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7월 1일 부터 신청 뜨자마자 바로 가입했습니다.
지난번 5~6월에도 가입자 모집하다가 잠깐 사라졌었거든요.
이번에 약정 끝나서 조금이라도 메이저 요금제의 비싼 요금제를 벗어나고자 우선 알뜰폰으로 잠시 대피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1. 기존 LGT 해지.
지난번 갤노트 구매 때 가입했던 LGT 2년 약정을 해지했습니다
해지방어를 위한 전화가 오기도 했는데, 해지방어가 아닌 고객 설문조사였습니다.
가볍게 거절해주시고, 바로 7월 1일 KTM 개통전화 시도 했습니다.
2. KTM 유심 신청
그러나 전화가 아니라 온라인 다이렉트에서 해달라고 해서 바로 홈페이지가서 신청서 작성했습니다.
가급적 빠르게 배송 부탁드린다고 했으나, 좀 느리게 왔네요.
그래서 다시 LGT에 유예한다고 한다음 배송 올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근데 여기서 7월 1일 부터 해지 까지의 요금이 따로 청구되는게 정말 싫엇네요)
3. KTM 유심 배송 도착
유심 도착하자마자 전화번호는 그대로고, 번호 개통은 되있는 상태라. 해지신청하고 한 12시간 공백기 이후 바로 삽입했습니다.
바로 인식되고 데이터 연결 후 KTM 앱 설치한다음 로그인하고 각종 확인 다해봤네요.
알뜰폰으로 처음 옮기는 거 치고 되게 별거 없네요.
LGT 전용 앱 모두 삭제하고 KTM으로 변경하니, 4G 로고만 변경되고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데이터 무제한 유심이 삽입된겁니다.
4. 속도 측정 및 전화 품질 테스트
LGT의 경우
보통은 다운로드 40~60Mbps인데 툭하면 느려져서 벤치비 찍어보면 10~20Mbps정도로 나오네요.
지금은 다운로드 40~70Mbps 뜹니다.
통화 품질은 도긴개긴이네요. 별 차이는 없습니다. LGT도 나쁘진 않았어요.
5. 총평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우선 전화 문자 무제한은 별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지만 데이터 10GB 사용 후 추가 2GB씩 (일) 되는건 좋네요.
헬모 유모비 모두 지금 안하고 있기 때문에 메리트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보니까 15일까지였네요. 즉, 내일이 마감........
무튼 카드 제휴할인 1만원으로 22900원 부가세포함일때 1년 딱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