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스타2017] "역대 최대 게임쇼" ...첫 날 4만111명 다녀가

[레이팡]

[지스타2017] "역대 최대 게임쇼" ...첫 날 4만111명 다녀가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119&aid=0002222800

[rubic]

루까성은 진리입니다

[아마다 코코로]

수능따윈 상관도없었군..

[Stadrem]

사람 너무 많어

[아젤키버@GF]

수능연기로 망할줄알았으나
휴교는 예측하지못했다

수능보는학생수 <<<< 수능안보고휴교된학생수

[태양별왕자]

지스타 망했네 => 매년 역대 관객수 갱신
볼게임 없잖아? => 콘솔3사, 반남, 코나미, 블쟈 등등 나와도 볼 게임 없다함
걸스타 아님? => 노출 제한 걸린지가 8년도 넘음
암튼 망했음! 망함!!

[오버로드♥알베도]

올해는 소니도 안나와서 그나마 콘솔 중 반남만 나옴
애당초 3사들 안나온지 존나 오래됐는데. 그중 그나마 소니만 나왔고
못믿겠으면 가보셈 정말 볼거없음 근처에살지않는이상 4~5만원 하는 교통비 내고 갈 가치는 진짜없음

[지렌테]

매년 망한다는 게임쇼

[Love효주~♡]

망한 게임쇼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마이틔]

사람은 많은데 딱히 볼거린 없었음

[엠파이어워]

현재 지스타의 상황은 , 마치 현재의 게임시장과 인터넷의 상황과 똑같다고 생각됨

일단 다들 알다시피 지스타는 이제 온라인과 모바일만 주로 나오고 사실상 볼게 하나도없는 별볼일없는 전시회가 된지 오래
라고 생각하는게 보통 , 우리들과 같은 게임하는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할수있음 , 이 자체로는 맞을지도 모름
그러나 , 현실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점을 보면 , 결국 이 모든게 우리생각과는 다르면서도 동시에 돌아가는 상황자체가 전부 같은것처럼 되어버림

우리는 모바일겜이 나올때마다 이건 망했네 저건 망했네 라고 말하지만 , 사람들은 그 게임에 너무 달려들게됨 , 간혹 겨우 모바일겜인데 불구하고 CBT기간에 서버마비가 되거나 런칭날에 온라인게임마냥 혼란이 일어나기도 함 , 사람들은 그만큼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에 익숙해져있음
우리가 아무리 온라인게임을 안하고 모바일게임을 안하려 한다해도 , 결국 게임이라는건 처음부터 할사람 안할사람이 정해져있는것처럼 지스타도 마찬가지
우리들이 볼게없다고 별볼일없다고 아무리 말한다고해도 , 처음부터 지스타에 갈사람과 안갈사람은 정해져있던거임 , 그리고 생각이상으로 그 인파가 많은거고

루까성이다 뭐다 같은 그런것이 아님 , 애초에 처음부터 상황을 잘못 파악하고있던거지 , 나도 솔직히 지스타가 그렇게 효과가 있을까 싶었지만
우리나라 게임시장이 워낙 온라인과 모바일겜에 특화되면서 , 우리처럼 예전부터 게임을 해온 사람들 이외의 다른사람이라면 굳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멀리할 필요가 없는것처럼 , 지스타도 모바일게임과 마찬가지로 많은 홍보효과와 어느정도의 광고만으로 충분히 이슈거리만 있다면 사람을 끌어모을수있음
사람들이 원하는 건 콘솔게임이 아님 , 이슈화 되는 새로운 게임을 원하지 , 그래서 지스타에 사람들이 몰려드는거임

[sim12sim]

그것보다는 부산에 행사가 딱히 서울만큼 많지 않은데 사람은 서울 다음으로 많이 몰려있는 곳이라 인기가 많은거임 근데 행사 내용이나 부스와 이벤트는 나날이 창렬해져 가는게 문제라는거임
애초에 지스타 흥망을 이야기 했던게 아님

[木本花音]

그냥 모바일게임쿠폰 나눠주는 행사가 된지 오래. 더 늦기 전에 수도권으로 반납해서 재정비해야 함.

