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TV 초창기부터 시작된 각사의 규격전쟁 LCD&PDP(묻혀버린 프로젝션 TV나 DLP는 제외하고 ;;)
승자는?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대형화와 가격적인 면에서 LCD가 승리하였고, 지금도 LCD 기술을 이용한 TV가 계속되어 생산되고 있습니다.
수명이 길고, 번인현상(화면그을림)이 없는 큰 장점이 있었지만,
반대로 밝기등의 문제로 장시간 시청에 피로감을 주는 문제와, 암부표현에서 많이 약한 면등.. 꼭 장점만 있는 규격이라곤 할수 없었습니다.
OLED의 생산하기 전, 어쩔수 없이 액정만을 사용하여 TV를 제조했던 회사들은 LCD의 약점을 어느정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데...
소니
액정을 자사에서 생산하지 않지만, 타사에서 구입한 액정을 분해하여, 소니 중국 액정공장에서 백라이트를 소니방식으로 조정한다고 합니다.
소니의 4K TV를 잠깐 써봤을때, 액정임에도 불구하고 암부표현이 상당히 좋아 기억에 남았었는데.. 이런 노력을 하고 있었네요 ㄷㄷ;;
파나소닉
마지막까지 똥고집으로 PDP 생산하였던 대표적인 회사
PDP 생산을 철수한뒤로 액정 TV만을 생산하고 있는데, 소니처럼 패널을 뜯어서 새롭게 조정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파나소닉에서 출시하고 있는 4K TV는 정말 PDP 인지 착각이 들 정도로, 암부표현능력이 무진장 뛰어났었습니다.
(직접 써보진 않고, 일본 가전매장에서 시연제품을 구경)
DX850은 정말 처음 보았을때, 영상도 음향도 보고서 한눈에 반해버려 그자리에서 15분동안 멍하니 TV를 감상하였을 정도 ㄷㄷ;;
단 이러한 노력을 해도 액정은 액정인지라...
역시 밝기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아 눈이 찢어질것 같더군요 ㅠㅠ
영화를 많이 보는 저에겐 좀 심각한 문제였던지라, 무려 어렵게 구입한 4KTV를 팔고, 구형 PDP로 갈아탔을지경 ;;
그렇게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파이오니아의 플라즈마 PDP-436HD
쿠로 브랜드전에 생산한 제품이지만, 구형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왜 플라즈마하면 파이오니아라고 했는지 알수 있을정도로 색감등이나 암부표현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던 TV였습니다. ㄷㄷ;;
하지만, 구형이여서 문제가 있었으니...
TV구동시 필요한 레시버가 공간을 차지하는것도, 선이 복잡해지는 문제도 있고,
무려 HDMI 단자가 한개만 있고!
너무나도 구형TV였던지라 1080I까지 밖에 지원을 안한다는점... ㅠㅠㅠ
아무리 색감이 좋고, 암부표현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인터레이스기때문에, 가로줄등이 상당히 눈에 거슬려서 눈이 상당히 아프더군요 ㅡㅡ;;
이따구로 볼꺼면 정말 무슨 소용일까 싶더군요.. ㅠㅠ
결국 팔아버리고 매물을 찾고 있었는데.. 왠걸 플라즈마의 가격이 꽤 많이 내려갔더군요.
