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제품 SRS-WS1이 2017년말에 발매됐고,
작년부터 목에 걸고 쓰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꽤 나왔습니다.
이런 제품은 용도가 한정되는 데, 제 사용용도는 TTS사용입니다.
개인용 스피커로 귀 밑쪽에서 소리가 들려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JVC SP-A10BT 로 연속재생시간이 20시간.
OEM으로 추정되는 완전히 같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샤프 AN-SS1, EM-Tech의 EM-W100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같은 데 사양이 약간 다른 정도로 가격도 다릅니다.
재생시간은 JVC제품이 가장 깁니다.
생긴 건 이렇게 생겼는 데, 무게는 88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소니 제품이 335g으로 무거운데다 가격도 더 비싸서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소니 제품은 저음에 진동까지 되는 거 같은 데, 이 제품은 저음이 거의 없습니다.
핸즈프리 통화 가능에, Siri/Google 어시스트도 사용가능합니다.
온오프 버튼. 전원을 켜면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음성이 나오며 켜집니다.
반대쪽에는 재생/일시정지 버튼이 있고
밑쪽에 볼륨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헤드폰은 장시간 사용하면 압박감도 있고 귀가 피곤해지는 데, 이 제품은 장시간 들어도 괜찮네요.
저음이 거의 없어서 음악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좀 그렇고. 음악용이라면 소니제품이 더 나을 거 같네요.
귀 밑쪽에서 바로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실외에서도 어느 정도 사용은 가능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