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란 제개 있어서 청춘의 전부이고, 제 청춘의 귀가 되어주었던 기업입니다.
일본놈들 즐! 일제는 써보지도 않고, 한국산 삼성 LG만을 사용했다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너무 신박하고,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우연찮게 부모님을 졸라서 구입한 바퀴벌레 소니 워크맨을 구입하고 정말 충격에 빠졌습니다.
세상에.. 음악에 이렇게 감춰져 있는 소리가 있는지도 몰랐고, 특유의 저음에 음악이 이렇게 나올수도 있었구나 하며 감탄 또 감탄했죠.
그뒤 몇십년이 흐르고, 어른이 된 지금도 음악 플레이어는 역시 몽땅 다 워크맨입니다. ㅎㅎ
얼마전에 전시품으로 구입했다고 자랑했던 NW-ZX100
본체에 사소한 상처만을 제외하면 굉장한 양품이였는데..
그냥 들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걷다가 들으면 그냥 갑자기 꺼져버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ㅡㅡ;;
전시품이여도 1년 무상보증이 적용되어 있는지라 소니에 수리를 맡길까 하다가.. 좀 불안해서 그냥 신품으로 새로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환불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향했습니다. 소니스토어 긴자로~
발매중인 소니의 모든 제품을 전시, 체험할수 있는것은 물론, 제품구입까지 가능한 소니의 직영 매장입니다.
(일반매장에서 시연할수 없는 소니 제품까지 시연이 가능함)
현재 소니빌딩이 곧 해체작업에 들어가는지라, 소니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직영점 소니 스토어는 다른 건물로 이전했는데, (소니빌딩에서 걸어서 5분정도?)
신품이래도 큰맘먹고 일반 대형 가전매장이 아닌, 소니스토어에서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의 유명 가전판매점들의 사진
빅카메라, 야마다 전기, 요도바시 카메라등이 있습니다.
대형판매점인 만큼, 가전을 싸게 구입할수 있을뿐만이 아니라, 10%포인트까지 붙고(10만원짜리 상품을 사면, 1만원 포인트가 붙음),
무상보증이 끝나고 계속해서 보증이 가능한 연장보증에까지 가입할수 있습니다.
일본에 관광오시거나 하시는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일본의 대형 가전매장은 실은 정찰제인줄 아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실은, 직원을 잘 어르고 달래거나, 직원에게 울고불고 매달고 사정하거나, 정 안되겠다 싶으면 직원에게 대딸을 하면 가격을 깍아주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섭이 중요한데, 가장 잘 깍아주는경우는, "타사에선 이 가격이였는데요~" 하면 대부분 출혈서비스로, 타사의 가격보다 더 쎄게 깍아주거나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 가격이였는데요~ 하면 아무래도 오프라인이여서 인터넷 가격에 못 맞추겠다란 대답을 받을 확률이 높음 ㅠ)
가장 잘 듣는예로는, 좀 순한 양같은(?)직원에게, 이 가격에 맞춰줄수 있을까요? 라고 가급적 친절하게(!) 물어보면, 비슷한 가격을 맞춰주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워크맨은 대형매장이 아닌, 5년동안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은 이유로, 무리해서 소니 스토어를 통해서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5년의 이유는 아래쪽에..
소니스토어의 봉투입니다.
우앙 굿 ㅋ
일본전국의 소니스토어 점포명
긴자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텐진
등이있습니다.
후쿠오카 지점의 경우는 페점한 후쿠오카 애플스토어가 입점했던 건물에 고대로 입점했다고 하더군요 ㄷㄷ;;
박스박스 오오오
박스박스
워크맨 워크맨 ㅎㅎ
박스 뒷면 뒷면
설명서나 주의서입니다.
워크맨 포트부분은 전송이나 충전외에는 반드시 고무캡을 씌어두라고 하네요.
부식이 되어서 유상수리 처리된 경우가 많아 항의가 빛발쳐서 저런 쪽지를 끼워둔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워크맨 쓰면서 포트부분이 부식되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좀 당황스럽더군요 ;;
이번 소니스토어에서 구입한 큰 이유인 바로 5년 보증서입니다.
