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사과폰과 비교영상이 있는데 거기에 나오듯이 부팅속도보다 꽤나 빠른 부팅속도를 보여줍니다.
기존에 사용할땐 그냥 껐다키면 한세월걸리던거 생각하면 그냥 20초내외로 부팅이되는건 좋았습니다.
그 발적화라는 오버히트를 꽤나 오랜시간을 케이스씌운채에 이불에 두고 두세시간 돌려도 발열이 그냥 뜨듯하네 정도로 발열을 잘잡았습니다(이전 G6쓸때는 부품 괜찮은건가 싶은정도였으니까요)
후면카메라의경우 듀얼카메라이상의폰은 본적도 사용해본적도없으니 잘은모르겠는데 광각안되는거빼면 폰카로서 충분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전면카메라의 경우 셀카모드가 거의 기본으로 사용되는데
인물에 포커싱을 맞춰주는데 보정안한것마냥 적당선에서 깔끔하게 보정해줍니다. 뭔가 다른폰 셀카는 찍으면 음...셀카찍지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들정도였으면
엥? 왜캐 잘나오지 하는 그런생각이듭니다.
3.5mm 이어폰단자가 없기에 강제적으로 블루투스에 의존할수밖에없게되어있는데요.
출장때 들고다닐려고산 소니 srg-hg10 hear go 블루투스스피커를 사용해본 결과
블루투스 주파수가 와이파이주파수와 겹쳐서 와이파이가 있는환경에선 연결이 불안정해진다고 하는데, 연결안정성을 무시하고 음질우선옵션이있는데
확실히 연결안정성이 떨어지는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에 반해 음질이 더 좋다 그런것을 느낄수있냐면...아니요 였습니다. 안정성이 떨어져서 세심하게 들을수없었던점도 한몫할진모르겠지만요.
그래서 허용된비트전송률내에서 최선의 노력 이라는 타협하는 옵션이 있기에 이걸로 들어봤는데, 사실상 제 귀에는 두 옵션의 음질적인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고, 연결안정성은 이쪽이 끊김없이 재생이 되었습니다.
볼륨컨트롤쪽에선 소니답게? 음향컨트롤이 상당히 많은 단계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뭐더라 볼륨조절을 눌르면은 음악에 따라 폰에서 진동이 둠칫둠칫하는데
아무리 좋게생각하고싶어도 이거 대체 왜넣은거지? 싶은 기능입니다.
정~~~~~~~~~~~말 쓸데없는 기능이에요.
진동이 뭔가 노래랑 잘 어울리게 울리면 또 모르겠는데 그냥 별로에요.
진동기능빼고 무게 줄이는게 훨씬 더 낫지않았을까? 그런생각입니다.
엑스페리아xz3의 특색중 하나인 사이드센서,
사이드센서를 두번 빠르게 탭해서 사용하는 장소 시간에 따른 자주사용하는앱목록은 사실 좀 더 사용해봐야 신박함을 느낄수있을것같구요.
특이하게 뒤로가기가 왼쪽하단에있는데 이때문인지 사이드센서를 아래로 긁듯이 내리면은 뒤로가기가되는데
기존에 뒤로가기 사용할때의 습관상 무심결에 사이드센서 하단부를 긁게되는데 이게 좀 불편합니다 손가락자세가요. 인식률도 잘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애매하구요.
그래서 중간부분이상을 긁어내리면은 손가락자세도편하고 훨씬자연스럽게 뒤로가기가됩니다.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은 사실상 제조사에 따른 폰성능의 차이는 이제 없다고봐도 무방한것같습니다.
요번에 포코폰이 정발되는데 그에 두배가격의 소니폰이지만
각 제조사의 이미지,성능, 성능과는 별개의 논란등등에 의해 엑스페리아10주년을 앞둔 애매한 시기에 xz3를 구입하게되었는데요.
평범하게 잘 바꾸었구나 하는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xz2c 쓰는데.. 5인치 이하 선택지가 없어서 한 구매지만 만족하며 쓰고 있네요
제문인식 위치는 어떻습니까
지문
쓰다보니 적응되더라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