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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공부를 왜 하는 걸까요?

일시 추천 조회 4261 댓글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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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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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공부할 이유를 알겠더군요. 기회의 폭이 다르다는 것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요.
옴팡진덕구 | (IP보기클릭)116.32.***.*** | 18.09.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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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말이지만 고민갤만 봐도 답나옵니다.... 젊을때 미리 미리 준비안해서 하고싶은일도 못하고 버는돈은 적고 돈이 없으니 결혼도 못하고 자존감도 마구마구 떨어집니다 할수있는일은 몸쓰는일 밖에 없으니 그제서야 IT 같은거 배울수있냐고 물어보고.... 고민갤 보여주는게 답일수도 있겠네요
마알 | (IP보기클릭)223.62.***.*** | 18.09.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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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 (IP보기클릭)211.196.***.*** | 18.09.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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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영재 아이가 매일 공부만 하길래 누가 왜 공부하냐고 물었는데 그 아이가 답하길 자신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그걸 놓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당시 저도 그 일화를 읽고 감명 받아 항상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___________Super | (IP보기클릭)222.98.***.*** | 18.09.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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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질문 봤을때 이 말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나중에 커서 정말 하고 싶은일이 생겼을때 공부 때문에 발목 잡히기 싫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눈울 | (IP보기클릭)118.139.***.*** | 18.09.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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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 (IP보기클릭)211.196.***.*** | 18.09.21 18:24

예전에 중학교때 선생님이 공부 잘할수록 옆 마누라 얼굴이 달라진다 했는데 그게 다 헛소리 였음요..동기 부여는 조금 되긴 했지만

메이거스의 검 | (IP보기클릭)175.223.***.*** | 18.09.21 18:24
메이거스의 검

실제로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고 대기업 간 동창들 마누라 다 이쁨..

마리오와루이지 | (IP보기클릭)118.37.***.*** | 18.09.21 19:40

공부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거 하려면 공부를 잘해야 됩니다.(반드시 그런건 아니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짐) 단순히 대학교 졸업만으로 극적인 신분상승은 힘들지만 대학교라도 나와야 어디가서 비빌 언덕이라도 생기죠.

세이브투어스 | (IP보기클릭)112.175.***.*** | 18.09.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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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영재 아이가 매일 공부만 하길래 누가 왜 공부하냐고 물었는데 그 아이가 답하길 자신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나중에 기회가 왔을 때 그걸 놓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당시 저도 그 일화를 읽고 감명 받아 항상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___________Super | (IP보기클릭)222.98.***.*** | 18.09.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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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Super

저도 이 질문 봤을때 이 말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나중에 커서 정말 하고 싶은일이 생겼을때 공부 때문에 발목 잡히기 싫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눈울 | (IP보기클릭)118.139.***.*** | 18.09.21 18:37
눈울

역시 보통 아이들하고 깊이가 달라

좋아져라좋아져라 | (IP보기클릭)175.197.***.*** | 18.09.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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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공부할 이유를 알겠더군요. 기회의 폭이 다르다는 것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요.

옴팡진덕구 | (IP보기클릭)116.32.***.*** | 18.09.21 18:28

개인적으로 이윤석?이었나 서울대 출신 개그맨 중에 한명이 얘기햇던 인생의 고속도로 이게 제일 와닿고 쉽게 설명이 될듯

일침甲 | (IP보기클릭)110.10.***.*** | 18.09.21 18:28

공부를 안한다면 관심분야에서 대외수상 경력을 딸정도로 노력은 해야합니다. 근데 요즘 취업판은 공부와 그 노력 둘다 중요하죠.. 정말 커서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서라면 공부는 열심히해야합니다.

War Lord | (IP보기클릭)175.198.***.*** | 18.09.21 18:31

공부에대한게 너무 제한적으로 생각하니 딱 떠오르는 답이 안나오는것 같네요. 공부가 무조건 책펴놓고 학습하고 성적만 올리는게 공부는 아니죠. 인생의 경험을 배우는 것도 공부고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는것도 공부인것이죠. 그러면 공부를 왜 하느냐하면 자신의 경쟁력을 갖춘다고 저는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남들과 어울릴때도 부족함 없이 어울릴수있고 자존감도 업이되어서 당당하게 살수있으니까요.

