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AVR-X6300H 사용기
추석전에 구매해 추석 후에야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정도만 참았어도 X6400H로 구매했을텐데 큰 차이가 없다는 거에
위안을 삼고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원래 데논 전에 온쿄 NR646으로 입문하여 5.1.2 시스템으로 사용하였는데
저의 주 목적인 영화감상이 요즘 애트모스 소스로 나오는 영화들이 많아져
제대로 된 애트모스로 들으면 얼마나 달라질까 싶어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지금 시스템은 클립쉬로 꾸몄으며
리시버 - 데논 AVR-X6300H
센터 RP-450CA
프론트 RP-280FA
서라운드 RP-240S
리어 RP-150M
후면 애트모스 RP-140SA
우퍼 R-10SW
위의 시스템으로 7.1.4 로 맞추어 청음 하였습니다.
일단 확실히 음은 온쿄 리시버로 사용했을때보다 중음이 더 두드러 지더군요
좁은 방에서 사용하는데 일단 음이 확실이 그전보다 더욱 꽉차게 느껴져서
풍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뉴럴X 이 버전으로 거의 고정으로 듣습니다. 가능 최적화된 기능 같아요.
그런데 그전 리시버보다 발열이 많이 나는데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윗판에 손을 대면 엄청 뜨겁습니다. 온쿄 리시버 쓸때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크기도 별 차이 안나는데 너무 우겨넣어서 열 효율이 잘 안좋은건지...
여름엔 쓰기 겁나네요.
그리고 기본 볼륨이 좀 높네요. 50 이상으로 올리지 않으면 소리가 너무 작네요.
이제 왠만해선 이 이상 업그레이드 할 생각은 없지만 고장나기 전까진 끝까지
사용할 예정입니다.
오디오는 한번 돈 들이면 끝이 없다는게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인에이블 애트모스 사용하시는군요 직접 천장에 부착보다는 효과가 적다고들었는데 효과가 괜찮은가요?? 저는 520bt사용하다가 4400h업글해서 사용중인데 발열이확실히 심합니다 연결된 hdmi 케이블단자 빼보시면 단자가뜨끈뜨근할거에요 ㅎㅎ 아무래도 처리해야하는 스피커 수가많아서 전력을 많이먹어 그런거같은데... 여름에는 에어컨필수같습니다 저는 파워앰프2채널로 11채널 구성했고 천장에 밍스22 2조로 7.1.4채널 만들었습니다 음량40만되도 후덜덜이던데;; 50이면 많이높은거같네요 설정문제일수도있으니 한번 다시설정해보세요
그리고 6400으로 옮겨서 프론트에 파워앰프 물려서 출력보강해주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오디오 욕심끝이없지요 케이블하나하나 단자 하나나까지 돈이니;; 9.1이면 되겠했다가 어찌어찌11채널 구성 ;; 저도 티비방송은뉴럴x 음악은 돌비서라운드로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