직영점에서 구입한 만큼 뽀대있게 구입 영수증등도 저렇게 멋진 봉투에 넣어서 줌
구입 명세서
대형가전매장에서 68000엔하는걸로 기억하는데, 거의 비슷한 가격에 구입하고, 5년 보증에 들었습니다.
대형가전매장에도 연장보증이 있는데, 왜 소니에서 구입했나? 라고 물어보실분들이 계실텐데..
대형가전매장의 연장보증의 경우는, 수리비용의 제한이 있습니다.
수리비용의 제한이 구입한 본체의 값 그대로인데,
만약 5만엔짜리 기계를 연장보증기간중에 2번 고장났다고 칩시다.
첫번째 수리비:3만엔
두번째 수리비:3만엔
이렇게 되면, 두번째 수리비의 3만엔이 되어 1만엔을 초과되었기 때문에, 초과한 1만엔 수리비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수리부터는 연장보증이 끝났기 때문에, 유상수리로 전환되어버리죠.
단 소니스토어에서 구입한 소니제품의 연장보증의 경우는...
"횟수제한"이 없습니다!
네, 5년 수리보증에 들었다고 치면, 5년간 3번고장나도 10번고장나도 수리비가 청구되지 않는거죠. ㅎㅎ
소니제품을 무지 좋아하는 저이지만, 잘 고장나는 소니제품의 내구성은 절대로 신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혹 5년간 여러번 수리받을 신세가 되지 않을까 해서,
소니스토어에서 구입했다는 말씀~
연장보증의 설명서
소니의 연장보증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베이직:자연고장을 한정한 고장으로, 자연고장만 횟수상관없이 무상보증, 소비자 과실의 경우는 유상수리가 처리가 됩니다.
와이드:소비자의 과실로 인한 낙하, 침수, 화재, 수몰, 번개를 맞거나 해도, 전부 무상보증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참고로 당연히 보증 범위가 더 넒은 와이드가 더 비용이 쌥니다.
개인적으로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하는 사고를 당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무난하게 베이직으로 갔네요.
그리고 정말 충동구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리케이블도 구입하였습니다.
XBA-N3의 음이 하도 취향에 맞지 않았던지라, 케이블 문제인가 하고, 한번 시범삼아 들어봤는데...
왠걸 케이블 바꾼것만으로도 소리가 엄청 달리 들려지더군요 ㄷㄷㄷ;;;
A2의 케이블이 좀 두터웠던거에 비해, N3의 케이블선이 무지 얆아졌었는데, 케이블선의 차이로 이렇게 달라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ㅠㅠ
(AV기기의 금도금도 솔직히 전 크게 차이를 못 느꼇었거든요)
마음에 들어서 시연이 끝나고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나:"마음에 들었다데스, 다음달에 다시 와서 사야겠으네"
소니:"아.. 이거 지금 긴자에 재고가 하나다데스, 전국에 지금 이 제품의 재고가 없고, 재고가 떨어지면 촛토맛테 촛토맛테 해야된다데스네"
나:"헐.."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일본 대형가전매장도 인터넷에서도 거의 재고가 전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모든 매장이 "출고미정"이라고 써있더군요..
정말 20분넘게 시연품을 들어보고 굉장히 고민한뒤에 입을 열었습니다.
"그... 그냥... 이것도 달라데스네... "
(이어폰선은 연장보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입구입
박스에 드물게 한글도 같이 써있더군요
안을 열어보니 너무 고급져서 깜놀했음 ㄷㄷ;;
선이 교체한 모습
선이 꽤나 두껍습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이런 선하나 바꾼것으로 이어폰 음색과 음질이 완전히 달라져서 정말 너무 깜짝놀랐네요 ㄷㄷ;;
무리해서 구입한 워크맨이지만, 정말 굿굿 굿굿입니다.
이제 5년간 같이해줄 친구로, 남은 5년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ㅎㅎ
대딸을해주고 깍는다고요......??
