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미연시 전문 수입사 아이플레이에서 발매한 아프리케의 미연시 꽃들판에 피어나는 덧없음입니다.
방인아 이후 여태 폰으로 나온 미연시류 게임들은 대부분 해 봤는데 개인적으로 그 중 가장 맘에 드는 게임이었네요. 그림 예쁘고, 성우들 연기 좋고, 편의성 좋고, 스토리 좋고, 캐릭터들 다 매력있고, 보통은 한두개쯤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딱히 흠잡을 데 없는 훌륭한 퀄리티라 정말 좋았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볼륨 정도? 아무래도 진히로인에 비하면 다른 히로인들은 약간 스토리가 짧은 감이 있습니다.
이 장르는 사실상 일러스트와 글빨이 가장 큰데 둘 다 취향에 딱 맞아서 재밌게 즐겼네요. 일상 속 판타지나 추리요소 좋아하시면 추천할만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