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연차를 쓰고 인제에 방문하여 숙소를 잡고 1박을 한뒤
2월 3일 인제서킷을 주행하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정확한 랩타임 계측을 위해 구매한 5hz 짜리 외장 GPS
국내에선 구매할 수 없는 해외구매 제품이지만 생산은 국내에서하고 심지어 회사도 국내에 있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국내보단 수출 주력인듯 하네요.
랩타임 계측용 뿐만 아니라 신체에 부착하고 아웃도어 트래킹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흠흠... 어... 역시 팔에 붙이는게 좋겠군요.
그리고 만일의 사태를 위한 조수석 소화기 거치대.
이상하게 "모터스포츠" 이름들어가는건 다 비쌉니다. 진짜 창렬의 극을 달해서 저런류 제품이 '소화기 빼고' 브라켓만 10만원에 육박합니다.
어쩔 수 있나요? 돈없으면 만들어야죠...
재료비는 2만원보다 좀 덜들었습니다.
그리고 촬영 장비!!
액션캠이 너무 비싸요... ㅠㅠ
폰이나 거치할래요...
집을 뒤져봅니다.
안쓰는 폰 거치대와 예전에 미니 프로젝터 거치용으로 구매했던 램마운트를 발견합니다.
합체! 대충 폰 거치부를 뚫어서 램마운트에 나사 고정하고 폰거치대 관절부는 순접으로 고정!
폰은 빨판으로 고정하여 촬영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월 3일 당일...
하늘도 무심하시지... 예보에도 없던 폭설로 인해 헛탕을 치고 맙니다...;;
하지만 킹갓 설연휴를 이용하여 오늘!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고급유좀 맥여주고 출발!
그리고 도착!!
좀 춥지만!! 날씨가 좋다 ㅠㅠ
(저 도착하고 난뒤 얼마 안있다가 저 뒤에 보이는 숙소에서 북한응원단들 줄맞춰서 나와서 뭐 영차영차 구호를 외치고 있더라고요. ㄱ-;;)
여하튼...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자 수가 상당히 많네요...
시간이 좀 흐르니 저거의 1.5배 정도가 더 모였습니다.
라이센스 발급 받고, 3세션 5세션 총 2개의 세션을 재미지게 타고 나왔습니다.
베스트 랩타임은 2분 5초 57
처녀주행이였지만 목표였던 2분 5초대 달성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베스트 기록 영상입니다.
오후 타임의 베스트 기록 영상입니다.
코스가 익숙해졌을 오후에 랩타임이 더 좋았어야 했는데, DCT 오토미션이 부하 주행을 반복하니까 기어를 잘 안내려주더군요 --;;
CP 찍으면서 기어를 방방 내리고 최적의 가속을 하며 치고나가야하는데, 한 5랩 정도 돌고나면 제가 기어 내리는걸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3단을 찍고 돌아야할 곳을 5단으로 진입해서 악셀에 발을 가져갈때쯤 3단으로 내려줍니다.
이런 부분은 상당히 아쉽지만... 듀얼 클러치 미션의 열에 의한 '페일세이프'는 어느 나라차가 와도 그런다고하니... 적당히 식혀가면서 타야겠네요.
여튼 즐거운 주행이였습니다.
200마력이 국민마력일 정도로 마력 인플레(?)라고 하지만
휠마력 100마력 남짓되던 차를 9년 동안타다가 출력이 2배나 되는 차를 서킷에서 몰았더니 몸이 너무 힘드네요.
시트마저 순정이여서 날라가는 몸을 발과 팔로 버텨가며 탔더니 몸살이 나기 직전입니다.
다음엔 4점식 벨트로 몸을 꽁꽁 묶어놓고 타봐야겠네요.
아반떼컵 준비중인 지인과의 배틀(?) 영상을 끝으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
제가 1세대 i30를 9년 탔기에 확실히 비교 가능합니다! 전륜 국산차에 이만한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탄탄합니다. 단순히 딱딱한게 아니고, 마치 i30 구형차에 바디 강성 보강 파츠를 튜닝한것 처럼 아니 그 보다 더 좋은 느끼으로 일체감있게 움직입니다. “확해치지” 광고 때문에 이미지는 확 망쳐놨지만 차는 참 잘 만들었습니다.
