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ruliweb.com/av/board/320033/read/377075? 얼마전 제가
몇개월간 꾸준히 LG OLED 번인에 대해 지켜본 느낌"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적었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인 즉슨 18년형 OLED가 기존 16~17년형에 비교해 패널을 편광필름 패널에서 번인억제와 화질개선을 위해 일반 패널로 변경한 것과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display&wr_id=272251
나오듯이 역시 화질개선과 번인개선을 위해 패널구조가 바뀐다는 내용으로 인해 18년형 OLED들이 번인억제력과 화질이 좋아졌다는 사실이 알려져있는데 과연 18년형 OLED가 그전 OLED들과 비교해 정말로 번인이 개선되었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해 위 링크에 적었던 내용과 같은 경험과 글을 적었던 것이죠.
근데 거기에 어떤분께서 매장에서 주기적으로 본사에서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 놓아서 번인이 없는 것처럼 해놓다는식으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의아하긴 했지만 LG측에서 정말 그렇게 해서 소비자들을 속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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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ㅋ
오늘 제가 지켜봐왔던 매장중에 시간관계상 모두는 못가보고 LG베스트샵 한곳과 하이마트에 한곳에있는 전부터 봐왔던 전시되어있는 OLED에 실제 사용시간으로 진짜 주기적으로 교체해서 번인이 없는 것처럼 꾸민 것인지 확인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실제 사용시간을 보면 과연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놓은 것인지 실제로 제가 지켜봐온 제품이 맞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죠.
LG 베스트샾에 있던 모델 총사용시간 2306시간
하이마트에 있는 OLED 총 사용시간 2577시간
총 사용시간이 저렇다는 것은 제가 몇개월간 지켜본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라는 것이 되겠네요.
그렇다면 주기적으로 매장제품 번인 없게 보이게끔 꾸미려고 본사에서 주기적으로 전시제품을 교체한다라는 것에 글쎄요??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_@?
물론 두군데 매장만 가서 확인한 것이지만 베스트샾의 경우 길동사거리에 건물 3층을 다쓰는 대형매장이라 본사에서 관리를 한다면 우선 관리대상일텐데 말입니다.
물론 두군데 매장 돌아보고 결론내긴 무리이므로 제가 시간날 때 다른 매장들도 돌아다니면서 확인을 해보면 더 확실할테니 시간되면 다른곳도 돌며 확인해보겠습니다.
역시 오늘가서 사용시간 체크하면서 꼼꼼히 봐도 번인도 없고 특별한 밴딩도 없고 멀쩡하더군요@_@
이제껏 꾸준히 지켜보면서 번인이든 밴딩현상이든 나름대로 이리저리 구석구석 살펴보며 원래 썼던 글처럼 제눈으론 번인을 찾을 수 없었다란 글을 적으면서 뭔가 18년형 OLED는 그전 모델에 비해 번인억제력에서 확실히 개선되었는가보다~ 라고 적었던 것입니다. 예전 모델들 전시되어있는 거 지켜볼 때는 번인있는 제품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해도 그렇고요.
알팅스에서도 번인테스트 해온 모델들이 16~17년형으로 18년형과 다른 알고리즘과 다르게 설계된 패널로 테스트한 것이기에 알팅스 테스트 결과만 보고 18년형 모델도 같은 것이라고 단정짓기에도 무리이며 제 개인적인 경험과 조사결과가 역시 부족하긴 하지만 18년형 OLED들이 16~17이든 과거 OLED에 비교해 구조적으로 개선이 된 것같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역시 해외유저들도 이런 변경점에 인지를 하고있는지 알팅스 OELD번인 테스트 의견란에 보면 사람들이 18년모델과 비교해 어떻냐고 질문하거나 18년모델이 하드웨어적으로 변경점이 있으니 알팅스에서 테스트해주길 요청하는 글들이 있는데 이에 알팅스 운영진도 18년 모델들이 개선된 걸로 자신들도 인지하고있고 기회가 된다면 해보겠다는 글들도 볼 수있고요.
