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판매자가 항의할까봐 풀네임을 적지는 않았습니다.
얼마전 핫딜에 올라왔었죠. 사람들은 다 비추를 눌러줬습니다.
그래도 호기심에 사봤어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장난감으로 적당할거 같아서.
배송은 빨리 오더라구요. 8일 걸림. 포장도 잘되있고 우체국택배로 안전하게 왔습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꽤 그럴싸한 외관이고 단순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4번 써보고....
바로 맛탱이 갔습니다. 역시 중국제! 라고 하기엔 너무 심하지 않나......
나만 그런가? 하고 게시판을 읽어보니.... 여러명 같은 증상입니다.
당연히 판매자는 심해 깊숙히 잠수했구요.
제가 남의말을 안듣는 편이 아닌데....
다음부터는 더 잘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