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프로젝터를 구성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실행은 못하고 있다가
결혼을 하게되면서 집을 꾸미면서 드디어 프로젝터구성을위한 한발짝을 디뎠습니다.
예비신부랑 이야기 하면서 거실에 TV없이 프로젝터구성을 하는데 동의를 받았죠
그렇게 처음에는 매장을 몇구데 다니면서 알아보니 앱손모델로 3LCD타입을 추천해주시더군요
그렇게 한번 찾아보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DLP타입이 관리도 편할꺼 같고 화질도 기술이 좋아져서 좋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적당한 가격선을 찾아보다 구매 리스트에 오른것이 이번에 구입한 옵토마 HT29 와 뷰소닉 pjd7831 이였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소음도 적고 화질도 좀더 좋다고 평가되는 옵토마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아직 신혼집꾸미기가 끝난 상태가 아니라서 일단 거실테이블위에 올리고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다리 조절로 임시로 쓰기에 무리가 없어 보임니다. 물로 추후에 천장설치를 할꺼고 그러면 더 좋은 환경으로 시청이 가능하겠죠. ^^
전등을 켠상태에서 벽지에 투사한 모습인데 역시나 광량이 좋다보니 전등아래서도 선명하게 나와 주네요 ^^
지금 스크린을 100인치 할지 120인치 할지 고민중이라 주문하지 못했는데 스크린을 설치하면 더 깔끔하게 나온다고 하니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리모컨도 동작시에 위사진처럼 백라이트가 나와서 어두운 환경에서 조작편의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프로젝터를 받아서 테스트 삼아 투사해본게 다지만 나름 만좋스러운 선택이였습니다.
프로젝터중에서 소음이 가장 적은 모델로 알고 있는데 팬소음이 상당히 나더군요.. 이거보다 더 소음이 큰 모델이였으면 시청시 방해가 될것도 같아서
이번선택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제대로 꾸며서 잘 활용 했으면 좋겠네요 ^^
빔프로젝터 알아보고 있는데 도움 될 듯 합니다^^
소음 적은건 소니가 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