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써야할 포인트가 남아서 뭘 살까 하다가 이번에 나온 이영도 작가의 신작 및 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나온
대표 작가 12인 세트 중 몇 개를 골라서 구매했습니다.
이영도 작가 작품은 오버 더 시리즈 말고는 다 읽어본 터라 전 작품 소장에 앞서 읽지 못한 신작을 먼저 구매했습니다.
몇 년만의 신작이라 그런지 읽기전부터 무척 기대되네요.
그리고 열린책들 문고는 추천작들 중에 몇 개를 골랐는데 장미의 이름이 900페이지 넘는 두께로 압도적이네요.
나중에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은 사은품으로 신청한 피너츠 머그컵인데 조금 작은 거 빼고는 디자인이 예뻐서 만족스럽습니다.
실사용으로 쓰기엔 좀 그렇고 장식용으로 써야겠네요.
장미의이름보니 다시 읽고 싶네요.
장미의 이름은 읽다가 포기했는데 중세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너무 읽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