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폰을 백아연2를 사용했던만큼 나름 팬택(sky)의 재기와 부흥을 바라며 아임백을 샀습니다 만...
1년째 되가면서 이제껏 불편한 점이 한번에 몰려오니 슬슬 짜증과 한숨만 나네요 ㅜㅡ
일단 1년 사용하며 느낀 단점과 장점
단점
1. 유튜브 실행시 먹통후 재부팅
거의 하루에 한 번 이상 유튜브 실행하고 10분정도만 지나면 무조건 먹통되며 재부팅 되더라고요.
그렇게 재부팅하고 나서야 좀 볼 수 있는데 심하면 10번을 그 짓을 반복해야하고 a/s센터 찾아갈 시간이 없어 이렇게 쓰는게 한이네요ㅜㅡ
2. 터치 문제
-1. 스탠드등 아래에서 터치 인식이 안됩니다.
-2. 자주 짧은터치시 긴터치로 인식 그때 동안 폰 조작이 안됩니다.
-3. 높은 타자 오타율.
지금도 쓰면서 몇번이나 오타가 나는지 'ㄱㅏㅌ' 라 던가 '나ㅈ그리고 너' 등 조금만 빠르게 쳐도 터치 불량으로 많은 오타가...
3. 휠 버튼 내구성
1년 째 되가니 슬슬 맛 가는게 느껴지는게 휠버튼을 돌려도 재깍재깍 음량이 올라가지를 못하고 반대로 내려가는 경험또한 했고요.
4. a/s 서비스 센터
이건 sky 현재 상황을 보면 더 말을 못 하겠네요ㅜㅡ
장점
1. 스톤
2. 디자인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이래저래 이 폰을 쓰면서 느낀점은 다음부턴 사용에 있어서 안정성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제 아임백은 뒤틀리고 화면에 하얀 멍 생기고 음악 끊김에 휠키 오작동(내구성은 아직 괜찮은것 같드라구요) 타자 오타나는게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이래서 이번에 바꿨는데 속이 아주 시원합니다
저는 약정기간 마저 쓰고 바꿀려고 합니다 ㅜㅡ
아이언2는 나름 명기 였는데 말이죠..
디자인 하나는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이래저래 안타까운 폰이죠
2010년부터 폰매장에서 2년동안 일했는데 폰이 고장났다고 사러 오신분들 10명중 6명은 스카이였음
전 다른건 괜찮은데 터치하고 오타가 좀 문제네요 특히 인터넷하다가 스크롤 되다말다 하는거보면 깊은 빡침이... 어차피 이제 살수도 없겠지만 담폰은 갤럭시로 가야겠네요
스카이는 백아연2가 역대급이었고 그이후론... 디자인빼곤 별로인거같아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