파나소닉이 플라즈마 사업철수 발표당시, 플라즈마 TV의 가격이 상당히 올라갔었는데, 이젠 일본서도 거의 잊혀진 TV여서 인지 가격이 많이 내렸나보군요 ㅠㅠ
찾던도중, 아직도 가격이 썐 쿠로로 갈까 고민을 했는데, (50인치에 약 80만원~100만원선)
이미 수명이 많이 줄은 중고 플라즈마 TV를 80~100만원주고 사기엔 좀 그렇고... ;;
생산을 많이했었던 덕분에 물량이 많이 남아있던 파나소닉은 가격이 굉장히 많이 내려가 있었는데,
찾다가 보니 58인치가 무려... 30만원.... ㄷㄷㄷ;;;
한국 본가에서도 55인치 이상의 TV를 써본적이 없는데, 58인치라니 ㄷㄷㄷ;;
크기가 부담이 되어서 50인치로 구입하고 싶었지만, 매물이 없어서 그냥 58인치로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TV 소개하기 앞서 잡담을 좀 하자면, PDP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전력소비량이 많다는점과, 번인(화면그을림)이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는점
전깃세는 제가 크게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전력은 그냥 그렇다치고 ;;
일본제 PDP에 한하자면, 2006년후로 제조된 제품의 경우는 번인현상이 크게 일어나는 제품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한국제는 제가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
설령 화면에 가볍게 잔상이 남았다고 해도, 다른 영상을 화면을 꽉 채워 틀어주면 금방 사라집니다 (이러고도 안사라지면 번인이지만 ;; )
단 새로구입한 제품의 PDP의 경우는 번인이 일어나기 쉽다는데, 새로구입한 제품은 2000~3000시간은 조심해서 사용하고,
후에는 게임을 즐겨도 문제가 없을정도로 번인이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PDP 패널의 경우는 2년 보증기간을 넣어주었는데,
이 2년 보증기간동안 문제가 없었다면 패널 수명이 다 될때까지 번인증상은 쉽게 안 나타난다고 생각해도 괜찮을겁니다.
과거 파나소닉 PDP 오픈했을당시, cyclops00님이 달아주셨던 댓글중
거의 PDP 말기에 파나소닉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했던지라 댓글을 보고 꽤나 놀랐던 기억이 ㅎㅎ;;
참고로 일본에서 플라즈마 TV를 생산했던 기업은...
NEC(일본전기주식회사)
일본에선 대중에겐 노트북의 이미지밖에 없는 NEC에서도 플라즈마 TV를 출시하고 있었습니다.
89년 버블경제 붕괴뒤로, 가전제품 사업을 철수했던 NEC가 TV를 출시했던건 꽤나 의외인데,
단, 사업기간이 상당히 짦았고, 타사(소니)에 패널을 제공하는 정도로 그쳤습니다. ㅠ
후지쯔
43인치를 세계최초로 출시했다고 하지만, 정말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 ;;
2003년쯤까지만 생산했다고
히타치
파나소닉, 파이오니아와의 양대산맥으로 플라즈마 시장을 지탱한 회사
리먼사태(2008~2009년)로 일본기업이 개작살 났었는데, 파이오니아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플라즈마 TV 사업을 철수
지금은 아예 가전사업에서 철수하고, 히타치의 이름만 빌려줘서 TV등을 가끔 출시하는 정도
소니
브라운관에 미련을 못 버려, 브라운관을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결국 디지털 TV 초창기 시절,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고 브라운관, LCD, PDP를 싹 다 발매하는 병크를 자랑했었습니다 ㅡㅡ;;
(타사에선 그시절 브라운관은 생산을 해도, 재고 처리정도로 생산했지, 소니처럼 아예 브라운관 사업을 계속할 생각으로 생산하는 회사는 없었음 ;;)
패널을 공급받았던 NEC가 PDP사업을 철수한 덕분인지, NEC가 PDP 사업을 철수한 1~2년뒤에 플라즈마 TV 사업을 철수
후에 삼성과 합작회사 S-LCD를 설립하여 삼성의 패널을 공수하여 액정 TV 사업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그럼 구입한 제품을 오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에라(파나소닉의 TV 브랜드) 풀 HD
나무위키를 보고 알았는데, 한국에선 풀HD 플라즈마 TV가 출시된적이 없다고 써있는데 정말인가요? ㄷㄷ;;
투박하면서 듬직한 파나소닉의 로고
파나소닉답게 디자인이 조금 촌스러운면도 있네요 ㅎㅎ;;
전면 뚜껑을 열면 간단한 버튼과 단자, 그리고 HDMI단자까지 채용되어있습니다 ㄷㄷ;;
소비자로 치면 뒷면의 HDMI단자를 바꾸고 하는게 상당히 번거로운데, 전면 HDMI 단자를 달아두면 정말 편하죠.
단, 문제가 뭐냐면 전면 HDMI단자는 1080i까지 밖에 지원 안하는거 ㅡㅡ;;
있으나 마나
뒷면뒷면
단자부
이제는 찾아볼수도 없는 S단자까지 채용되어있습니다.
환풍기 팬
무려 4개나 달려있습니다.