전자발찌가 웨어러블을 찰수 있는 부위를 줄여버렸어
서킷 비용 자체는 그런데... 일단 들어갔다 나오면, 차량 관리 비용이 왕창 깨지죠.. 타이어 편마모는 기본이고, 얼라이 틀어지고, 비틀림 강성이 왠만큼 강한 차여도, 제대로 어택 하면, 잡소리 생기고요. 냉각수, 오일,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등도 갈아줘야 되고요. 차에 따라 다르지만, 서킷 세션비용, 라이선스 비용 외에 부대비용 깨지는게 훨씬 큽니다.
???: 어머, 저 사람 발목 좀 봐!(수군수군)
탄탄한 하체가 장점인 i30 주행 잘봤습니다.
순정타이어에서 만큼은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어른 30 디젤을 생각 중입니다 이번 30... 하체가 전세대만큼이나 그 명성을 이을 정도로 탄탄했습니까?
제가 1세대 i30를 9년 탔기에 확실히 비교 가능합니다! 전륜 국산차에 이만한 차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탄탄합니다. 단순히 딱딱한게 아니고, 마치 i30 구형차에 바디 강성 보강 파츠를 튜닝한것 처럼 아니 그 보다 더 좋은 느끼으로 일체감있게 움직입니다. “확해치지” 광고 때문에 이미지는 확 망쳐놨지만 차는 참 잘 만들었습니다.
제가 흔히 말하는 현까입니다. 이전 회사에 업무용으로 2세대 i30가 있어서 자주 탔었는데요. 이런말 쓰기 좀 그런데 정말 급할때 진짜 졷같이 몰아도 차가 잘 받쳐줍니다. 친구랑도 얘기해 봤는데 해치백이라는 차의 특성이 원래 그런지, i30이 정말 잘 만들어진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운전하는 맛은 정말 좋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기껏 i30 몰아보고 좋다느니 우습게 생각하던데 좋은 차는 맞습니다.
혹시 gps 제품 링크좀 주실수있으신가요 따로앱을 지원하는 방식인가요? 코너를 100으로 도시는모습을 보니 저도 서킷가고싶은대 suv라서 무섭네요
xgps150 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객센터에 이메일 보내셔서 5hz 용 펌웨어를 받으셔야해요. 어플은 레이스 크루노나 해리스 랩타이머에서 지원합니다.
역동적이네요 인캠이 ㅎㅎ 잘봤스니다.
감사하니다
저도 날씨 풀리면 서킷 도전하고 싶네요. 저번 영암은 아무런 지식,장비없이 그냥 달린거라서 아쉬움이 컷어요. I30 너무 잘달리네요.
사실 겨울이 타기 더 좋아요! 냉각에 신경 덜 쓰이고, 출력도 잘나오고!
저는 1.4t 흰색 i30 타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차알못이라 이것저것 시도는 못하고 있지만 이렇게 서킷에서 달리는 걸 보니 언젠가 한번 해보고싶네요 ㅎㅎㅎ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쉽습니다. 천천히 달리시며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오 서킷 부럽습니다... 날풀리면 한 번 가보고싶네요... 저도 최근에 1.6T 받아서 잘 타고 있는데 순정 패드로 서킷 타셔도 크게 문제 없나요? 메탈패드로 대부분 교체를 추천하시기도 하고 아반떼 AD 1.6 노말 같은 경우에는 와인딩에서도 페이드가 엄청 빨리오는 편이라 순정 패드가 좀 불안하긴한데.. 어떠셨나요?
패드는 교체하고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순정패드로 첫 주행했을땐 불안해서 제대로 브레이킹을 못하겠더라구요.. 이번에 갈땐 하드론zr로 바꾸고갔는데 맘놓고 브레이킹했습니다. ㅎㅎ
패드바꾸면 소음이랑 분진은 포기해야겠지유..?
그쵸.. ㅎㅎㅎ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아반떼보다 큰 305mm 대용량 디스크라 좀 덜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서킷을 위해선 패드 교환은 필요합니다. 분진같음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k5터보, yf터보용 패드 설치하시면 됩니다. 전 데피고R2 끼고 갔습니다.
이번 i30 의외로 좋은 찬데, CF 때문인지 사람들 인식이 영 안좋더군요. 사실 가격도 문제겠죠(아방스를 살 수 있으니...) ...저는 벨로스터 N 나오면 그거 한번 노려보렵니다.