"일본놈들 즐~"하시던 분께서 어째 저장된 음악이 죄다
그래서 예전 빅카메라 점원이 내가 카메라 살때 그렇게 깍아달라 할까봐 그렇게 허리를 뒤로 빼고 얼굴을 붉히고 있어던거군요
헐 대딸로 가격을 깎을 수 있다니. 역시 성진국~!
여기 뼈속까지 일빠인 새퀴가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듣던대로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군요..;;
대딸을해주고 깍는다고요......??
험험
베이비파우더
그래서 예전 빅카메라 점원이 내가 카메라 살때 그렇게 깍아달라 할까봐 그렇게 허리를 뒤로 빼고 얼굴을 붉히고 있어던거군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본문에 있네 ㅋㅋㅋㅋ
ㅋㅋ 오타인가 ㅋㅋㅋ
진짜 대딸 해주나요?
암만 봐도 오타는 아닌데...ㄷㄷㄷ
이 매장에서는 아니고 일본인점원이 한국인손님에게 대딸시켜서 "인종적 우월의 쾌감을 느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적은 있었죠.
진짜야??
워크맨 이라시길래... 미니 카세트 인줄 ㅋㅋㅋㅋ
워크맨 브랜드도 슬슬 바꿀때가 됐는데 말입죠 ㅜ 언제까지 쓸꺼야 저거.. ㄷㄷ
집에 잡동사니 한쪽구석에 금성 AHHA ..미니카세트가 있는게 생각나네요
언젠가 한번쯤 가지고 싶었던 소니 워크맨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그냥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소리 좋은 전용 기기를 하나 들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소니 긴자를 2년전에 일본 갔을 때 구경하러 잠깐 갔었는데, 그게 이제 없어지나보네요. 정말 다양한 소니 제품이 있어서 재미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에 오쿠하나코 앨범이 찍혀있군요! 저는 오쿠하나코 팬이라... 매주 라디오 듣고 있지요 ㅎㅎ 이번에 잠깐 도쿄갔을때 16,300엔짜리 전곡 라이브 BD를 사들고 왔네요. 일본 살았으면 꼭 가보고 싶었던 라이브였는데 ㅠㅠ
아이폰은 소리 핸드폰중에 소리가 가장 좋더군요. 아이폰3GS때 하도 패쇄적이고 쓰기 불편해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6GS를 써보니 음질이 상당히 개선된점에 놀랐던기억이 납니다. 소니스토어 없어지는건 아쉽지만, 다시 새로 지을테니까요 뭐 ㅎㅎ;; 게다가 루리웹에 오쿠하나코 팬이 있을줄 몰랐네요! ㅇ_ㅇ;; 저도 엄청 좋아하는지라 싱글, 앨범, 라이브 DVD 싹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곡 라이브는 자금 문제로 정말 눈물머금면서 구입을 포기했지만요 ㅠㅠ
역시 팬이셨군요 ㅎㅎ 전곡라이브는 '초회한정생산판?' 이런식으로 광고해서 저도 12월에 돈이 없어서 못 샀었는데, 포니캐년샵에 들어가니까 지금도 문제없이 주문 가능하더라고요. 초회한정생산(?)한게 의외로 안 팔려서... 재고가 많은 듯 합니다. 덕분에 저도 저번주에 살 수 있었습니다. 먼저 주문했으면 메시지 카드라던지 받았겠지만, 전곡라이브를 샀다는 걸로 만족해야겠지요. 참고로... 패키지는 그냥 시디 여러장 들은 두꺼운 음반 정도의 느낌입니다. 아담합니다. 처음 받고 '이게 16,300엔짜리?!' 하고 놀랐지요. 얼마 후에 기회되면 사진 찍어서 오픈케이스 올리던지 하겠습니다 ㅎㅎ
역시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워크멘 소리가 다릅니다 소리가. 저는 nwz-504유저입니다.
헐 꽤 구형 워크맨인데 굉장히 애착하는 워크맨인듯 하네요 ㅎㅎ;; 저도 일본 내수로만 판매된 NW-A919를 가끔 애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아무리좋다고 해도 전 역시 dap쪽이 더 좋게들리더군요. v20같은 기기로는 들어본적은 없지만 지금까지 비교결과 dap쪽의 승리였네요. 그 이후로는 dap로만 노래를 듣는..
