 수록된 DVD(2기까지 수록되어 있다면 좋았을테지만..)
나머지 한장은 게임 본편이 수록된 DVD입니다.
(매뉴얼 앞면과 뒷면은 게임 패키지와 동일한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게임 자체는 기대했던 수준의 퀄리티에는 좀 못미치는 편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주었던 박력넘치고 호쾌하면서 스피디한 액션과는 달리 그에 비해 PS2 게임은 느려터진 스피드감에
기술도 적은 편인데 그마저 연출도 애니메이션 장면을 겨우 겨우 흉내낸 수준이라는게 참 아쉽기만 했죠.
애니메이션 속에서 박력넘치는 필살기들이...
게임속에서는..
파일럿들의 3D컷인과 함께 너무 밋밋하게 발동이 되는데 그마저도 박력은 원작보다 많이 부족하죠.
(그래도 나름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감안해서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스토리 모드도 원작의 큰 핵심만 주로 다루고 있고 그마저도 급전개로 진행이 되어 원작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백보 양보해서 팬심으로 버틸만한 작품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게임이죠.
그래도 로봇 대전액션게임으로 나와준것만으로도 팬으로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에 슈퍼로봇대전 최신작이 공개되었지만 아쉽게도 '신혼합체 고단나'는 제외가 되어서
매번 슈로대 신작이 등장할때마다 '혹시나...'하는 기대가 언제나처럼 '역시나....'가 되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한번 슈로대 시리즈에 등장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고단나 진짜 아침 막장 드라마 시나리오 위에 쉑기 넘치는 케릭터 마지막에 열혈까지 섞은 명작인데 게임까지 있었다니
인기를 얻기위해 작화진으로 성인지를 그렷다는 전설의 그 만화...
1시즌 마지막이던가 안나대신 미라가 출격했을때 한방 날리던 하트 브레이커를 연발로 날리는 장면이 참 충격이었죠. 역시 히로인은 안나 보다는 미라가... ㅎㅎ
맥스합금 고단나도 기가 막히죠
왠지 배경의 라하르가 더 신경이 쓰이는 이유가 뭘까...
뭔가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가 아닐까요? ㅎㅎ
고단나 진짜 아침 막장 드라마 시나리오 위에 쉑기 넘치는 케릭터 마지막에 열혈까지 섞은 명작인데 게임까지 있었다니
게임성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게임으로 나와준게 어딘가 싶네요.
맥스합금 고단나도 기가 막히죠
한때 지를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참았던 제품이네요. 지금도 볼때마다 구매욕이 꿈틀대고 있답니다.
좋죠 저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걸 왜 15년 전에 3살 조카에게 선물로 줘버렸을까요? ㅋㅋㅋ 대접도 못 받고 황천으로 간 제 고단나에게 깊은 애도를...
2기오프닝은 지금도 가끔 들을 정도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1기 오프닝곡(신혼합체 고단나!! (神魂合体 ゴーダンナー!!)를 더 좋아합니다만 2기 오프닝곡인게이지!!! 고단나 (ENGAGE!!! ゴ-ダンナ-)도 확실히 엄청 좋았죠.
둘다 캐명곡이죠 하앜
갓 아날인줄...
하~아아트!!! 브레이커!!!!!!
1시즌 마지막이던가 안나대신 미라가 출격했을때 한방 날리던 하트 브레이커를 연발로 날리는 장면이 참 충격이었죠. 역시 히로인은 안나 보다는 미라가... ㅎㅎ
이건 슈로대에서 봤는데 gba였나 3ds였나 성능도 꽤 괜찮았는데 도트다 보니까 형체를 알아보기가 힘듬
DS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K에 등장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휴대용보다는 콘솔용 슈로대에서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인기를 얻기위해 작화진으로 성인지를 그렷다는 전설의 그 만화...
그래도 가오가이거 스태프들이 만든 작품이라는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쉽게도 큰 흥행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럽게 본 작품이네요.
인기를 얻기위해였음? 내가 알기론 돈없어서 상업지 그려 팔았다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DVD박스 제작비 마련하려고 한거임
휴대용 슈로대 시리즈에 2번 나와서 기대했는데.. 테카맨이랑 같이 음성나오는 콘솔판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콘솔판으로 나와서 박력있는 연출 좀 봤으면 여한이 없을거 같습니다.