웨폰메이커 | (IP보기클릭)175.215.***.*** | 18.09.21 18:33

어린시절 ~ 젊은시절에 한 분야에 오랜 시간을 들려야 나이들어서 먹고 살 수 있는데요. 막상 뭘 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공부를 선택하는 것이 큰 위험이 없는 선택이지요.

corvus23 | (IP보기클릭)211.245.***.*** | 18.09.21 18:46

소크라테스 산파법으로 대응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옛날부터 이르기를 말을 물가에 내 놓을 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다 했습니다. 자기가 목이 마른지 아닌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뭔말을 한 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스스로 깨닫게 하는 수 밖에요.

하하하 | (IP보기클릭)220.84.***.*** | 18.09.21 18:50

궁극적목표는 돈이죠

루리웹-0518745391 | (IP보기클릭)58.234.***.*** | 18.09.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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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말이지만 고민갤만 봐도 답나옵니다.... 젊을때 미리 미리 준비안해서 하고싶은일도 못하고 버는돈은 적고 돈이 없으니 결혼도 못하고 자존감도 마구마구 떨어집니다 할수있는일은 몸쓰는일 밖에 없으니 그제서야 IT 같은거 배울수있냐고 물어보고.... 고민갤 보여주는게 답일수도 있겠네요

마알 | (IP보기클릭)223.62.***.*** | 18.09.21 18:55

후 애기가 애기를 가르치네 ㅠㅠㅋ

치코리타짱짱몬 | (IP보기클릭)58.229.***.*** | 18.09.21 18:58
치코리타짱짱몬

어린애들은 이해 어짜피 못합니다. 그냥 적절히 당근과 채찍으로 점수 올리는게 애한테도좋고 부모들도 좋아합니다. 머리큰애들한테는 얘기 해 줍니다. 공부 시험 점수 대학 학벌 취업 이건 목표가 아니라 내 인생을 위한 과정일 분이라고요

치코리타짱짱몬 | (IP보기클릭)58.229.***.*** | 18.09.21 19:01
치코리타짱짱몬

애기가 애기한테 애기 가르친다하네 ㅎㅎ

gabacho | (IP보기클릭)182.166.***.*** | 18.09.21 19:37
치코리타짱짱몬

요즘은 애들도 꼰대 근성 쩔어요. ㅋㅋㅋ

먹는약 | (IP보기클릭)182.227.***.*** | 18.09.22 09:11

좋은 대학. 소위 스카이나 카이스트. 이런데나오죠? 그럼 주변의 시선과 대우가 다릅니다. 또한 같은 조직에서도 출발이 달라요. 금수저랑 비교하면 결국 걔네한테 뒤지지않냐할수있는데 좋은학벌은 수저없이도 일단 걔네랑 싸울기회를 줘요. 일단 그나마 최소한의 기회가 생기는거죠. 물론 다른방법도있지만 공부보다 빠른방법은 아직 없어요.

루리웹-2637309907 | (IP보기클릭)175.223.***.*** | 18.09.21 19:01

머리 나쁜 사람들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Tuatara | (IP보기클릭)125.142.***.*** | 18.09.21 19:06

공부가 상대적으로 쉬운 길이라서 그래요. 대략 잡아서 예체능은 상위 5%에 들어야 그걸로 먹고 산다고 하면 공부는 상위 30%만 되어도 그걸로 먹고 삽니다.

루리루리루 | (IP보기클릭)1.229.***.*** | 18.09.21 19:07

하고 싶은걸 다 하고 싶으면 내가 능력이 많아야 하는게 그걸 가장 쉽게 대변 할수 있는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돈이고 하나는 공부라고 돈이 많으면 상관 없는데 가장 쉽게 접근 할수 있는게 공부라고 이야기 해줘 보세요. 하고 싶은걸 하려고 하는게 공부라고.