(근데 이전모델 테스트하는데 1년가까이 걸렸는데 지금18년 모델 시작해도 19년 끝물일텐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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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지간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몇 년 동안 지켜봐온 바 OLED 정말 싸졌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만 하더라도 55인치 OLED가 300만 원 이하로 내려오면 다른 거 안 따지고 화질만 보고도 사겠다란 분들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요. 예전 대기업 32인치 FHD 200만 원밑으로 내려오던 시절에도 와~ 세상좋아졌다!! 하고 엄청 많이 팔리고 인기있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날 인터넷 최저가로 국내제품 55인치 OLED가 직구할 필요도 없는 160선부터이고 65인치의 경우 직구모델이 240만 원대부터 시작으로 같은 인치대 삼성 Q7~Q8 국내품이든 직구품이든 가격비교를 해본다면 사실상 비슷한 가격대인데 이런 한 달 월급도 안 되는 가격이라면 그야말로 취미용품으로서 기존모델보다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언젠가 번인발생 소지가 있다한들 제 개인적으로는 OLED가 아닌 VA나 IPS패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스트레스중 빛샘 스트레스/블루밍/밴딩등등 전혀 없거나 적은 자타공인 현존 화질최강 OLED. 거기다 삼성은 안 달린 돌비비전이랑 애트모스도 생각하면 이제는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오늘 사건을 계기로 뭔가 확신이 들어 조만간 방에 쓸 용도로 한 대 살 생각이고요ㅎ
막말로 OLED를 딱 2년만 쓰고 망가진다고 가정해도 200만 원 투자해서 그기간동안 화질최강 잘 즐기면 그걸로 취미생활 잘 했다라고 생각하면 그만이고요.
예로 국내품 55인치 OLED 180주고 사서 2년동안 화질최강 잘 쓰고 번인이든 밴딩불량생기면 교체받아서 또 1~2년 잘쓴다고 가정해도 저로선 엄청 오래쓴 것일테니까요 ㅎㅎ
요즘같이 매년 TV가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TV를 TV로만이 아닌 다용도로 취미로 즐기는 분들이 많아진 세상에서 TV를 옛날처럼 한 번 사면 10년씩 쓰고 이런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5년동안 8대정도 TV를 구입했을정도인데 저와 비슷하거나 저보다 더 바꿈질 한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하고요.
역시 강조하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생각입니다ㅋ
PS-갑자기 이런 OLED에 대해 글을 쓰니까 저사람 LG빠 아니냐고 오해하실분들이 계실지 모르는데 저 최근 몇년간 삼성제품만 애용하던 사람입니다. OLED 나올 때부터 화질최강 인정하고 로망이 있지만 몇년동안은 대안이 삼성뿐이라 몇년간 삼성제품만 55인치 65인치 고루 사용해왔고 지금도 삼성 75인치 사용중이고요. 친구랑 여동생네 집도 다 제 강력한 추천질로 모두 삼성만 씁니다 ㅋ 다만 OLED가 가격대가 삼성 동인치대 제품과 별차이가 안 나면서 OLED화질과 리스크 그리고 가격대비 사용해도 될만한 시기를 기다리다 이제 그시점이 대략 온 것같아 최근 글을 적어본 것입니다.
언제부터 티비 보면서 소스까지 신경써가며 운용해야 되는것인지 참 답답한 점입니다.. 글구 큐레드건 AS5년 무상은 기간 한정이었다고 하네요.. 에휴..삼성아.. 쩝
주기적으로 본사에서 패널 교체요? 전국 베스트샵 모든매장이 본사직영점으로 아시나 보네요? 일반 개인사업자가 자본금으로 대리점형태로 운영중도 많이 있어요. 몇몇 매장에서 제품 문제만 생겨도 요즘같이 유튜브 나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두들겨 맞을껀데 어떻게 다 관리합니까? 번인문제를 근본개선은 못해도 품질이 높아짐으로써 번인 발생빈도나 발생주기기간이 길어진건 사실입니다. 예전에 삼성폰 아몰레드 초기에 번인이슈가 되다가 지금은 잠잠해진것도 많이 개선된겁니다. Oled는 장기간 쓰면 사용횟수나 idle타임없이 연속 가동되는 시간 늘면 늘수록(하드하게 사용) 더 빨리 발생될수 있어요! 하지만 노멀하게 일상적으로 쓴다면 그렇게 걱정될만큼 문제되지 않을꺼라 봅니다. 사실 번인이슈 스트레스 쌓일봐에야 대체 디스플레이 나올때까지 oled쪽은 관심 안 갖는걸 추천합니다. 머 전기차도 지금은 큰이류 없겠지만, 매일 하드하게 차량 운행한다면 소모품인 배터리 효율이 몇년이 버틸지 다들 걱정되는건 똑같을것 같아요! 단지 노멀하게 사용한다면 그교체주기가 길어질뿐이죠.
