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올리는데 급한나머지 공지도 안보고 글올린거 다시한번죄송합니다.ㅡㅜ
셀프로 인테리어 하고 창업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서
글을 한번 올려보려고했는데 마음이 급했네요
죄송합니다.
부산이구요 위치는 하단동아대입니다.
월세는 맥시멈 백으로 잡았구요.
꽃집이라 픽업할수있는 대로변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백이하에 권리금 제일~싼집으로 계약했습니다.
시스템에어컨하구 기본적인 인테리어는 되있었고 완전히 나가있는 가게였습니다.
평수는 20평이고 부동산 관계 돈이야기는 전부다 오픈하는것은 가능하지만
여기 올리는것은 아닌것같아 줄이겟습니다.
연보라색이 이뻣긴 했지만 여길 하얀색으로 페인트칠을 하고싶었습니다.
페인트를 주시겠다고 하신분이 계셔서 원하는색으로 컨택을 했고
실크벽지라 잘뜯어 질꺼라고했습니다.
꽃집이 요즘 하얀톤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화분놓으면 이쁘다고..
그래서 벽지를 뜯어봤습니다.
보기와같이 개판도 이런개판이없었습니다.
뜯는건 그냥 칼로 자르면 되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을 찾아보기로합니다.
석고보드가 깨져있는데다가
석고보드 종이까지뜯겨져서 여기 페인트 칠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석고보드 하는친구가있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석고보드를 다시 시공하든가 빠데?작업을 해라고 합니다..;;
빠데작업은 또뭔지 몰라서 벽화하던 친구가있어서 거기도 전화를 햇습니다.
핸드코트 두통 본드다섯통 이것저것 막 사라고시켜서
삽니다.의외로 이게 얼마 안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본드랑 퍼티랑 섞어서 바르면 열라 단단해진다고하네요.
7시에 일을 마쳐서 밤에 한량친구 둘을 불렀습니다.
섞어서 작업을 합니다...
먼저 마스킹 테이프를 발라줍니다.
.
.
이까지하고 3편으로 갈께요
지금 작업좀해라고 닥달해서요.ㅡㅜㅜㅜ
그러면 다시 올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아끼려면 그냥 셀프로 하는게 루리웹정신아닙니까..
모든 창업하시는분들 화이팅입니다.!!
핸디코트에 본드섞는건 처음봤네요.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그래야단단해진다네요 일단시키니까 해봅니다 ㅎㅎ
부산 하단이시네요!!
맞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