귀가 밝은 사람이면 사용하시기에 부담스럽겠지만, 전 난청이 있는지라 그렇게 신경이 안 쓰일것 같네요.
무엇보다 TV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환풍기 소리에 민감해질리도 없고 ㅋㅋ;;
제 오픈케이스의 전매 특허인 분해사진들
실은 너무너무 TV가 무거운지라 분해할 생각이 없었는데, 환풍기 팬이 먼지가 쌓여 고장이 잘 난다고 하는지라, 청소할겸 분해해봤습니다.
2009년제인지라, 먼지가 엄청나더군요 ㄷㄷ;;;
부품이 가득가득 합니다.
참고로 전에 구입했던 2011년제 플라즈마는..
환풍팬도 없고 정말 횡한데... 역시 세월은 못 이기는구나 싶습니다 ;;
부품들과 패널등의 정보
참고로 마지막까지 플라즈마를 생산했던 파나소닉이여선지, 파나소닉에 전화하여 물어보니, 패널부품이 아직 남아있어 패널교환수리가 아직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ㄷㄷ;;;
단, 50인치 패널 교환 수리비가 무려 180만원.... ㄷㄷ;;;
파이오니아 쿠로의 경우는 패널재고가 이제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하는데, 쿠로는 패널 교체비용이 무려 300만원이라고 합니다 ㄷㄷ;;
외로 일본에선 이젠 새로 구입할수도 없으니, 플라즈마 TV 애호가들이 저 돈을 지불하고 수리하곤 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만약 고장난다면 새TV를 사느리 플라즈마 TV를 수리할듯 ㅋ
환풍팬을 분해하여 먼지를 싹다 털어내고 다시 재조립
먼저 새 TV를 구입하면 항상 틀어보는 이키모노가카리의 사쿠라입니다.
전에 구입한 2011년제 파나소닉 플라즈마 TV가 상당히 좋았던지라, 이번에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파이오니아 TV의 색감이 적응되서인지, TV 제조년도가 오래되서인지, 색감도 기대보다 별로고 그냥저냥 만족스럽더군요 ㅠㅠ;;
전에 구입했던 플라즈마 TV
뭔가 사진으로 봐도 차이가 엄청나네요 ;; 패널이 뭔가 다른건가? ㅠㅠ
파나소닉이 플라즈마 TV 말기에 생산했던 제품은,
히타치, 파이오니아등에서 해고당한 직원들을 싹다 고용해서 거의 최고화질로 무장한 제품이 탄생했다는데..
아마 아직 파나소닉 기술진만으로 생산했던것이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
그래도 주제에 플라즈마인지라 색감은 역시 굿
방이 워낙 좁아 55인치 액정TV를 사용하면 눈이 찢어질것 같은데, 역시 눈이 편한 플라즈마인지라 조그만한방에 58인치를 사용해도 눈에 큰 부담이 없네요 ㅎㅎ
블루레이등의 재생은 역시나 수준급!
반면,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정말 휼룡한 색감과 화질을 보여주더군요 ㄷㄷ;;
뭐 잘못하면 곧 남한에 돌아갈수도 있고, 무리해서 이 쪼매난방에서 구입한거니 남은 일본생활동안 소중히 써야겠습니다.
파나소닉!
PS:그동안 눈치 못채고 있었는데, 파나소닉제품의 리모콘과 소니제품의 리모콘이 음량&채널조정버튼이 반대로 되어 있더군요 ㅋㅋ;;;
관동과 간사이지방의 경쟁심이 대단해서 에스컬레이터도 반대로 타고, 관동의 얼굴인 소니와, 간사이의 얼굴인 파나소닉의 서로도 경쟁심이 대단한데..
아마 같은 이유로 리모콘 버튼도 반대로 만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
여튼 끗
정신차리세요 ㅋㅋㅋㅋ 기가 차네
파나소닉 멸망을 결정한 시마놈.
좀 이상한 사람인듯...