복권 당첨되면 사겠습니다.
주기적으로 본사에서 패널 교체요? 전국 베스트샵 모든매장이 본사직영점으로 아시나 보네요? 일반 개인사업자가 자본금으로 대리점형태로 운영중도 많이 있어요. 몇몇 매장에서 제품 문제만 생겨도 요즘같이 유튜브 나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두들겨 맞을껀데 어떻게 다 관리합니까? 번인문제를 근본개선은 못해도 품질이 높아짐으로써 번인 발생빈도나 발생주기기간이 길어진건 사실입니다. 예전에 삼성폰 아몰레드 초기에 번인이슈가 되다가 지금은 잠잠해진것도 많이 개선된겁니다. Oled는 장기간 쓰면 사용횟수나 idle타임없이 연속 가동되는 시간 늘면 늘수록(하드하게 사용) 더 빨리 발생될수 있어요! 하지만 노멀하게 일상적으로 쓴다면 그렇게 걱정될만큼 문제되지 않을꺼라 봅니다. 사실 번인이슈 스트레스 쌓일봐에야 대체 디스플레이 나올때까지 oled쪽은 관심 안 갖는걸 추천합니다. 머 전기차도 지금은 큰이류 없겠지만, 매일 하드하게 차량 운행한다면 소모품인 배터리 효율이 몇년이 버틸지 다들 걱정되는건 똑같을것 같아요! 단지 노멀하게 사용한다면 그교체주기가 길어질뿐이죠.
데스트탑용으로 들이고 싶은데.. 55인치가 너무커서 부담되서 못들이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49인치도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 댓글 남겼던 사람입니다만.. 삼성이든 엘지든 저가 중국산 브랜드가 아닌 이상 매장에서 이상 증상 있는 세트는 당연히 본사에서 관리해서 교체 들어갈겁니다. 이상이 없는 세트는 당연히 계속 전시할거구요. 딱히 엘지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브랜드라면 당연히 진행하는 교체 건인데 제 댓글이 뭔가 음모론처럼 되어버린 것 같네요. 단지 매장은 교체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매장 직원이 말하더라 라는 (소문같아보이는) 식이 되어버린거고 공항 전시 TV 교체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보니 뉴스에까지 나왔던 거죠. 리테일매장 담당자들은 당연히 그들이 해야할 세트 관리를 했을 뿐입니다. 현재 매장에는 당연히 양품이 있을거고, 그게 맞는거고 그건 엘지 뿐 아니라 삼성도 마찬가집니다. 댓글에 담긴 뜻 이상의 해석과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수집결과치가 한정적이어서 뭐라 확신은 못하겠네요. 암튼 55인치는 한달세에 또 많이 싸졌길래 한 대 주문해보았으니 직접 써보면 알겠죠.
후기를 보면 일반적 사용기한 내 100% 발생한다는 느낌은 아닌 것 같고.. (아마 확실한 데이터는 생산한 쪽만 예상치 형태로 갖고있겠죠) 그런데 연식마다 수명 차이도 있을거라 올해 모델이 어떨지는 역시나 일정시간 지나고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기왕 사셨다니 이상없이 오래 사용하시길 기원합니다. :) (근데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제 글이 비공이 적지 않네요. 누군가 맘에 안들어하시는걸까요?)
