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새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G7X Mark III의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이미지가 인터넷에 올라왔습니다.
별다른 사양이 같이 유출된 것은 없으나, 이미지 상으로는 전작의 모드 다이얼이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좀 더 매끈하고 심플한 바디 디자인을 갖게 되었으며, 대신 스트로보나 마이크 등 주변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핫슈가 추가되었습니다. 여전히 1인치 센서를 사용하고 렌즈 역시 동일하게 환산 24-100mm F/1.8-2.8 렌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측면에 USB 타입C와 HDMI 단자 외에 마이크 단자가 추가되고, 터치스크린 이미지상으로 4K/50p 동영상 촬영이 지원되는 것으로 보아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기종으로 추정됩니다.
이 제품은 올해 3월 CP+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폰이 좋아봤자 가볍게 일상을 담을 정도일뿐인지라... 휴대성도 좋고 화질은 넘사벽의 하이엔드카메라가 여행갈땐 필수
제 소중한 순간에 무거운 카메라가 항상 옆에 있진 않더군요...
진짜 스마트폰이 똑딱이 시장을 멸망시킨 느낌 ..
순간을 담는데는 휴대폰이 훠어어어얼씬 유리할텐데요...? 무거운 카메라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들어 전원키고 할 시간에 항상 쥐어지고 있던 스마트폰은 터치 한 번으로 저의 즐거운 순간을 남겨줄 수 있을테니깐요. 저도 물론 카메라가 가진 감성을 좋아하고 따로 카메라도 사용하는 유저이지만 디지털 쓰레기는 너무 많이 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장 DSLR만해도 시대가 변하면서 터치 액정이 달린 디지털 기계가 되었으니까요.
캐논은 일단 사골센서나 좀 혁신해야... 한때 업계 1위 브랜드였지만 요샌 카메라 브랜드중 가장 기술력이 떨어지는 브랜드로 꼽힘.
이쁘당
물론 이쁘지만 요즘은 그냥 맛폰으로 찍어도 상당한 퀄러티라.. 맛폰에 비해 두껍고 번거로운 하이엔드 디카는 그닥 안땡기네요...
퓨마쌍단추
진짜 스마트폰이 똑딱이 시장을 멸망시킨 느낌 ..
인정...폰으로 볼때 와아아아아 하다가 컴으로 보면 아...음...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여행 길게가서 들고다니니 번거로워 죽을거같음 ㅋㅋㅋㅋ 그래서 다 팔았습니다
인정. 근데 파니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건 사진쟁이들의 경우죠. 그냥 일반인들 기준으로는 폰카만으로도 만족할 사람들 많을겁니다.
요즘 사진을 거의 폰으로 봐서 일반인에겐 그닥 안와닿음
솔직히 폰이 좋아봤자 가볍게 일상을 담을 정도일뿐인지라... 휴대성도 좋고 화질은 넘사벽의 하이엔드카메라가 여행갈땐 필수
꼭 그렇지도 않은게 요즘 폰으로도 솔직히 야경은 특히 영 아니지만...왠간해선 그냥 폰으로 하는게 편한건 부인 못하는지라 아쉽긴 해도...폰으로 어느정도 충분히 커버는 되더라고요 (그래도 카메라 작은거 하나 사고싶긴 하지만요 ㅋ..)
rx100 대항마인가
스마트폰이 컴팩트하이엔드 디카에 비빌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실제로 써봤는지 궁금함. 스마트폰으로 야경 한번 찍어봤다가 절망해서 디카세계에 입문했습니다.
저도 야간사진 찍다가 폰카가 후진걸 깨달았네요 ㅋㅋ 빛이 별로 없으니깐 사진 자글자글하고 잘 보이지도 않고.. 언젠간 카메라 한 번 사보고 싶네요
걍 잘 모르니까 하는 소리들
카메라가 좋은이유는 컴에 사진확대할때 기본적으로 차이 이주아주 많이남
카메라는 순간을 영원으로 변환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소중한 순간을 디지털 쓰레기로 만들어주는 폰카는 좀 자제했으면 싶네요
anotherW
제 소중한 순간에 무거운 카메라가 항상 옆에 있진 않더군요...
소중한 순간을 영상으로 찍는게 갈수록 대세인듯.
