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시리즈가 자사 패블릿인 대화면 아이폰 팀킬할까봐 일부로 후속제품 안만드나봐요.
아이패드 프로 10.5도 있는데 솔직히 누워서 쓰기엔 아이패드 미니4 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298g이라서 태블릿 치고는 아주 가벼워서 좋아요.
년식이 좀 지나고 APU(A8)탓에 웹서핑도 느리고 게임도 고사양 3D게임은 좀 부하받는거 같긴한데
유튜브나N플레이어 동영상 감상은 아주 쌩쌩하네요.
PPI도 높아서 선명하고 표준 규격 색감도 나쁘지 않아서 좋습니다.
예전에 어떤 기사를 봤는데 전작들이 쓰기 불편할 만큼 성능저하같은 부분이 있어야 차기작을 구매한다던가 해야하는데 이미 미니2나 미니3 사용자들 기본 3년이상 써도 문제없어서 차기작 발매가 안나오는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미니의 경우 아이패드는 너무 크고 아이폰프로는 너무 커서 아이폰SE나 아이폰4와 같은 작은액정을 갖고있는 사용자에게 많은 수요가 발생되었구요 그밖에 미니 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패드의 경우에도 전작제품들이 워낙 만듦새라던가 기본적으로 휴대폰처럼 이동시 망가질 위험이 적다는 부분에서 차기작이 나와도 구매를 원하는 수요층이 적다보니 아이패드 프로처럼 드로잉으로 간다던지 에어처럼 가볍고 큰화면을 지원한다던지 기존과 다른 방향으로 발매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근데 아예 단종은 안하는거보니 은근 수요가 아직 있긴 하나 봅니다.
아이패드 미니4.. 살면서 쓴 제품 중 압도적 1위로 만족하는 제품. 2년 간 이걸로 영상, 서핑, 게임하고 인강보고 셤까지 다 합격한 인생 패드네요 끝까지 미니 후속작 안내주면 배터리만 갈든지 아니면 그냥 그나마 조그만한 프로로 가든지 할 것 입니다 ㅋㅋ
저도 후속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ㅎㅎ
저도 미니5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프로10.5는 제 슬링백에도 안 들어가고 들고다니면서 쓰긴 좀 크고 무겁고... 또 막상 책상에 놓고 제대로 쓰려면 10.5는 작게 느껴져서 12.9 + 미니로 바꾸고 싶은데 미니4는 너무 오래 돼서...
미니1,2,4 오랬동안 썼는데 그러다 10.5를 쓰니 너무 작았었다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