네. 저도 이번에 달리면서 차라리 아스 수동에 LSD를 끼는 편이 재미있었겠구나 하고 생각 들더라고요. 근데 집에 돌아오며 반자율주행으로 집에 오니 또 잘샀다는 생각이 드는게 ㅋㅋㅋ 참 사람 생각이 간사하더군요 ㅠㅠ
골프GTI나 골프R타보면 i30는 사실 가격이 싸도 눈에 아예 안들어옵니다. 제가 직접경험해본거라. 당장 1.4tsi 골프만 몰아봐도 i30랑 드라이빙 느낌 자체가 다름. 차체나 섀시에서 오는 완성도차이가 아직 넘사벽. S3 나 a45 AMG 등등 이러한 해치백들도 물론 좋죠...
i30 하체를 떠보면 골프랑 판박이라고 하네요. 아직은 따라가는 수준같아요.
서킷 달리는거 보니 저도 달려 보고 싶네요. 현실은 레이싱휠로 만족해야 하지만요
일생에 한번 정도는 도전해볼만 합니다 :) 저도 레이싱 게임만 주구장창하다가 입문했어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dis4dog
감사합니다. 언제 인제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dis4dog
오호?! 뭐로 기변하셨나요?!
dis4dog
오...! 완전 축하드립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선망의 차를 지르셨군요. 부럽습니다 ㅠㅠ
잘봤습니다~! 제 아이서른 서랍에도 보니 DCT 가혹하게 몰면 과열경고 뜰수있으니 조심하라고 붙여져 있더군요ㅠ 그리고 휠이 이뻐보이는데 어디껀지 여쭤봐도 될까요?
주로 언덕길에서 후진으로 하면 클러차 마모 때문에 경고 뜨더군요. 근데 이번엔 경고같은거 안뜨고 변속이 너무 멍청하게 되더라고요 ㅠㅠㅠ 휠은... bbs 짭입니다;; ava 뉴cir 입니다. 이번에 나온 아방스와 i30pd에 허용되는 옵셋이 좀 드문 옵셋이라 시중에 많은 8j +38 끼면 서킷 주행같은데선 휀다를 파먹기 때문에 8j +45가 있는 휠을 찾다보니 저 휠이 나오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30이라길래 혹시? 했는데 역시나 광아저씨님이군요 차는 신형으로 업글하셨네요 어지간히 i30 이 맘에 드셨나봐요! 신차 살 돈이면 다른 스포츠카도 눈여겨보셨을텐데 ㅎ 영상 잘 봤습니다 코너에서 날릴때에는 영상보는것만으로도 짜릿했네요 i30 으로 코너에서 저렇게 날릴수있다는것도 놀랍고 순정으로 1G를 어렵지않게 버티는것도 놀랍고 밸런스에도 놀라고 실력에도 놀라고갑니다 ㅎㅎ 참으로 흥미로운 영상이었어요
절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 바꾸고 싶어서 바꾼게 아니고 ㅠㅠ 그전차가 침수되서 갑작스럽게 바꾸는 바람에 가족들 돈을 좀 빌려서 차를 샀습니다. 그덕에 “편한차!!” 라는 가족들의 입김이 들어갔지요;; (지금은 빌린돈 다 갚았습니다) 여하튼.. 최대한 스포티함 + 편한차 의 합의점을 찾다보니 또 i30를 고르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86걑은 차를 사고 싶었지만 보험료 조회해보니 현자타임 빡! 오더라고요 ㅋㅋ
지난번 침수 기억하고있습니다. 애도.. 확실히 쿠페 보험료가 현탐을 부르기는 하죠; 전에 투스카니 몰았었는데 보험료가 두배였던 ㅋㅋ
분위기를 해치지! 막 해치지! 근데 궁금한것이 서킷에서 차가 넘어지거나 하는 경우는 별로 없나요? 자차로 하기엔 뭔가 무서울 것 같군요 ㄷㄷ
suv 말고는 일부러 뒤집기가 더 힘든정도 입니다. 요즘 차는 계발단계에서 서킷도 염두를 많이해서 생각하신더보단 많이 안전해요!
오홍..저도 차 바꾸면 한 번 가보고싶군요
i30이라고 하니 기억나는데 전에 루리웹에 i30구형으로 그 콘 막 세워놓고 거기 대회나가셔서 준우승하셧던 그분인가요? 굉장히 인상깊게 봐서 아직도 기억나는 게시글이었는데... 여튼 신형i30도 멋지더군요
우승이요 (소근소근)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차는 사이드브레이크턴은 안되네요 ㅠㅠ 사이드 브레이크가 전자식으로 바뀌여서 ㅠㅠ
여기서 운전할려면 드리프트 정도는 할줄 알아야 하나요?