[엠파이어워]

솔직히 지스타는 우리입장에서 볼거리는 정말 하나도 없다고 할수있음 , 우리가 원하는건 좀더 알찬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을 원하니까
하지만 사람들이 원하는건 어떤 게임의 공개나 그런것을 기다리는것보다도 , 지스타라는 분위기를 같이 참여해서 막 얻을거나 얻어먹고 참여할거나 참여하고 그러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 나도 예전에는 그런 사소한 재미에 푹 빠져있었고 자주 참여했음
인터넷에서보면 에이 저게뭐야? 싶은 단순 허접한것이라도 , 지스타에서 직접 현장의 떠들썩한 분위기로 보면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어떤 그 뭐야 아무튼 효과가 있음 , 사람들은 그런걸 즐기려하는거임 , 아주 오래전 코엑스에서 온라인게임전시회엿던 대한민국게임대전 역시도 그러했음
단순 온라인게임쇼에 나눠주는거라고는 온라인게임 클라이언트시디와 약간의 브로마이드 그런 사소한것밖에 없었지만 , 단순히 그런곳에 친구들과 같이 가서 즐기는것만으로도 입장료 5000원이 아깝지 않을때가 있었음 , 게다가 어릴적이었으니까 더더욱 그랬음

루리인들의 생각이 일방적으로 틀렷다고 말하려는게아님 , 단지 우리가 한때 겪었던 경험을 생각해보면 , 지스타에 사소한것만 있을지라도 그걸 다 같이 즐기러가는 사람들을 이해못할것도없고 , 이러한 상황 자체를 이해못할것도 없다는게 내 생각임
그리고 나도 서울에서나마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의 분위기를 대충 유투브나 루리정게의 글로 같이 즐겨보려고 하는거고

[엠파이어워]

몇일전의 일 이후 , 모바일정게에 뭔가 긴 글을 적거나 뭔가 깊이 파고드는것을 하려는것은 이제 그만둘까하고 셍긱했는데
지스타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는 글을보자마자 , 갑자기 예전생각도 나고해서 또 길게적었어요 죄송합니다

[나이트위시]

그래봐야 지스타에 부스내는 게임회사의 2~3배가 매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짐
오늘 부스낸 게임회사가 내년에 신작으로 부스낼 확률도 극히 드물고
현재 우리나라 게임 업계가 이럼

[지구인A]

매년 역대최고라고 홍보하네...내가 보기에 대학교 축제로 변하고있는거 같은데

[window.]

"게임"쇼라고 생각하면 이상(?)할수도 있는 일이지만 게임"쇼"라고 생각하면 뭐 이상할게 없는 일

[대추아가씨]

걍 루리웹이라는 커뮤니티가 보는거랑 현실이랑 다른거 뿐입니다.
여기서 활동하는 소수의 게이머들이 전체 시장을 대변하는게 아니죠.

[뮤니물라]

애초에 콘솔게임만 쳐주는 이곳에 뭘 들이대도 까기바쁜거 아녔나요?
깊이있거나 복잡하면 = 조작성 땜에 모바일용으로 나올게 아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듀랑고)
너무 라이트하면 // > 카카오붙음 = 카카오라 안해요 (XX팡, 사천성 등) / / > 카카오없음 = 잘 만들었는데... 하면서 안함.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인디겜)
라이트하지는 않은데 조작성땜에 자동전투 붙음 = 자동전투있는게 게임이냐?
리듬게임 = 곡이 비싸요.
가챠게임 = 도박겜 양심 ㅇㄷ?

이래라 저래라 하기보다는 나름대로 시장성 있어서 만들어진거고
게임이라는 범주가 넓은 만큼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뮤니물라]

마비노기는 어디서 그런 댓글로 본적있어서 좀 어거지로 넣은 것 같은데, 듀랑고는 버그나 볼륨땜에 잔소리 하는걸 본적이 있어서 넣은겁니다.

[가나s]

단, 소녀전선은 존엄한 게임이므로 이 모든기준에서 자유로움

[SPTtemp]

소전도 게임 내 인형이나 장비는 물론이고, 시간이 좀 걸리지만 주요 과금 아이템인 스킨까지도 게임을 하다보면 딱히 과금을 하지 않아도 획득이 가능하니까 욕을 덜 먹는거지 전투라던가 운영으로는 까이잖아요...

[미야와키사쿠라]

???:아몰랑 암튼 무조건 망했음

[지한이]

내년엔 안올거같아요

[니미유씨미]

언플은 오지네 매년같은규모면서 뭘 매년최대래

[이끼。]

이게 그거구나 절대 ㅈ되지 않습니다

[꽃△게 덕쿠]

점점 변화하고 있어요
게임전시회로써는 형편없지만

e스포츠 관람회
스트리머들 보러
게임 체감해보려
등등
고작 1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저걸 다할수가 있죠..

당장 롤챔스 경기 하나 보는데도
청소년의 경우 4천원
지스타도 4천원

성인인 경우 롤챔스 4천원
지스타 8천원

싼가격에 대회를 몇개나 볼수있는데
당연히 많이 몰릴수 밖에요..

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보임
오히려 모바일정보는 진짜 극히 적어졌고
보는쪽이 많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