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388176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평범한 4인 가족의 가장입니다
이렇게 억울함과 뭔가 탐탁치 못한 대응에 너무도 어이가 없어 다신 이런 일이 발생치 않게 하자는
취지에 글을 올려봅니다
글솜씨가 별로라도 양해해주세요
제목처럼 2017년식 올란도 LPG차량을 작년 10월경 구매를 했고 지난주 6월 22일 화요일 사고가 나기까지 실주행거리
약 6300키로를 탔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은 이유는 전 출퇴근용 차량이 있었고 집사람과 아이들이 근거리용으로 차량을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경차보다는 조금 더 튼튼한 차량으로 알아보던차에 올란도를 추천하는 지인이 있어 큰 맘먹고 구매 했었습니다
근 1년만에 가족들과 3박4일로 여행을 떠났었고 친구 가족과 1박을 함께 하고 저흰 따로 목적 없는 여행을 더 즐기자하고
횡성에서 제천으로 안빠지고 문막 방향으로 이동중이였죠
그렇게 가족들과 하하호호 웃으면서 경치를 즐기던 중 어느 순간 차량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앞쪽에서 뭔가 팅탕팅탕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하였고 그 와중에 엔진이 꺼지는 느낌이 들었죠 그 찰나에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빠졌고
정말 다행히도 갓길이 없던 구간에서 코너를 도니 바로 갓길이 보이더군요 무작정 갓길로 차량을 세우고 멈춘후 놀랜 가슴
진정시키고 가족들 달래며 차량에서 내리게 한후 차량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게 한후 주변을 보니 저희가 온 도로에
오일 분사된 흔적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순간 멍해지는데 일단 경황이 없었지만 바로 보험사에 연락했고 사고 접수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놀란 아이들 진정시키며 렉카 기사분과 통화하며 기다렸죠
다행히 평일 오전중이고 차량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였지만 저조차도 진정이 안되더군요
살아오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였고 그간 차량을 적게 몰아본 편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곳에서 30여분을 대기한후 4인 가족이라 렉카외에 콜택시를 불러야 했었습니다(도로에선 2인까지만 렉카 탑승 가능)
그렇게 렉카는 차량을 이동시키고 저흰 택시로 가까운 원주 직영점 수리센터에 차를 입고시켰죠
점심시간이라 1시까지 기다린후 접수를 했고 이러이러해서 오게 됐고 상황을 간략히 설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센터직원 중 어느 누구도 놀래진 않았냐? 다친데는 없으시냐? 등 그런 인사치례조차 없었고 너무 형식적인 대응에
좀 화가 났었습니다
하지만 엔진 정지 원인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차를 떠서 바로 확인할수 없다는 것에 더 화가 났었습니다
어차피 휴가야 이미 망친 상황이였고 가족들이 너무 놀라고 지쳐 있어 더 대응도 못하고 대여해준 차량으로 집으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기전 직원에게서 돌아온 말은 대기차량이 많아서 일주일 이상 소요될수도 있으니 전화드릴 때까지 기다리란 말로 한번더 화나게 하더군요 그럼 차를 일주일이나 그냥 방치시킬수도 있냐 물었더니 어쩔수 없답니다
화가 나도 순리라 생각한 제가 참 바보였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온후 정신을 좀 차리고 나니 분이 안 풀려 다음날 차량을 구입한 딜러분에게 갔었고 그분 또한 많이 당황하셨지만
미안하단 말과 강하게 항의하란 말 밖에는 들을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번도 이런거 못봤다는 말과 함께요
그 후 쉐보레 콜센터로 전화를 걸었고 상담원과 통화를 하는데 그냥 형식적인 말만 계속 돌아와 더 답답해졌습니다
렉카를 이용한 추가 비용부터 콜택시를 이용한 비용등 개인적으로 낭비된 모든 부분들까지 고객이 안고 가야한다는
식이였습니다
하루가 더 지난 목요일 집사람이 답답해서 전화를 시도했고 어이없게도 이미 차량 수리가 들어갔고 내일 차량을