화수린 | (IP보기클릭)110.47.***.*** | 18.09.21 19:13
화수린

뭐 그전에 하고 싶은거 물어보고 꿈이뭐냐고 몇가지 물어보면서 밑밥좀 까시고요

화수린 | (IP보기클릭)110.47.***.*** | 18.09.21 19:14

하기싫은 공부는 누구나 하기싫은데 지금 시기에는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하고싶은 공부를 찾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해주면 좋을듯해요 그나이대는 아직 꿈이라는것이 불분명한 시기이고 어떠한 경험으로 인하여 꿈이라는 것을 찾게 될겁니다 그 상황에서 노베이스 상태라면 그 꿈에 대한 준비하는 시간이 늦어지겠죠 하지만 지금 싫지만 조금이라도 기초를 다져놓는다면 그 꿈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스가 깔려 있어 조금은 수월하게 꿈에 접근할수 있다고 이야기 하시면 제일 좋을거 같아요

〃청춘스캔들 | (IP보기클릭)39.121.***.*** | 18.09.21 19:15
〃청춘스캔들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 한자정말 어렵고 죽기보다 싫어서 선생님한테 맞아가면서 까지 공부 안했습니다 그럼제 지금은 일본어 쪽으로 뭔가 의지가 있어서 공부중인데 한자가 늘 걸림돌이에요 지금에 와서야 아 한자 공부 좀 해놓을껄 하는 후회가 있습니다

〃청춘스캔들 | (IP보기클릭)39.121.***.*** | 18.09.21 19:17

가끔 게임에서 스테이지 클리어한 후 보상을 하나 고르세요~ 이러면서 박스 5개 펼쳐놓고 하나만 고르라고 하잖아요? 근데 공부를 한다는 건 하나가 아니라 두개 세개 더 고를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준다고 생각해요.

패밀리 맨 | (IP보기클릭)126.166.***.*** | 18.09.21 19:50

온라인게임 해봤지? 공부안하면 너는 평생 1랩뉴비로 고통받으며 살게되

루리웹-9455457700 | (IP보기클릭)221.146.***.*** | 18.09.21 20:19

공부하는건 더 많은걸 알기 위해서죠 많이 알수록 더 많은 일을 할수 있구요. 많은 일을 할수 있으면 돈도 더 벌수 있습니다 돈을 더 벌면 선택을 많이 할수 있으니 좋은것만 고를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보다 잘 살수 있죠 공부는 잘 살기 위해서 합니다.

현랑호로 | (IP보기클릭)59.13.***.*** | 18.09.21 20:19

님 생각이 맞아요. 대학가고 취업하는게 공부의 목적이에요. 그런데 학력의 최상위권에 속한 사람들조차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어중간하게 공부하느 빨리 다른 길을 찾아보는게 나을 수 있는 세상이 되고 있어요.

Quinvirt | (IP보기클릭)222.107.***.*** | 18.09.21 20:24
Quinvirt

어중간하게 공부하는게 어중간하게 다른거 잘하는것보단 기회가 많거든요... 물론 특출나게 잘하는게 있으면 당연히 그걸 하는게 좋을 수 있지만

대통령 | (IP보기클릭)211.235.***.*** | 18.09.21 21:40
대통령

스카이도 질질 싸고 있는 판이니 판단의 개인의 몫

Quinvirt | (IP보기클릭)222.107.***.*** | 18.09.21 22:15
Quinvirt

몇몇 케이스로 전체를 이야기하는것도 이상하지만 그렇다쳐도 그거랑 저말이랑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대통령 | (IP보기클릭)211.235.***.*** | 18.09.21 22:52
Quinvirt

이건 무슨 ㅋㅋㅋ

psp.#! | (IP보기클릭)118.32.***.*** | 18.09.21 23:04
Quinvirt

서울대생이 공무원 준비한다는 기사도 나오고 그런 시대인데 뭐 공부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인생이겠지만 어떻게 보면 다른 사람들은 다 공부 못해서 딴 직업하는걸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듯

