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작업실이란곳을 운영한지 5년이 넘어가는군요
솔직히 그냥 아무생각없이 가볍게 시작해서
이제는 뭔가 내맘대로 접을수없는 상황까지 왔네요
점점 건담취미쪽으로 하시는 분보다 피규어 실무로 하시는분들로 늘어가니
점점 취미가 취미가아닌 현실과 타협하는 방향이여서
이젠 모형을 즐거움으로 만들기 보다 뭔가 다른 마음을 가지게 되는군요
책임감이라는 다른 마음으로 말이죠...
힘들고 좌절하는 등 황무지 같은 업종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서 알아내고 열심히 모형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모형인 분들 모두 힘내시고 부디 롱런 하시면서 끝까지 잘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