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미지만 봤을때 케이온처럼 밴드부보다는 처묵처묵하는 일상을 묘사하는 그런 느낌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캠핑에 대한 소소한 팁과 작중 배경이 되는 곳 주변의 캠핑장에 대한 묘사가 충실하더군요.
원작 만화도 정발됐으니 다음달 쯤 구매할 예정입니다.
주인공이 처음에는 미니벨로로 캠핑 다니다가 더 먼 거리를 가기 위해 스쿠터로 바꾸는 부분도 꽤나 현실적이라 좋더군요.
아무튼 캠핑 입문자나 숙련자나 즐기면서 볼 수 있기에 자전거 캠핑도 생각하는 분도 추천합니다,
이거 보고 자이언트의 그레이트 저니 사고 싶은 생각이 팍 들더군요 뽐뿌 와씁니다 흐흫
취미계 작품의 좋은 예. 케이온이나 롱 라이더스처럼 개연성이 빠지는것도 아니고, 재밌으면서도 디테일한 부분도 잘 살려서 재밌게 보고 있네요.
혼자다니는 저로선 공감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