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그래픽노블, 공식 한국어판 25일 출간
게임 및 비주얼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출간하는 비엘북스(VIEL Books, 대표 김종원)에서는 [더 위쳐. The Witcher]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그려진 [위쳐 그래픽노블 시리즈(전 3권])의 공식한국어판을 4월 25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판은 미국 다크호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도서를 한국의 비엘북스에서 번역한 것으로 [1편- 유리 저택의 비밀], [2편 - 붉은 여우], [3편 - 까마귀의 저주]로 각각 출간되었으며, 별도의 박스 세트로도 출간되어서 위쳐를 즐기는 팬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위쳐 그래픽노블 시리즈]는 미국에서 그래픽노블 작가에게 수여되는 [아이스너] 상을 받은 Paul Tobin이 글을 쓰고, Joe Querio, Piotr Kowalski가 그림을 담당하여 완성한 작품들이다. Paul Tobin의 숨가쁘게 진행되는 스토리와 Joe Querio, Piotr Kowalski의 그림은 주인공 게롤트와 등장 인물들 간의 생생한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어서 독자들은 게임 원작 [더 위쳐]의 기분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에서 [위쳐 그래픽노블 세트]를 구매하면 하드커버 케이스로 제작된 책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하드커버 케이스는 소량으로 제작되어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제공되므로 위쳐의 팬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서점에서 [위쳐 그래픽노블]을 검색하면 확인해볼 수 있으며, 책에 대한 궁금한 점은 비엘북스 홈페이지(http://www.vielbooks.com) /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