V20은 정말..헤드폰 출력이 약한 엑스페리아보다 더 음질이 구려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 안드로이드보단 애플이 음질에 관한 보수를 가장 잘해놓은것 같더군요.
이것도 ㅁㅇ과 같은거 같습니다... 별로 달라지는건 없는거 같은데 자꾸 업그레이드 하게 되네요... Hi-res 음원파일 너무 비싸요...ㅠㅠ
뽕뽕이란게 게임을 뜻하는건가요? ;;
마. 약 이러 썼는데 뿅뿅이 되는군요! 이런이런 국가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마저 검열 하다니!
음향 영상은 소니가 세계제일이죠 아무리 한물갔니어쩌니해도 소니의 저력은 무시못함.
훗!
크으 바퀴벌레 오랜만에 보는군요 전 나왔을 당시 산 하위모델 있어요 이젠 안 쓰지만요
전 고장이 나도 제가 보수하면서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자꾸 단자부나 기판등이 고장이 나 보수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ㅠㅠ NW-A918이 그나마 바퀴와 음색이 같기 때문에, 그냥 가끔 바퀴 음색이 듣고 싶어지면 919를 듣곤 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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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쎄요? ;; 한국판에도 저런 경고 쪽지가 있지않을까요?
가격 네고가 가능하긴 한데, 인터넷 샾 비교해서 깎아달라고 하면 포인트를 안주는 경우도 있어서, 어느정도 메이저 샾하고 비교해서 네고 하는게 좋습니다.
포인트를 안주려는 직원에겐 전 얄짤없이 필요없다고 하고 안 사곤 하죠 ㅎㅎ;; 소니스토어는 쿠폰을 사용하는것 외에는 완전 정찰제라고 하니 딱히 교섭의 신공등이 필요하진 않지만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래도 튼튼한 제품은 튼튼합니다. 이번에 환불한 첫 제품은 "전시품"이였으니, 고장이 있어도 무리가 아니죠. (거의 하루종일 커져있던 제품인데 ;;) 제가 엄청난 소빠여서 TV에서 핸드폰까지 다 소니고, 소니제품이란 소니제품은 싹다 분해해봤지만, 소니제품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 무리하게 설계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쉽게 고장날수밖에 없더군요. ;;
지금은 그냥 아이폰 하나만 들고다니지만 MD때만해도 휴대용 기기는 소니꺼만 썻던적이 있죠. 아직 MD 두대가 고장도 안나고 버리지않고 가지고 있긴한데 들을일이 없어서...
MD가 일본서는 아직까지 정식수리가 가능하고, 디스크도 생산하고 있는데 한번 써보고 싶네요 ㅠ MD만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지라 ;;
MD는 CD에서 음원 추출하기가 귀찮았죠 시간도 걸리고 물론 이전에 카세트만 써보다가 MD쓰니 이것저것 좋은점도 많고 음질도 좋았었는데, 아이팟 나오면서 메리트가 하나도 없어져서ㅜ
근데 사실 빅카메라나 요도바시에서 사기 제일 좋은 제품은 전자제품이 아니라 건담프라모델이라... 소니나 파나소닉 같은 일본회사 제품이 아니라면 같은 모델은 무조건 한국에서 더 싸게 팔죠. 건프라는 가격흥정할만한 가격이 안됏... ㅠㅠ 대딸은 무리데스요... ㅠ
저도 이 제품 구입하면서 한국서 얼마에 팔까 찾아보더니 외로 싸게 팔고 있어서 놀랐네요 ㄷㄷ;; 저때는 비싸야 잘팔린다거나, 후에 이명박 정권의 환율정책덕분에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갔었는데 ㅠㅠ
저도 아직까지 S755 쓰는 유저라 그런지 워크맨에 대한 애착이 강하네요, 이전 부터 그랬지만 전작 스틱형 워크맨을 쓰던 좋은 인상이 지금까지 남아 소니 브랜드 제품을 찾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스틱형 워크맨은 음질이 좋지 않을것 같아서 패스했었는데, 위에 분도 그렇게 음질이 꽤 좋은가보네요 ㄷㄷ;;
헐 대딸로 가격을 깎을 수 있다니. 역시 성진국~!
