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게임은 라라 크로프트와 오시리스 사원이다.
빛의 수호자의 후속작이다.
* 전작이 그러하듯, '라라 크로프트와 XXX' 시리즈는 고전 툼레이더 시리즈를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리부트 된 것은 '툼레이더'라는 제목이 붙고 고전작을 계승한 이 시리즈는 '라라 크로프트'가 붙는다.
곳곳에 고전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치들이 많이 담겨 있다.
아이템 먹을 때 디리링 하는 소리라거나.
* 게임성은 전작과 대동소이하다.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 달라진 점이라면 최대 4인까지 코옵 인원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혼자서 플레이한지라 4인이 협동하는 플레이 감각이 어떤지는 알 수 없었다.
* 이번 작에서는 총기류 외에도 부적과 장신구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부가 성능이 붙는 대신 조건이 따른다거나, 디메리트가 있으니 주의.
* 전작보다 보스전 수가 늘어서 좋았다.
* 전작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서 무어라 길게 적을 게 없다.
게임은 재밌었고 사양이 보기보다 높다는 게 걸릴 뿐이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시리스 사원이 전작보다 평이 안 좋은지라,
과연 이대로 후속작이 나올 수가 있을지 괜히 걱정이 된다.
전작이 딱히 하자가 있던 것도 아니고, 그런 전작과 흡사한데 왜 평이 나쁜지는 알 수 없다.
어쨌든 한글 패치도 존재하니 가볍게 할 만한 게임을 찾는다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잘 봤습니다. 전작은 재밌게 플레이 했고 후속작은 사놨는데 아직 안 해봤네요 ㅋㅋㅋ 함 해봐야겠어요 ㅎㅎ
너무 노골적으로 다인 플레이를 상정해서 만들어서 혼자 하면 좀 그렇더군요. 빛의 수호자보단 확실히 못하단 느낌이었습니다. 빛의 수호자는 엔딩을 봤는데 이건...
사놓고 아직 엔딩을 못 봤죠. 같이 할 사람이 생기면 꼭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혼자 해도 잼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