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자전거로 서울 상계동 > 부산까지 28시간 걸리면 빨리 간 건가요?
예전에 문득 자전거 여행이 하고 싶어서
생애 최초로 MTB 자전거를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다음날 조립해서 갔었는데 28시간 걸렸었어요.
자전거에 대한 조예가 없어
엉덩이 피멍들고 무릎인대 늘어났었지만...
부산에 도착했을때 엄청 뿌듯했었죠 ㅎ
한번이라도 단거리 해보고 갈껄하는 후회는 들었지만ㅠ
MTB로 부산 가시는 분들은 얼마나 걸리시나요?
문득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이건 빠르고 느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24시간 이상 연속라이딩이 가능하다면 괴수소리를 듣습니다....ㅡㅡ;
아 그런가요? ㅎㅎ 괴수가 아니라서 그런지.. 하루만에 체중이 5키로정도 빠졌었어요.
국종 코스냐 국도냐가 중요하겠네요 국종 코스로 28시간이면 빨리가신 것 같습니다
국도로 갔습니다. ㅎㅎ
국도라도 연속으로 저리 타셨다면 대단하세요^^
끈기가 이미 고수인데요.
당시에 트레이너를 해서 몸이 건강한 편이었구요. 지금은 배불뚝이네요. ㅠ
꽤 빠른 축에 속합니다.
ㄷㄷㄷㄷㄷ 무섭습니다 연속으로 28시간이라니
근처 지역에서 출발하고 시간 더 짧은 1인이지만 자전거 안 타신분이 한다는거 자체가 신기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