한국사람이면 말 조심하세요 챙피하니까
자국민 아니세요? 자국민이 남한이라 하는경우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일꺼같은데요
정성글이네요 잘 봤습니다ㄷㄷ
대충대충 쓴 글입니다 ;; 쓰다가보니 그냥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ㅠㅠ
노골적으로 일본광고네요. 화면에 차용한 영상에도 우익으로 욕처먹는 내용 넣어 놓고.ㅎㅎ 어차피 들킬거 그냥 대놓고 하세요. 루리웹사람들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저 아직도 pdp사용합니다ㅏ. 2014년엔가 티비하나가 갑자기 급해서 엘지 샵에서 하나들고왓는데..나중에 보니 pdp더라구요. 지금은 애기들 뽀로로머신인데, 해상도를 떠나서 pdp만의 색감, 잔상없음, 특히 애니메이션이나, 영화틀었을시 나오는느낌은 지금 엘씨디 못지않더군요. 되려 더 좋게 느껴지기도하구요. 단점이라면 무겁고, 발열, 전력소모가 심하다는것...
아직 PDP를 사용하시는분이 계셨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저 역시도 여건이 되는 한에서 계속해서 PDP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 한국언론에서는 PDP가 액정에 밀려 생산종료하고 거의 역적 취급하는것 마냥 PDP의 단점만 부각시키고, 완전히 묻어버리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에 반발심으로 이번 게시물의 제목을 지었네요 ㅎㅎ;;
저두 아직 50인치 PDP씁니다. PC에 연결해서 FPS해도 인플렛 없고 영화 볼때 색감좋고 시야각 좋고 하지만 발열......벌써부터 더워 디지겠어요. ㅠ ㅠ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이나 PDP가 최종적으로는 LCD에 개털리고 적자 오지게 내서 죽은 거 맞는데요 님같은 매니아들이나 PDP의 장점에 주목하고 애용하는거죠;
정말 잘봣습니닥 촘촘한 도트의 최강점을 보여주는 pdp는 전력문제가 아니엇다면 4k로 나왓을지 참 상상만해두 ㅎㄷㄷㄷ 하네욥
오른쪽 퀄리티네요
으허 거의 잊고 있던글인데 오른쪽왔네요!!! ㄷㄷㄷ;;;
잘봤습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PS3 초창기때 PDP 사용했었는데 인풋렉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도 ps3,ps4를 이걸로 돌리고 있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ㄷㄷㄷ
저도 그 이야기 하려고 왔는데...... 이정희씨였나요.."남쪽정부" 발언때 엄청나게 시끄러웠던 기억도 나고 그렇습니다.... 아.. 글은 잘 봤습니다. PDP시절 Bus / Address 전극 형성용 Off-set 인쇄 Ag Paste 개발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저도 보고 헛 했네요 ㅋㅋ 보통은 한국에 돌아간다고 하는데..
남쪽정부는 남한이란 타이틀의 즉, 남쪽에 있는 대한민국 정부의 존재를 무시하고 사용한 단어이니까요. 이정희가 완전히 친북쪽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우스 코리아 노스 코리아 하듯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타미히로
정신차리세요 ㅋㅋㅋㅋ 기가 차네
타미히로
좀 이상한 사람인듯...
PUNKSPRING
한국사람이면 말 조심하세요 챙피하니까
남한의 표현은 북한에 빗대에 표현할때 하는 표현이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국민이 자국에 대한 표현 은 한국 또는 대한민국으로 표현 하는 게 맞는것 같습니다.
. 어쩐지 팝콘의 향이...
나이 많으신 분은 남한이 입에 붙었을수도 있습니다; 남한 하나 썼다고 트집잡다니 이게 뭔... 글쓴이분이 진짜 뭐 종북이나 간첩이라도 되서 한국 안쓰고 남한 썼다고 생각이라도 하시는건지...;;;
그냥 님이 정신차리는 게 어때요? 남한이 그렇게 무례하게 말할 정도로 위험한 단어는 아니잖아요. 괜한 의미부여하지 말고 자기반성이나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남한/북한 당장 뉴스만 검색해봐도 흔히들 쓰이는 단언데 그걸 용법이 묘하다고 마치 일베어라도 되는냥 트집잡고 정색하네요.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문재인, 타임지 아시아판 표지 모델 장식… '김정은과 협상할 남한 지도자' 외신은 남한으로 표현하는데요? 이게 굴욕적인 표현입니까? 뉴스 신문은 보시죠?
