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발전소 입니다.
요즘은 게임이나 애플제품 사더라도 오픈케이스 귀찮아서 안했는데
새해 첫 글로 큰거 한방으로 오지게 인사 박겠습니다.
이번에 오픈할 제품은
iPad Pro 12.9-inch (3rd generation) Wi-Fi + Cellular Space Gray 1TB 입니다.
(떙큐!!! 떙큐!!!! )
사실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12.9 2세대 인데
12.9는 처음 나올때 부터 계속 써왔거든요
1세대에서 2세대 뽐에선 프로모션 (120Hz) 때문에 바뀐게 가장 컸는데
이번에는 솔직히 건너 뛰려고 했으나... (잘 휘어버린다느니 뭐니 해서+키보드/펜슬을 또 구매하는게 싫어서)
막상 신 제품을 보니까 크기가 정말 많이 줄어든것도 있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질러버렸습니다.
그럼 오픈케이스를 시작하기전에
사실 이게 두번째 구매입니다...
지난주 2일...
어짜피 셀룰러 잘 안쓰니까 원래 셀룰러 쓰던 버릇은 있지만 와이파이로 해야지 하고 스토어에서 구매
거기다가 픽업이 바로 가능하다니!!!
빨리 받아보고 싶어 픽업으로 냅다 신청했습니다.
픽업인데도 줄이 엄청 길더군요... 한 30분은 기다린거 같습니다.
거의 다 에어팟 픽업이였구요.
그리고 택시타고 바로 집가서 신나게 오픈하고 나니
(에이 뭐 고객님 잘못 선택하셨네)
약간의 휘어짐을 생각만 하다가 이건 예상치 못했네요.
물론 애플제품 사면서 저런 경험이 없는건 아니지만 당할때 마다 기분은 좋지않네요.
심지어 저게 크기도 그냥 눈에 확 보이게 큰것도 있지만
펜슬이 닿는 부분이라서... 펜슬이 작살 나겠더라고요,.
다행히 그래도 애플스토에서 구매한거라서 교환 및 환불 절차는 어렵지 않아 반품요청하였습니다.
반품 후 재 주문이 아무래도 빠른것도 있지만
어짜피 이렇게 된거 늘 사던 셀룰러로 사야겠다 결정
바로 재 주문하여 셀룰러로 변경하고 어제 오후에 도착하여
퇴근 후 바로 오픈 하였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양품이길...)
이번엔 셀룰러 모델로 구매
배송은 3일날 신청해서 7일에 배송 완료 하였습니다.
물론 애플스토어 픽업도 동일 하더군요.
픽업서비스는 회사가 강남이라서 어렵진 않지만... 픽업도 기다려야 하는게 마음에 들진 않아 배송으로 하였습니다.
요...요캇따... !!!!!!!!!!!!!!!ㅠㅠ
다행히 이번에는 찍힘이나 요즘 이슈이던 휘어짐은 딱히 없더군요.
이런 걱정을 하면서 물건을 사야한다는거가 참... -_-
일단 내부에 악세서리는 그냥 봉인
어짜피 87W 어뎁터랑 C케이블을 맥북때문에 2개 쓰고 있어서
그걸로 대처하였습니다.
USB-C TO USB-C 케이블 충전만 되는건줄 알았는데;;; 데이터 전송도 가능했군요...
혹시나 해서 백업 할때 연결해봤는데 잘 되네요... 잘못 알고있었네요.
그리고 첫 구매때 펜슬이랑 키보드를 신청하였는데
키보드는 선물로 받고
펜슬은 지르게 해준 기념(?)으로 각인 신청 했습니다
(8년동안 만나고 올해 새우튀김 편하게 먹어보려고 준비중이에요)
패드 처음에 사기전 컨펌 받기 까지는 약 한달 정도 걸렸네요;;;
(국내 출시 날 이후부터니...)
펜슬 각인서비스가 있어서 이걸로 아주 조오오오오오그으으음 어필은 가능했네요.
1테라 바이트...
지금 맥북프로 보다 용량이 큰데
솔직히 이걸 다 쓰진않고 보통 300기가 정도로 사용합니다만...
512랑 1테라랑 램차이가 있다고 하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지른겁니다.
솔직히 램 2기가 차이가 뭐 있겠냐만...
자기만족이죠 ...
방도리 하고 데레스테 하고 소전 머신으로 훌륭하게 써주겠습니다.
키보드는 영문으로 신청하였고 12.9 3세대 키보드는 재고가 정말 없다군요...
1월 2일쯤 주문했는데 펜슬 각인은 4일인 이틀만에 도착하였지만
키보드는 아직도 제품 준비 중 입니다.
(예상 배송일이 1월 14일~17일 사이네요... 미x....)
그리고 이제 해야할 아주 중요한게 남았는데...
실패 사례들이 많던데 다행히 성공
계정 : 국내 계정사용
이름 : 영어 이름
주소 : 배대지 복붙 / 빈칸없이 그냥 전부
카드 : JCB 신한 하이포인트
인터넷 : Safari (Mac OS) VPN안함
이전에는 애플케어 플러스가 아이패드 용은 한가지였는데
이번부터는 패드 프로용이 따로 있고 돈을 더 받는군요 ㅋㅋㅋㅋ
그렇지만 가입이라도 된게 어딘지 ㅠㅠ
잡소리도 많았는데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보통 폰이던 패드던 잘 휘는 제품은 그 제품보다 튼튼한 케이스에 구겨넣을 때에도 휩니다 너무 간단한 물성차이라...
괴물아이패드네요 아직 아이패드2 사용중인데 올해 보급형 나오면 4배 해상도만이라도 느껴보고 싶네요 본체가격보다 필름 후면케이스 스마트커버같은 액세서리 가격이 더 무서워서 고민중이네요
확실히 ㅠㅠ 비싸긴 하죠
잘 휘는 문제는 케이스 씌우면 그만이죠.
호모사피엔스 아종
보통 폰이던 패드던 잘 휘는 제품은 그 제품보다 튼튼한 케이스에 구겨넣을 때에도 휩니다 너무 간단한 물성차이라...
구겨넣을 필요 없습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들은 뒷면과 옆면의 재질이 다릅니다 옆면은 넣기 쉽게 좀 말랑말랑하게 되어있죠.
일단... 저는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할 예정이라서 뭐 어쨋거니 잘 써보려고 합니다 ㅋㅋ
검색해보니 가격이....저도 이번달15일날 5년만에 xr갈아타는 허미 ㄷ ㄷ
가격이 오지긴 합니다요 ㅠ
애플케어플러스의 경우 팬슬도 같이 적용됩니다. 꼭 적용안되었음 같이 적용해 달라고 애플에 상담받으시면 됩니다.
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그거 글을 본적이 있어서 ㅎㅎ 스마트키보드도 같이 가능하면 참 좋을텐데... 시간내서 빨리 문의해봐야겠습니다 번역기 신나게 돌려야 겠군요 ㅋ
가격이 엄청나네요.
엄청납니다... 굉장히 많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