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치 이벤트를 몰아서 선보이는(?) 발렌타인 이벤트...
플라흐타 :
"후후. 고맙습니다.
역시 쿠짱은 '츤데레' 로군요."
특성칸+2 특성옥은 아무리 있어도 부족하니 꼭 챙겨 줍니다.
보다 보면 먹고 싶어지는 초코 께끼 5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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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챠에서 왠지 자주 나왔던 아스트리드의 환혹의 반지.
그냥 팔아먹기에는 아깝게 좋은 특성들이 박혀 있어서 처분하지 않고 한동안 묵혀 두고 있다가,
자원 사정이 좀 괜찮을 때 특성옥을 하나 만들어 봅니다.
1에서부터 80레벨까지 85만이 넘게 때려부어야 하는 경험치를 대려고,
아껴두던 소재들을 풀어도 모자랍니다.
계속 때려부어서 이렇게 만들고...
특성을 골라서 솥에 넣고 (25만 콜도 같이 넣고) 삶아 주면...
고급 무기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설+MP컷 특성옥이 나옵니다.
이제 고급 무기만 나오면 되는데 그건 대체 언제...
들어가는 자원과 비용이 크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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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한 3개씩 풀어주면 좋겠다고 푸념을 했었는데 정말로 3개가 떴네요.
한나절뿐이지만 이벤트가 동시에 8개(요일+강화석 제외)나...
그렇다고 설마 장사 접으려고 막판에 크게 풀어주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헉 특성옥 생산도 하시다니ㄷㄷㄷㄷㄷ 정말 엄청난 소모가 예상되서 전 꿈도 못꾸고 있심다 어제 간만에 5ch 가봤더니 이미 망겜 분위기가 꾸준하더군요 Ex팔이가 끝나면 뭐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메인스토리 추가 없이 이대로 이벤트만 계속 돌리면 유저는 계속 줄어들겠죠..
어차피 세계관은 시공의 폭풍(...)이고 메인스토리는 누구로 깨든 정해진 대로 가는데, 토토리 메루루 스토리 분량까지 넣어주면 당분간 이어갈 텐데 말이지요.
그러고 보니 정말 Ex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주로 돌아가고 있군요. 마스터피스 이벤트는 거하게 치렀으니까, 각성이나 메모리얼이나 초메모리얼도 한번씩 나오겠네요.
이번에 신속무기 받고 세팅좀 땡겼더니 로로나 피통 300에 공격 600을 넘기더군요 수영복이벤트 마지막퀘스트까지 퍼펙트클리어 처음 해봅니다 ㄷㄷ
뿌니 때려잡는 짐승 지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