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많은 우여 곡절끝에 본인의 가게를 오픈 하게 되었습니다. 저랑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매장을 운영하다 보면 가끔 주변 지인이 바리스타를 소개 시켜달라고 부탁을 받기도 하는데 꼭 그럴때 마다 이 친구가 쉬고 있어서 3번이나 취업을 시켜 봤던 골때리는 인연이 있는 친구 입니다.
정말 자금사정이 많이 좋지 않아서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장비를 구했습니다.
친구 녀석이 직접 물건을 실어서 춘천으로 출발합니다.
머신은 훼마 E98 톨버전 입니다.
인테리어는 가능한 셀프로 하였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하였더군요.
정상 작동 하는거 확인하고 마무리 작업을 하는 중 입니다.
열심히 운영해서 대박나길 바랍니다.
E98 톨버전 어지간한 컵사이즈 다 커버되서 정말 편하죠~
ㅎㅎ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