쓰레기 까지는 좀 과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차이가 넘사벽이라지만 개인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anotherW
순간을 담는데는 휴대폰이 훠어어어얼씬 유리할텐데요...? 무거운 카메라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들어 전원키고 할 시간에 항상 쥐어지고 있던 스마트폰은 터치 한 번으로 저의 즐거운 순간을 남겨줄 수 있을테니깐요. 저도 물론 카메라가 가진 감성을 좋아하고 따로 카메라도 사용하는 유저이지만 디지털 쓰레기는 너무 많이 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장 DSLR만해도 시대가 변하면서 터치 액정이 달린 디지털 기계가 되었으니까요.
소중한 순간인데 그걸 폰카로 남겼다고 쓰레기가 되나요..? 그렇다면 애초에 별로 소중한 순간은 아니었던 것 아닐까요?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혹은 혼자서의 추억들은 필름카메라, 즉석카메라 사진만 남아있어도 좋은 추억이 되는데... 그리고 그 소중한 순간순간들을 예고치 않게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건데 언제 디카 챙기고 디카 찾아다가 남길 수 있을까요? 무슨 남 선택에 자제까지 하라는 표현이 영 이해가 안 되네요
응~ 갤럭시~ 이상하게 이정도 스펙을 50만원 미만으로 내야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너무 고가격유지 하는듯...
일상에선 필요가 없을지 몰라도 여행에선 필수죠 요즘 여행객들 보면 대부분 DSLR이나 미러리스 들고 다니더라고요 핸드폰 카메라로 디카시장이 많이 죽은건 맞지만 그래도 하이엔드쪽은 다시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폰카로 만족 못하는 사람들이 찾는다고.. 저도 폰카쓰는데 확실히 낮에 밝은 곳은 만족하는데 조금만 어두워도 너무 답답할 정도라 루믹스 사서 쓰는 중
캐논은 일단 사골센서나 좀 혁신해야... 한때 업계 1위 브랜드였지만 요샌 카메라 브랜드중 가장 기술력이 떨어지는 브랜드로 꼽힘.
본문의 G7X 시리즈는 소니 이면조사센서 받아다 씀
이게 그 풀프레임 미러리스라는겁니까?
아닙니다.
1인치 하이엔드 디카로 불리는 물건이죠. 풀프레임보다 2.7배 작은 센서를 씁니다. 미러리스처럼 미러가 없긴 합니다만 미러리스의 기준 중 하나가 렌즈교환 가능 여부라서.. 본문의 녀석은 렌즈가 아예 본체에 붙박이로 붙어있으므로 미러리스는 아닌게 되죠..
하이엔드가 편하고 좋은건 맞는데 그중에서도 입맛에 맞는건 찾기가 힘들더라.. 마포똑딱이 lx200이 나오면 모르겠는데
그냥 기록의 의미로는 폰카면 충분한 시대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더 멋있게, 디테일하게 찍고 싶다"라는 예술적 바람이 들어간다면 하이엔드나 DSLR이 필요한 시점이고요 저도 폰카로 사진 열심히 찍는데 이젠 제대로 된 카메라가 하나 있었음 좋겠네요 그런데 하이엔드나 크롭은 애매하게 느껴지고 아예 폰카+풀프레임 중급기 정도로 가고 싶은데 돈이...
폰카는 한계가 확실해서 ... 특히 애들 찍을때 절감하죠.
첫 여행 갈 때 폰으로 찍은 야경이랑 친구한테 빌린 디카로 똑같은 야경 찍었는데 차이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캐논 아무리 이래봤자 센서때문에 안삼ㅡㅡ
Aps-c 이상 아니면 비추함. 핸폰보다 좋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이지도 않음. 차라리 미러니스에 단렌즈 하나 정도 사는걸 추천해요 .
1인치 하이엔드 정도면 폰보다는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거기다가 다양한 화각을 좋은 휴대성으로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못하죠
폰카면 된다는 사람들는 사진의 사자도 모르고 그냥 찍어재끼는 인간들임... 기록용 혹은 스냅용으로는 폰카가 짱이지만 당장 감도, 조리개, 화각에 비비지도 못하는데 무슨 ㅋㅋㅋㅋ 찍는 사람의 의도대로 찍으려면 폰카는 못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