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X는 정전식 헤드폰을 아웃도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최초의 휴대용 DAC 겸 앰프 SRM-D10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자사의 5Pin PRO 플러그를 사용하는 정전식 헤드폰을 구동할 수 있는 제품으로, 1회 충전으로 3.5시간에서 4.5시간 가량 헤드폰을 구동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대 출력전압은 200Vrms.
아날로그 입력 외에 USB DAC의 기능도 겸하여 PCM은 384kHz, DSD는 5.6MHz까지 구동이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140.8x75x32mm, 무게는 450g.
오는 7월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약 9만엔입니다.
스탁스 헤드폰은 정전식이라 일반 헤드폰과 구동 방식이 달라서 정전형 전용 앰프 없이는 아예 구동할 수 없고 헤드폰 단자도 달라서 연결할 수조차 없습니다.
스탁스와 아웃도어... 정말로 이상한 조합이군
일정 등급 이상의 헤드폰들은 잡음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저항이 높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미디어 기기의 출력으로는 소리가 매우 작게 들리거나 아예 안들리기도 하는데, 앰프는 기기의 출력을 증폭시켜서 높은 저항을 가진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앰프는 용도가 무엇인지요?
야가미 하야테
일정 등급 이상의 헤드폰들은 잡음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저항이 높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미디어 기기의 출력으로는 소리가 매우 작게 들리거나 아예 안들리기도 하는데, 앰프는 기기의 출력을 증폭시켜서 높은 저항을 가진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레퍼런스 헤드폰은 헤드폰 앰프가 있어야 제 성능을 발휘한다 생각하시면 편해요
윗 분이 썼다시피 고급 헤드폰은 저항이 높다-> 저항이 높다는 것은 그 이하의 잡음이 안 들린다는 장점->대신 저항이 높은 만큼 출력(레벨)을 내기위해 높은 에너지가 필요함->컴퓨터나 일반 장비 볼륨 컨트롤러로 레벨 이빠이 올리는 것 보다 헤드폰 앰프를 쓰면 더 자연스럽게 출력을 잘 올릴 수 있음
야가미 하야테
스탁스 헤드폰은 정전식이라 일반 헤드폰과 구동 방식이 달라서 정전형 전용 앰프 없이는 아예 구동할 수 없고 헤드폰 단자도 달라서 연결할 수조차 없습니다.
아 그래요? 그건 몰랐네요
비올때 쓰면 앙 감전띠
오픈형 헤드폰을 아웃도어로 쓴다고....??
여행용에 가까울듯..
스탁스와 아웃도어... 정말로 이상한 조합이군
"들고 가면서" 가 아니라, "들었다 났다 " 인가 ?
노트북이나 PC에 붙여서 쓸려고 만든 녀석이겠네요. 스탁스는 현재 8개 제품 생산중인데 밀폐형이 없습니다. 같이 올린 이미지가 4070이라고 딱 하나 밀폐형 있었는데(심지어 예전에 단종) 625그램의 흉기입니다. -_- 정전형은 일반 방식도 아니고, 고압전류로 진동판 지져서 소리 울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기에 배터리도 매우 짧습니다. 정전형 헤드폰 만드는 회사중에 코스가 ESP-950도 여행지에서 쓸 때 쓰라고 배터리팩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정전형 특성 상 엠프를 심하게 타진않고, 소리 차이도 많이 느끼기 힘들고, 노이즈나 소스 연결의 편리성, 진공관 등등 그런 차이로 엠프 가격 차이가 나는건데 얘는 노이즈와 PC 소스 쓸 수 있게만든 편의성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