근데 사실 요즘 본가쪽 슈로대들 보면 콘솔판 연출중에 박력있는게 많지않죠... 그래픽 퀄리티만 좋지 박력은 오히려 휴대기기보다도 떨어지는듯..
개인적으론 만화판이 정발되기를 바랬는데...
저는 블루레이가 정발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도 2개 ㅋㅋㅋ
오! 저말고도 2개 소장중이신 분이 계시군요.
포스팅과 콜렉션 잘 보고 갑니다~! ^ㅡ^ 그리고 중고와 밀봉 1개씩~ ㅡ.ㅡb
부족한 게시물 잘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임 자체는 좀 아쉬운 작품이지만 워낙에 원작을 좋아해서 소장중이긴 한데 나름 만족중이긴 합니다. 나중에 콘솔판 슈로대 시리즈에 나와준다면 참 좋을것 같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
실은 고단나 애니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는 비주얼만 보고 그리 좋게보지않았다가 격투 위주로 싸우는 슈퍼로봇 고단나의 모습을 애니를 통해 직접 보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G건담때도 느꼈지만, 역시 첫인상과 사람들의 평만 듣고 작품을 판단하지말고 직접 보고 스스로 평가해야하는 걸 다시 느끼게 한 애니이기도 하지요. 우주형사 시리즈, 근육맨등의 주제곡을 부른 걸로 유명한 쿠시다 아키라 씨와 마징가Z, 키카이더, 우주형사 시리즈등의 음악을 작곡한 유명한 작곡가 와타나베 츄메이 씨가 참여한 점도 아주 맘에 들었어요. 고단나 게임이 존재한다는 건 말로만 들었고, 스샷을 보는 건 아마도 오늘이 처음인 것 같네요. 아직은 애니는 다 보지않았지만, 언제 시간내서 1,2기 정주행할 생각입니다. 옛날에 클리어한 SRW 스크램블 커맨더 2nd도 오랜만에 해볼까하고요.
일단 가오가이거 팀이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우진도 좋고 연출이나 음악, 캐릭터 구성도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 수준이라 무척 만족스럽게 본 작품인데 큰 흥행이 되지 못한게 생각할 수록 아쉽기만 합니다. 스크램블 커맨더2때 리얼 사이즈로 참전해서 참 반가웠는데 팬심으로도 극복 못할 수준의 게임성이라 그냥 도중 하차를 해버렸네요. 특히 애니속의 박력있는 연출을 소화해내기가 참 쉽지가 않나 봅니다. 본문에도 적긴 했지만 콘솔로 슈로대 시리즈 신작이 나올때마다 참여작에 '신혼합체 고단나'를 찾아보지만 그때마다 아쉬움이 남을뿐이라 매번 다음번을 기약하고 있네요. 이번에도 참전작 목록에서는 빠졌지만 언젠가 추가될 날이 올거라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그 당시 콘솔 성능이 영... 지금 이면 넉넉하게 잘 연출 할 텐데 말입니다. PS 2 게임은 그 당시 그래픽 치고는 모델링은 로봇, 인물 잘 뽑았다고 봅니다.
전 굉장히 재밌게 봤지만 필요이상의 섹1스어필이 그외 여러좋은 장점을 희석시킨게 너무 아쉬웠네요.
적당한 섹X어필이 들어갔다면 나름 서비스신 정도로 받아들여졌을텐데 조금 과하다 싶을때가 많긴 했죠.
슈로대에 제대로 나와줘야 하는 작품이지싶네요. 카우보이 비밥이랑 2번 연속으로 나왔던 그 용자물 빼고
매번 콘솔로 슈로대 시리즈 신작이 나올때마다 '혹시나..' 해보지만 결과는 '역시나..'더군요. 신작 참전작들 보면 개인적으로 몇몇 작품은 '이게 슈로대 시리즈에 나올만 한가?'싶은 작품이 있긴 한데 아무튼 다음번 작품에라도 꼭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가슴떄문에 너무 저평가되는 만화였던것같음
확실히 섹X어필때문에 저평가 받기에는 너무 좋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되게 재밌게 봤는데 ㄲ 가슴도 좋지만 액션도 좋아서 근데 인기가 없어서 제작자들이 야한 동인지를 만들었다는 썰이...
