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캡콤에서 나온 마계촌 외전작
주인공은 팬티차림 변태기사 아서의 적인
악마 레드 아리마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게임 스타일은 마계촌과 록맨 그리고 젤다랑 섞인 느낌이라 보면 된다
진행 중 얻는 문장들은 다양한 능력을 지녔으며
이는 록맨의 보스클리어 후
보스의 능력을 사용하는것과 같은데 아리마일 경우 소모형이 아닌 무기형이라
맘것 써도 된다
젤다처럼 캐릭터 성장이나 마을이 있으며
소모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고
해골 박치기와 같은 미니게임도 할 수 있다.
물론 링크가 집안 항아리를 개발살 내는것과 같이
아리마도 집밖 유리를 깨거나 항아리 깨는게 가능
젤다와 달리 위화감은 없는데
마계잖아? 이런 일은 일상이라고?
난이도는..마계촌 세계관 답게 쉽지는 않다
단 변태기사 플레이하는것 보단 쉽다
비행시간은 무한이라 함정 피하는건 어렵진 않다(단 게임보이판은 비행시간이 있다)
단 마계촌과 달리 숙여서 공격하는 개념이 없어
적응이 힘들다(바닥공격인 ""땅""문장이 있지만 숙이기는 안되는데다 비행이 불가능하다)
스토리는 예상과 달리
용사(아리마)가 마계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난 아리마가 마계를 침략하는 인간들을 죽이고
안간계로 나와
학살극 펼치며 왕까지 죽여 공주를 납치해
변태기사 아서를 기다린다는 스토리인줄 알았는데...흠 아쉽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악마 중 한명
변태기사 오프닝은 난이도만큼 충격적이었죠 AVGN도 경악할정도로 ㅋㅋㅋ 웃통까고 들판에 공주랑 있는모습은 ㅋㅋㅋㅋ 변태기사는 공격 2방이면 죽을텐데 최종보스가 아니라니 아쉽군요 ㅋㅋ
공식설정상 쟤가 레드아리마조커였었죠. 갑옷 어따팔아먹었는지...적종족이 스핀오프로 스토리 주인공이라는점. 맵 탐험이라는점. 멀티엔딩... 등등 해보면 악마성시리즈의 월하같은 느낌이 납니다. 물론 이쪽이 먼저겠지만 말이죠.
종종 보았던 작품 살까말까 망설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