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찾아가 검사한 결과 간농양 이라며 대학 병원을 가라고 하셔서
대학 병원을 갔습니다.
심한 오열,오한이 이틀 반복 하시고 이제 조금 많이 호전이 되셨어요.
간농양은 대장에서 세균이 발생해 간으로 갔을 가능성도 있어 대장 내시경을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연락이 왔어요.
종양 두개 제거하고 또 하나가 있는데 암인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아픈적 없는 어머니였고 그랬는데 그 말을 들었을때 아무생각도 안나고
어떻하지.. 뭐지.. 손 발이 떨렸어요..
일단 3cm 정도에 혹이 발견 되었고, 암인거 같고,조직 검사를 통해서 조금 더 봐야 된다고 합니다..
간농양 검사 ct로 봤을땐 전이된게 없는거 같다고 하는데 혹여나 (지금 호수 꽂아서 고름 뺴내고 있습니다)
정밀 검사를 통해서 전이가 되었으면 조금은 걱정이 된다고 하내요..(빼낸 고름도 조직검사 진행 한다고 합니다)
전이가 안되었으면 간농양 치료 다하고 대장에 발견된건 수술로 때어내면 된다고 하십니다.
다음주에 조직검사 나오는데 마음이 막 쫄리고 ..그러내요..
아직 어머니는 모르시고 계십니다..
정말 이런 저런 생각에 안절부절 합니다..
여기 회원님들도 시간이 되시면 부모님 모시고 건강검진 진행 한번쯤 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쾌유 하실거라 믿습니다
어머니의 쾌유를 빌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암 아닐꺼고, 어머님 쾌유하실 겁니다~ 어머니도 화이팅!!! 쓰니님도 화이팅!!!
요즘들어 건강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느끼네요. 어머니께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어머니의 쾌유를 빌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암 아닐꺼고, 어머님 쾌유하실 겁니다~ 어머니도 화이팅!!! 쓰니님도 화이팅!!!
아닐겁니다 어머님은 건깅하실거에요 힘내시길
저도 세상에서 믿을 사람은 저희 어머니뿐이라 아무것도 아니길 빕니다..
어머님 쾌유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힘내십쇼 응원하겠습니다. 좋은결과 나오면 근황 듣고싶네요 저희 어머니도 몇일전에 검사 받으셔서 남일 같지 않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쇼, 큰일 아닐겁니더.
걱정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축쳐져 있는거 같은데 힘낼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괜찮을 겁니다.
빠른쾌유를바랍니다.금방 나으실거에요 곧 아무렇지않게 울 사랑하는아들 하시면서 웃으시면서 말씀하실거에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힘내시고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쾌유를 빕니다. 이번 건강검진 같이 받기로 했는데 까먹고 있었군요. 지금 주무시는데 얘기하고 검진 준비해야겠습니다.
병도 병이지만 이게 컨디션 좋은날.. 나쁜 날이 있는데.. 날씨좋고 어머님 컨디션 좋은날 골라서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냥 잡담하는 영상이나 이런거 많이 남겨두세요.. 지나면 많이 보고 싶어질겁니다..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쾌유 하실거라 믿습니다
음 기도말고 는 딱히..
아무일 없으실겁니다 글쓴이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요즘들어 건강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느끼네요. 어머니께서 쾌차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