루리웹-484159313
자국민 아니세요? 자국민이 남한이라 하는경우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일꺼같은데요
한국 대한민국이라고 표현하는 게 어색하진 않겠죠. 근데 South Korea, 남한이란 단어가 없는 단어도 아니고 그걸 사용한다고 정신차리라는 둥 무례한 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냐는 말이죠. 당장 네이버에 검색만 해봐도 시사쪽에선 정말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고, 개인적인 글에도 사용되는 게 보입니다. 하물며 지옥반도, 헬조선이란 표현도 흔한 루리웹에서 남한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무슨 종북 친북이라도 된 것마냥 정색하는 게 솔직히 이상한 아닌가요?
타국에서 지칭하는 표현이죠;;
나이 많으신 분들도 저런 상황에서 남한이라는 말 안쓰십니다.
어색할지언정 없는 표현이 아니라는 거죠. 극우사이트도 남한이라는 말에 트집잡고 정색하진 않을 겁니다 ㄷㄷ
위에 말하는거 보니까 다른사람은 저상황에서 남한이라는 말을 쓰는게 이상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당신은 남한이라는 말이 자주 쓰이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고 있군요. 서로 지금 다른 시점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루리웹-484159313님이 이해를 못하시고 있으신것 같네요. 남한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저런상황에서 안씁니다. 왜 이정희가 남쪽정부라고 해서 논란을 일으켰는지 잘 생각해 보시지요. 상황에 맞게 이상황에 들어 맞는 말이 있고 이상황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 있는법 입니다. 지금 현재 사회에서는 남한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잘못하면 탈북 한다라는 뉘양스로 들리는군요.
일본에서 남한으로 돌아간다고 똑똑히 적혀 있는데 무슨 놈의 탈북이랍니까. 남한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분들은 괜히 의미부여하고 정색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자기반성은 이 글쓴이가 해야하는건데요? 아니면 님이나 하세요 ㅋㅋㅋ
아까부터 계속 반복되서 하는 말인데, 어디까지나 자국민이 남한이라고는 안해요. 외국 교민들이야 이제 외국 국적일테니 남한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 자국민이 남한이라는 말을 쓰진 않죠.
일본은 북조선, 한국 뭐 이렇게 표현하니까...그리고 총련사람들은 조선, 남조선 하니 일본사는 재외국민이면 그럴수도 있죠.
그냥 웃고 넘길 수 있었던 글들을 당신이 제일 시끄럽게 만드는 거 같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든다고나 할까?
뭐가 재밌어서 누구 보고 웃는데요?ㅋㅋ 단어 하나가지고 이상한 사람이니, 정신차리라니 하면서 비추 세례 붓는게 웃고 넘어가는 겁니까? 거 대~단한 문화네요 ㅋㅋ
아, 내가 난독이 있었던 거 같음. 다시 읽어보니 내가 분위기 전체를 잘못 보고있었던 듯... 난 그냥 '남한'이라는 단어 하나가 웃겼을 뿐 그걸로 이상하다 정신차리라는 말은 못보고 지나쳤었음.
오늘도 프로불편러들이...걍 풉웃고 넘어갈수도 있는걸가지고 또 오지게 태클거네...피곤하다
그러게 말입니다. 딱봐도 자기나라를 남한이라고 하는 한국인은 없는데 말이죵
니는 왜 피곤하게 태클에 태클검? ㅋㅋㅋ 지도 불편해서 뭐라 다는 입장아닌가 ㅋㅋㅋㅋ
아직 군대 안간듯 ㄲㄲ
군대랑 무슨 상관이죠? 요즘 군대는 남한이란 단어쓰면 친북, 종북 의심하라고 교육한답니까? 거 투철한 안보관에 무릅을 탁치고 갑니다 ㅋㅋ
왜 학교 다닐때 저희나라가 잘못된 표현인지 안배우셨네요. 별걸다 불편하다고 하지만 이런건좀 불편해 하면 안되나요? 진짜 논란의 여지가 계속 있어왔던 건데 이제와서 불편하다니 조롱하는게 쿨병환자같네요.
남한이란말은 북한사람들이 쓰는말입니다
갸들은 남조선이라고 하죠. 북한이란 뜻은 북쪽의 한국이란 뜻으로 조선인민공화국을 정부를 인정안한다며 쓰는 뜻이고, 반대로 부카니스탄애들이 남쪽을 남조선이라 하는건, 남쪽의 한국을 인정 안한다며 쓰는뜻입니다.