아뇨. 드리프트 못한다고 해서 서킷 못타는건 아닌데, 할줄 알면 의도치 않은 미끄러짐 같은 만일의 상황에 자신과 차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QvzAhUsEFI 예전에 남의 차 빌려서 드리프트 연습한 영상입니다
전후륜 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구동방식에 따른 카운터스티어링 개념만 익히시면 충분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서킷주행하면 연비는 어느정도 나오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역동적인 글과 영상 잘봤습니다
2km/l 정도 나올거에요;;;
1세대 i30 유저입니다. 멋지십니다 잘보고 가요!
저도 1세대 몰았었는데! 반가워요 :)
만약에 서킷에서 타다가 사고가 났을경우는 어떤형식으로 진행이되나요? 저도 한번가서 타보고싶은데, 운전실력이 자신할만큼은 안되서 겁나네요 ㅠ
넵! 티코로 페라리를 때려박아도 각자 알아서 본인차 수리하면 됩니다. 보험처리도 안되요!
118d 오너 입니다. i30랑 같은 차로 종종 오해를 받기도 ㅋㅋㅋ 해치백을 좋아해서 i30도 언젠가 한번 타보고 싶네요.
그리고 액션캠으로 저도 주행형상 많이 찍는데 핸드폰 으로 찍는거랑은 퀄이 많이 틀려서 여유 되시면 고프로 히어로5가 요새 할인 재고팔이 중이니 그거랑 석션컵 마운트 랑 같이 해서 구매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가성비로 접근하다보니 저 모냥(?)이 되어버렸네욬ㅋㅋㅋㅋㅋ 액션캠 하나 사긴 사야겠어요!
우오아 인제는 저렇게 달리는데 비요잉 얼마나 드나요?
1년 동안 유효한 서킷을 탈수 있는 자격인 라이센스 발급에 초기비용 10만원이 들고요. 동계시즌권 1타임 25분에 3만원 소요됩니다. 동계가 아닌 경우는 20분에 5만원 입니다. 에이~~ 20분 너무 짧다~ 하실 수도 있는데 힘들어서 다 못타고 나와요 -,.-;;
ㅋㅋ 집에서 휠로 포르자 20분 타는것도 힘든데 진짜 서킷은 지쳐나오겠네요.. 생각보다 비용이 막 비싸진 않네요..
루리웹-5527398770
서킷 비용 자체는 그런데... 일단 들어갔다 나오면, 차량 관리 비용이 왕창 깨지죠.. 타이어 편마모는 기본이고, 얼라이 틀어지고, 비틀림 강성이 왠만큼 강한 차여도, 제대로 어택 하면, 잡소리 생기고요. 냉각수, 오일,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등도 갈아줘야 되고요. 차에 따라 다르지만, 서킷 세션비용, 라이선스 비용 외에 부대비용 깨지는게 훨씬 큽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봤는데 여기서도 보네요 설마 루리웹까지 하실줄이야..!
루리웹 4000일 넘었습니다 ㅋㅋㅋㅋ
전자발찌가 웨어러블을 찰수 있는 부위를 줄여버렸어
만보계도 함부로 못차죠 ㄷ ㄷ ㄷ
아, 그 i30으로 드리프트하시던 분이었군요. 이번 i30은 진짜 취향 저격이어서 좋은데 저렇게 잘 달리기까지 할 줄이야. 더 마음에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침수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신차 i30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옵션뽕에 취해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어머, 저 사람 발목 좀 봐!(수군수군)
아조씨랑 비밀친구 할래??!
혹시 저 전자발찌( 제품 좀 알 수 있을까요? 트래킹용으로 어플 말고 트랙커 사고 싶은데 요즘에 검색하면 차량에 부착하는 도난 방지용 밖에 안 나오더군요 그나저나 저도 언젠가 서킷 한번 밟아보고 싶어지네요 잘 보았습니다 :)
dual 사의 xgps150 입니다. 회사는 국내에 있는데 제품은 해외구매로 밖에 구하질 못하네요;
아이러니컬하군요 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30 너무 예쁜데... ㅠㅠ 서킷 취소 문자 위 사진에 번호판 그대로 나와있네용
아! 그렇네요! 근데 불법 튜닝한게 없어서 번호판 나와도 괜찮을것 같아요 :>
1.6T 인가요? 저도 이거 보고있다가 이번에 벨로스터 나오는 바람에 대기중인데 순정으로 대단하십니다
넵 1.6T 입니다. 벨로스터는 1.6T에 오버부스트 기능이 있다는데 어떤 기능일지 궁금하네요~!