개인적으로 엔딩이 좋았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당장 괴물로 변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정신력으로 이를 억제하며 최후의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참... 이 작품은 단순한 가슴 애니가 아니었어요. (눈물)
저는 영화 퍼시픽 림을 봤을 때 고단나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는 괴물, 세계 각지에서 건조한 로봇들, 세계 각지의 파일럿 등등 기모 토토로가 틀림없이 고단나도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정말 섹X어필로 저평가 되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죠. 액션도 끝내주고 연출도 멋지고 너무 좋은 음악들도 넘쳐나는 작품이라 생각하기에 지금도 생각나면 보고 있네요. 그리고 저도 퍼시픽림 보면서도 고단나 생각이 나긴 했습니다만 느린 액션탓에 애니쪽보다는 게임쪽이 생각나더군요 ㅎㅎ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원래 일본쪽 애니등을 좋아한다고 했으니 혹시라도 고단나를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딱 가오가이거와 를르슈의 중간이 되는 그림이죠 ㅎㅎ 굿굿임
둘 다 재밌게 본 작품들이네요. 일단 둘 중에는 가오가이거 팀이 제작을 해서 가오가이거 쪽 느낌이 더 강하긴 하죠.
기분탓인가요.. VIPER GTB하고 그림체가 비슷하네요..(특히 매뉴얼 뒷면 그림) 이 시절에 유행하던 그림체인가...
어!!! 저도 그생각해서 댓글달려고했는데 ㅎㅎㅎㅎ 같은작가로 추측해봅니다
바이퍼 GTB,V16,F40등의 원화를 맡았던 '키무라 타카히로'님이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신게 맞습니다.
스토리가 특이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주인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남자 파일럿이 바이러스에 감염 되어서 싸우면 위험한 상황인데 열혈케라서 바이러스 면역으로 혼자서만 바이러스에 안걸리는 조연 덕분에요
더 강한 적이 나오는 흔한 패턴이 아니라서 나름 신선했죠. 각 나라별로 나름 파일럿들끼리 사연이 있어서 더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던게 참 인상적이기도 했는데 특히 실리콘 베이스였나? 그쪽이 참..
이렇게 ㅅㅅ어필하면서 불타오르는 열혈 슈퍼로봇 만화를 아직도 본적이 없음 모든 덕후를 수렴하는 작품
흥행 여부를 떠나서 너무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도 로봇액션물 1,2위안에 손꼽는 작품입니다.
시즈루 누님이 최고였죠 암.
흔한 짝사랑 포지션 캐릭터긴 하지만 확실히 많은 매력을 뽑내는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뽑는 고단나 여캐 순위 1위가 '미라', 2위 '시즈루', 3위는 '키리코'죠.
이 분 배우신 분. K하고 L에서 잘 써먹었습니다
1기도 중간에 MBC에서 조금밖에 못봤는데 아부지가 보지말라고해서 못보고 요즘 다시 찾으려니 구하기도 힘들더라고요
MBC 무비채널이 지금은 에브리원으로 바뀐것도 있지만 그때 흔한 재방송도 자주 안해줘서 아쉬웠었네요.
오오!
맛잇는 재료를 너무 많이 넣다보니 맛이 이상해져버린 비운의 작품 ㅜㅜ 그냥 머리를 비우고 열혈이다!! 하고 보다보면 막장 아침드라마전개에 당황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찰나 급사망전개에 왜 인류를 지키는 로봇은 인간형이여야하는가라고묻는쇠돌이의목소리가전두엽을때릴즈음보이는건 가슴뿐인데 나는왜 성스런그흐이름고.고오단나를흥얼걸리면서이런똥글을쓰고있는것인가국내더빙판도 완벽에가까웠지만하필주연이그박씨였다니 ㅜㅜ
뭐든 지나치면 독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재밌게 봐서 흥행 여부를 떠나서 만족합니다. 더빙도 참 잘 되었던 작품이라 국내방영때도 재밌게 봤었죠. 박X호가 인성은 쓰레기여도 더빙은 정말 최고죠 ㄷㄷ
코우지 성우가 용자왕 시로아마다고 주례서주던 신부님은 가부토코지 였던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시시오가이역의 '히야마 노부유키', 초대 카부토 코우지역의 '이시마루 히로야' 두 분 다 등장하시죠. 뭐, 성우뿐만 아니라 연출, 대사등등 여러 부분에서 기존 명작들 오마쥬가 넘쳐나긴 합니다.
은근히 중간중간 충격적인 전개가 많은 작품이라 그냥 열혈일직선인줄 알고 봤던 사람들은 중간에서 리타이어 하는 경우가 많았던..