그러네요 맞는말입니다.. 남조선이라고 부르는게 더 맞겠네요.. 근데 제가 말하려는건 한국사람이 자국을 남한이라 말하지 않잖아요 한국이나 대한민국이라고 말하지.. 남한이라고 말한다는건 제3국의 입장의 사람들이 할법한 말이죠 가까운 일본도 한국이라 말하는데 .. 뭐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들 아니면 북한사람 재일동포들이나 그렇게 말하겠네요.. 아니면 북한관련 기사에서 북한이 우리를 칭할때 기자가 남조선을 남한으로 순화시켜서 얘기할때나 쓰던가요 .. 근데 북한도 웃기는게 영문명은 korea를 넣잖아요 DPRK라고 ...
정신병자들은 당신들입니다. 잘못된것을 지적해주면 뫼비우스의 띠마냥 제자리 걸음 하며 정신 승리 하고 있군요
저도 아직까지 삼성 플래그쉽 pdp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감도 색감인데 빛샘, 빛멍울 등이 너무 싫어서 led 못 가겠더군요. 1~2년만 더 버텨보고 oled 넘어갈려구요.
하아... 한국가게 되면 새tv 사야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 일본에서 주문해서 소니 tv를 구입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한국은 뭐든 누진세부터 걱정을 해야 하는지라 pdp는 뭔가 부담스러웠죠.
후기형 모델은 누진세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는데... ;; 그렇게 심할까요? ;;
요즘도 나오나 모르겠지만 3년전에 나온 PDP들은 LCD랑 비슷하게 먹습니다. 다만 발열이 쩔뿐
둘이 한창 투닥거리면서 경쟁할때즘엔 2배정도 차이가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컴터 한대를 더 돌릴정도의 차이가 났었어요. 나중에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떨어지는 효율에 이미 대세는 lcd로 넘어갔죠.
3년전에 나온 pdp가 당시 lcd랑 비슷하게 먹지는 않았을걸요..꽤 차이났던걸로 기억하는게.. 저도 그즈음에 기존 티비 고장나서 끝물이니까 싼 pdp사볼까 하는 생각어서 이래저래 많이 알아봤거든요. 3년전정도면 lcd쪽에서는 엄청나게 전력소모 줄어들 시기입니다. 2010년에 소니 lcd티비 40인치가 전력소모 실측정시 120w가 넘었는데 소니티비 고장나고 2014년에 엘지 46인치 샀는데.. 얘는 50와트 좀 안나옵니다. 지금 기사도 검색해보니.. 4년전이긴 하지만 pdp 가 삼성 모델기준 4배 잡아먹는다는 기사네요 (뭐 최고효율모델과 최저효율모델을 비교한거겠지만)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311272134135&code=920401
50PN670H 가 125W짜리에요 백라이트가 OLED로 바뀌면서 확떨어진거지 그냥 LCD랑 끝물 PDP 랑은 비슷해요. 그리거 125W면 소비 전력높은 편은 아니죠. LCD도 첨에는 200W 넘게 먹었었는데요
그러니까요.. pdp 끝물에 100와트 이상 나왔을때 당시에 주력으로 팔리던 고급모델도 아니고 보급형led이 50와트 이하로 나왔으니. 차이가 없는건 아니죠.
PDP 끝물에 나온게 보급형 LED 50인치보다는 쌌습니다. 지금이야 LCD도 하향길에 접어 들었지만, PDP 가 전기를 많이 먹어서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못나올 정도 아니란걸 이야기 한거죠 단순 수치로 비교하면 명암비똥인 LCD가 PDP에 영상으로 비교도 안되는 게 털리는 것 감안 하면 PDP 전력을 조금 더 쓰더라도 충분히 매력은 있습니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차량 내 알림 디스플레이가 PDP였죠. 다만, 엄청나게 잦은 고장과 번 인으로 인하여 최초이자 마지막 PDP 디스플레이가 됐고, 지금은 진작에 LCD로 갈아 치웠죠. PDP도 OLED처럼 청색소자가 취약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배경부터가 파란색이었던지라... -_-;;
그러고보니 한국대학병원서도 lcd와 pdp의 차이를 몰라서 접수창구 모니터로 PDP를 쓰는곳이 있었는데, 화면이 완전 떡이 되어있더군요 ㅡㅡ;;
파나소닉 멸망을 결정한 시마놈.
