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8일 토요일 용산↔수원까지 새마을호를 마지막으로 왕복 탑승하고 왔습니다.
용산(09:40)→수원(10:09)까지는 일반실(4800원), 수원(11:26)→용산(11:57)까지는 특실(8400원)에 탑승했습니다.
약 6년 만에 새마을호(2012년 11월 27일<화>)를 탑승한 이유는 2018년 4월 30일 월요일 새마을호 마지막 운행이라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이죠.
새마을호 PP동차가 2013년 01월 05일(토)에 마지막 운행을 했던 시절에도 많이 아쉬웠는데 이제 2세대 새마을호를 마지막으로 정기열차로써는 볼 수 없는 사실이 많이 아쉽습니다.
폐지되기 전 타보려고 했는데 못 타봤네요.. 아 시간적 여유만 있었어도..
저 같은 경우 마음 같아서는 4월 30일(월)에 탑승하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안돼서 주말(4월 28일 토)에 시간을 내고 겨우 탑승했죠~
한때 비싸서 못타던 새마을호인데 역시 세월이ㅜㅜ
안타깝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