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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새벽 SBS에서 방영되는 '게임쇼 -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 세가퍼블리싱코리아의 RPG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가 참가한다. 김희철, 홍진호, 이진호, 김소혜(이하 소혜)의 4인이 진행하는 '지금 입덕합니다' 코너의 시연작으로 선정된 것.
특히 소혜는 게임 내에서 구국의 디바로 칭송 받는 유틀란트 왕국의 공주 '오필리아 아우구스타 유틀란트'(이하 오필리아)의 코스튬을 입고 등장하여 다른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필리아는 구국의 디바라는 별칭처럼 노래를 불러 아군을 치유해주는 캐릭터인데, 홍진호가 "우리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청하자 I.O.I의 '너무너무너무'를 열창했지만, MC들이 하나둘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유명 스트리머 김마메(본명 박태진)가 입덕 트레이너로 출연,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에 대해 소개하면서 게임 플레이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는 MC들이 미션으로 제시된 '챕터 2 '사신의 노래'를 클리어 하라!'를 진행하는 동안 특유의 코믹 더빙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미션 성공 여부 및 MC들이 평가하는 게임의 장단점은 8일 새벽 12시 50분 방송되는 유희낙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는 복수라는 사적인 원한을 가슴에 품은 채 루시 제국을 멸망시키기 위해 전장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국가까지 끌어들이는 전쟁을 일으킨 주인공들, 이런 그들의 목적을 수행하는데 최대의 적으로 등장한 발큐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RPG의 손맛을 유지하면서 대군과의 전술적인 전투를 실현한 배틀 시스템 LeGION(레기온), 그리고 세밀함과 선명함이 돋보이며 독특한 색조를 컨셉으로 한 회화풍 쉐이더 GOUACHE(구아슈)가 특징이며, 지난 3월 24일 출시됐다.