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트리뷰트 10주년 리더클래스 옵티머스프라임 입니다.
이름이 넘 긴데..트랜스포머 1편 나왔을당시 나왔던 첫번째 리더클래스 옵티머스 프라임을..헌정? 하여
다시 발매 된 복각판 입니다.
좀 큰박스에 담긴 모습이 뭔가 하여 유심히 살펴보다가..10년전의 그 완구는 만져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그시절 완구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물건이었습니다.
사실..박스 뒷면에 14 step 으로 변신 가능하다는 말에 끌렸습니다..
사운드기믹, 발광기믹, 오토 체인저?(연동 되서 자동 변신 되는 시스템)..무기 미사일 발사 기믹등..
정말 완구 다운 기믹들이 넘쳤고, 변형도 꽤 간편하면서도 외형도 잘 갖추었고, 특히 복각판에서 추가된 맥기파츠들은 비클모드에서 잘 어울리네요.
그외..관절이란 관절은 죄다 래칫관절을 써서 손맛이 있고,
가슴부분에 태엽장치로 자동변형되면서 가슴이 벌어지면서~ 머리가 퇴어나옴과 동시에..발광+사운드 기믹은 기가막히네요.ㅎ
관절도 상당히 튼튼하고, 악력은 왜케 쎈지;; 묠니르를 들어버리는군요.^^ㅋ
조금 올드한 느낌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분명 이유 있는 복각판이란 생각이 듭니다.
트랜스포머는 점점 갈수록 완벽한 변신으로..퍼즐인지..변신인지 넘 힘든 방식에 지친 분이 있다면 추천 합니다^_^
지금은 그냥 초대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장난감 정도의 취급이지만 그래도 2007년이라는 시대상을 감안하면 솔직히 영화의 변형을 장난감이 따라하기엔 여러가지로 어려운지라 그래도 제법 잘 나온 명품으로 칭송받았죠. 2년 뒤에 ROTF 리더급이라는 말도 안되는 괴물이 나와 위상이 추락했을뿐이지...
지금은 그냥 초대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장난감 정도의 취급이지만 그래도 2007년이라는 시대상을 감안하면 솔직히 영화의 변형을 장난감이 따라하기엔 여러가지로 어려운지라 그래도 제법 잘 나온 명품으로 칭송받았죠. 2년 뒤에 ROTF 리더급이라는 말도 안되는 괴물이 나와 위상이 추락했을뿐이지...
오랜만에 만져보는 옛날 완구 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았네요~ ROTF도 궁금하군요.^^;
2편 리더급 옵티머스 완구 출시후 그늘에 가리다 못해 심연으로 가려진 완구였지만, 영화가 거듭할수록 평가가 낮아져서 그런지 마스터피스 증강판 이베이전 리볼텍 등등 점점 극중의 프라임과 흡사한 완구가 오히러 더 많이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와서는 오히러 클래식한 맛이 정말 많이 느껴지는 완구인건 확실하기에 서서히 재평가 받는 완구인것 같더라구요.
왠만해서는 잘 변형 하고 싶지 않은데..이건 볼때마다 변형 한번 할까? 하는..^^; 클래식한 손맛이 좋아요~
정말이지 트랜스포머2 리더급 옵티머스는 하스브로에서 잠시동안 외계인들을 데려다 썼다는 말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싱크로율을 자랑했었더랬죠. 그때 리더 스타파이어(?)인가 겨우겨우 구입해서 구대를 합체했을때의 쾌감이란.....아아아....
2의 샤프함도 좋지만 1의 육중함도 또 다른 매력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