여직원에게 시전 하시면 잡혀가니 조심하세요.
빼용빼용
저도 다른 mp3 는 전부 정리했지만 바퀴만은 계속 가지고 있네요ㅎㅎ
크흑 부럽습니다 ㅠㅠㅠ 아직까지 동작하는것도 부럽네요 ㅠㅠㅠ
오잉 스캔들 팬 반갑습니다
무지 좋아합니다 스캔들 ㅠㅠㅠ
네 전 마미에 살고 마미에 죽습니다
근데 맛폰이랑 이거 두개 들고다니기엔 조금 번거롭지않나요 ㅋㅋ 저도 그래서 그냥 따로 음향기기 살 엄두를 못내겠던데..
엄청 번거롭습니다 ㅠㅠㅠ 액패Z5 프리미엄+XBA-A2로 만족하며 듣고 있었는데, A2가 고장난 덕분에 좋은 음질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ㅠㅠ
소니 저놈들은 독자규격만 고집하지 않았으면 이리 되진 않았을텐데;;
독자규격이 참 소니의 목을 졸랐었지만, 전 소니의 독자규격만 베타를 시작해서, ATRAC까지.. ATRAC는 특히 음질이 좋아져서 변환하는게 불편해도 요긴하게 썻었습니다. (지금도 NW-A918에서 사용중이고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소심맨
후훗
전자제품은 삼성꺼는 안쓴지 4년넘은듯 휴대폰도 안씀 품질도 좋은게 아니란걸 깨닫고 난뒤부터
저도 위에 썻듯이 소빠인 덕분에 엑페만 쓰고 다른 핸드폰은 무시하다가, 우연찮게 아이폰 음질이 좋아서 너무 우물안에 개구리에 산것 같아 타사의 핸드폰도 핸드폰 매장에서 만지작 거려봤는데.. 역시 삼성과 LG는 제가 학생때 썻던때와 다름없이 아무런 흥분도, 매력도 없더군요. OLED 액정으로 화질이 깨끗한건 놀랐지만, 삼성의 멋도 없는 색감에 실망하고, LG는 이도저도 아니고 해서 더 실망함 ㅠ
도합 100만원 정도 입니까? 5년정도 쓰신다면 싼거군요.
100은 안됩니다 ㄷㄷ;;; 100만정도 쓸 여유는 없음 ㅠ
"일본놈들 즐~"하시던 분께서 어째 저장된 음악이 죄다
그건 학생때고, 지금은 뼈속까지 일빠입니다 ㅎㅎ 제가 어렸을땐 아직 삼성도 LG도 세계적인 기업이 아니였고, 한국이 그렇게 세계적이지도 않았던지라, 일본에 관한 열등감, "일본을 이겨야 한다"가 주 맨트였고, 지금보다 상상도 할수 없는 반일감정이 있었던때니까요.
솔직히 반절정도는 거짓이실듯...
기술력의 소니라는것도 다 옛말이 되어버렸죠. 지금은 전자제품쪽은 엘지만도 못한게 현실이니...그래도 저 어릴때는 티비든 cd플레이어든 그 악명높던 독자규격마저 소니라는 글자가 새겨져 잇으면 간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조금 아련했네요.
그나마 요즘은 소니가 많이 회복되고 있다곤 하더군요. ㅎㅎ;; 하루빨리 왕좌를 다시 차지했으면 싶으면서도, 또 독자규격으로 장난칠것 같아 두렵기도 하더군요 ㅠㅠ
야마다의 건물 위 로고는 왠지 철화단이 생각나네요.
대딸 ㅎㄷㄷ
ㅎㅎ
근데 왜 지금은 그 추잡스런 헬조선제품에도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하의 제품이 됬을까 추억팔이는 그냥 추억으로만 끝나는게 좋을것같기도함
추억안 팔고, 지금 워크맨도 좋아서 쓴거임 잘 읽어 보셈
저는 소니 음색 너무 저음 강조해서 , 나 음질 좋지? 나 저음 좀 잘표현해 이렇게 계속 내 귀에 강조하는 거 같아서 싫던데, 소리는 각자의 취향이니까요. 저는 JBL과 B&W 스피커를 씁니다만, ㅎ개인 취향을 떠나서 워크맨 잘만든 제품이죠.