2년 쓰고 2백만원 날리는거는.. 저에겐 아니네요..;;; 저는 최소 5년은 맘편히 쓸수 있어야.. 엘쥐여 올레드에 한해서 내수는 4년 직구는 최소 2년만이라도 AS보장해되길..ㅜㅜ
기업이 땅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닌데, 2~4년이라뇨 ㄷㄷ;; 그냥 금성대리점(LG베스트샵)에서 조건충족해서 구입해서 3년 AS를 적용받던가, 하이마트를 통해 구입해서 조떼연장보험에 가입하여 5년 보증을 받던지 해야죠. OLED를 채용한 삼성의 갤럭시도 번인은 1년한해서만 무상교체이고, 2~4년 AS따윈 없습니다.TV도 우려먹기 LCD임에도 이벤트외에는 기본적으로 5년 AS는 적용 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금성(LG)은 적어도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고, 기술개발해서 세계 유일무일하게 TV OLED 패널을 만들고 있으니, 연구비용과 노력을 생각해서 지금의 AS체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불량이 있는 제품도 정상이라고 무식하게 잡아때는 문제는 당연히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개인적으로 금성이 아닌, 삼성의 QLED가 5년 AS등을 적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기술도 우려먹은거고, LCD이니 어느정도 제조 노하우는 축척되어 단가도 품질도 안정적이게 만들수 있을테니..
뭐 맞는 말씀도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올레드의 번인 문제는 소비자의 소스 운용에서도 문제가 생기긴 하지만 태생적인 문제가 더 큰것일수도 있으니 게다가 패널 교체시에 너무 큰비용이 들기에 어느정도는 제작사 측에서 다른 가전 서비스와는 다른 차별성이 있었으면 하네요 글구 삼성 큐래드는 작년 중순부터인가 무상패널AS 5년 진행중입니다.
삼성도 OLED 갤럭시도 못 이루는 차별성인데, "엘쥐여 올레드에 한해서" 발언은 너무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 PDP때도 번인문제로 엄청 시끄러웠는데, 깔끔한 색상과 암부표현에 그냥 리스크를 감수하며 구입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구입해서 2년가까이 만족하며 썻고요) 제품의 태생문제의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대응해야겠지만, 결국 태생문제를 감수하고 구입하는건 소비자의 구입선택이기 때문에 아예 폭발하거나 확산렌즈 분리등의 리콜의 문제가 아닌 차별성을 요구하는건 너무 과한 요구라 생각하고, 소비자가 소스 운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고, 소비자가 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번인, 밴딩발생시 어떻게든 AS를 잘 안해주려고 하는 자세만 해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qled as기간건은, 영상게시판의 최신글중에도 "QLED 5년 AS는 일시적 이벤트였나보네요"라고 써있고, 얼마전에 올라온 글중에 "QLED는 5년 AS인가요?"란 질문글을 보고,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의 제품소개란, 삼성전자서비스 수리 요금 기준란, 인터넷등에서 "QLED 5년 AS" 검색어로 찾아보았으나 그러한 정보는 얻지 못했는데... ;; 삼성전자서비스 간겸, 삼성디지털플라자에 들려서도 물어봤는데, "5년 무상은 잘모르겠는데요.."란 답변을 받아서 "그냥 지난 이벤트인가보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지 ;; QLED 5년 AS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출처를 알고 싶네요.
실명임 "이민호"
언제부터 티비 보면서 소스까지 신경써가며 운용해야 되는것인지 참 답답한 점입니다.. 글구 큐레드건 AS5년 무상은 기간 한정이었다고 하네요.. 에휴..삼성아.. 쩝
아마 생색내기용이었던 듯 합니다. -_-;;
사용시간은 A/D 보드(스케일 보드) 에서 저장하고 있지 않을까요? A/D 보드 공정 특별 메뉴로 들어가서 리셋해야 사용시간 초기화 되고, 패널만 교체해서는 사용시간 그대로 될 것 같습니다.. 패널을 교체할때 공정 특별 메뉴에서 리셋을 했다면 사용시간 초기화 될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