찾으러 오라는 겁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됐느냐 하니 자세한 말은 아끼시고 일단 엔진이 파열이 되었고 8곳이 파손이 되었다
그리고 흡입구부터 센서 등등 부품을 좀 많이 교환했다 여기서 중요한게 엔진이 파열되었고 엔진을 교환하였다는 겁니다
저희차 이제 갖 6000키로 조금 넘은 차량인데 고속도로에서 연기를 뿜으며 오일을 토했던게 엔진이 파열되었다는 거였죠
생각해보니 일주일 이상 얘기하던 수리 부분이 빠르게 진행되었던 이유가 엔진 파열이였던거 같습니다
쉐보레 올란도 차량 미션 문제 많았던거 검색해보니 많더군요 근데 엔진 부분 이상은 딱 한건 봤습니다
일단 알겠다 하고 내일 차량 찾으로 갈테니 우리가 상담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니 여기 담당하시는 소장님하고
면담 신청하시면 된다고 그리고 일단 수리한 사람으로써 여기까지는 말씀드릴수 있지만 더 자세한건 말씀을 못드리겠다는
말로 일관하시더라구요 뭐 감정 싸움으로 번진다고 그 후로 말씀을 아끼시더군요
다음날 차량을 받고 엔진을 보니 진짜 구멍도 8곳이 나 있었고 교환한 부속들을 보여주더군요
그후 면담 신청을 했고 소장님과 대화를 하는데 하는 말마다 저희 규정에 그런건 없어서란 말로 계속 같은 말만 하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답답하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지출한 부분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1년도 안된 차량이 6천 키로밖에 안된 차량이 엔진이 파열되었다는데
그냥 엔진 교환만 해주면 원인도 아직 안 밝혀졌고 난 불안해서 못타겠다 했더니 엔진 교환이 다란 식으로 얘기하시더군요
그럼 불안해서 못 타겠고 만약 중고로 내 놓는다 해도 엔진을 교환한 차량을 누가 사겠냐 했더니 그것도 규정에 없는 얘기라
잘 모르겠단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ㅠㅠ
그럼 누구한테 따져 물으면 대답을 들을수 있겠느냐 했더니 본사 팀장님하고 전화 연결을 해주겠다 하더군요
그런데 그 시간이 금요일 오후 5시경이였고 지금은 힘들고 월요일이나 되어야 연락이 갈수 있을꺼다 해서 그럼 알았다
월요일에 연락을 달라하고 저희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여 돌아왔습니다
오는 중간에 차를 몰면서 불안해 100키로 이상 밟기가 무섭더군요 차량이 전보다 힘이 더 없어진 느낌이 들어 더 짜증이
나는데 뭐 어쩔 도리가 없어서 바보같이 그냥 왔습니다
오늘 월요일 오후 3시까지 연락이 없어 제가 원주 지점으로 전화를 했었고 4시 좀 넘은 시각 서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팀장이라면서 소개하시는 분과 통화를 하는데 이분 말씀이 세상 어디에서도 엔진 미션 교환했다고 중고차 내놓는데 영향이
없답니다 하... 그리고 추가로 들어간 비용부터 차량이 지금 조금 이상한 부분까지 원주 지점에 얘기해 놓을테니 편한
시간대에 가서 상담을 받으라네요
난 교환을 원한다 했더니 그것도 원주 지점 가서 얘기하랍니다
그분들과 대화가 안되어 본사 팀장님과 연락을 원했던 건데 오히려 역으로 다시 내려오는 수순이라니....
이거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억울하고 우리나라 구도가 이러니 참아야 하는건가요?
여러분들께 의견을 좀 듣고 싶어 이렇게나마 하소연 해봅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블랙박스 영상(43초부터 보세요)이 후방으로 봐야 정확히 나오는데 팟 플레이어로 봐야 앞뒤 둘다 볼수 있더라구요
이부분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일단 올려봅니다
대화내용,통화내용 등 다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구요 차량 부품 교환된 사진도 몇장 더 있습니다
이 부분 고수분들의 도움이 필요하여 올려봅니다 좀 도와주세요
참고로 올란도 카페에 가입하여 알게 된 분께서 대차든 교환이든 가능하다 하시는데 더 강하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몰라 이렇게 글로나마 올려봅니다
이야~ 센터 대응한번 어마어마하네요 ㅋㅋ 아니 뭐라도 좀 납득을 시킬 얘기를 해야지 규정타령은 개뿔.. 하.. 한국GM은 정비사들 교육을 어케 하는건지.. 센터 자율인가.. 에혀.. 저러니 장사가 되겠나몰겟네요 쯧쯧
올란도 LPG 엔진이 파열되는건 처음보네..