확실히 ZX100의 단점은 소리가 저음을 무진장 강조하는 덕분에, 전철에서 음악을 듣고 자려니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못잤던떄도 있네요 ㅋㅋ;;;
요즘도 mp3 플레이어 사서 듣는 사람이 있네
"맛폰으로 듣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라는걸 이해못했엇는데 그 프리미엄 아스날 어쩌고 친구꺼 들었다가 이해하게된 ..
기회되면 요즘 비싼 mp3 들어보세용
요즘도 MP3 플레이어 안 사서 듣는 사람이 있네
저도 아직 엑천 현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노가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역시나 포터블 기기도 폰으로 듣는것하곤 확실히 차이가 있어서... 아직은 쓸만하니, 좀 더 쓰다가 hi-res로 갈아타긴 해야 할 듯 합니다
엑천도 하이레죠도 둘다 병행하는게 좋습니다. 가끔가다가 옛날 워크맨 음질이 그리워지는 때가 있더군요 ㅠ 소니에서 옛날워크맨 음질 재현 기능이라던가 그런거 넣어서 발매해주면 참 좋을텐데.. ㅠㅠ 옛날 워크맨도 다 가지고 있어야 되니 좀 번거로운게 아쉽네요
오, 저도 nx-100 "큰 맘먹고" 질렀는데, 장르 불문하고 소리가 확실히 좋아요. 걍 안에 뭐가 들어갔는지 그런건 잘 모르는데, 이퀄라이저 성능이 확실히 폰음질하곤 차별화 되는것 같습니다. 요넘 용량도 빵빵하고, 무게감도 있어서 좋아요. 터치 되는 다른 기종 살까 하다가 겨울에 장갑끼고 걸으면서 버튼 꾹꾹 누르려고 요넘 질렀었는데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A30을 구입하려다가, 저음도 부족하고 터치패널인지라 이쪽으로 왔는데 잘 구입한듯 해요 ㅎㅎ
하나 인증하셔야죠 ㅠ_ㅠ 소니의 "숨은소리까지 들리게 한다는" 그!! 마이크로 SD카드요 ㅠ_ㅠ
그거 사보고 싶긴 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요... ㅠㅠ
그거 있슴.. 여기서 용자 되십니다! ㅠ_ㅠ 손히가 엄청 사랑해줄거 같습니다.. 아.. 저는 아키바에 있던 비크카메라에서 알바했던 추억이..새록새록 ㅠ_ㅠ
일본측 리뷰에선 "깔보고 구입했는데, 정말 음질이 좋아졌다"란 리뷰가 많아서 한번 구입해보고 싶긴 한데.. 본체 메모리에 넣은 음악도, SD카드에 넣은 음악도 그렇게 음질차이를 크게 못 느꼇던 저이기 때문에, 선듯 구입하지 않을듯 싶지 않습니다. ㅋㅋ;;
ㅋㅋㅋ 암튼.. 제가 본 리뷰들을 보면.. 소니꺼는.. 디자인은 이쁘고~ 하는 것만 보여서.. 성능비교는 아직 못봤는데.. 소니꺼 성능 비교자료.. 찾아볼랍니다! 그럼 ! 뿅!
한국 소니스토어의 검은 종이가방이 더 멋있는거 같네요. 그 종이가방 때문에 큰 차이 안나면 소니스토어에서 구매합니다.
