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선 좀 생소한 조합일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A50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런 조합의 제품을 구입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이런 조합으로 구입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해외리뷰기사와 국내리뷰기사 때문입니다.
https://www.pcmag.com/review/357684/beyerdynamic-mmx-300-2nd-generation
베이어 다이나믹 MMX300을 구입하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고,
http://bbs.danawa.com/view?listSeq=3335614&boardSeq=28
믹스엠프 프로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냥 사용하는게 아니라 PC의 사운드카드에 엠프를 연결해서 돌비 라이브로 사운드를 더 업그레이드 한다는 게.. 정말 그런지가 궁금하더군요.
헤드셋이 상당히 가볍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이라기엔 디자인이 너무나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특이하게 인조가죽이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교체 가능한 제품이더군요. 하지만 국내 정식 유통제품이 아니라서..
인조가죽이 아니고 기모소재의 천 같은 재질이고,밀폐형이라서 겨울에는 괜찮지만 4계절용으론 무리일거 같습니다.
마이크 음소거와 볼륨조절부가 케이블에 달려있습니다.
믹스엠프의 케이블 길이는 꽤 넉넉한 편입니다.
바로 설치하고 테스트 해봤습니다.
리뷰에서 처럼 사운드카드에 엠프를 연결했을때 더 사운드가 좋은지가 이 조합으로 구성한 가장 큰 이유였는데..
결과 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입니다.
그냥 믹스엠프로 연결했을때 보다 좋을 수 밖에 없는게 돌비 디지털 라이브가 추가되고, 사운드 블라스터Z 사운드카드의 각종 사운드 효과들이 추가되면서,
사운드가 많이 풍부해집니다. 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전에 사용한 제품이 소니 700DS였는데 그것도 사운드카드에 광단자로 연결하고 돌비라이브 키고,거의 동일한 조건이었지만..
저는 비교가 안되게 만족스럽네요. 음악감상용으로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건 MMX300 때문인건지 잘 모르겠네요.
콘솔게임기에는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PS4프로를 나중에 구입할 예정이고, 믹스엠프를 PC용으로만 사용하려고 엑원용으로 구입했습니다.
PC용 게이밍 헤드셋을 고려하시는 분이 있다면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오디오 헤드셋과 돌비디지털 라이브가 지원되는 사운드카드가 있으시다면
믹스엠프만 구입하셔서 같이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헤드폰업글로 인한 체감인거 같애요 사카 나 엠프가 아무리 좋아봤자 리시버가 좋지않으면 한계가 있으니까요~ 사카빼고 엠프에 직결한 결과도 궁금하네요~ 제도 지금 mixamp를 주문해놔서 하하..
헤드폰은 보니까 베이어다이나믹 레퍼런스인 dt시리즈에 디자인좀 바꾸고 마이크 기능을 넣은거 같네요 게임용으론 최상급헤드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