スターおっさんHD | (IP보기클릭)1.252.***.*** | 18.09.22 02:18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119213

유로링 | (IP보기클릭)221.252.***.*** | 18.09.21 20:44

제 생각에는 중1에게 가르치는 과외 선생님이 이야기 해줄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아이 부모님이랑 상담해보세요.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공부가 필수인대 꿈이 없으니 공부 할 이유도 없는 것이죠.

peropero! | (IP보기클릭)124.54.***.*** | 18.09.21 21:49

롤할때 괜히 국민트리, 대세챔이 있는게 아니고 그거만 해도 숙달만 되면 중간은 해요. 그런데 괜히 예능, 비주류 하다가 개털리고 만년 브론즈 하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잘 하지도 못하는데 트롤짓하다가 팀원한테 욕만 바가지로 먹고 겜 망쳐요. 인생은 그와 같아요. 롤은 안되면 한겜더하면 그만인데 인생은 망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그러니 그나마 여러가지 방법중 가장 가능성 높고 범용성 높은걸로 하는거죠 부모들이 괜히 공부해라 잔소리하는게 아니에요. 자식 잘못되면 집안 전체가 말아먹는게 현실인데 당연히 롤에서 트롤짓하는 브론즈에게 쌍욕하듯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이템가라 저템가라 사려라 잔소리 하죠. 거기다 자기자식인데 완전 남인 롤하곤 다르게 더 잔소리해야지요 공부잘하면 적어도 중간은 가고 부모나이대쯤되면 부모는 그렇게 못해도 현실적으로 공부가 답인거 아는데 자식이 '데프프프... 닌겐상 와타시는 공부같은거 안해도 잘살수 있는 테치. 스시와 콘페이토나 바치고 내 하는대로 알아서 내버려두는 테치' 이딴소리하면 당연히 어른입장에서는 웃음만 나오고 부모라면 쌍욕까지 하는게 당연하죠.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211.229.***.*** | 18.09.21 21:57

단시간에 타인에게 자신을 알리는데에는 성적이 최고의 지표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준비한다고 예를든다면 일단 이력서를 보여줘야할것이고 후에는 면접도 봐야합니다. 그런데 그 면접관... 남에게 자신은 이런사람이라고 알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지만 그중에서 성적이 최고란겁니다... 안보는곳도 있지만 남들이 다 가고싶어하는 절대다수의 회사는 그만큼 지원자가 많은만큼 이 지원자들을 한명한명 회사측에서 사람을 붙여서 따라다닐수도 없는것이기에 그들의 과거, 즉 학창시절의 성적을 보는거겠죠. 특히 대학졸업까지는 오랜 세월이 필요하니까 좋은대학, 아니면 어려운 상장이나 자격증을 취득했다는건 그만큼 이 사람이 오랜세월을 끈기있게 노력했단걸 입증하는...아니면 해당방면에 재능이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자,그럼 그 학생의 장래꿈이 뭔지 물어본다고 합시다. 그 꿈이 자영업자라면 남들보다 더 특출한 수완은 있는지, 남들도 다하는 평범한 수준으로 그치고 싶은게 아니라 더욱 성공하고 싶으면 남들보다 많이 알아야겠죠. 회사원이 되고자 한다면, 대한민국에 사는 수많은 지원자들과 경쟁을 어떻게해서 이길것인지. 그 학생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없는 사람을 상대로 자신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어필을 할것인지 물어보는겁니다. 그렇게 어필을 할수있는 기회는 어떻게 만들것인지. 이력서에서부터 떨어지면 면접은 시도도 못해볼것인데? 하기싫은 공뷰를 계속해야 하는건 남들보다 자신을 돋보이게하고 노력했다는 증거가 되니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옥수수턱털차 | (IP보기클릭)223.38.***.*** | 18.09.21 21:58

말로 설명하는 거보다 직접 데리고 좋은 대학교를 둘러보게 하는 것도 방안일듯 합니다.

f7000 | (IP보기클릭)118.37.***.*** | 18.09.21 22:17

공부를 잘하면, 니가 나중에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정당성과 면책이 부여된단다. 공부를 할수 있지만 더 중요한 일을 위해 포기한다라는 그림이 나오는거지. 공부를 못하면, 씨알도 없단다. 그냥 뭐든 공부하기 싫어서 하는 변명처럼 들린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네요.

