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을 바로잡고 플레이한 결과.
하아 달았습니다.
이 맛에 섀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800승 하시면 다시던데 어이고 1367승..
그랜드마스터는 마스터 등반때처럼 하면 질려서 안될 것같아요.
AA3에서 마스터까지 주로 사용한 등반 덱리스트로는
요즘 핫한 사자비숍입니다.
보통 1코에 고블린 넣는데, 너무 올인 전략이라 소원 넣고 플레이했습니다.
역시 단점은 사자나 이글맨 사기성을 발휘하기도 전에 게임이 터질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에일라 비숍인데 힐도 받으면서 공격력도 뻥튀기되는 덱이죠.
보통 다른덱들에 비해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아마 마스터 등반할때 많이 까먹었을 겁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요즘 핫한 덱중 하나인 잠복로얄.
사실 컨로얄 플레이에 반해서 로얄을 시작한건데 빠른 필드장악 후 명치만 달리는 요즘 추세에는 밀리더라구요.
처음에는 이 리스트 보고 어떻게 하면 되지 했는데 그냥 1,2, 3, 4 명치만 달리면 되서 쉽고 승패가 빨리 나와 좋았습니다.
그리고 덱 맞추기가 그나마 가격이 낮아 일단 이 덱리스트를 추천해봅니다.(아마 바하갤에서 보고 만든것 같은데 제작자 분 닉네임이 안떠오르네요. 죄송합니다.)
하아 이제 오랜 숙원이었던 마스터 등반을 성공했으니 힐링게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힐링게임 뭐가 있을지.
아무튼 마스터 등반 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사자비숍덱은 뒷심부족, 잠복로얄은 운빨영향이 크죠. 둘다 1티어라고 불리고 있지만 겜이 빨리 끝나서 포인트 올리기 좋아 선호된다는점외에는 그다지.. 역시 컨덱이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섀버는 포인트 정책을 손을 봐야할것 같아요. 동일한 포인트를 주지말고 라운드수 별로 차등해서 준다던지 하는 보완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다음 확팩때는 컨덱붐이 올지.. 골드나 모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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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위치도 나중에 만들었는데 어렵더라구요. 역시 중립은 나락뱀 시절이..
잠복로얄만 랭크 돌리고 있는데... 오늘 두 번이나 비술위치 파쇄에 당했습니다ㅜ 3코 회복 인장 쓰고 4코에 숙련된 연금술사 쓰고 6코에 금파쇄 8코에 루시퍼 크흑
잠복로얄이 많아져서 이것만 노리시고 카운터 돌리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