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이랑 상추입니다
이것저것 키우기 시작한 계기가
삼겹살이랑 깻잎을 사러 한국마트에 가면 상품성은 별로고 비싸게 받아서
직접 키우는게 낫겠다 싶어서 키우게 됬습니다
비료랑 농약은 안 칩니다
물만 잘 주면 정말 잘 자랍니다
흙이 안보일정도로 빼곡히 자랐을때 찍었던 사진이 있는데 못찾겠네요
수확의 결실 1
수확의 결실 2
할라피뇨입니다
쌈 싸먹을때 넣어먹는데 정말 매워요
허브들도 기르게 된 계기가
조그마한 다발로 비싸게 팔길래
키우는게 싸서 키우게 됬습니다
이탈리안 파슬리입니다
많이 써서 남아나질 않습니다
로즈마리입니다
육수나 소스 만들때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
타임입니다
필요할때마다 가위로 잘라서 씁니다
관리를 안해주면 이렇게 덩굴처럼 엉켜버립니다
정말 많이 자랍니다 이렇게 많이 자란걸 보면 흐뭇하네요
애플민트입니다
이걸로 뭘해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이건 작년에 키운 바질입니다
바질이랑 깻잎은 잡초같은 습성이 있어서 정말 잘 자랍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사방으로 겉잡을수 없을정도로 퍼져나가죠
바질은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잎을 그만 생산합니다
계속 바질잎을 먹고 싶으면 꽃대를 바로 따줘야합니다
전 이렇게 다년초로 키우는게 좋아서 그냥 놔둡니다
꽃이 핀후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까만색으로 말라 비뜰어 집니다
씨를 수확해서 뿌려주면 되죠
씨를 수확하지 않아도 바람에 의해 주변에 저절로 퍼져
주변에 보면 이렇게 떡잎이 자라는걸 볼수 있습니다
요놈들로 나중에 뭐 해먹을거 생각하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진정한 키잡
냠냠냠
키워서 뜯어 먹는 흑....마시쩡
빨리 커라 주문 걸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루꼴라랑 이태리 파슬리, 바질, 로즈마리 길러보고 싶은데 기르는 방법이나 주의점을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루꼴라는 안키워봐서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이태리 파슬리는 너무 더운곳에 놔두면 말라서 죽어버리니 선선한곳에서 키우시는걸 추천합니다. 허브들은 햇볕이랑 통풍 잘 되는곳에 그냥 놔두면 자기들이 알아서 잘 자라요 그리고 흙은 말랐을때만 물주셔서 촉촉하게 유지 시켜주시고요.
근데 비료는 줘야 합니다. 조개 껍질이나 달걀 껍질도 괜찮은 칼슘비료죠 나뭇잎이나 음식물쓰레기는 좋은 퇴비 재료죠
아 당연히 천연 비료는 주죠 ㅎㅎ 제가 말한 비료는 화학비료를 말한겁니다
와 잘보았습니다 바로바로 ㅁㅁ으니 신선하겠어요
햇빛 강한곳에 두면 잎도 커지고 정잘 잘자랍니다.
음겔에 올리셨으면 빨리 찾아왓을텐데 ㅎㅎ 저는 오늘 식물겔 처음 들어와봤네요! 에플민트는 음료수 만드실때 넣으시는걸 추천해요! 작게 찢어서 그냥 음료수에 넣어도 되고, 차처럼 말린다음에 우려서 마셔도 되요! 제가 제일 추천하는 음료수는 모히또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레시피는: 시럽+레몬그라스+에플민트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