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에서 넘어왔습니다.
그놈의 광고가 너무 잘뽑혀서 나온 바람에 또 바꾸게 되었네요ㅋㅋ
이젠 전혀 특별할 것 없는 패키지 디자인과 구성품...
아이폰7 레드 제품은 전면 화이트에 실버링이었는데 이번엔 전면 블랙입니다.
슬램덩크의 팬이라면 떠오를 북산의 색!
고딩때 항상 갖고 싶어했던 조던 1 검빨이 떠오르는 컬러링입니다.
측면 알루미늄의 빨간색이 특히 두드러지는 편인데,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후면은 유리재질이죠. 그냥 평범한 빨간색입니다. PSP 2000번대 레드와 흡사합니다.
사실 룰웹 정보게에서 후면 색상을 보고 꽂혔는데 실제로 개봉해보니 큰 감흥은 없네요..
하단부 아이폰, 프로덕트 레드 마크도 은색인데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검은색으로 나왔네요.
아이폰7 플러스 매트블랙에 끼워줬었던 정품 레더 케이스를 씌워줬습니다.
폰이 빨간색인걸 티를 내줘야겠는데 마땅한 케이스를 찾기가 힘들어 주인 잃고 집에 굴러다니던걸 끼워줬더니
꽤 괜찮네요ㅎㅎ 아무래도 서브로 투명케이스를 사야할 것 같은데 괜찮은 제품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년 동안 X를 쓰다가 넘어오니 새삼 플러스모델의 거대함이 묵직하게 다가오네요ㅋㅋ
그리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서 IPS로 돌아오니 조금 적응이 안되기도 하구요.
그러나 애플 제품치고는 파격적인 기기 컬러링 하나 만으로 기꺼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덕트 레드 제품에 관심있는 회원분들께 아주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쁘네요 북산의 색 ㅋㅋㅋ ㅊㅊ
ㄷㄷ X에서
아이퐁펑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