그 부분 또한 호불호가 좀 갈릴지는 모르지만 기존 흔한 패턴의 로봇액션물에 비해 저는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전개로 느껴져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메카도 좋고, 컨셉도 좋고 다 괜찮은데, 지나치게 서비스컷?이 많아서 볼때 불편했던....
적당하게 사용되었다면 좋았겠지만 좀 과하다싶은 때도 많긴 했죠. 그래도 저는 대체로 만족합니다.
바이퍼 그리던 사람들이 캐릭 만든거 아니였나요?
캐릭터 디자인이 바이퍼 시리즈의 원화를 대부분 맡았던 '키무라 타카히로'님이 맞습니다.
숭배하라!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슈로대에 제대로 안나와줘서 아쉬움 도대체 왜 안나올까
언젠가는 나오겠지 싶지만 매번 콘솔로 신작이 나올때마다 제외되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그에 비해 '이게 왜 슈로대에 나왔나?' 싶은 작품들은 날이 갈 수록 많아져서 더욱 더 아쉽더군요.
예를들어 비밥이라던지...
K나 L에서 나왔을 때는 스토리도 다 재현해줬고 비중 엄청 컸습니다. 제대로 안나왔다고 하기는 어폐가 있군요
같은선상에 있는 건X소드는 이번에 슈로대 나왔는데....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슈로대는 뭔가 참전작 기준이 참 애매한것 같습니다.
으아 이게 게임으로 있었군요 ㅎㄷㄷㄷ 한번 해보고 싶.. 고단나 워낙 좋아해서 카이요도 레진 가동식 제품만 4개 가지고 있는데 ㅠ
카이요도 레진이라니.. 그것도 4개.. 부럽습니다..
그래서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는건데
고단나를 보니, 예전에 루리게시글에 있던 특촬물중 소개중에 멤버간에 애정싸움이 있던 작품이 생각이 나네요.^
어떤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촬물인데 멤버간에 애정싸움이 있다니.. 그것도 나름 신박하네요 ㅎㅎ
가오가이거랑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스터에그(?)도 있고 ㅎㅎ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가오가이거 팀이 제작한만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죠 ㅎㅎ
신혼합체 "고단한" "나" 같은 상상을 하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만,...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고단하긴 고단하겠더군요.(...)
따지고 보면 주인공 '고'가 '고단'한 삶을 살긴 하죠 ㅎㅎ 신혼생활도 고단하고... 파일럿 생활도 고단하고...
작중 전개를 잘 보면 맘 고생이 심할 수 밖에 없지만, 답은 또 없는 상황.(중혼만 가능했어도...!)
삭제된 댓글입니다.
뿌바바밥
저도 예상 안하고 봤다가 취향저격 수준이라서 빠져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ㅆㅆ!
오프닝노래도 굉장히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ㅋ
1기, 2기 오프닝곡 전부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언제 들어도 과거 추억이 떠오르는 명곡들이죠.
음.... 역시 바스트 모핑은 진리군요. ㄷㄷㄷㄷㄷ 젭알 신작 로봇대전 여주인공 바스트 모핑좀 ㅜㅜ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바스트 모핑이 넘쳐나는 애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볼때마다 흐뭇해긴 하죠 ㅎㅎ
신혼합체 고단해...참 재밌게 봤었죠
주인공 '고'의 고단한 신혼생활+파일럿생활이 참 보는 내내 고단하면서도 재밌었죠.
섹시한 여캐들과 함께 열혈 가득한 막장 전개(...) 덕분에 매주 기다렸던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 여주인공 어머님이 참으로 위풍당당한 포즈로 가슴의 단추를 튕겨내는 씬이 너무 기억에 남았습니다.그 기믹은 시즈루가 마지막에 넘겨받게 되어 빵터졌던 기억도 나는군요. 물론 고단나의 필살기 소울 브레이커 - 하트 브레이커 연계 필살기 연출도 정말 멋있었구요. 추억이 아른거리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저도 별다른 기대없이 봤다가 한동안 고단나에 푹 빠져서 지냈었죠. 개인적으론 로봇액션물 중에서 1,2위권을 항상 유지할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키리코에서 시즈루로 이어지는 단추 터트리기는 고단나 최고의 페이버릿중 하나죠 ㅎㅎ
파이어 소울 브레이커!
고단나 트윈드라이브때 나오는 하트 브레이커에서 이어지는 소울 브레이커 콤보는 최고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