후배가 저날 눈와서 라이센스 못 땄다고 했는데 사진 구석에 마크리가 보이네요 ㅋㅋㅋ 물어보니 아시는분 맞다고 ㅋㅋㅋ
넵, 윤민이 ㅋㅋㅋ 같이 1박 했는데 허무하게 막국수만 먹고 집에 갔어요 ㅠㅠ 저 달린날은 같이 못왔고, 곧 인제 방문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1.6T 풀옵 시승해보고 반했는데 벨로스터때문에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스랑 i30랑 주행감이 다른 만큼, 스포티 그레이드로 확실하게 나뉘여있는 벨로스터 특성상 뭐가 달라도 다르긴 할것 같습니다 1.6T 같은 경우엔 튜익스 서스에 해당하는 댐퍼와 스프링이 기본 조합이라고 하네요
i30 1세대.. 저한테도 추억이 많은 차였죠 면허따고 첫차로 샀고 10년 나이 먹었더니 차량 하부가 엄청 덜컹 거리더라는... 살때 싸게 산다고 사고차를 사서 그런가봐요 이제 중고차 사지 말아야징
사고의 부위나 경중에 따라 다르겠지만, 쉽게 생각해서 우유곽을 찌부러뜨린 다음에 다시 피면 처음의 빤빤한 상태의 강도가 안나오듯 차의 프레임이란 부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넹 ㅎㅎ 어릴 때라 딜러가 믿어도 된다는 말을 멍청하게 정말 믿었어용 ㅋㅋ
아흠 아스랑 너무 고민하다가 결국 아스로 왔는데 영상 보니까 또 마음이 두근두근거리네영ㅋㅋ 진짜 잘 나온 것 같아용 이번 아삼공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아스 수동으로도 서킷 한번 돌아보고 싶어요!
1분대가 고수의 상징이던데 평속이 거의 130나와야되나보네요
아무래도 타이어 까지 순정인 상태로는 2분 3초대가 저에겐 한계일것 같네요. 나중에 하이그립 타이어로 1분대를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저렇게 한번 달리면 타이어 바꿔야 하지 않나요? 타이어도 순정인가요?
타이어 순정입니다. 저런식으로 하루 놀았다 치면... 저 타이어로 10번 정도는 놀고 올 수 있을것 같아요.
와.. 랩타임 엄청나시네요. i30 순정으로 2분 3초라니... ㄷㄷㄷㄷ...
아뇨;; 2분 5초대가 제 기록이고, 이제 슬슬 익숙해졌으니 ‘다음에는 2분 3초 정도 예상한다’ 였습니다.
아뇨... 2분 5초도 이미, 대단한 기록으로 보입니다만. @0@
모래네시장 gs주유소군요 저도 여기 고급유 이용합니다ㅎㅎㅎ
새벽에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종종 가는 주유소입니다 :)
회사 공용차량중 아이30 한대 있는데 전부 외근나갈땐 왠만하면 이거 끌고 나가려고들 합니다. 아이30 확실히 잘 만든 차입니다.
고민하고 구입한 보람이 있네요 ㅋㅋ
i30 PD가 진짜 잘나왔죠. N버젼 국내에 안들어와서 정말 정말 아쉬운 차입니다. 사실 국내 판매량 개차반 난건 투싼, 스포티지와 소형 SUV 때문이지 싶어요. i30도 옵션 좀 넣으면 2500~3000 사이인데 이 가격이면 투싼이나 스포티지도 사니깐.. 아무래도 젊은 층이 해치백 구매를 고려할건데 같은 가격이면 SUV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깐요.
저도 당장에 블루핸즈 오일갈러갔다가 “그 돈이면 싼타페” 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제 취향이 해치백인것을 ㅠㅠ
SUV를 선호하는 사람인디 전에 쓰던 쌍용계열 SUV들은 저기에 안맞겠죠? 랩타입같은거 젤러면(뉴코란도 602EL, 액티언 스포츠,렉스턴 등등)
라이센스 교육 받을때 서킷 사고 사례 동영상을 몇개 보여주는데... 그 중 하나가 쌍용 코란도 전복이였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suv들은 무게중심이 높다보니 순정상태로는 다소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ㅠㅠ
SUV도 서킷 잘 돕니다. 스포티지QL 같은 경우는 트랙 타임도 왠만한 세단 못지 않게 잘 나옵니다. 하지만 프레임 온 바디 형식인 쌍용계열은 써킷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ESC라도 끄고 서킷 잘못 달리면 글쓴이님 말대로 바로 전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유니바디 형식의 SUV중에서도 주행성능이 검증된 차들은 충분히 써킷 달릴 수 있고 무리 없습니다.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레이싱 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