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도야지님 못지않게 니노를 좋아해서 이번에 양 덱을 계속 녹오브에 투자 중인데 어느쪽도 비노(비노비노~?)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_ㅠ
부덱이라도 좋으니 제발 좀 먹었으면 좋겠네요.
최근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일요일에도 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늦어졌네요.
남의 돈 먹는다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가 돈을 주는건 아닙니다만 이렇게 취미로 하는게 가장 편한거죠 ^^;
오늘도 play 캐릭터명은 " 소환사 " 로 통일해서 넣었습니다.
(PC로 작업하여 폰에선 줄이 맞지 않아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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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10장 1절, { 王城攻略 (왕성공략) }
- 맵 진입 전 이벤트 대사 -
유르그 : 무스펠 왕성은 이 곳...
저 커다란 화산의 중턱이라고 무스펠병사가 말했어요.
내가 잡혔을 때 그곳으로 끌려갈뻔했었어.
안나 : 역시... 그렇다고 하면 정면으로 가려면 이 쪽 산길이네...
그래도, 이 곳은 아마도 적의 대군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유르그 : 그러면 이 쪽은 어때?
탑에 갇혀있었을 때, 산 쪽으로 숲이 보였었어요.
뒤로부터 돌아 들어가면 적에게 잘 안 들킬지도...
피요름 : 유르그는 착한 아이네.
너가 있어 주어서 정말 큰 힘이 되었어.
안나 : 좋았어, 이 쪽으로 가자고 !
드디어 수르토와 결전의 시간이다 !
- 맵 진입 후 이벤트 대사 -
안나 : 이 길을 돌파해서 한번에 왕성으로 향한다.
작전개시 !
- 맵 클리어 후 대사 -
알폰스 : 적부대는 격파했다.
수르토가 있는 곳으로 서두르자 !
- 맵 클리어 후 이벤트 대사 -
수르토 : 놈들이 왔는가..
크크, 좋을대로.
놈들아 빨리 성까지 오거라.
이 왕께 보여주는 것이다.
약자가 절망하는 얼굴을 말이지 ?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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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10장 2절, { 場違いな探究者 (장소를 잘못 짚은 탐구자) }
- 맵 진입 전 이벤트 대사 -
카나스 : 아, 안녕하세요.
저는 카나스라고 합니다.
민폐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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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10장 3절, { 牙の兄妹 (송곳니의 오빠와 여동생) }
- 맵 진입 전 이벤트 대사 -
니노 : 로이드 오빠 !
라이나스 오빠 !
나도 ... 나도 힘낼테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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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10장 4절, { 剣姫 (검희) }
- 맵 진입 전 이벤트 대사 -
카아라 : 카아라라고 하오.
본디 싸움은 좋아하지 않으나,
계약이라는 것에 거스를 수 없는 몸이 되어서...
어쩔수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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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10장 5절, { 炎の王、死す (화염의 왕, 죽다) }
- 맵 진입 전 이벤트 대사 -
수르토 :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알폰스 : !
수르토 : 내 성에 잘 왔다.
환영해주마, 약해 빠진 놈들이여.
어지간히도 이 몸에게 타 죽고 싶은것 같이 보이는 구나.
알폰스 : 수르토 ... !
피요름 : 당신이 웃을수 있는 것도 여기까지입니다.
수르토 !
우리들에게 쓰러져서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죽으십시오 !
수르토 : 웃기지도 않는구나, 얼음의 계집이여.
네 년 따위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거냐 ?
피요름 : 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당신에게 죽은 어머님과 스리즈 언니 ...
니플 왕국의 모두의 힘...
그리고 지금, 다같이 손을 맞잡은
아스크 왕국 모두의 힘입니다 ... !
소환사님, 지금입니다 !
당신의 신기의 힘을 수르토에게 ... !
수르토 : 읏... !?
이것은... 니플의 ...
알폰스 : !
수르토를 덮은 화염의 힘이 ...
샤론 : 맞아요, 사라져 갑니다 !
피요름 : 지금입니다 !
무스펠의 화염...
수르토의 불사불멸은 사라졌습니다 !
이것이 최후의 싸움입니다 !
지금 여기서 수르토를 무찌릅시다 !
- 맵 클리어 후 대사 -
수르토 : 커..커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헉 !
........................................
알폰스 : 수르토의 신체가 마치 불타오르는 듯이...
안나 : 해냈다... 해냈다고 !
드디어 수르토를 ...
샤론 : 그래요. 우리들 모두의 승리에요 !
피요름 : 어머님, 언니 ...
보고 계신지요?
이걸로 드디어 ...
수르토 : .........................................
............크 .......크크 ............
알폰스 : !?
수르토 : ............크크 .......크크크크.....
크크크크...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불사조 같은 부활 ...