이거 만화 제목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이 내용 나왔을때 제 대학 지도교수가 5년 후에도 이 회사가 파나소닉이라는 이름 달고 장사할수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폭언을 퍼부어 댔는데 웬 이상한 이름으로 사명 바꾸는거 보고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마 시리즈라고 사원부터 섹X로 사장까지 간시리즈인데 안보시는게 나아요
wwww
검색어 간명박 해보시길 바랍니다 ㅋㅋ
확실히 한때 대화면으로 PDP 가지는게 로망이었던 시절이 있기는 했었죠.
전 그 로망을 지금 즐기고 있습니다 ㅠㅠ ㅋ
10년 넘은 LG PDP 40인치가 도대체 고장이 안 납니다. 번인도 없고... 바꾸고 싶은데... 내구성은 엘쥐인듯... 삼숑 pdp 40인치, 50인치, lcd 32인치.. 정확히 AS기간 끝나니 3마리 죄다 사망... 쩝...
저희집은 50인치 삼성꺼 쓰는데 3년정도 전부터 화면의 반쪽만 자꾸 소자인가 뭔가가 나가서 몇번as불러서 고쳐썼는데 수리비가 한 7만원깨지는데 이게 바꾸고 나면 반년정도 넘어가면 또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몇번 수리해서 쓰다 그냥 lcd 모니터로 넘어갔네요..
이번에 한국가면 소니tv를 일본서 직구할까 생각했는데... 그냥 LG 플라즈마TV 재고품을 구입해야겠습니다 ㅋ
본가에 있는 LG PDP 2002월드컵 전에 제가 샀습니다. 부모님 아직 잘 쓰고 있지요. 2년되었을때 패널 AS한적있는데 그후 한번도 고장이 안나네요
저희집도 50인치 LG PDP쓰는데 12년쓰고있는데 PDP가 딱히 좋은지는 모르겠더군요. 근데 고장이 안나서 새로 살수가 없어요 ㅋ
우와... LG가 그렇게 내구성이 좋나요? 본가에 거실에도 부모님방에도 LG 액정TV 쓰는데 내구성이 너무 개판이였거든요 ;; 댓글을 보니 LG 내구성이 뛰어나단 댓글이 많아 한국가서 LG PDP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ㅎㅎ;;
lg pdp가 내구성이 좋은지는 몰랐는데... 댓글들 보니 놀랍네요 ps2 전용으로 쓰는 액스캔버스도 20년 가까이 됐습니다... 이사중에 충격으로 인해서인 오른쪽상단에 문제가 생겼긴한데 어차피 ps2할떄는 화면이 안따는 부위라 다행이네요ㅋ
역시 L모 회사는 패널과 공장생산쪽이 너무 힘이 강해서 오히려 망한 케이스가 많은 회사이죠
아무래도 기술의 발전속도보다 표준경쟁에 밀려 사장된 느낌이 강하죠.
개인적으로 PDP의 위력을 느낀 게 영화 씬시티를 보았을 때였습니다. 영화 자체가 흑백이라 PDP로 볼 때는 감탄이 절로 나왔죠. 하지만 두께와 전력소모에서 도저히 LCD를 따라잡을 수 없으니 결국 밀리더군요.
암부표현이 높은 영화를 볼때는 정말 탄성일 절로 나오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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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kitel
많이 난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차이를 못 느껴봤네요 ;;
Oukitel
회사에 6년전에 구입한 50인치 PDP TV 있는데 전력측정기로 측정해보니 400W 소모입니다. 요즘 나오는 LCD TV 50인치가 50W 이내로 소모하는거보면 많은편 입니다. 물론 최신 PDP 모델들은 100W 대로 낮은편입니다.
Oukitel
저희 집이 삼성 pdp 거의 후기때 기종 40인치인데도 정격 190대에 밝기 조절하고 실질적으로는 130정도 잡아먹더군요. 최신 제품인데도 도저히 비교가 안돼는 효율입니다.