루리웹-9037083882 | (IP보기클릭)223.62.***.*** | 18.09.21 22:41

카이스트 가면 군대 안가,,,

효누 | (IP보기클릭)174.238.***.*** | 18.09.21 23:13

10년 전엔 연예인한다고 하는 중고딩을 ㅄ이라고 비웃었는데 요즘은 명문대 나와도 빌빌대는 세상이라 공부를 점점 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솔까말 가수 아이돌 한다고 댄스교실 다니는 애나 명문대 간다고 학원 5군데 다니는 애나 결국 30살 넘으면 공무원 공시생 됨. 걍 하고 싶은거 하는게 답임.

루리웹-9265736413 | (IP보기클릭)59.146.***.*** | 18.09.21 23:29

책잡고 하는 공부만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공부가 필요하다는것만은 확실하죠

루리웹-9728993392 | (IP보기클릭)110.70.***.*** | 18.09.22 00:06

동기 부여가 스스로 안된다면 공부하는게 헛일이니 차라리 농사 배우러 다니라고 하면 어떨지. 그게 싫다고 하면 넌 뭘해도 실패할 확률이 높으니 공부하는게 낫다고 하면 될겁니다. 농사 짓기 싫으면 공부해야한다고 하면 알아들을듯.

スターおっさんHD | (IP보기클릭)1.252.***.*** | 18.09.22 02:21

저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부를 하면 대우가 달라진다느니 명예와 부가 따라온다 따위의 말들은 어디까지나 공부를 통해 기회를 얻어 발생한 이득이라는 결과에 베이스를 둔 발언이구요(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결과가 아닌 과정이자 동기부여적 측면에서 공부(학문)를 바라보려면, 배움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고, 그 말 즉슨 공부라는 행위 자체가 곧 목적이 되는 그것이 공부를 하는 이유라는 겁니다. 공부는 해야만 하는 당위적인 게 아니고 배움이라는 유희에 가까운 일종으로 하게 되는 겁니다. 현실적이지 못한 이상적인 말 같지만, 정말 공부를 잘하는 (그와 동시에 즐기는) 사람은 공부라는 행위 자체를 의식해서 행하려 하지 않고 그냥 물을 마시거나 강가를 산책하는 행위처럼 별다른 의식 없이도 할 수 있습죠. 공부를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나 수단으로 보려고 하기보다는 배움 그 자체가 삶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동기부여에 있어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게 되면 나머지는 자연히 따라오는 부산물일 뿐이죠... 공부, 참 쉽죠?(밥아저씨) 는 개뿔. 요즘 세상에선 공부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부산물도 따라와줘야 먹고살 수 있기 때문에 실로 어렵습니다...

오늘도다새거다 | (IP보기클릭)221.147.***.*** | 18.09.22 03:03

선택의 폭이죠.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누굴 쓰겠어요

서키 | (IP보기클릭)183.96.***.*** | 18.09.22 12:32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경험중 하나가 성취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외를 배우는 학생이 성취 / 성공을 경험할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성적을 올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일이 되겠죠~ 적성이나 하고 싶은것이 아니더라도 노력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며 그것이 단지 학교 공부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같다고 봅니다.하다고 봅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여 그결과를 반복해서 경험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실제로도 크더군요~

느낌 | (IP보기클릭)219.240.***.*** | 18.09.23 01:15

공부를 해놓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므어어어어 | (IP보기클릭)14.54.***.*** | 18.09.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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