상당히 기분 좋은 기상(아침에 일어나는 것)이었다.
피요름 : 머라고.... !?
수르토 : 그런데 말이지, 상처는 전부 없어졌다.
다시 한번, 이 몸을 죽여 보겠는가 ?
몇 번이라도 상관없다고 ?
몇 번이라도 다시 살아나 줄테니까.
안나 : 이 무슨 ... 일인건지 ...?
어째서... 어째서 살아 있는 ... !
피요름 : 그런... ! 그런 일이 ... !
니플왕국의 얼음의 의식은,
수르토를 쓰러트릴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방법 ... !
다른 방법같은건 없습니다 !
그래서 ... 그래서 우리들이 이제까지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왔는데 ... !
수르토 : 약자라는 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불쌍한 것들이로구나.
얼음의 계집이여.
네 놈들은 필사적으로 이 몸을 쓰러트릴 방법을 찾고 찾았었고...
이런 유치한 장난으로 이 몸을 쓰러트렸다고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데 네 년 언니의 희생도... 전부 부질 없이 끝이 났구나.
그 약해 빠진 언니년도 아마 허무해 할 터이겠지 ?
피요름 : 으...으....윽.... !
그...그런... !
수르토 : 크크, 그래. 그 얼굴이다.
약자는 절망에 빠져 죽어야만 한다.
자... 그러면, 이 몸의 손으로 하나씩 하나씩
불태워서 죽여 주도록 하지.
우선은... 누구부터가 좋을려나 ?
안나 : 후, 후퇴다 !
모두들, 후퇴 !
어쨌든 ... !
어쨌든 지금은 도망쳐야 한다고 !
수르토 :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나는 화염 !
나를 멸하는 것은 신조차도 불가능하다 !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 맵 클리어 후 이벤트 대사 -
레갸른 : ...........
레바테인 : 언니, 무슨 일이라도 ?
레갸른 : 로키에게서 전달이 있었어.
아스크 왕국군은 아버님을 무찌르지 못하고,
왕성에서 퇴각하였다고 ...
레바테인 : ...그래.
니플도 아스크도 쓸데 없는 짓만 하고 있네.
그 누가 온다고 해도,
아버님을 쓰러트릴 수는 없을텐데 ...
레갸른 : .....
아스크 왕국군은 깔볼 수 없단다, 레바테인.
화염의 의식이 없었다면 아버님은 쓰러졌을 터야...
아버님을 여기까지 몰아붙였던 상대는 처음이야.
레바테인 : 확실히 그건...언니가 말한 대로네.
레갸른 : 피요름 왕녀는 ...
무사할려나 ...
레바테인 : 언니 ... ?
레갸른 : ...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들은 임무로 복귀하자.
레바테인, 프리즈 왕자의 상황은 어때 ?
레바테인 : 안되겠어. 수색하던 병사들을 뚫고서 또 도망쳤어.
중상을 입고 있을 터인데 ...
레갸른 : 그래. 니플왕국 제1왕자 프리즈 ...
역시 손쉬운 상대는 아닌 듯 하네.
그는 니플왕국 함락후에도,
혼자의 몸으로 이 무스펠에 잠입해 들어와서
아버님의 암살을 시도했던... 위험한 상대야.
레바테인 : 그래도 아버님은 당하지 않았었지.
레갸른 : 그렇지.
다만, 아스크왕국군이 프리즈 왕자와 손을 잡는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서두르자, 레바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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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렇게 제목부터 스포를 빵빵 터트리고 있나 했더니 역시나 수르토는 죽지 않는군요.
그 전에 떡밥을 깔아 놓은 화염의 의식이 이미 성공해서 불사 of 불사의 몸이 되었나 봅니다.
그렇다는건 이미 베로니카는 제물로 바쳐지고 덤으로 맠스도 죽었다는 소리일 터인데...
향후 베로니카가 영혼까지 쪽 빨리고 포로로 잡혀있다가 프리즈 왕자에게 구출되어서
가챠 캐릭터로 합류하는 시나리오가 되려나 싶군요 ^^
저 프리즈 왕자라는게 굉장히 쎄게 언급되는데 가챠로 나오면 어떨까요?
괜시리 무속성 전승영웅으로 나와서 닌자클래스로 나오면 그냥 허섭쓰레기가 되버릴 텐데 ㅜ_ㅜ
다음 장에서 또 뵙겠습니다 ~
오예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전 시즌2로 니플스토리가 끝나겠거니 했는데 여기저기서 시즌3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프리즈 왕자라는 신캐는 아마 전승영웅으로 등장하겠네요 ㅎㅎ 번역 고생하셨습니다!!
전승영웅 확정같은데 "암살을 시도했다"라는 부분이 너무 걸려서......닌자 전승되면 걍똥일텐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