일본도 검은 종이가방이였는데 바뀌었더군요 ㅜ
저도 동일한 제품 최근 구매해서 듣고 있어요. 나름 고가라 고민고민해서 질렀는데 만족합니다. 이어폰은 슈어se535 구요. 근데 남편이 하는말이 이어폰도 같은 소니걸로 들어야 음이 더 좋게 들릴거라 해서 슈어 괜히 질럿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니에서 이제품 테스트 할대 같은 소니 이어폰으로 테스트 해서 최상의 소리를 뽑았을거라고.... 그래서 요즘 소니 헤드폰에 뽐뿌가...ㄷ ㄷ ㄷ 일본에서는 이 워크맨 보호제품 있죠? 커버라던가... 한국에선 구하기가 힘들어서 스크레치라도 날까 애지중지 하고 있습니다 ㅠㅠ
무직이라는줄;;
스캔들 개꿀
"일본놈들 즐!"... 이라셨으면서 닉네임도 듣는 노래도 사용하는 제품도 프사도 모두 일본제네요 ...
위에썻듯이 뼈속까지 일빠니까요 ㅜㄴ
비타나 살려내라 소니
저도 바퀴벌레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인에 반해버려서 걍 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 (o>ω<o)
대딸이라니 헛소리 작작하세요;;;;
일단 본사에 캡쳐 넣었습니다. 본사가 적극적으로 대할지 소극적으로 무시할진 몰라도 소니 애용자 일본 거주자로써 걍 넘어가고 싶진 않네요.
おめぇ、バカじゃねぇの？(笑) 俺がソニーの社員に「手コキ」するってゆたん？ 何が本社で、何が日本居住者や(笑) 日本語ちゃんとしゃべれてから話したらどうや？ (そもそも、量販店に対していってもどの量販店かわかるなん？ しかも、誰かを特定しないただのジョークやし) まあ、どの会社が(ソニーでも量販店でも)クレーム受けても 積極的に対応するより、バカな朝鮮人が暴れてるだけで、 積極的にむしると思うやけど？(笑) あ、どうぞ、どうぞってゆてあげるから、 結果言ってくださいな(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소니 애용자로써 그동안 서비스 총평이 낮던 높던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받아 온 입장에서 듣기 거북하기에 개인적인 행동을 하는것 뿐이에요.^^ 그리고 갑자기 뜬금없이 일본어로 답변을 남기는걸 보니 자기 자신의 일본어 수준을 과시하고 싶어하시는것 같은디 제가 일본어 수준이 더 낮을순 있겟으나 그런 제 눈에도 불필요한 표현이 많은걸로 봐선 배운 계기와 과정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낄 뿐입니다.^^
뜬금없긴 그럼 일본소니에 문의한다는데 뜬금없이 조선말로 문의할껀가요? 소빠로 소니애정자로 본문도 제대로 못읽은 사람이 소니에 항의 한다니 창피해서 적었을뿐입니다 응 ㅇㅇ 어쨋든 나도 결과 궁금하니께 소니답변 꼭 좀 남겨주이소
일본거주자부심 쩌네요 ㅉㅉ
글쓴이도 만만치 않은 ㄷㄷ
뭐 그렇기는 한데 애초에 양판점에 뿅뿅한 직원이 있던 것도 사실이고... 양판점 문제를 소니에 징징대는 다운타운님의 난독증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일본거주자로써...걍 넘어갈 수 없다는데 몇년 살면 저런 부심이 생기는지 궁금해서요... 전 16년쯤되는데 안생겨서요.
소코든 어디든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행동입니다.^^ 그리고 항의도 아니고요. 또한 조선말이 아닌 "한글"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한쪽으로 기운 발언들만 하시네요. 글을 보면 한국분 인듯 한데 조선말이라 하는걸 보면 어떠한 분인지 대강 감이 옵니다. 일본 문화중 자기 입맛에 맞는 일부분만 골라 접하신 분인듯 한데.... 아무튼 대딸받고 할인해준다는 헛소문을 아님 말고식으로 이리 쓰신게 일하는 사람들이나 애용하는 사람들 눈엔 안좋게 보일수 있는 부분이겠죠?
저걸 농담인지 구분 못하는게 놀라울뿐이고 여튼 문의 한거랑 답변 기대해테니 꼭 답변 주길 바램 ㅇㅇ
ㅅ ㅂ 조선말이란건 대학교에서 가끔씩 종합과목에서 저딴식으로 개설하는건 봤어도 일본애들 입에서 조선어란건 들어본적도 없는데 이걸 루리웹에서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