진짜 흉기가 됐든 쉐레기가 됐든 자동차 문제 터지면 답이 없으니 짜증만 엄청나네요 -_-
아래분도 쉐대우에게 당하시고 이분도 아쉽게 쉐대우에게 당하셨군요 ㅠ.ㅜ 저는 차량 출고 일주일만에 엔진코일3개가 점화코일 3개! 그리고 파란손에서 안고쳐줌 하고 해서 서울에서 집으로... 그 상태로 200킬로 주행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로 차는 빠르게 쓰레기가 되었죠... 센타 대응도 비슷하네요 고쳐는 드릴게 그냥 타라는 식... 이상 벨텁 오너였습니다. 지금은 qm3의 오너가 되었죠~
추월차로로 주행하는 분이시군요.
엑박?!.
올란도 LPG 엔진이 파열되는건 처음보네..
그냥 이건 결함이다 라기 보다는 쉐보레 바로정비센터의 대응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거겠죠
그러니까요 올란도가 결함율로 탑티어인건 알고 있었지만 엔진깨진건 저도 처음봄.
이야~ 센터 대응한번 어마어마하네요 ㅋㅋ 아니 뭐라도 좀 납득을 시킬 얘기를 해야지 규정타령은 개뿔.. 하.. 한국GM은 정비사들 교육을 어케 하는건지.. 센터 자율인가.. 에혀.. 저러니 장사가 되겠나몰겟네요 쯧쯧
그쪽양반들 되게 방어적
진짜 흉기가 됐든 쉐레기가 됐든 자동차 문제 터지면 답이 없으니 짜증만 엄청나네요 -_-
아래분도 쉐대우에게 당하시고 이분도 아쉽게 쉐대우에게 당하셨군요 ㅠ.ㅜ 저는 차량 출고 일주일만에 엔진코일3개가 점화코일 3개! 그리고 파란손에서 안고쳐줌 하고 해서 서울에서 집으로... 그 상태로 200킬로 주행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로 차는 빠르게 쓰레기가 되었죠... 센타 대응도 비슷하네요 고쳐는 드릴게 그냥 타라는 식... 이상 벨텁 오너였습니다. 지금은 qm3의 오너가 되었죠~
전12.5년형 올란도 엘피지 6만7천 타고 있는데 젠1미션 때문에 슬슬 걱정이 됩니다. 쉐보레 고객응대도 현대나 다를께 없군요.
이 게시판이랑 보배드림, 그리고 네이버에선 절대 적용 되지 않는 말이지만 현기의 대안은 르쌍쉐가 아니다 라는 말이요 다들 현기 대안으로 르쌍쉐 이야기 하는데 걔네 그렇게 대단한 애들 아니에요 무작정 현기 까는 사람들은 현기 블루핸즈, 오토큐랑 일반 르쌍쉐 정비소랑의 기본적인 개념조차도 이해 못하고 가는 애들이 무작정 까는 사람들이 태반 입니다
현기보단 낫겠지라고 생각하고 말리부타고 있지만 결국 르쌍쉐도 거기서 거기 더라구요 차 가지고 장난치는건 다 똑같나 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차는 도요타나 여유있으면 렉서스로 가려구요
저도 혼다로 갈아타고 싶은데 피트를 안들여오네요. 시내바리로 딱인데 진짜..
안좋은 일을 당하셨네요 정말 드문경우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브랜드라도 동일상황이 벌어진다 하더라도 그게 수입차라도 차량 교환해주는곳은 아직 없어요 그게 현실이죠. 법개정 절실합니다.
추월차로로 주행하는 분이시군요.
1차로 정속주행 극혐
보배드림 펌인데 여기 백날 추월차로 주행 이야기해봤자 ㅋ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추월차로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도 그거 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는 되겠지
흉기 서비스 받아본 저로써는 다신 흉기차 안살려합니다 고객 기만 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