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근황을 올리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았지만 이렇게 근황을 올리는 이유는 분갈이(?)를 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근황에서 봤던 모습인데 흙의 가장자리 부분에 약간 곰팡이(?)가 생긴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물이빠지는 구멍에 거름망이 아닌 행주같은걸 넣어둬서인지 계속 썩는거같더라구요.
한번 걷어냈는데도 다시 생기더군요.
흙을 걷어내고 확인해보니 행주가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ㅡ..ㅡ;;)
그래서 오늘 다이소에 가서 3천원주고 구입했습니다!
망을 깔고
집에 안쓰는 자갈들을 넣어주었습니다.
잠시 대기중인 레몬들.
다 옮기고 난뒤 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화분으로 레몬들을 옮겨주었습니다.
앞으로 더 잘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레몬이 자라기엔 너무 작지 않나용?
나중에 더 자라면 밖에다 심으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열매 열리면 감시 잘하셔야겟네용
밖에다 심기에는 한국에 기후에 안맞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