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래 듣기를 좋아하는 20대 청년입니다
아마도? 루리웹 최초인것 같은....제가 구매한 아스텔앤컨 SP1000 코도반 케이스입니다 코도반 케이스가 뭐냐하면
'가죽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고 말 엉덩이 부분으로 일본의 Cordovan제조 태너리 가죽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말 엉덩이의 글래시 레이어(glassy layder)라는 치밀한 조직층을 잘라내어 만든 케이스입니다. (저도 사실 최근에 알았던 내용입니다ㅎㅎ) 사실 감성으로 구매했습니다
막상 받아보니 가죽이 맨들맨들? 합니다
겉에 박스는 이렇습니다 안에 열어보면.....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나무 케이스가 나옵니다 무게도 꽤 나갑니다
겉에 박스만 해도 가격이 나갈것 같더군요...
SP1000에 장착하고 뒷모습입니다 솔직히 봤을때는 그냥 케이스 같습니다
그냥 감성하고 자기만족입니다....ㅠㅠ 그런데 보통 케이스랑 확실히 감촉은 다릅니다!!
코도반 박스와 SP1000박스입니다 아이리버 고급제품들은 박스부터 다르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리시버입니다
울트라손 에디션8EX 하고 메버릭2R입니다
사실 메버릭은 유닛이 너무 예뻐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메버릭 같은 경우는 케이블
까지 교체를 해서 돈이 더 들었네요....
음감생활 역시 돈 많이 드네요ㅠㅠ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ㄷㄷㄷ 어쩌다 저런것에 돈을...
코도반 가죽은 구두용으로도 아주 좋은 소재입니다. 별도로 왁스칠을 하지 않아도 가죽자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광이 매력적이지요 물론 왁스칠을 하지 않는다고 클리닝을 소홀이하면 아무리 코도반가죽 구두라도 전투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