같은 PDP빠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파나소닉 비에라 쓰고있습니다. 매우 만족 스러워요. 배젤이 너무 두꺼운것 빼고는... 요즘 나오는 TV들 보면 엄청 가볍고 배잴도 얇더라구요... 1080p 패널이지만 유튜브 앱으로 가끔 4k 영상을 돌려 보면서 혼자 크큭 거립니다.
우와... 혹 한국에서 거주하고 계시면 어디 미국이나 일본에서 공수해오신건가요? 대단하네요 ㅠㅠ 저도 파나소닉 PDP를 사용하고 싶습니다만.. ㅠㅠ
아직도 PDP 쓰시는 분을 보니 너무 반가워서 회원가입까지 하게 만드네요. 06년 11월 즈음에 삼성 42인치 HD PDP에 플4 물려서 유튜브, 일드보는데 씁니다. 노트북에서 보는 색감이랑 차이가 많이나서 아직까지도 굴리게 되네요 ㅎㅎ
으어억! 회원가입까지 해주시다니 과분합니다 ㅠㅠㅠ 이제 한국가야되니 팔아야 되게 생겼는데, LG PDP나 소니 TV를 구입할까 고려중이네요 ㅎㅎ
제 PDP도 11년 정도 쓰다보니 사용 초기에는 없던 오방전 현상이 생기기 시작해서 수리를 할지 새로 구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ㅎㅎ
플라즈마, 하와이... 하와이, 플라즈마... 어려운 문제군요
디럭스 봄버!
리모콘 버튼 두회사가 아직도 저러고 있다니 ㅎㅎ
도쿄와 오사카 자체가 아직도 저러고 있습니다 ㅋ;;;
2010년에 구입한 삼성 FHD 50인치 PDP를 사용중인데요, 작년에 구입한 49인치 중소기업 4K LED와 비교해보면 제 눈이 막눈이지만 화질면에선 PDP쪽이 훨씬 좋습니다. 색감, 명암, 부드러움등. 번인도 아직 없고요. 물론 엄청 무겁고 전기 많이 먹고 액정이 뜨끈뜨끈합니다. 겨울엔 난로 대용
본문에 한국업체는 FHD PDP를 생산한적이 없다 라고 썻는데, 그게 아니였나 보네요 ;; 파나소닉껀 방열을 잘 대비한건지 그렇게 안 뜨끈거리는데, 조금 걸리네요 ㅠㅠ
2010년에 구입한 LG PDP 50pk550 쓰고 있습니다.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을정도로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계조표현에 있어선 oled 보다도 낫지 싶습니다.
전 처음 OLED를 보고 경악한적이 있습니다. 색감이 너무 조화롭지 않고 너무 제멋대로 놀아서요 ;; LG쪽 색감 조정이 이상했던건지, 이번 도시바 OLED TV는 과거 파이오니아 쿠로 기술자를 불러와 색감조정을 했다고 하는데, 그제서야 왜 OLED라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한국 TV쪽이 색감이나 음질등에 큰 투자를 하지 않아 소니, 파나소닉보단 좀 많이 밀리는게 사실이죠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pdp는 정말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ㅠㅠ https://www.digitaltrends.com/home-theater/annual-tv-shootout-winner-announced-at-ce-week/ pdp의 전설이라는 kuro도 이제는 보내줘야하는 시대입니다. 링크한 칼럼에도 써 있 듯 2016 엘지 올레드가 전년도 모델의 단점을 크게 개선하며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의 tv로 뽑혔습니다. 뭐 그 이후로 여러 이슈들도 있었고 지금은 2017년이라 더 좋은 모델들도 나왔지만요. 당연하게도 lg의 17년 oled는 작년 모델보다 더욱 개선되었으며 무엇보다 가격이 상당히 현실적인 수준으로 내려왔지요.(북미만. ㅠㅠ) 아무튼 2-3년 내로는 hdr 스펙도 완벽하게 갖춘 모델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참고로 언급한 내용들은 모두 전문적인 캘리브레이션을 거쳤을 때를 전제로 한답니다.
4색~ 이라고 해서.. 정말 기대함.. 그런데 지금도 인기 많을까나;;
지금은 인기가 완전히 죽었습니다 ㅠㅠ
보는 영상도 그렇고 일본을 엄청 좋아 하는건 확실히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